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펌)여동생 딸치는거 훔쳐 보다가 걸린 썰 푼다 45~47
멍멍이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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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EP.45 당일치기 여행 (1)
여동생과 여행을 가자는 말은 반쯤은 충동적으로 튀어나온 말이였다.
딱히 생각을 하고 말이 나온게 아니라 일단 저질러버렸다 라는 느낌이었다.
하지만 막상 말로 하고나니까 시원하다고 해야할지, 후련하다고 해야할지.
말하고 나서야 나도 내심 같이 떠나고 싶었구나. 라는걸 깨닫게 되었다.
날이 갈수록 숨을 쉬는게 힘들어져서.
가슴의 답답함이 사라지질 않아서.
가슴 속에 차오른 무언가가 흘러 넘쳐버릴 것 같아서.
한번쯤은 깔끔하게 비워버리고 싶었다.
여동생과의 최근에 불완전연소 해버린 찌꺼기들을 말끔하게 태워버리고 싶었다.
물론 금세 다시 차오르겠지만 그래도 이대로 흘러 넘쳐 버리는 것보단 나을꺼라 생각했다.
여행은 여동생의 추천으로 을왕리 해수욕장으로 가기로 정했다.
왜 이번에도 굳이 바다냐고 물어보니 부산 여행갔을때가 그리워서라는 이유였다.
여행 날짜는 말이 나온 김에 곧바로 이틀 뒤에 출발하기로 정했다.
혹시나 모를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 각자 다른 약속으로 출발 하는 것처럼 꾸미기로 했다.
내가 먼저 나가서 차를 렌트하고, 여동생은 늦게 나오면 내가 차로 태워서 이동하는 걸로 정했다.
그렇게 이틀 뒤 아침 나는 먼저 집을 나섰다.
항상 같이 나왔지 밖에서 따로 만나려니 뭔가 기분이 이상했다.
휴대폰으로 근처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렌트카를 대여했다.
오랜만에 해보는 운전이라 혹시 몰라 보험은 빵빵하게 들었다.
잠시 차 안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여동생의 집 밖으로 나왔다는 연락이 왔고 나는 차를 몰고 집 근처로 이동했다. 흰색의 오버핏 프린팅티셔츠에다 짧은 청반바지에 캔버스화.
여동생은 흔히 하의실종이라 말하는 옷을 입고 있었다.
길 가에 잠시 차를 대고 창문을 열어 여동생에게 손짓을 했다.
여동생은 곧 나를 발견하고 총총 뛰어왔다.
총총 달려오는 모습이 마치 강아치처럼 귀여워서 조금 웃어버렸다.
그렇게 여동생과 차를 타고 을왕리를 향해 이동했다.
여동생은 나와의 두번째 여행이 즐거운 건지 신나서 재잘재잘 떠들고 있었다.
"이렇게 둘이서 차 타고 가니까 너무 좋다. 주위 신경 안써두 되구!"
"그러게, 둘만인건 좋네."
"근데 운전해도 괜찮아? 너무 오랜만에 하는거 아니야?"
"그래서 보험 빵빵하게 넣었어."
"그래? 그럼 너무 비싸지는거 아니야?"
"쿠폰이랑 이것저것 할인받으니 괜찮더라고."
여동생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운전을 했다.
중간중간 여동생을 바라보니 여동생은 손을 잡고 싶어하는 눈치였다.
운전 중에 손을 잡는건 너무 위험했고, 대신 빨간불에 정지했을때 여동생과 손을 잡았다.
여동생은 그때마다 배시시 웃으면서 내 손을 간지럽히거나 꼬물꼬물거리며 손을 만지작거리고 있었다.
을왕리까지는 1시간 정도가 걸렸다.
주차하고나니 뒤늦게 피로가 몰려왔다.
오랜만에 운전해서 그런가 너무 긴장을 한 것 같았다.
기지개를 펴고 어깨를 풀고있으니 여동생이 물어봤다.
"오빠 많이 피곤하지? 어깨 주물러 줄까?"
"아냐 괜찮아."
괜찮다고 말은 했지만 여동생은 기여코 어깨를 주무르고 콩콩 하고 두들겨주기까지 했다.
힘이 약해서 그리 시원하진 않았지만 여동생의 귀여움에 피로가 사라지는게 느껴졌다.
차에서 내리자 꿉꿉한 습기로 가득한 공기가 우리를 반겼다.
바다 특유의 냄새가 나자 부산에서의 여행이 떠올랐다.
그때의 생각이 나자 가슴이 두근거렸다.
하지만 막상 해수욕장까지 도착하고나니... 별 감흥이 없었다.
서해라 그런지 물도 약간 흐리고...
물론 해운대도 그리 깨끗하진 않았지만
해운대까지 갔을때도 바닷가에서 수영한것도 아니고
여기서도 딱히 물에 들어가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다.
옷은 혹시나해서 여분을 챙겨오긴 했는데...
옆을 바라보자 여동생도 물장구를 치고 놀고싶어하는 눈치는 아니였다.
"... 일단 점심부터 먹을까?"
"응! 그럼 뭐먹을까?"
"해물파전에 물회어때?"
"맛있겠다... 당장 가자."
우리는 근처 맛있다는 음식점에 가서 해물파전에 물회를 주문했다.
과연.. 맛집이라 할만큼 맛있었다.
아니면 그냥 여행온 게 좋아서 맛있게 느껴진걸지도 몰랐지만 우리는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
여동생의 입맛에도 잘 맞는건지 재잘재잘 떠들면서도 음식을 곧 잘 먹었다.
평소 어딘가 어두운 모습을 보다가 여동생의 밝아진 모습을 보니 여행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밥을 다 먹고 쉴겸 잠시 앉아있었더니 다리에 무언가 닿는 느낌이 들었다.
우연히 다리끼리 닿은건가? 라는 생각에 신경쓰지 않았다.
하지만 여동생은 이번엔 발가락으로 종아리를 천천히 쓸어내리고 있었다.
여동생을 바라보니 요망하게 눈웃음 짓고 있었다.
여동생을 바라보니 여동생은 음료수병을 쓰다듬고 있었다.
그런데 그 쓰다듬는 손짓이 뭔가... 야해보였다.
천천히... 병의 위에서부터 아래까지 쓰다듬는 손짓에 침이 꿀꺽 하고 삼켜졌다.
음란마귀가 씌인건가...?
그런 생각에 여동생과 눈을 마주쳤더니 여동생은 노골적으로 눈웃음을 지으며 병을 쓰다듬고 있었다.
... 놀려먹는게 맞네.
무언가 복수를 하고 싶었지만 대놓고 무언가를 하기엔 주위에 사람이 너무 많았다.
... 아쉽지만 복수는 나중으로 미룰 수 밖에 없었다.
더 이상 여동생에게 놀아날 순 없다는 생각에 일어나서 계산을 하러 갔다.
영수증을 건네주고 카드로 결제하고 있다보니 여동생의 잘먹었다는 인사를 해왔다.
"오빠~ 잘 먹었어!"
그리고 나를 스쳐지나가며 슬쩍 귓속말을 속삭였다.
"나.. 아직 약먹고 있어..."
나는 황급히 카드를 받고 휴대폰으로 근처 모텔을 예약했다.
... 혹시나 해서 근처 모텔 괜찮은 곳들을 찜목록에 넣어두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게에서 나와 여동생의 손목을 잡고 모텔로 직행했다.
그 와중에 여동생은 내 팔에 매달려 가슴을 슬쩍 비벼댔다.
말랑한 가슴의 감촉에 점점 자지가 딱딱해졌다.
여동생의 눈을 바라보니 흥분한 기색이 역력했다.
긴 대실을 예약한 모텔에 도착해 키를 받아들고 곧바로 엘레베이터를 탔다.
왜 긴 대실을 했냐면... 나도 여동생과 못 한지 며칠이나 지나서 굶주려있었다.
그래서 시간이 모자란것보단 남는게 낫다고 생각했다.
모텔 방문을 열고 들어가자마자 여동생에게 키스를 하려고 했지만 여동생은 아래로 쏙 빠져나가버렸다.
그리곤 씨익 웃으며 내 바지를 풀기 시작했다.
"어..? 땀냄새 날텐데.."
"난 오빠 땀냄새도 좋아..."
능숙하게 바지를 풀어버리자 곧바로 자지가 툭하고 튀어나왔다.
여동생은 어딘가 몽롱한 눈으로 자지를 쳐다보더니 혀 끝으로 귀두를 핥기 시작했다.
"아까부터 자지빨고 싶어서 그랬던거야?"
"웅... 너무 빨고 싶었어요...쪼옥.. 아까 차에서 부터 빨고 싶었어요.."
"뭐?"
"쪼옥... 쪽..그런데 주위에 사람도 많고 썬팅도 안돼있어서 참았어요...쭈웁..."
... 아까 장난친 벌로 좀 놀리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순순하고 변태같은 여동생의 말에 말문이 막혀버렸다.
"오빠.. 오빠 자지 먹고 싶어요... 빨아도 돼요?"
왜 바로 자지를 빨지않고 핥으면서 자지에 뽀뽀만 하나 했더니 허락을 받기 위해서 였던 것 같았다.
평소라면 그냥 빨았을텐데... 괜히 허락을 구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진짜 자지를 화나게 하는 천재인가...
나는 대답을 하지 않고 그저 여동생의 입술에 자지를 가져다 댔다.
여동생은 내가 허락했다고 생각한건지 입을 벌리며 자지를 삼키려고 했다.
나는 뒤로 자지를 물리며 여동생을 꾸짖었다.
"나는 끝까지 빨아도 좋다고 한 적은 없는데?"
"에..?"
"끝부분만 핥아."
나는 다시 여동생의 입술에 자지를 가져다 댔다.
여동생은 입술을 오므리곤 자지의 끝에 뽀뽀를 하듯 쪽 빠는채로 혀로 요도를 핥기 시작했다.
츕츕츕츕...
여동생이 열심히 혀로 핥아주다보니 자지에선 쿠퍼액이 잔뜩 나왔다.
여동생은 쿠퍼액이 나오는 족족 쪽하는 소리와 함께 빨아내었다.
하지만 쿠퍼액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여동생은 안달이 났는지 열심히 혀로 귀두를 핥으면서 엉덩이를 살랑살랑 흔들기 시작했다.
"우웅...자지... 빨게 해주세요오....네..?"
... 나도 더 이상은 참기 힘들었다.
여동생의 입술에 자지를 들이밀었다.
살짝 이가 닿았지만 여동생은 곧 입을 크게 벌리고 이가 닿지 않게 조심해서 자지를 입에 물었다.
여동생은 만족스럽다는 듯 흐응... 하는 소리와 함께 열심히 자지를 빨아댔다.
쭙...쭈웁...쪽...츄릅....쭈웁...
많이 쌓여서 그런지 금세 사정감이 올라왔지만 이를 악물고 참았다.
곧 바로 사정을 하는건 자존심의 문제였다.
여동생은 이번엔 자지를 입 속 깊숙이 삼키기 시작했다.
천천히 자지가 목구멍 깊은 곳까지 들어가며 사방에서 귀두를 조여오기 시작했다.
쭙..쭙..쭈웁... 쿠웁...
여동생은 머리를 앞뒤로 흔들면서 정액을 졸라대기 시작했다.
여동생의 목구멍은 귀두를 조이면서 빨아당겼고 혀로는 부드럽게 기둥 아래에서부터 귀두의 아래쪽까지 핥아주고 있었다.
여동생이 열심히 자지를 빠는 모습을 보고 있으니 왠지 오늘은 입 안이 아니라 여동생의 얼굴에다 사정을 하고 싶어졌다.
"오늘은 얼굴에 싸도 돼?"
"쭙... 아까운데...쭈웁..."
여동생은 아쉽다는 듯한 눈치였지만 그래도 거절은 하지 않았다.
나는 열심히 자지를 빨던 여동생의 얼굴을 붙잡고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쿠웁...쭙...쪽....츄릅...쿡...
가끔 자지가 너무 깊숙하게 들어갔던건지 여동생은 기침을 하려고 했지만 잘 참아내었다.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자 더 쾌감이 빠르게 올라왔고, 더 이상 사정감을 참지 못하고 자지를 뽑아내고 여동생의 얼굴에 자지를 가져다댔다. 여동생은 손으로 얼굴 아래를 받쳤다. 그리고 눈을 감고 혀를 내민 채로 사정을 기다리고 있었다.
퓻...퓻...퓨웃...
물총을 쏘듯이 힘차게 정액이 나오며 여동생의 얼굴을 잔뜩 더럽혔다.
한참동안 사정이 이어지며 여동생의 얼굴은 온통 새하얀 정액으로 덮혀버렸다.
여동생은 혀 위에 올려진 정액을 먼저 한번 삼킨 뒤 입술 근처에 묻은 정액을 혀로 핥아내었다.
그리곤 자지를 찾는다는 듯 고개를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다.
나는 여동생의 입술에 자지를 갖다대었다.
그러자 여동생은 귀두를 입에 물고 자지에 남아있는 정액을 쪽하고 빨아냈다.
그 뒤엔 얼굴에 묻은 정액을 손가락으로 긁어모으고 손가락 하나하나를 쪼옥하고 빨아대기 시작했다.
한방울도 흘리지않고 정액을 먹는 모습에 금방 자지가 다시 서버렸다.
나는 혹시라도 정액이 여동생의 눈에 들어갈까봐 물티슈로 눈 근처를 닦아주었다.
"우움... 고마워.."
여동생은 눈을 몇번 깜빡여보며 혹시라도 눈에 정액이 들어갔는지 확인을 해보고 있었다.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 같자 여동생은 날보며 배시시 웃으며 물어보았다.
"어땠어..? 좋았어?"
"응... 엄청 좋았어."
얼굴에 정액을 한껏 얹은채로 한방울, 한방울 정액을 핥아먹는 여동생의 모습은 뭔가 내 안의 어딘가 음습한 욕망을 만족시켜주었다.
우리는 이제서야 현관에서 벗어나 침실로 이동했다. 침대로 가보니 사방이 온통 거울로 되어있었다. 심지어 천장까지 거울로 되어있었다.
"...뭔가 부끄럽네."
여동생은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이 부끄러운지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확실히... 거울에 비치는 우리의 모습은 무언가 색다른 기분을 들게 했다.
거울을 쳐다보던 것도 잠시, 나는 여동생의 바지를 벗겼다.
한번에 팬티까지 잡고서 내려버리자 아래쪽에선 끈적한 실이 이어졌다가 떨어졌다.
여동생의 보지는 완전히 푹 젖어 이대로 자지를 집어넣어도 부드럽게 들어갈 것 같았다.
손가락을 살짝 집어넣어보니 보지는 오물오물거리며 손가락을 감싸고 있었다.
질 깊숙한 곳까지 푹 젖어있는걸 확인하자 나는 그대로 여동생을 눕히고 자지를 천천히 집어넣었다.
쯔븃...
무언가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끈적한 소리와 함께 자지가 두툼한 보지살을 헤치고 들어갔다.
천장를 쳐다보니 우리가 삽입하고 있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비치고 있었다.
"자지가 들어가고 있는거 보여?"
"흐읏... 모..몰라..."
이렇게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이 어색한건지 여동생은 제대로 쳐다보질 못했다.
시선을 갈 곳을 잃고 이곳 저곳을 돌아다녔지만 어디를 보아도 비치는 자신의 모습에 결국 눈을 꼭 감아버렸다.
이대로 허리를 움직일까... 생각했지만 여동생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니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이번엔 니가 위로 올라타볼래?"
"...응?"
나는 여동생을 안아들고 여동생이 내 위에 올라타는 자세로 바꾸었다.
누워있을때는 천장에만 비치던 결합부의 모습이 이제는 사방에서 비치고 있었다.
"흐으읏..."
여동생이 살짝 눈을 뜨고 주위를 둘러보자 사방엔 여동생이 올라타 있는 모습이 비치고 있었다.
부끄러움 때문인지 아니면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에 흥분한 것인지 여동생의 보지가 꾸욱하고 조여왔다.
EP.46 당일치기 여행 (2)
여동생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그대로 굳어버렸다.
두 손으로는 얼굴을 가리고서 부끄러움때문인지 보지가 꼬옥 조여왔다.
"오빠 위에 올라타니까 좋아?"
"흐으..몰라..부끄러워..."
여동생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있었지만 가리지 못한 귀는 새빨개져있었다.
"한번 움직여볼래?"
"으흣..."
여동생은 얼굴을 가린채로 고개 좌우로 흔들었다.
거울에 비친 모습이 좀 야해보이긴 했지만 이정도로 부끄러울 일인가? 싶었다.
여동생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내가 움직여야지...
나는 여동생의 허리를 잡고 위아래가 아닌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흐으으으응..."
바람빠지는 소리와 함께 뻣뻣이 굳어있던 여동생의 몸에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내 아랫배는 마치 민달팽이라도 지나간듯 끈적끈적한 액체들로 축축해져있었다.
"계속 안움직이고 가만히 있을꺼야?"
여동생은 고민하는 듯 아무 말도 없이 가만히 있었다.
그리곤 결심한 듯 얼굴에서 손을 떼더니 손을 내 가슴에 얹었다.
여전히 눈은 꼭 감은 채로 허리를 천천히 움직이기 시작했다.
천천히 붙어있던 하반신이 떨어지며 쩌억... 하는 소리가 났다.
여동생이 자지 위로 주저앉자 철썩하고 살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났다.
조용해서 그런건지 왠지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것 같았다.
여동생은 살짝 빼냈던 자지가 다시 깊숙이 들어가자 움찔하고 몸을 떨어댔다.
"하으응.... 좋아..."
여동생은 크게 심호흡을 한번 하더니 점점 더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철썩..철썩...철썩...
살끼리 부딪히는 소리가 울려퍼지며 그 사이에 여동생의 신음소리도 섞이기 시작했다.
"하악..하악..핫....핫.... 하읏..."
여동생의 숨소리는 점점 더 거칠어져갔다.
여동생의 눈꺼풀에 힘이 풀리면서 살짝 떨리고, 꼭 감은 눈은 서서히 힘이 풀리고 있었다.
여동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허리를 흔드는 일에만 집중하고 있었다.
찰싹찰싹하고 여동생의 엉덩이가 내 하반신과 부딪히며 소리가 크게 났다.
여동생의 보지는 강하게 조여오면서 자지를 빨아당기고 있었다.
마치 기둥에 있는 피도 귀두로 다 모아버리려는 듯 강하게 빨아들이고 있었다.
"이제 눈 떠볼래?"
"흐으읏.. 흣..오빠.. 뭐..라고 했어..?"
여동생에게 말을 걸어본 정신이 없는지 어딘가 몽롱한 눈으로 나를 보고 있음.
그리고 주위에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거울엔 자지에 눈이 멀어서 허리를 열심히 흔들고 있는 여동생의 모습이 비쳤다.
"하으으윽...!"
아까보다 더 강하게 보지가 조여왔다.
부끄러운 것인지 가슴팍에 올려둔 손은 내 살을 꼬집을듯이 강하게 붙잡고 있었다.
그러면서도 허리의 움직임은 멈추지 않았다.
"흐윽..흣...! 이거 부끄러..하앙..."
"그러면서 허리는 잘 움직이는데?"
"그건.. 오빠 자지가 너무 맛있어서...하악...앗,앗..흐읏..!"
여동생은 검지 손가락을 입에 물고선 신음소리를 참으려고 하며 허리를 흔들어댔다.
직접 거울을 바라보는건 부끄러운건지 힐끔힐끔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훔쳐보고 있었다.
여동생이 거울을 볼때마다 흠칫하면서 몸이 떨리고 보지가 꽉 조여왔다.
"보여? 너 지금 엄청 야해보인다."
"흐으윽... 놀리지마.."
"아니 엄청 꼴려."
나는 여동생의 허리를 잡고 허리를 강하게 쳐올렸다.
여동생이 튀어오르듯 허리가 휘면서 온몸이 경직되었다.
"하으윽..! 흐윽..흣...읍...으읏..."
갑작스러운 나의 움직임에 여동생은 당황한듯 했지만 신경쓰지 않고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여동생을 쳐올릴때마다 가슴이 위아래로 흔들리는 모습이 보였다.
가슴을 빨거나 만지고 싶었지만 이대로 여동생을 세워두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부끄러워 하는 모습이 더 보고싶었다.
내 품에 쓰려지려는 여동생을 억지로 손으로 잡고 세우고 계속해서 허리를 움직였다.
"후앗...후아아아..아앙...흐아앙..."
여동생의 시선은 어디로 가야할지 모르고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었다.
사방에 달린 거울에는 자지를 받아들이며 달콤한 신음을 내뱉는 암컷의 모습들이 가득했다.
결국 여동생은 쾌감으로 몽롱해진 눈으로 빤히 자신의 모습을 쳐다봤다.
"꺄앗...하응... 오빠.. 나 야해보여...? 후우..후아앙..."
"응. 그래서 엄청 꼴려."
여동생은 양 손으로 자신의 가슴을 잡았다.
한손에 잡을 수도 없는 큰 가슴을 잡고서 천천히 주무르는 모습이 너무 야해보였다.
"흐으응..!...이러면 더 야해보여..?"
"어..."
흔들리는 가슴을 손으로 주무르며 유두를 꼬집는 여동생의 모습이 너무 야해보였다.
나는 허리 잡고 강하고 빠르게 움직였다.
여동생은 입술을 살짝 깨물고 신음을 참으려 했지만 앙 다문 입술 사이로 계속해서 신음이 새어나왔다.
어서 정액을 싸달라는 듯 자궁구가 귀두에 달라붙어왔다.
"안에 쌀게...!
"하읏..응....안에...안에..가득싸줘...하으응..!"
나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허리를 붙잡고 자궁을 들어올릴 기세로 자지를 받아넣었다.
자궁구도 쪽하고 귀두를 빨아대며 정액을 받아들였다.
두번째 사정이였지만 정액은 힘차게 뿜어져 나오며 자궁에다 퓻퓻하고 정액을 가득 채워넣었다.
허리가 바들바들떨리며 마지막 한방울까지 여동생의 자궁에 정액을 흘려넣었따.
길었던 사정이 끝나자 여동생은 그대로 내 가슴 위로 쓰러졌다.
나는 자지를 뽑지도 않은 그 자세 그대로 여동생을 껴안고 잠에 들었다
잠시동안 자고 일어났더니 작아진 자지는 여동생 보지 밖에 튀어나와있었다.
내 위에서 새근새근 숨을 내쉬며 자고 있는 여동생에게 입을 맞추고 잠에서 깨웠다.
여동생은 으응...하는 잠꼬대와 함께 나를 더 꽉 안아 왔다.
그와 동시에 뺨과 함께 온 몸을 내게 비벼댔다.
말랑한 가슴이 비벼지는 감촉과 다 말라서 끈적해진 애액범벅인 보지와 작아진 자지가 비벼지며 자지가 다시 커져버렸다.
여기까지 여행왔는데 그래도 좀 나가봐야하지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지만 여동생이 몸을 비벼오자 그런 생각이 점점 사라졌다.
... 그래도 점심은 밖에서 사먹었으니까.
저녁은 배달음식으로 정하고 음식이 오기 전에 여동생과 한번 더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시간은 아슬아슬했다. 여동생의 자궁안에 싸자 마자 벨이 울렸다.
나는 황급히 하반신만 가리고 나가 음식을 받아왔다.
음식들 들고 돌아오니 침대에 누워있던 여동생은 이미 만족스러운 얼굴로 아랫배를 쓰다듬고 있었다.
저녁을 먹고 여동생과 누워있다보니 조금 현자타임이 왔다.
... 왜 여기까지 온거지? 굳이 여기까지 왔어야 했나?
이럴꺼면 왕복할 시간에 근처 모텔갔으면 더 편하지 않았을까?
아냐 그랬다가 혹시나 모텔가는걸 들키면 더 큰일나는거지. 들키면 변명 할 수도 없으니까.
근데 이렇게 차 렌트하고 바로 주차장으로 들어가면 모르는거 아냐..?
처음엔 자괴감에서 시작한 생각이 서서히 다음에 어떻게 모텔을 가면 들키지 않을지에 대한 것으로 바뀌어만 갔다.
그래도 먼 길까지 왔는데 이대로 돌아가긴 너무 아쉬웠다.
"우리 불꽃놀이라도 잠깐 하고 돌아갈까?"
"응! 재밌겠다! 마지막으로 해본게 언젠지 기억도 안나."
우리는 같이 욕실로 갔다. 서로의 몸에 바디워시를 발라주기도 하고 머리를 감겨주는 등 꽁냥꽁냥거리며 씻고 나온 뒤 옷을 갈아입고 밖으로 나왔다.
근처 가게에 가서 자그마한 불꽃놀이 세트를 샀다.
하늘로 폭죽을 쏘는 것도 오랜만에 하니 재밌었지만 역시 불꽃놀이라면 스파클러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게 제일 중독성이 있었다.
여동생은 불꽃놀이를 하는 내내 해맑게 웃고 있었다.
밝게 웃는 여동생의 모습을 보고있으니 뭐.. 여행이 이런 거도 나쁘진 않겠지라는 생각도 들었다.
불꽃놀이가 끝나고 우리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차에 올라탔다.
여동생은 피곤했던건지 중간중간에 고개를 꾸벅꾸벅거리며 졸고 있었다.
"피곤하면 잠깐 자."
"으으.. 아니야 오빠가 운전하는데 나만 자는건 너무 미안하잖아."
여동생은 고개를 흔들어대며 잠들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었다.
그 모습이 귀여서 피식하고 한번 웃고는 운전하는데 집중했다.
다시 1시간 가량을 운전해서 집 근처까지 돌아왔다.
렌트카 반납장소인 주차장에 도착 후 찌뿌둥한 몸을 풀고 있었다.
여동생은 아까부터 안절부절못하면서 주위를 둘러보고 있었다.
"왜 그래? 뭐 두고 온거라도 있어?"
"오빠..."
이리저리 둘러보던 여동생은 나와 눈을 마주치더니 천천히 내 입술을 향해 다가왔다.
나는 피하지 않고 부드럽게 여동생의 머리를 잡고 입을 맞추었다.
서르이 혀가 얽히고 서로의 입술을 핥기도 하며 진한 키스를 했다.
잠깐의 키스가 끝나고 우리의 입술은 천천히 떨어졌다.
"으휴 이거하려고 눈치 본거야?"
"아니.."
"그럼?"
여동생의 입술은 점점 얼굴로 다가왔다가 아래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턱을 지나 목에 닿아 목덜미를 빨기 시작했다.
하지만 목은 목적지가 아니였는지 키스마크를 옅게 남기고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가고 있었다.
결국엔 하반신 까지 내려가더니 손으로 벨트를 풀고는 자지를 꺼냈다.
"차 안에서 하긴 힘들거 같고.. 그럼 입으로라도 해보려고."
"어..? 사람오면 어떡하려고... 썬팅도 잘 안돼있는데"
"아까부터 계속 봤는데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던데?"
여동생은 더 이상 내게 의사를 물어보지 않고 자지를 입에 물었다.
갑작스러운 여동생의 행동에 당황하긴 했지만… 자지를 감싸는 따뜻한 입 안의 감촉은 언제나 느낌이 좋았다. 나는 여동생을 말리지 않고 주위를 둘러보며 망을 보기 시작했다.
귀두에서부터 기둥까지 여동생의 따뜻한 입보지에 녹아버리는 것 같았다.
자지를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집어넣진 않았지만 귀두와 기둥 절반을 입에 삼키고 오물거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기분이 좋았다.
여동생의 따뜻한 입보지를 만끽하고 있다보니 갑자기 옆의 길가로 사람이 튀어나왔다.
나는 반사적으로 여동생의 고개를 눌러버렸따
여동생의 머리가 눌려지며 자지가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들어갔다.
커헉..쿠훅...쿱...츄릅..
갑작스런 삽입에 당황했는지 여동생은 작게 기침을 했다.
곧 목구멍이 조여오며 자지를 빨아들이기 시작했다.
여동생의 입가로 끈적한 침이 주륵하고 새어나와 바지가 살짝 젖고 있었다.
여동생은 아랗곳하지 않고 열심히 머리를 움직이며 사정을 졸라댔다.
다행히 그 사람은 알아차리지 못한 듯 그대로 지나쳐 사라졌다.
후… 나는 안도의 한숨과 함께 간질간질한 자지의 감각에 집중했다.
이대로 있어도 좋았지만… 또 사람이 나올지도 몰라 빨리 여동생의 입 안에 사정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나는 여동생 고개를 잡고 오나홀 마냥 흔들기 시작했다.
혹시 또 기침이 나오고 목이 아플까봐 깊숙이 넣지는 않고 기둥의 절반만 들어갈 정도로 머리를 흔들었다.
쭙..쭈웁...쭙..쭙...
여동생도 움직이지 않는만큼 입으로 자지를 빨고 혀로 핥는데 집중을 하기 시작했다.
금세 사정감이 올라왔고 나는 참지 않고 여동생의 입안에 정액을 흘려넣었다.
"아.. 쌀게…"
정액이 나오기 시작하니 여동생은귀두를 입술로 감싸고 쪽 빨면서 동시에 혀로는 요도를 간지럽혔다.
허리가 움찔하면서 정액 왈칵 쏟아졌고 여동생은 한방울도 흘리지않고 입에 받아냈다.
마지막까지 정액이 잘 나오도록 혀로 핥아주다가 더 이상 정액이 나오지 않자 쪽 하는 소리와 함께 요도에 남아있던 정액까지 빨아내었다.
후우...
사정이 끝나고나니 온몸에 힘이 빠져나갔다. 운전도 좀 오래하기도 했고… 오늘 여러번 해서 그런건지 좀 더 지친듯한 기분이였다.
여동생은 입 안에서 정액을 오물오물거리더니 꿀꺽 삼키고 혀를 내밀고 깔끔해진 입안을 보여주었다.
칭찬을 바라는 듯한 눈초리에 나는 좋았어. 라는 말과 함께 머리 쓰다듬어 주었다.
여동생은 뿌듯하다는 듯이 헤헤 웃으며 내게 안겨왔다.
여동생이 입을 헹굴 수 있게 생수를 넘겨주었다. 몇번 가글을 하고 물을 삼키고 우리는 차 밖으로 나왔다.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주위에 사람이 없는 것 같았다. 우리는 손을 잡고 돌아가려고 차에서 나선 그때 차 옆으로 지나가던 아버지와 눈이 마주쳤다.
아버지는 우리는 발견하시곤 차를 향해 다가오셨다.
"너희 같이 나갔었니? 서로 다른 약속 간거 아니였어?"
머리 속이 새하얘졌다.
EP.47 발각
차에서 내리고 여동생의 손을 잡고 집으로 가려던 그 순간 아버지를 만났다.
아버지도 우리를 발견하시고는 천천히 이쪽으로 다가오셨다.
"너희 따로 나간거 아니였니? 왜 같이 있니?"
아버지와 마주치자 심장이 덜컥하고 내려앉는 기분이었다.
머리 속은 새하얗개 표백되어 아무 생각도 들지 않았다.
나는 여동생과 잡고 있던 손을 황급히 놓았다.
우리가 손잡고 있던 건 보셨을까?
아니면 설마... 그것보다 더 많은걸 보셨을까?
여동생의 입 안에 사정할때즈음엔 주위를 잘 보지 못했는데...
설마 차 안에 있을때부터 아버지가 지켜보고 있었던건 아니였겠지...?
머리 속이 복잡해졌다.
옆을 슬쩍 쳐다보니 여동생은 손을 덜덜 떨면서 땅만을 바라보고 있었다.
아버지가 더 의심하기 전에 내가 무언가 이야기를 해야한다고 생각했다.
"차타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버스정류소에 있더라고요. 그래서 태워왔어요."
"아... 그러니? 잘했다."
최대한 그럴싸한 변명을 빠르게 만들어내서 입으로 뱉었다.
나름 깔끔하다고 생각한 대답이었는데 아버지의 무언가 의심스럽다는 얼굴을 풀리지 않으셨다.
아무래도 아무 것도 보지 못하신건 아닌것 같았다.
... 의심을 풀 수 없다면 적어도 지금은 화제를 다른 곳으로 돌려야했다.
"아버지는 어디갔다가 이렇게 늦게 오셨어요?"
"근처에서 약속이 생겨서 거기 갔다 오느라 좀 늦었다."
"차는 어쩌시구요?"
"집 근처라 그냥 걸어서 나왔지."
최대한 아버지가 우리에 대한 질문을 하지 않게, 대화의 주제를 돌리려 노력했다.
한참동안 다른 주제로 떠들던 그때 아버지의 눈은 여동생을 향했다.
"근데 우리 딸. 왜이렇게 조용해? 무슨 일있니?"
"응? 아무것도 아니야... 그냥 좀 피곤해서..."
"아이고 내 정신 좀 봐.. 시간이 몇신데. 일단 집으로 가자."
나는 가까스로 한숨을 돌렸다. 일단 지금 추궁을 당하는건 면할 수 있었다.
나와 여동생은 아버지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길을 걸어갔다.
여동생은 여전히 말이 없었기 때문에 내가 아버지와 이야기를 하면서 가는 수밖에 없었다.
한창 이야기를 하던 중 아버지는 인상을 살짝 내게 다가오면서 물어보셨다.
"근데 아들, 목에 무슨 자국이 있는데?"
앞만 바라보고 걷고있던 여동생이 흠칫하고 그 자리에 멈춰섰다.
... 아까 차에서 잠깐 남겼던 키스마크.
가끔 어깨에 남기던게 아니라 목에 연하게 남긴에 하필 이때 걸리다니...
나는 급하게 자국을 가리며 아버지에게 변명을 했다.
"오늘 다녀온 곳에 모기가 많더라구요. 목에도 물렸는지 가렵네요."
나는 벌레에 물려서 가렵다는 듯 목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를 긁적이기 시작했다.
특히 목은 상처가 날 듯이 강하게 긁어댔다. 온몸에 긁어서 빨간 자국이 늘어나기 시작했다.
아버지는 내 손을 잡으며 긁으면 흉지니까 약이나 발라. 라고 이야기를 하셨다.
그걸로 빨간 자국에 대한 이야기는 끝이 났고 나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 기분으로 집으로 돌아갔다.
집으로 돌아오고 나서도 아버지와 우리 사이엔 기묘한 공기가 흘렀다.
아버지는 어디까지 보신걸까…
그래도 차 안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시는 것 같았다.
차 안에서 여동생과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보셨다면 이렇게 눈치를 보는 정도로 끝나지 않았을 것이다.
그렇다면 손을 잡고 있던 걸 보셨을까?
손잡는 것만 보셨다면 괜찮은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같은 차에서 내리며 손을 잡는 모습은 영락없는 연인의 모습으로 보였을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기 시작하니 또 머리가 복잡해졌다.
그 날 이후로 아버지는 우리를 감시라고 말할 것까진 아니지만 우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셨다.
따로 외출을 하고 돌아오거나 해도 어딜 다녀왔냐며 자주 물어보셨다.
한 여름의 더위가 꺾여서 에어컨까지 틀지는 않았지만 덥고 답답하다는 이유로 문을 살짝 열어둔채로 주무셨다.
아버지의 변화에 여동생과의 관계를 완전히 들킨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나날이 불안함만 늘어갔다.
마치 살얼음판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이였다.
아니, 사실 이미 깨진 얼음 사이에 빠져있는 것일지도 몰랐다.
아버지는 모든 걸 다 알고 계시지만 슬쩍 눈치를 주시는걸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런저런 생각에 여동생과 한동안 만남을 가지지 못했다.
밤에 방으로 몰래 찾아가는 것은 커녕 밤에 가는 운동도 단둘이서 가지 못했다.
그 이유는 여느날처럼 운동을 나가려는데 거실에서 티비를 보던 부모님께서 말을 걸어오셨기 때문이었다.
"너희 근데 운동은 어디로 가니?"
"이 근처 공원이나 아니면 조금 더 멀리까지 가요."
"아 그래? 요즘 몸이 둔해진것 같아서 산책이나 가볼까 하는데 어디가 좋을까 싶어서 물어봤다."
"그럼 아마 근처 공원이 더 나을 것 같아요. 거긴 길이 잘되있어서 걷기에 좋더라구요."
"너희도 그럼 공원으로 가니?"
"... 아니요, 길이 좀 좁아서 뛰다가 다른 사람들이랑 부딪힐지도 몰라서 좀 더 멀리까지 가요."
"여보, 우리도 오붓하게 산책이라도 다녀올까?"
"어머.. 항상 피곤하다고 집에만 있고 싶어하더니… 그럼 기왕 나가는거면 가족들끼리 다 같이 나갈까?"
밤에 단둘이 나가던 운동은 어느새 부모님과 함께 나가는 운동시간으로 바뀌었고 나도 여동생도 손을 잡는다거나
일부러 먼 곳까지 간다거나 하는 일이 어려워졌다.
그렇게 나와 여동생의 단둘이 보내는 시간이 점점 사라져 가면서 우리의 방학은 끝이났다.
나는 2학기가 되면서 더욱 바빠졌다.
이런저런 설명회를 다니며 주말에도 여동생과 외출하는 것이 힘들어졌다.
그래도 중간중간에 여동생이 시간이 언제 괜찮냐고 물어보기도 하고 안보이는 곳에서 터치를 하며 은근슬쩍 유혹도 해왔다.
하지만 지금은 아버지의 의심을 받고 있는 터라 조금 거리를 두는게 좋겠다고 말하며 여동생의 제안을 거절했다.
여동생에게 차분히 이유를 설명을 하니 여동생도 ... 어쩔 수 없지 라며 수긍하는 말은 했지만 우울한 기색을 사라지지 않았다.
우리는 한동안 다시 평범한 남매관계로 돌아간 것 같았다.
사실 자주 여동생과 보냈던 시간이 자주 떠오르긴 했다.
여행 갔을때 라던지 함께 손잡고 걷던 기억이라던지…
그것말고도 여동생과 함께 몸을 겹쳤던 기억도 자주 떠올랐다.
향긋한 여동생의 향기와 부드러운 살결.
혼자서 뽑아낼때는 굳이 야동을 보지않고 여동생을 상상하면서 딸을 치기도 했다.
떳떳한 관계는 아니지만 처음으로 생긴 여자친구라 볼 수 있으니까...
추억을 떠올릴때면 가슴 속이 간질간질한 기분이 들었다.
조금 여유로워지거나 집에서 독립하게 된다면 더 가까워질 수 있으려나.
그런 안이한 생각을 하고있었다.
그렇게 한두달이 지나자 조금은 여동생이 없는 일상에 익숙해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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