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다보니 길어지네요.

다른 글들에 비해 반응도 애매한것 같고 그만써야 할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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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피며 생각에 잠겼어 서로의 호기심으로 시작한 관계가 겉잡을수 없는 방향으로 틀어지고 있었어.

이건 그래도 여친에게 알려야 하는건가 그러면 헤어질것 같은데..많은 걱정을 뒤로하고 계단을 타박타박 올라갔어.

2층 계단에 다다랐을때 누군가 앞에 서있었어 평소라면 불안해 할법한 여친을 어떻게 데리고 나온건지 화장실을 벗어나 계단앞까지 나와있는 둘을 보게됬어

아래층에서 오가는 사람들의 인기척과 거리의 조명들이 새어 들어오는 장소에서 원장은 벗었던 옷과 다른 못보던 추리닝을 입고 바지만 내리고 있었고

반면에  여친에게는 겉옷도 안걸치게 하고 노출이 심한 란제리를 그대로 착용한채 계단 난간을 잡고 허리를 숙이고 있었고 원장은 뒤에서 박아대고 있었어.

잠시동안 누군가의 인기척을 느꼈는지 굳어 있다가 나인걸 확인한 원장은 다시 펌핑을 하기 시작했고 

원장은 가슴을 주므르다 젖꼭지 부분만 보이던 란제리를 좌우로 활짝 벌렸고 유두가 봉긋 서있는 여친의 커다란 젖가슴이 앞뒤로 흔들리고 있었어

나와 눈이 마주친 여친은 신음이 새어나올까 입술을 꾹 깨문채 처음보는 한껏 흥분한 표정을 지으며 박히고 있었어.

투명 하이힐, 하얀 섹시 란제리, 번져있는 눈화장, 헝클어진 긴머리칼....

아는 사람이어도 못 알아볼것 같은 여친의 모습을 보고 머라 형용할수 없는 야한 모습에 방금전까지 미안한 감정은 사라지고 그모습을 보고 있자니

그 감정들과 생각은 여친이 만족하니까? 여친도 원하니까? 라는 합리화를하며 속으로 이 상황을 정당화 시키고 있었어.

원장은 이윽고 자지를 보지 깊숙히 넣은채 한동안 있다가 잡아 빼고는 여친을 주저 앉히고 처음 화장실에서 여친에게 쌌던것처럼 얼굴을 향해 사정을 하기 시작했어

꼭 보란듯이 영영표시를 하듯이 탈탈 털어대는 원장의 취향... 바람에 머리칼, 얼굴, 젖가슴, 란제리에 몇 방울씩 정액이 묻었고 

눈가에 묻은 정액 때문에 눈을 감은 여친을 친철히 뒤통수를 붙잡고 청소펠라를 시켰어.

처음 몇번만 원장이 여친 머리를 붙잡고 빨게 하다가 손을 떼버렸는데 여친이 꼭 남자가 아플까봐 그런지 천천히 머리를 움직이며 빨아줬어.

원장은 뒷짐진채 여친의 입안을 음미하다가 입에서 자지를 뺏고 늘어지는 침과 함께 정액하나 묻지 않은 원장의 깨끗해진 자지가 드러났어.

어떻게 할때마다 이렇게 진하게 여친을 품는건지..계단에 주저앉은채  입을 벌리고 정액투성이로 기대 있는 여친을

섹스하느라 고생했다는 의미인지 그저 애완견처럼 귀엽다의 의미인지 여친의 머리를 손으로 몇번 쓰다듬고는

원장은 볼일이 끝났다는듯 바치를 추스리고 내 옆을 지나쳐가면서 휙하니 자기가 쓰고 있던 가면만 덜렁 내손에 쥐어쥔채 내어깨를 두드리며 지나갔어.

지나치는 원장의 옆모습은 마치 비웃듯이 입꼬리만 올라간채 미소짓고 있었어.

나는 여친을 일으켰고 화장실로 향했어 가는동안에도 여친은 다리 힘이 풀려 주저 앉을뻔했고 화장실에서 묻은 정액을 휴지에 물을 묻혀서

닦아주기 시작했어 쪼그려 앉은데다가 고개도 푹숙이고 있는 여친의 여기 저기 묻은 잘 닦이지않는 정액들을 닦아내고 있는데 

쪼그려서 벌어져있던 보지에서 하얀물이  흘러나왔어 밖에다만 싼줄 알았는데  아까 깊게 넣은채 가만히 있을때 일부 안에다 쌋던것 같았어.

아오 이 새끼가 또!...... 묻지도 않았고 안에다 싸라고도 안했는데 안에다 사정한 원장 새끼 때문에 질투인지 분노인지 모를 감정이 올라왔어.

워낙 광범위하게 뿌려 다 닦을수 없어서 대충 닦아내고 옷을 갈아 입히려 하는데 쉽지 않았고 겨우겨우 모텔로 데리고 갔어.

(여친이 모텔까지 나에게 기대어 가는 내내 지나가는 행인들은 여친을 취한줄 알았을테지만 알코올 냄새가 아닌 남자들만 아는 그 불쾌한 다른남자의 밤꽃 냄새가 여친에게서 진하게 풍기고 있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