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설 영웅문] 황용(桃花淫) ----- 20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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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간전
도화음(桃花淫) ----- 20
조대어의 배는 빨랐다.
게다가 그는 기술이 능숙하여 바람을 타고 파도를 가르며 화살같이 도화도를 향해 달려갔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는 폭풍우를 만나지 않을 정도로 빠르지는 못했다.
해상의 날씨가 순식간에 확 변해서 삽시간에 세찬 폭풍우가 몰아쳤다. 조대어의 배는 매우 큰 편이었다.
그러나 대해 한가운데에서는 매우 작다고 할 수밖에 없는 셈이다.
배가 심하게 요동치고 파도는 갈수록 커져서, 수시로 선실까지 높이 솟았다.
황용은 뱃전을 단단히 움켜잡고 있었다. 비바람에 그녀의 옷은 이미 흠뻑 젖어 버렸다. 그녀는 그래도 매우 침착했다. 어려서부터 도화도에서 자랐기 때문에 거대한 풍랑을 수없이 겪었고, 수영도 잘했다. 그러나 그녀는 아무리 수영을 잘한다고 하더라도 바다 속에 빠지면, 그것도 지금의 이런 상황이라면 생사를 알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녀는 지금 조대어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을 후회하였다. 마땅히 내일 돌아가는 것이 좋았다. 머리를 돌려 선미에 있는 조대어를 바라보았다. 비록 풍랑이 아주 컸지만, 그는 의연히 침착하게 선미에 서서 키를 잡고 있었다. 비바람에 옷이 흠뻑 젖어 바람에 날려 펄럭거리니, 검게 타고 탄탄한 근육이 드러났다. 두 눈은 엄숙하게 전방을 바라보면서 수시로 배를 조종하여 방향을 잡고 있어서 안전감을 느끼게 해 주었다.
이렇게 능숙하게 집중하고 있는 남자는 사람을 혹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것이었다. 황용은 문득 조 아저씨가 무척 매력이 있다고 느꼈다. 비록 볼품은 없었으나, 햇볕에 그을린 시커먼 피부, 주름이 가득한 얼굴은 세상 풍파를 겪은 흔적이 가득했다. 소문에, 그의 아내는 10년 전에 죽었다고 한다. 그때 그의 아들은 겨우 열 살이어서, 그는 아빠와 엄마 노릇을 모두 하고, 아이를 키웠다. 어렸을 때 함께 놀았던 기억이 난다.
황용은 조대어가 다소 힘들어하는 것을 느끼고, 급히 비틀거리며 옮아가서 큰 소리로 외쳤다.
“조 아저씨, 우리가 피할 곳을 찾아봐요.”
조대어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들은 바다에 나가 고기를 잡기 때문에 모두 비바람을 피해 배를 정박할 수 있는 몇몇 곳을 미리 알아두고 있었다. 그는 비바람이 오기 전에 이미 방향을 가늠해 두고 있었다. 다시 대강 반 주향(半柱香, 향대가 반쯤 타는 시간) 동안 배를 몰고 가자, 산호섬이 눈앞에 나타났다. 배를 산호섬 부근으로 몰고 들어가니, 과연 풍랑이 매우 줄어들었다.
배를 잘 정박해 놓자, 황용이 서둘러 섬에 내리려고 막 몸을 날리는데, 조대어가 크게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조심해!”
단번에 황용의 몸으로 덮쳐갔는데, 어디에서 왔는지 모르나 거대한 파도가 몰려와 두 사람의 몸 위를 무겁게 덮쳤다. 가장 위험한 것은 파도 속에 뜻밖에도 나무가 있어서 조대어의 등에 부딪친 것이었다. 황용은 의식을 잃은 조대어를 끌고 산호섬에서 바람을 피할 수 있는 동굴로 들어갔을 때에야 비로소 조대어의 입가에 놀랍게도 피가 흐르는 것을 발견했다.
황용은 서둘러서 조대어의 가슴을 문지르고 안마해 주며, 내력을 넣어 주면서 아울러 구화옥로환(九花玉露丸)을 꺼내어 그에게 먹였다. 그녀의 노력 덕분에 조대어는 마침내 의식이 돌아왔다. 그러나 매우 힘이 없었고, 온몸이 축축하게 젖어서 추위에 입술이 파래졌고, 온몸이 얼어버릴 듯 덜덜 떨었다.
황용은 주위를 둘러보았다. 동굴 안에는 어민들이 준비해 놓은 마른 장작과 모포와 부싯돌과 건량이 있었다. 이에 얼른 불을 피웠다. 불을 피우자, 약간 따듯해졌다. 그러나 바닷바람이 불 때 축축하게 젖은 옷은 여전히 아주 차가웠다. 황용은 이것저것 돌볼 겨를이 없었다. 조대어의 옷을 벗기기 시작했다. 이것은 남자의 옷을 처음으로 벗겨주는 것이었다. 이전에는 모두 남자가 그녀의 옷을 벗겨 주고 나서 자기의 옷을 벗어 버리고 달려들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뜻밖에도 그녀가 자발적으로 남자의 옷을 벗기는 것이었다.
상의를 벗기는 것은 아주 순조로웠다. 바지를 벗기는 것도 쉬웠다. 속바지가 남았다. 황용은 잠시 망설였다.
‘조 아저씨가 나를 구하려다가 상처를 당했으니, 나 자신이 반드시 그의 목숨을 보호해 주어야 해.’
이에 황용은 조대어의 속바지 양쪽 가랑이를 움켜잡고서 힘껏 아래로 벗겨 내렸다.
남성의 우람한 자지가 남김없이 드러났다.
‘조 아저씨가 이렇게 멋있는 줄은 생각지도 못했어.’
황용은 비록 축 늘어져 있지만 여전히 아주 커다란 자지가 무성한 좆털 가운데 달려 있는 것을 보았는데, 무척 살기를 띠고 있었다. 이때 익히 잘 알고 있는 남자 좆의 냄새가 황용의 코로 파고들었다. 그 바람에 그녀의 몸속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곧바로 조대어의 몸이 부들부들 떨어서 그녀는 비로소 정신을 차리고 얼른 모포를 끌어당겨 조대어의 몸을 닦아 주었다.
조대어를 다 닦아 주고 나서, 황용은 비로소 자기의 축축해진 옷도 아주 견디기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다. 정신없이 잠을 자고 있는 조대어를 힐끗 보고 작은 소리로 말했다.
“조 아저씨, 애석하게도 당신은 보지 못하는군요.”
마음속에 뜻밖에도 어떤 자극이 느껴졌다. 그런 후 옷을 벗기 시작했다. 그리고 옷을 남김없이 홀딱 벗었다. 그런 후 두 사람의 젖은 옷을 불더미 위의 선반에 널어놓았다. 모포가 마침 두 개가 있어서 하나는 바닥에 깔고 하나는 조대어의 몸을 덮어 주었다.
산굴 속,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황용이 발가벗은 몸으로 정신없이 잠들어 있는 조대어 옆에 서 있었다. 비록 조대어가 깊이 잠들어 있기는 하지만, 황용은 무의식중에 팔로 자기의 풍만한 젖통을 가리고, 한 손으로는 하체를 가렸다. 부끄러운 황용은 생각했다. 자기가 어쨌든 이렇게 발가벗은 채 서 있는 것이라고.
이를 악물고 발을 동동 구르며, 황용은 예쁘고도 수줍게 곤히 잠들어 있는 조대어를 향해 툭 말을 내뱉었다.
“당신만 좋게 해 준 셈이네요.”
말을 하고서, 모포를 들치고 안으로 파고들어갔다. 이리하여 발가벗은 두 몸뚱이가 한데 붙어 있게 되었다. 뜻밖에도 이렇게 하니 참으로 아주 따뜻했다. 황용은 조대어의 몸에 바짝 달라붙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조 아저씨가 의외로 아주 우람하네.”
이런 상태로 그녀는 서서히 잠이 들었다.
황용이 막 잠이 들었을 때, 조대어가 깨어났다. 정신이 흐릿한 상태의 그에게 먼저 여인의 그윽한 내음이 코를 파고들었다. 그런 후 그는 아주 따스하고 부드러운 육체가 자기의 몸에 달라붙어 있는 것을 느끼고, 그 자신도 역시 발가벗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조대어는 이미 10년 동안 여인과 건드려 보지 못했다. 10년 전 아내가 죽고 나서부터 그는 일심으로 아이를 키울 뿐 재혼할 생각도 하지 않았으며, 기녀원에 가지도 않았다. 그는 오로지 아빠로서, 엄마로서, 어부로서의 본분만 충실히 이행했을 뿐이었다.
그는 손을 뻗어 옆에 있는 몸을 만지다가, 자기가 꿈을 꾸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가 그의 수컷으로서의 욕정을 자극하였다. 그는 여인의 몸을 쓰다듬었던 느낌이 하나도 기억나지 않았다. 그는 이 따스하고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를 이곳저곳 가리지 않고 옮아가며 온갖 곳을 만져 가면서 쓰다듬다가 마구 주물러 댔다.
‘이건 여자의 엉덩이잖아? 아주 둥글고 아주 부드럽고 아주 탄력이 있구나.’
이렇게 생각하고서 조대어는 손으로 힘껏 주물렀다. 그는 자기가 꿈을 꾸고 있다고 느꼈다. 하느님이 그에게 한 여인을 내려 주시어, 최근 몇 년 동안 홀로 아들을 기른 것을 표창하셨기 때문에 그가 지금 이런 표창을 받고 있는 거라고 생각했다.
몸을 뒤집어 옆에 있는 여인의 몸 위에 올라타니, 여인이 놀라서 소리를 지르는데, 마치 작은 소리로 뭐라고 외치는 것 같고, 목소리가 아주 잘 아는 것이었다. 조대어는 눈을 똑바로 뜨려고 하였다. 그런데 굵고 커다란 자지 끝에 달린 좆대가리가 축축하고 매끄럽고 따뜻한 곳을 찔러 대고 있었다. 그는 그곳이 어딘지를 알고 있었다. 그는 10년 동안 그곳의 재미를 느끼지 못하고 지냈으므로 너무나 갈망하고 있던 참이었다. 이에 그는 전혀 신경 쓰지 않고 냅다 힘주어 내질렀다.
“아!! 안 돼……”
몸 아래에 깔린 여인이 비명을 질렀다. 그와 동시에 조대어의 좆이 박혀 들어가서 뜨겁고 축축하게 젖어 있는 보지동굴 속을 꽉 채웠다. 넋을 잃을 것 같은 이런 감각은 참으로 오랫동안 맛보지 못한 것이었다. 이미 죽은 아내조차 이렇게 기분 좋은 보지구멍은 아니었다.
조대어는 흥분하여 좆을 박아대기 시작하였다. 몸 아래 깔린 여자가 신음하면서 그의 몸을 힘껏 밀어내었다. 그러나 그는 그녀의 두 손을 힘껏 움켜잡고서 죽을힘을 다해 바닥에 대고 눌렀다. 이때 조대어는 비로소 눈을 뜨고 몸 아래 깔린 여자를 보았다.
“아~”
조대어는 그대로 멍해져서, 아랫도리의 좆 박음질을 멈추었다. 하지만 그의 좆은 여자의 보지 속에 깊숙이 박혀 있었다. 그가 수줍음을 띠고 말할 수 없이 아름다운 얼굴을 보니, 그가 종래 점령할 꿈도 꾸지 못하던 여자, 황용이었다. 그는 알 수 없었다. 황용이 어찌하여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자기 옆에 누워 있는 건가? 무엇 때문에 자기의 좆 박음질을 거부하지 않았을까? 어째서 그가 좆을 박을 때마다 그녀의 엉덩이가 호응하여 들썩들썩했던 것인가?
조대어가 한창 의아해하고 있는데, 몸 아래 깔린 황용이 갑자기 낮은 소리로 항의하듯 말했다.
“흐응…… 왜 멈췄어요? …… 움직여요……”
가는 허리를 천천히 꿈틀거리며, 보지가 그의 굵고 커다란 좆을 잘근잘근 물어대고, 느릿느릿 삼키고 뱉어 냈다.
이런 황용과 얼굴을 맞대고 있으니, 조대어가 어찌 지체할 수 있으며, 어찌 다른 일을 생각할 수 있으랴. 재차 강력하게 허리를 뒤흔들며 온힘을 다하여 황용의 보지 속에 좆을 박아 댔다.
황용의 탱탱하고 풍만한 두 젖통이 조대어의 격렬한 좆 박음질에 의해 마구 출렁거려서 매력적인 젖통의 물결을 이루었다. 이에 자극을 받은 조대어가 머리를 숙여 젖통 꼭대기에 솟아 있는 분홍빛 젖꼭지를 좇아가 핥고 빨아먹으며, 두 손은 황용의 팔목을 놓아주고, 황용의 완전무결한 몸뚱이를 이리저리 옮아가며 주무르기 시작했다. 뜻밖에도 10년 동안 여인과 씹을 못 하다가 지금 마음속에 여신처럼 여겼던 여인을 올라타고 있는데, 그것도 초특급의 여인이었다.
사실, 황용은 조대어에게 바짝 붙어서 잠을 자는 중에 남자의 몸에서 나는 내음을 맡고, 일찌감치 씹을 하는 꿈을 꾸고 있었다. 꿈속에서 여문덕을 만나고, 동노야를 만나고, 여겸을 만나고, 노유각을 만나고, 가진악을 만났다. 그리하여 꿈을 꾸는 도중에 그녀는 이미 씹물이 흘러넘치고 있었고, 조대어가 손으로 그녀의 몸 위를 이리저리 쓰다듬다가 끝내는 주물탕으로 바뀌자, 그녀는 너무 기분이 좋고 너무 짜릿한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조대어가 몸을 뒤집어 그녀의 몸을 눌러 댈 때 그녀는 본능적으로 저항을 하였으나 그 저항이 매우 약했던 것이다. 그녀는 속으로 매우 주저되어서, 작은 소리로 외쳤다.
“조 아저씨~ 안 돼요~”
조대어를 각성시켜서 그가 계속 침범하지 않도록 하기를 바랐다. 아마도 그렇게 하면 자기의 성욕을 제어할 수 있다고 여긴 것이다. 그러나 조대어의 좆이 그녀의 보지구멍에 거세게 쑤셔 박힐 때, 그녀는 완전히 포기하였다. 보지에 가득 채워진 쾌감은 오랫동안 참았던 씹의 즐거움은 그녀로 하여금 상대방의 신분을 잊게 만들고, 자기 자신의 긍지를 잊게 만들었다. 그래서 조대어가 놀라고 의아해하며 좆 박음질을 멈추었을 때, 그녀가 뜻밖에도 작은 소리로 계속하라고 재촉했던 것이다.
조대어는 그러나 황용의 속마음을 알지 못했다. 10년 동안 여인과 씹을 하지 못했던 그는 씹에 환장하여 황용을 산 채로 삼키고 벗겨 먹을 것 같았다. 황용의 매끄럽고 부드러운 피부는 그로 하여금 심지어 깨물게까지 만들었다. 그의 눈에 지금의 황용은 바로 그의 10년 동안 풀지 못했던 욕정을 배설하는 도구였다. 그는 그녀의 몸을 점령하여, 그녀의 몸뚱이를 한 점도 남기지 않고 갖고 놀고 싶었다. 그는 하늘이 그에게 내려준 표창을 실컷 즐기고 싶었다.
폭풍을 피하기 위한 산호섬의 동굴 속에서 건장한 중년 어부가 발가벗은 시커먼 몸으로 묘령의 젊은 여인의 새하얗고 부드러운 육체를 올라타고 땀을 비 오듯 흘렸다. 젊은 여인은 날씬하고 백옥 같은 두 다리를 크게 활짝 벌려 어부의 허리를 감싸 얽고 있고, 자그맣고 예쁜 발은 몸뚱이의 움직임과 남자의 좆 박음질을 따라 마구 흔들리니, 너무 사랑스러웠다. 어부의 건장한 허리가 급속도로 흔들리며 시커멓고 흉측한 엉덩이가 쾌속하게 들썩거리니, 그의 강인한 자지를 따라 아래로, 아래로 젊은 여인의 매혹적인 보지구멍 속으로 쑤셔 박혔다.
이들은 바로 조대어와 황용이었다. 현재 황용은 이미 씹질을 당하여 정신을 잃어버리고 몇 번이나 절정을 느꼈는지도 잘 몰랐다. 민감한 몸뚱이는 자기 몸을 올라타고 있는 어부에게 쉬지 않고 보지를 박아 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두 팔로는 조대어의 목을 껴안고 있었다. 얼굴에 온통 주름이 가득하고, 일 년 내내 바다에서 고기를 잡았기 때문에 얼굴은 햇볕에 그을려 아주 시꺼메졌을 뿐 아니라 무척 거칠거칠하며, 온몸은 생선 비린내가 진동했으니, 평소라면 황용은 코를 찌르는 냄새를 느끼고 결국 거리를 유지했을 텐데, 지금은 발가벗은 상대와 열렬하게 씹을 하고, 심지어 부드럽게 입맞춤을 하여 어부의 거친 혀가 황용의 입속을 멋대로 휘저으니, 서로 상대방의 혀를 핥고 빨아먹으며 열정적으로 호응하는 것이 마치 오랜만에 만난 여인 같았다.
일 년 내내 해산물을 먹는데, 해산물은 신장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어민들의 씹 능력은 지극히 강하였다. 기교도 없고 별다른 자세도 없이 이 순박하고 성실한 어민은 오로지 정상 체위로 좆을 박아 대었다. 그런데도 시간이 오래 가서, 황용은 깜짝 놀랐으니 동노야와 막상막하였던 것이다.
조대어는 황용의 완전무결한 몸에 도취하여, 지금 그에게 천왕노자(天王老子) 같은 높은 사람이 오더라도 그는 신경 쓰지 않고 계속 이렇게 영원히 계속하여 황용의 몸뚱이를 영원히 점령할 것이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그의 능력이 아무리 강할지라도 좆물을 싸야 할 순간은 어쨌든 오게 마련이었다.
황용은 절정을 맞이하여 매혹적인 신음을 터뜨리며 음탕하게 소리 질렀다.
“아아아…… 또 싼다…… 아아아아…… 나 죽네…… 아아아아……”
이 바람에 조대어도 더 이상 쾌감이 몰려드는 것을 억제할 수가 없었다. 낮은 소리로 끙끙거리며, 하체를 급속하게 움직여서 수십 번 좆질을 한 뒤에 온힘을 다하여 좆을 황용의 보지 속 깊은 곳에 처박고 10년 동안 쌓여 있던 좆물을 싸질러 황용의 자궁 속을 가득 채웠다.
절정이 지난 후 남녀는 한데 뒤엉켜서 서로 꼭 껴안은 채, 눈을 감고 넋을 잃은 것 같은 쾌감을 되새기고 있었다.
조대어는 발가벗은 황용을 껴안고 얼굴에 만족한 웃음을 띠고서, 두 손으로 그녀의 완전무결한 몸뚱이를 쉬지 않고 쓰다듬어 주었다. 황용은 너무 피곤하여 줄곧 구부린 채 높이 들어 올렸던 두 다리를 내리고, 두 팔은 녹초가 되어 남자의 목을 놓아 주었다. 두 사람은 모두 거친 숨만 헐떡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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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