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까지 가지고갈이야기7

술이고 섹스고 오늘은 퇴근하고 좀 푹쉬고싶다.
내일휴일이니 늘어지게 잠이나자고싶다.
퇴근시간이 다되어갈무렵.
섹파한테 전화가오고 난 피곤해 뒤지겠다며
니상장이랑 놀라하고 전화를 끝는다.
잠시후 또한통의 전화.
혜원이다. 아~친구들하고 술먹고있는데
이따 성은이랑 집으로갈테니 한잔하자는.
동생이라 뭐라 말도못하겠고.ㅜㅜ
둘이 온다라 혹시 다른친구도 달고오지않을까라는
잠깐의 생각. ㅜㅜ
두여자 혼자 감당이안된다.
누구없을까 2대2로 누가있을까? 고민중.
얼마전 모까페에서 친하게됐고 와이프분 초대남으로도 불러주신 용인사는분이 생각났다.
나보다 한살 어린친구인데 와이프가 엄청미인이었다. 나도 섹파년 선물로한번 보내주고
했던 사람이다.
전화를 건다. 아~바쁜지 전화를 안받는다.
전화를 끈고 바로 전화가온다.
"네. 형님! 어쩐일로 전화를 다주시고.
오늘 시간어때요? 좀 볼수있을까?
"둘이요? 아님 냄비도 있나요?
어. 있긴한데 그게.
"아. 형님 우리사이에 뭔데요.
하나는 내사촌동생이고 하나는 그친구.
"형님 사촌동생이요. 네. 와~ 형님.
아니 그렇게 됐어. 나이는 22살들이고.
"네. 22살이요. 완전 애기들이네요.
"아이고 감사합니다. 무조건 가야죠. 그럼.
우리집에서 한잔하고 놀자구.
"형님! 혹시 나는 그럼 누구를.
상황 봐서 둘다 써도되고. 뭐.
"와이프랑 통화하고 바로갈께요. 주소좀요.
어. 그래 바로 보내줄께.
그렇게 성인까페에서 알게된 동생이랑 약속을했다.
퇴근을 하고 집으로가는데 그동생한테 전화가온다.
"형님 형님. 나 그것좀 챙겨갈까요?
"도구들좀 챙길까 해서요. 이것 저것요.
그래 챙길거있음좀 챙겨와.
"네. 형님 근데 진짜 사촌동생이에요?
아. 그래 우리 이모딸이야.
"역시 형님. 존경스럽습니다.
우리는 통화를 그렇게 끈고 난 집으로 향한다.
집에와 대충씻고 집좀정리해두고.
술과 음료는 부족한거없나좀 챙겨보고
티비를 보며 멍때리고있는데.
얼마나 지났을까 인터폰이 울린다.
그동생이다.(이름은 현준)
문을 열어주고 현관쪽으로가 현관문을 열어주고
현준이를 반긴다.
"형님. 벌고앖으셨죠.
나야 뭐. 뭐 별고있을게있나. 어서 들어와.
"이야. 형님 잘해놓고 사시네요.
아이뭐. 대충 사는거지.
"근데 형님 오늘 음식들은요.
아~술마시고 있다고 좀있다올거야.
우리도 한잔하면서 기다리자구.
"그러죠 형님. 아 근데 빈손으로와서 어째요.
"잠시만 이거. 이거. 이거 받으세요.
뭔데. 아이 안그래도 돼. 진짜 우리사이에.
"에이.아니에요. 받으세요.
현준은 신세계 상품권을 10만원3장을주는거다.
자기는 점대받을때 마니생긴다고.
우리둘은 안아서 술을주거니받거니 마시고있다.
내동생과 그친구가 궁금해죽을지경인지.
가슴은 크냐? 잘길들여진거냐?
빽이냐 털보지냐? 후장 가능하냐?등등
아주 궁금해죽을지경인가보다.
나는 이따 오면 직접보라고 일체 아무런 말을
안해주고 일부러 더궁금하게 만든다.
아니 재수씨. 진짜 미인이시던데. 와~
"형님! 언제든지 데려다 쓰세요.
"요즘 뭐그리바쁜지 여기저기 다주고다니나봐요.
이그.까페에도 그리 올려놓고했으니
사내새끼들이 좀 달려들겠어.
"아니에요. 회사에 있는거같아요. 아마도요.
"에이 뭐 신경안써요. 서로 섹스라이프 신경
"안쓰기로 한거니 나도 지금이러고있죠. ㅎㅎ
"지난번 파트너분. 와 그년도 대단하던데요.
"후장까지 줄생각하고 맘먹고오고.
"그 친구도 어우 조았어요.
이따 애기들오면 봐.
거의 진짜 새가수준일거야. 아직어려서그런지.
난 혜원이 사진을 슬쩍보여줬다.
"와~ 진짜 맞아요. 누구 형 동생분.
어.사촌동생이야.
"와. 끝내주는데요. 아니죠? 뻥이죠.
나는 실실웃으며 놀려주고있다.
"에이 아니죠. 그쵸. 에이 좋다말았네.
술이나 하자고. 우리.
"근데 여자들 오긴 오는거죠. 그 파트너분이라도
그래. 와. 온다고. 좀 기둘러.
우리 둘은 그렇게 술을마시며 장난을친다.
얼마후 나는 혜원에게 전화를건다.
그것도 스피커폰으로.
"여보세요. 오빠. 오빠. 거의끝나가.
아니 혜원아. 안주 뭐 시켜놀까해서.
"오빠. 그때 그 피자시켜죠.
"거가 맛있더라.우리 밥도 제대로 못먹었어.
그래 알았어 그럼 피자 시켜놀께.
"앙. 오빠 금방갈께.
전화를 끈으니 현주니니.
"우와 우와 진짜네. 형님 완전 애기네 애기야.
내가 둘을 상대하기 버거울까봐 내가
현준이 너한테 콜한거야.
"감사합니다. 형님 못생겨도.몸매가아니여도.
"어리친구들이잖아요. 하하.
우리는 피자를시키고 두런두런 술을마시고있다.
술을마시는 동안나는 계속 어떡해 현준이가 두년을
다따먹게할수있을까? 방법이떠오르지않았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띠띠띠띠 덜컹 문이열리고 드르륵. 중문이
열리면서 혜원과 성은이 집으로 들어온다.
"오빠 오빠 집이 시끄러워진다.
"형님 진짜였네 아까 그사진.
혜원과 성은이는 우리에게 점점다가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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