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같은 네토가 있을까 나의 네토이야기 #3

난 그들의 뒷모습만 볼 수 있었다
석구의 입술은 승희의 목덜미에 있었다
내가 사랑하던 날마다 엘리베이터에서 바라보던 그 목덜미에 키스하고 있었다
석구의 손 하나는 승희의 등을 넘어 반대편 어깨를 두르고 있었는데
다른 한 손이 어디에 있는지는 알 수 없었다
다만 승희의 두 어깨가 들썩이며 힘이 들어가는 걸 보면 석구의 침투하는 손을 열심히 막고 있다는 것을 추측해볼 수 있었다
승희가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하지말라구... 왜 이래 자꾸...”
그때 승희의 어깨를 잡고 있던 석구의 손이 승희의 머리를 돌려 당겼다
석구의 입술이 순간 승희의 입에 닿았다
그때 승희의 얼굴을 보았다
내가 서 있는 각도에서는 석구는 주로 뒤통수가 보였고 승희는 얼굴이 보였다
아까까지만 해도 둘 다 뒤통수였는데 고개를 돌리자 승희의 표정이 더 잘 보였다
승희는 눈을 감고 있었다
저항하려면 눈을 뜨고 있어야 했다
그리고 지금 강하게 저항해야 했다
저 극혐 네토리같은 녀석이 더 이상 선 넘지 않도록 말이다
나는 승희가 왜 저항을 안 하는 걸까 답답했다
입맞춤이 아니었다 키스였다
석구가 억지로 혀를 밀어넣었을 거다
승희의 입이 조금 벌어지는 것이 보였다
당장이라도 뛰어나가 둘의 얼굴을 떼어놓고만 싶었다
더 마음이 아팠던 것은 열심히 방어하던 승희의 어깨움직임도 멈췄다는 것이다
석구의 오른쪽 어깨와 몸은 계속 움직이고 있었다
어디를 만지고 있는 걸까
가슴일까 아니면 보지...
그런데 그때 이상한 걸 경험했다
내 마음은 고통스러운데 내 자지는 어느새 풀발기가 되어 있는 것이다
멈추고 싶었는데 멈추기가 싫었다
석구가 어디를 만지는지 상상조차 하기 싫었는데 한편으로는 앞으로 뛰어가서 보고 싶었다
그 순간 승희가 고개를 획 돌렸다 그리고 다시 두 팔로 석구에게 저항했다
그러면서 승희가 신음소리 비슷하게 힘빠진 목소리로 말했다
“왜 이래...누가 보면 어쩌려고 여기서 이래....”
그러자 석구가 다시 승희의 목덜미에 키스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 어디 들어갈까? 교회갈까? 지금 교회에 아무도 없을 거 아냐...”
그때 승희가 무슨 상상을 했는지, 아니면 목덜미의 키스를 느끼는 건지 한숨처럼 나지막한 신음소리를 냈다
그러자 석구가 다시 한 번 말했다
“내려가자 우리”
승희가 대답했다
“미쳤어? 안돼 교회...”
승희가 말을 마치기도 전에 다시 석구가 손으로 승희의 고개를 돌린 뒤 키스를 했다
얼마나 강하게 밀어붙이는지 승희가 옆으로 눕는 듯 몸이 밀렸다
그리고 벤치에 눕게 되었다
그때 내 눈엔 석구의 등만 보이고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그들이 무엇을 하는지
난 이제 멈추고 싶었다
살금살금 그러나 최대한 빠른 속도로 다시 창고를 돌아 옥상 입구쪽으로 간 나는
일부러 입구에 있는 플라스틱 화분 덮개를 떨어뜨렸다
두두둑.
그 소리는 다행히 들렸다
벤치에 있던 두 사람이 황급히 다시 앉아 일어서는 게 보였다
아직은 서로 얼굴이 안 보이는 상태..어두운 밤 옥상의 끝과 끝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일부러 그들에게 용기있게 다가갔다 그래야만 그들이 하던 걸 끝낼 것 같아서...
원래 옥상에 올라온 의도대로 담대에 불을 붙이면서 말이다
결과적으로 그날 나의 작전은 성공이었다
승희는 나를 보며 몹시 당황해했고 그 후로 이성의 끈을 다시 붙잡았다
그리고 석구를 집에 보냈다
나는 옥상에서 긴장되는 마음으로 담배를 연이어 태우며 건물 출구를 지켜봤고
석구는 일 분도 되지 않아서 건물을 나갔다
역시 승희가 단호하게 했구나 한시름 놓았지만 한 편으로 내 불안감은 더 심해졌다
남자라는 새끼들은 원래 그런 법 아닌가?
오늘 정복해놓은 만큼은 그 다음에 더 쉽게 정복하고 그 이상을 노린다는 거...
이대로 두다간 승희가 조만간 처녀성까지 포기하고 보지를 내어주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었다
그런데 그날 밤 나는 두 발이나 빼고 잤다 미친 듯이 흥분이 되었다
두렵고 불안한 마음이 크면 클수록 좃물을 빼고 싶다는 강렬한 열망에 사로잡혔다
그날 난 처녀를 강간하여 처녀가 점점 무너져가서 처녀를 상실하는 일본야동을 보았다
처녀막이 뚫려서 아파 눈물을 흘리면서도 다리를 한껏 벌리며 남자의 자지를 받아내는 여주인공의 얼굴과 승희가 겹쳐보였다
씨발 그렇게 두발 빼고 자리에 누우니 내가 너무 한심하고 싫었다 죽고 싶었다
당장이라도 승희에게 연락해서 그 새끼랑 사귀지 말라고 얘기하고 싶었다
그 후로도 한 번 선을 넘은 석구는 계속 승희를 노렸다
이제 교회에서 같이 사역할 때조차 능글능글하게 굴며 기회를 보는 게 느껴졌다
어떨 땐 되게 책임감 있고 듬직한 남자인 척 승희에게 어필하다가
어떨 땐 “누나”하고 눈웃음 치면서 승희에게 조르는 방법을 쓰기도 했다
그런 일상적인 모습들을 보며 나는 그 둘의 관계가 어디까지 진행되었는지 궁금해 미칠 지경이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교회에서 수련회 비슷한 걸 가게 되었다
외노자 사역하는 몇 개 교회가 연합해서 가는 수련회였다
나는 승희가 언니라고 부르는 두 사람과, 그리고 석구와 승희와 함께 그곳에 섬김이로 참여하게 되었다
승희는 정말 신앙이 좋아보였다
때로는 눈물도 흘리면서 예배도 섬기고
몸을 사리지 않고 여기저기에서 헌신하는데 정말 진심같아 보였다
반면에 석구 그 녀석은 온통 관심이 승희에게만 있는 것 같았다
1박2일의 짧은 수련회였지만, 프로그램을 대단히 타이트하게 편성해서 모두가 녹초가 되었다
그리고 밤이 되었고 나는 석구와 또 몇몇 남자 외노자들과 함께 넓은 방에서 자게 되었다
피로한 일정에 다들 생각보다 빨리 잠이 들었고, 나도 졸려서 잠이 곧 들 것 같았다
그런데 캄캄한 중에 석구 이녀석은 계속 휴대폰을 하고 있었다
내가 일부러 물었다
“안 자?”
“응 형 먼저 자 나 이것 좀 하고”
그러다 석구가 갑자기 벌떡 일어났다 어딘가를 나가려고 했다
난 이상한 직감이 들었다
그래서 물었다
“어디가?”
석구가 대답했다
“응 승희 잠깐 만나고 오려고 형 피곤할 텐데 먼저 자”
불안했다
석구녀석은 행사 내내 승희만 힐끔힐끔 보고 있었다
그리고 호시탐탐 기회만 노리는 맹수처럼 웅크리고 있었다
난 느낄 수 있었다 네토리 늑대같은 녀석
이렇게 밤중에 승희를 분명히 석구가 불러냈을 거다
석구가 나간 후에 나는 궁금하고 걱정되서 견딜 수가 없었다
나도 일어섰다
그리고 조용히 문을 열고 나갔다
이 넓은 시골의 불꺼진 수련회장 중에 어디에 있을까? 야외 화장실? 여자 숙소 앞? 집회장소?
자칫 잘못하면 내가 발각될 수 있었다
그러면 분명히 석구녀석은 내 의도를 눈치 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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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행위에 대해서 소홀할 수 밖에 없게 되네요.. 주로 내가 느낀 기분을 쓰는 것이므로
그렇게 아시고 양해 바랍니다 ^^;;
아~~ 심장이 터질것만 같았다.. 항상 상상하던 상황이 현실이 되어 지금 내 앞에서 벌어지려고
하니 극도로 긴장이 되고 질투심도 참을 수 없이 치밀어 오른다...
친구한테 미안 하지만 하지 말자고 할까… 그럼 친구가 실망하겠지.. 머리속이 갑자기 복잡하다..
하지만 그 보다도 본능적인 욕구가 나를 순간의 망설임 속에서 의지를 확인케 해주더군요..
그래 하자... 정말 참을 수 없이 보고 싶다...
친구와 아내가 애무를 하는 도중에도 나는 어떤 자세로 삽입해야만 내가 가장 잘 볼 수 있을까를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게 머리를 굴리고 있는 도중 친구가 삽입을 하기 위해 아내의 다리를 벌리고
가랑이 사이로 들어가 앉았다.. 소파를 기대어 눕다시피한 아내의 가랑이는 다시 크게 벌어지고 보지가 벌어져 분홍색 속살이 살짝 보였다..
친구는 한손으로 와이프의 다리를 뒤로 밀어 최대한 와이프의 가랑이가 벌어지게 했고 삽입하기
좋은 자세를 만들었다.. 그리곤 다른 한손으로 자신의 성기를 잡고 아내의 보지 구멍에 살살 문지르기
시작했다.. 친구나 와이프나 친구의 와이프도 긴장한 듯 모두가 한곳에 집중하고 있었다..
하지만 막상 친구가 삽입을 시도하려고 할 때 자꾸 와이프가 엉덩이를 움직이며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가..
한편으론 와이프가 고마우면서도(?) 한편으로 조금 짜증도 일었다.. 빨리 보고 싶은데..
나는 재차 걱정말고 하라고 와이프와 친구에게 이야기했고 나아가 와이프가 움직여 내려온 한쪽 다리를
벌려주며 와이프에게 키스를 해주었다..
내가 도와 줄 요량으로 아내의 한쪽 다리를 대신 내가 잡고 벌린 후 뒤로 밀어 주었던 것이다..
그러자 친구녀석도 반대편 다리를 잡고 뒤로 밀어 삽입하기 좋게 자세를 다시 잡았다..
아내의 엉덩이는 소파 끝에 겨우 걸쳐 있있고 아내의 두다리는 두남자의 힘에 의해 최대한 벌어졌다..
그리고 친구는 드디어 삽입을 위해 아내의 보지구멍에 한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잡고 귀두를 가져다 댔다..
움찔~~ 아내가 움찔 거린다... " 천천히 삽입해라.. 알았지??? 내가 잘 볼 수 있게.. "
내 온몸이 마비될 듯 호흡은 가빠지고 와이프는 눈을 감고 고개를 옆으로 돌린체 가만히 있다..
조금은 과장된 표현 이지만 계란 만한 친구의 귀두가 과연 저 구멍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조차도
의심이 들 정도로 의식적으로 내 머리속은 그 모습을 자극적으로 이끌고 있었다..
아내의 구멍에 귀두를 맞춘 친구가 서서히 엉덩이를 당기면서 자지를 구멍으로 넣기 위해 힘을 주기
시작했다.. " 아~~~!!" 하는 아내의 단발 신음 소리와 친구 인상이 일그러지기 시각했다..
친구의 아내는 옆에서 아내의 가슴과 머리카락을 쓰다듬고 있고 시선은 아내의 보지에 고정돼 있었다..
정말 침이 마르는 것 같고 머리가 텅 비어버린듯 하더니 내 몸에 전율이 흐르기 시작한다..
그때 아내가 엉덩이를 뒤로 살짝 빼면서 물러선다.. " 살살~~ 아파~!! "
다시 살짝 엉덩이를 뒤로 뺀 친구는 다시 조준을 하고 조금 밀었다 뺏다 밀었다 하기를 몇번 반복한다..
그럴때 마다 친구의 귀두는 반쯤 사라지는 듯 하다가 다시 나왔고 아내의 입은 벌어졌다..
친구의 귀두가 살짝 들어갈 때 아내 보지 주변의 속살도 자지에 따라 밀려 들어가 듯 사라졌다 보이길 반복했다..
그리고 친구의 엉덩이가 조금 크게 움직였다 싶을 때 무언가 가로 막고 있던 막이 뚫리듯 친구의 귀두가 아내의 보지속으로 사라져 버렸고 어느새 자지의 반가량이 아내의 보지속으로 밀려들어갔다..
" 아아아 ~~ 허억~~" 하는 아내의 신음인지 비명인지 모를 소리가 터져나왔고 친구도 " 하~~ " 하는 한숨과도 같은 신음이 흘렀다.. 정말 참을 수가 없을 정도로 흥분이 되었고 질투심이 치밀어 올랐다.. 아내의 다리를 잡고 있던 내손이 부들 거렸고 와이프는 몸을 비비꼬며 괴로워서 그런건지 기분이 좋아서 그런건지 모를 몸부림을 시작했다.. 와이프는 내 팔을 꽉 잡으며 매달리듯 인상이 일그러졌다..
친구에게 기분이 어떠냐고 떨리는 목소리로 물어보니 너무 느낌이 좋다고, 구멍 정말 좁다고 이야기한다..
집사람한테 " 기분좋아?? " 하고 물어보니 " 조금 아퍼~~!! " 하는 대답과 함께 거친 신음을 토해냈다..
" 많이 아퍼??" " 아니.. 지금은 안아퍼.. 나도 몰라.. 미치겠어,,~~ " 무척이나 흥분한 모양이다..
그러면서 헐떡 거린다.. 이때 그기분.... 그 감정의 변화.. 안해보신 분은 이해하기 어려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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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는 친구의 조그마한 움직임에도 몸을 움찔거릴 정도로 예민하게 반응을 하면서
호흡이 거칠어 지더군요…
나역시 머리끝에서 번개가 쳐서 발끝으로 빠져나가듯이 온몸 전체가 찌릿 거릴 정도로
숨이 막혀왔습니다.. 아내가 친구의 움직임에 신음을 토해내고 흥분해 가는 모습을 보며
강한 질투심이 들불 처럼 일더군요.. 아마도 질투가 너무 강하면 쾌락으로 거듭나는가 봅니다..
천천히 자신의 자지를 넣었다가 다시 빼기를 반복하던 친구가 조금씩 속도를 빠르게 진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느덧 친구의 자지는 아내의 애액으로 번들거리고 있었고 처음보다는 수월하게
아내의 보지속을 들락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럴때마나 친구의 입에서도 아~~ 하는 신음이 터져나왔고
아내는 고통스러운듯한 신음을 토해내더군요.. 아내가 많이 흥분했을 때 나오는 거칠고 톤이 높은 신음소리가 시작부터 터져 나오더군요..
저는 아내에게 “ **의 자지가 보지속에 느껴져..? 느낌이 어때..? 내꺼 보다 좋아..? “ 라고 물어보았습니다..
아내는 정신이 없는지 그냥 “응.. 좋아,,” 짧게 대답하더군요..
저는 집요하게 계속 물어보았고 느낌 그대로 리얼하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아내에게 조르다 시피햇지요..
친구는 아내의 보지속으로 자지를 끝까지 집어 넣었다 다시 귀두가 보일 정도로 천천히 빼내기를 여러번
반복하며 제가 듣고자 하는 것을 아내에게 물어보더군요.. 자기도 궁금했겠지요..
“ 재수씨 지금 제 자지의 움직임이 느껴져요..? 아~~ 보지가 너무 조여서 너무 좋아요.. 재수씨 보지느낌이
내 자지로 그대로 전달되는데 너무 촉촉하고 느낌이 너무 좋아요….”
친구의 이야기가 끝나자 아내는 갑자기 흥분이 되는지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토하며 헐떡 거리더군요.
그리곤 “ 느껴져.. 너무 따듯하고 좋아.. 아~~.. “ “ 신랑 것 보다 좋아여..” “ 네.. 아~~~ “
“ 어떻게 더 좋은데요.. “ “…..” “ 뭐가 더 좋은데..? “ 떨리는 목소리로 제가 질문을 했죠..
“ 커서 배속이 꽉 차는 느낌이 너무 좋아.. 그리고 너무 자지가 뜨거워.. 미치겠어… “
그말에 친구 녀석도 무척이나 흥분 되었는지 본격적으로 펌프질을 하기 시작하더군요…
친구의 자지가 아내의 보지를 뚫고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집사람은 몸을 비틀고 비명을 토해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옆자리로 잠시 비켜나자 친구는 아내를 소파위로 똑耽煮?정상위로 다시 아내의 보지를 탐하기 시작하더군요.. 아내의 벌어진 두 다리는 하늘을 향해있고 그 가운데 친구가 엎드려 엉덩이를 열심히 흔들며 아내의
보지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삽입해 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