신혼때(3)

한편 으론 일찍 왔으면 싶다가도, 그나마 믿을수 있는
친구와 있으니 바람도 쐐고, 쉬었다 와도 괜찮을것 같은
생각이 든다.
혹시 못들어 오는가? 그럼 어떻게 되는 거지?
저녁 11시 조금 늦은 시간에 조금은 지친 듯한 모습으로
와이프가 들어 왔다.
- 어떻게 그래도 들어 왔네 난 못들어 올줄 알고 걱정했네.
- 들어와야지, 외간 남자 하고 어떻게 밤을 새..
- 밤도 늦었는데 가볍게 씻고 자!!!
- 응, 않 씻어도 ..아니 씻어야 겠다.
그리곤 물소리가 오랬동안 나더니 욕실을 나오는데
씻은 흔적이 느껴지지 않는다.
- 뭐야? 그렇게 오래 있더니 얼굴도 말짱 하고 뭐야?
- 나 변비 있나봐..손발 만 씻었어 ...
- 아~~그래..
그후 한동안 와이프는 자기몸에 손도 못대게 했다.
특히 보지 부근 ..
그리고 가끔 산부인과도 가는것 같고...
- 어디 아파?
- 아니..
- 그런데 병원은 왜?
- 응..우리 곧 애기도 가져야 하고, 그래서
- 아~~
가끔, 나는 와이프가 다른 사내와 빠구리를 하는 모습을 상상 한다.
이런 상상을 할때마다 온몸에 전율이 느껴지며, 질투와
흥분이 온몸을 감싼다.
전주임과 늦게 오던 그날도 은근히 전에 와이프를 범하려 했던 전적도 있고 해서 ..어떤 썸씽이 있길 바랬는데
아무일이 없단다.
하지만, 자존심이 허락치 않아 적극적 으로 물어 볼수가 없었다.
그렇다고 전주임 에게 우리 와이프 따먹었어?
하고 물어 볼수도 없고..
자기네 들이 나에게 먼저 말하기 전 에는...정확하지도
않는 짐작으로 함부로 행동 할수도 없었다.
후후 그리고 아닐수도 있다고 그땐 생각 했지..
어쨌던, 이후 와이프 일상은 변함 없었고, 한동안 나가지
않던 도로연수도 주말에만 나갔다.
나갈때 복장은 무슨 모델 처럼 진짜 간편하게 차려 입었고
저녁 늦게 돌아올땐 많이 지쳐 있는 모습 이었다.
- 최주임!!! 저녁에 시간 있냐?
- 별일은 없는데..왜?
- 아니..상의 할게 있어서..
- 지랄 ..나하고 상의 할께 뮈 있어?
- 그냥 !!! 퇴근 하고 봐
업무가 미진해서 연장 근무를 해야 하는데도 일찍 퇴근
하여 악속장소로. 나갔다.
- 그래 !! 무슨일 이야?
- 서두러기 는? 일단 소주 한잔 받아 ..
- 자 !! 이제 말해봐 !!
- 지금부터 하는말 농담 아니고 진심 이야
- 미친놈!!! 엄청 진지 하네..뮈야?
- 우리 와이프 어때? 제수씨 보단 한참 못 하지만
- 그게 무슨말 이야?
- 냄비 로써 어떻나고 ...
- 매력적 이고, 글래머 하고, 스타일도 멋지고 ..
- 너 스와핑이라고 들어 봤냐?
- 아니..그게 뮈지?
- 서로 파트너를 바꾸어 빠구리 하는 거야
그 소리늘 듣는 순간 온몸에 전율을 느끼며 흥분이 된다.
- 뭐?
나도 모르게 목소리 마저 떨린다.
앞에 놓인 소주잔을 연거푸 마시며 진정 하려구 해도
좀처럼 진정이 않되고, 가슴이 콩닥 거리고 난리다.
- 그럼 난 네 와이프랑, 넌 우리 와이프랑 바꾼다는 거야?
- 바꾸는게 아니고 기끔 그렇게 바꾸어 빠구리 하면 어때?
- 야!!! 네 와이픈 애인 있다며?
- 그것 하곤 달라, 이해 하려면 시간 걸리겠다.
_ 지금 결정 해야 해? 와이프 에게 물어 봐야 되고
제수씨는 뭐래?
- 좋대 !!!!!
- 그렇게 쉽게?
- 알잖아 그년은 개보지 잖아..
- 너무 그러지 마라..제수씨가 어때서 ..
- ㅋㅋ 싫어서가 아니라 난 걸레 같고 개 같은 와이프가
흥분되고 좆아 ..ㅋ 나 변태 지?
- 난 이상황 자체를 이해 하기 힘들어
나중에 다시 이야기 하자
나도 변태 기질이 있어도 마음만 그렇지 실행에는 엄청난
여러문제가 있을것 같은 막연한 두려움 같은것이 있었다.
집에 들어가니 와이프가
- 전**만나고 왔지?
- 뭐야? 어떻게 알았지?
- 무슨 이야기 했어? .
- 별 이야기 않해서..그냥 회사 일 이야기 등
- 전주임이 오늘 중요한 이야기 할거라던데?
이거 완죤히 빠져 나갈 구멍 마저 막아 버렸구나
전 주임의 치밀함에 놀라움 뿐이었다.
- 이왕. 이렇게 된거 한가지 물어 볼께,
정확 하게 말해야 한다 ..
단도직업적 으로 물어 볼께..
혹 전주임 하고 빠구리 했어?
- 아니..그게..아니고 ..
- 다 필요없고 헜어 않했어?
- 화 내지 마..미안 해 . ...했어...
- 몇번 했어?
- 기억이 않나 ...미안해...
- 그럼 전에 ***에서 술 마시고 쉬었다 온다고 했던
그날 부터? 계속 했겠네?
- 응, 어쩔수 없었어 그날은 . ..
- 좋았어?
질문을 하면서도 떨려 말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만큼 흥분상태 다. 말을 꺼냈으니 수습을 해야 한다.
- 전주임과 빠구리 했다고 내가 뭐라 하는게 아니고 왜 숨겼느냐고..이 바보야 !!!!
앞으로 네가 애인을 사귀던, 누구와 빠구리를 하는건 좋은데,
미리 이야기 하던지 여의치 않으면 나중에라도 이야기를 해 ..
이해 못 하겠지만 나도 성적인 장애가 있어,
내가 사랑 하는 사람을 억지로 구속해서 독차지 하는거 보다
내 사랑 하는 사람이 누구 하고도 일시적 이라도 서로 사랑을 나눌수 있다고 생각해, 서로 만족 한다며
또 꼭 사랑이 아니더라도욕망이나 쾌락을 위해 빠구리 할수 있다고 본다, 그건 인간의 본능 이니까
이것 역시 서로 만족 한다는 조건 으로 ..
네가 만족 하면 내가 만족 하는거야
네가 애인을 사귀던, 섹파를 두던 인격적으로 당신에게
해가 되지 않는다면 나는 다 수용해
전주임이 당신과 몰래 빠구리 하는게 나에게 미안해 스와핑 이야기를 제안 했구나 ..양심이 있어 이해는 한다.
그래 .. 요즘도 빠구리 자주 해?
이런거 묻는다고 이상하게 생각 하지 마 ..
- 이상 하게 생각 않해 ...일주일에 한번씩은 해
- 잘 해 주라...적극적 으로 서방님 모시듯이 잘해..
- 잘 해줄게 있어야지..너무 커서 아직도 할때 마다 아파 ..
며칠씩 내안에 전주임 꺼 들어 있는 느낌 이야
- 제법 됐잖아,..아직도 그래? 그래도 넌 하고 싶어?
- 애무도 많이 해서 항상 축축 할때 삽입 하는데, 그래도
처음엔 약간 아프면서 뿌듯한느낌이 드는데
그래도 하다 보면 좋아 지더라 ㅎㅎ
하고 나면 아래가 한동안 뻐근 하기는 해
그래도 좋아
- 후후 내가 허락해 주니 좋아?
- 응!!! 고마워!!! 그리고 사랑해!!!
- 그리고 한가지 조건이 있어, 꼭 들어 줘야돼
- 뭔데 ? 내가 할수 있으면 들어줄께.
- 앞으로 내가 지정한 사내와 빠구리 하라면 군말 말고
해야돼 !!!
-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 걱정 마라 철저 하게 선발 해서 당신 취향에 딱 맞출
생각 이다. 그자리에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 하고 내가
항상 참석 한다.
- 그럼 자기가 감시 한다고? 그럼 나 않 할래 ..
- 감시가 아니고 나도 즐긴다고 ..
- 그래?????
- 그리고 앞으로 애인은 네가 알아서 하고,
필요시 섹파는 내가 구해 줄테니 조건만 이야기 해
- ㅎㅎㅎ 여기 무슨 회사 야?
마음대로 해 ..당분간 애인, 섹파 필요 없으니까
여기까지 3번째 이야기고 같은 생각을 가지신분들
텔레 그램 아디 댓글에 남겨 주세요.
(계속)
[출처] 신혼때(3)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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