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돈...05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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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사돈...05
[ 사~돈~~~! 사돈 덕분에 요즘… 많~이~~ 즐거워요~~! ]
[ 저…저도 그…그래요? 어~~? 이거 은근히 취하네~~~! ]
[ 수…술이 강하신 분 가…같은데…? ]
[ 술…이…이기는 장사가 있나요? ]
횡설수설하며 야한 농담도 마다 않는 두 사람….
상기는 앞에 앉은 이 여자가 이제는 사부인이 아니라 아름다운 여자로 보인다.
술이 떨어지자 일어섰고… 일어서다가 비틀거리는 주란…
상기는 그녀를 잡아 주고 방으로 이끌어 간다.
방에는 아까 깔아 놨는지 이불이 있는데 그녀가 이불 위로 올라 가 몸을 돌리려다가 휘청~~
몸이 무너질 듯 하였다.
상기가 얼른 그녀를 잡았고…. 술을 마셨어도 두 사람 다 얼굴이 붉어졌다.
그의 손에 잡혀 든 주란의 젖가슴…
그는 순간 그 손을 뗄 줄 몰랐다. 술김에 들어 오는 손 안의 감촉…그리고 밤의 고혹적인 그녀 모습…
[ 사…사돈…! ]
주란이 술김에도 당황을 한 듯 그를 쳐다 보는데 그 순간 상기는 그녀의 그 얼굴에 정신을 잃었다.
그가 그녀를 세게 끌어 안았다.
놀라면서 어쩔 줄 모르는 주란…
그리고 이불 위에 무너지면서 상기는 그녀의 입술을 빨았고 손으로는 젖가슴을 주물렀다.
주란은 술이 취해 제 정신인지 아닌지 구분이 되지 않는데 자신을 우악스럽게 누르고 오는 사돈을 보고
이래서는 안 된다고 하면서…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날 수 없다 하면서도 그가 자신의 입술을 빨고
젖가슴을 주무르자 지금껏 마신 술이 확 올라 오는 듯 했다.
그를 보니… 이미 제 정신이 아닌 사람이었다.
불가항력이었다.
그의 손이 치마 속을 파고 들어 속옷을 끄집어 내렸다.
그리고….
뜨거운 불기둥 같은 것이… 남편 것보다 훨씬 더 큰 것이 속살을 파고 들었다.
화인이 새겨질 것 같은 침입이었고 충격이었다.
어찌 된 지도 몰랐다.
자신의 위에 올라타고 식식거리는 사내의 거친 숨결만이 기억에 남는다.
상기는 죽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 세상에… 아무리 술을 먹어도 내가 그런 짓을 저지르다니…. ‘
다른 사람도 아닌, 며느리의 어머니인 사부인이었다.
아침 일찍 동정을 살펴 보니 이미 그녀는 새벽에 간 듯 하다.
석두와 미란은 토요일에 와 보니 삼촌은 공사를 나가셨는지 보이지 않고
상추며 쑥갓이 나 있는 밭은 잡초가 제법 많이 나 있었다.
‘ 어디 가셨나? ‘
석두가 미란에게 상추와 쑥갓을 상자에 담아 차에 실어 주었다.
그리고 차에서 종이백을 꺼내어 건네 주니 미란이 의아한 듯 바라 본다.
[ 별 거 아니고… 골프웨어를 넣었어요. 요즘 일상용으로도 많이 입으니 앞으로 오실 때
그런 옷 입고 오지 마시고 이런 거 입고 오세요! ]
[ 어머! 아…아니에요? ]
[ 허어~~! 거 참… 드리면 그냥 받으시면 될 것을… 입어 보시고 안 맞으면 가져 오세요… ]
그의 말에 미란이 찍 소리 못하다가 집 안으로 들어 가 입고 나오는데…
색깔은 참 잘 어울리지만 크기가 좀 컸다.
[ 어? 좀 크네?! 전 사돈 덩치가 좀 있으신 걸로 생각했는데… ]
[ 뭐에요? ]
평소 꼼짝 못하던 그녀가 그 말에 발끈하자 석두는 웃으며 그녀도 여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 그럼 바꿔서 드릴게요… ]
[ 귀찮게… 제가 매장으로 갈 테니 가르쳐 주세요… ]
[ 그럴까요? 근데 어디 사시는지? ]
[ 네~~? ]
[ 아…아니! 제 매장이 몇 개가 되어서 사시는 곳 가까운 곳에서 바꿀 수 있게요… ]
[ 매…매장이 몇 개라뇨? 그럼 한 곳에서 하는 거 아니었어요? ]
[ 하하… 하나 가지고 먹고 사나요. ]
그녀가 사는 동네를 이야기 하자 거기서 얼마 멀지 않은 매장에 오라고 한다.
미란은 언니네 집으로 가 상추와 쑥갓을 건네 주니 심드렁하게 쳐다만 본다.
[ 언니. 요즘 왜 그래요? 별 말도 없고… ]
[ 어? 응… 몸이 좀 안 좋네… ]
[ 늘 건강하다가… 참 이상하네? 사돈 어른도 안 보이시던데…. ]
그러자 가만히 있던 주란이 눈빛이 바뀌는데 곧 제 모습으로 돌아 와 묻는다.
[ 안 보이셔? ]
[ 응… 평소엔 텃밭도 늘 정리해 놓으시더니… 오늘 가니까 잡초가 무성하던 걸? 어디 가셨나… ]
그 말을 들은 주란은 잠시 망설이다가 희연에게 전화를 넣으니 희연도 모르겠단다.
상기는 고향에 가서 부모님 산소에 들렀다.
‘ 아버지, 어머니… 제가 인간 같지 못한 짓을 저질렀습니다! ‘
소주 병을 나발 불어도 지워지지 않는 화인!
형님 댁에 들르니 오랜만이라며 반가워 해 주시는데 마치 부모님을 뵌 듯 하다.
고향에서 고생하시느라 얼굴에 이미 주름이 가득한 형님과 형수님…
그나마 석두가 이제 잘되어 살만큼 되셨으니 안심은 된다만은 그래도 얼굴 보기가 안스럽다.
형님에게는 차마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 하지 못했다.
어찌 이야기 할 수 있을 것인가…
고향을 떠나 여기 저기 돌아 다녔다.
농장이 걱정 되었지만 일단 김씨에게 맡겨 두었으니 큰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텃밭도 걱정이 된다. 김씨가 텃밭까지는 손을 대지 않을텐데…
하지만 푸른 바다를 보노라면 그것도 한 순간… 상기는 다시 정처 없는 버스를 탄다.
미란은 날씨가 덥다 느꼈지만 그가 나오라고 했으니 나가 봐야 할 것이다.
나이도 자신보다 어리고 또 희연과의 촌수로 계산하면 이모뻘 되는 자신인데 막 대하는 그였다.
하지만… 기분이 나쁘기보단 오히려 속으로 웃음이 나오는 건 왜일까…
달라도, 남편과 달라도 너무 다른 그였다.
석두가 매장에서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으니 택시에서 내린 그녀가 들어 오는 모습이 보인다.
[ 오셨어요? ]
[ 네…. 매장이 이렇게 커요? ]
[ 겉만 뻔지르르 하지 별 거 없어요. 들어 오세요…. ]
말과는 달리 매장에 들어가니 넓었고 더구나 한쪽에는 휴식 장소도 있었다.
[ 이리 와 보세요… ]
그가 이끄는 대로 가자 그가 저 번 옷보다 한 치수 낮은 옷을 내어 주었고 미란은 옷을 갈아 입고 나오니…
[ 잘 맞네요… ]
그가 쳐다 보자 조금 부끄러운 미란… 상의 티 때문에 가슴이 유난히 불룩해 보인다.
얼른 가서 옷을 갈아 입고 나오자 그가 수영복을 만지작거리다가 한 벌을 가져 온다.
[ 이…이건 또 뭐에요? ]
[ 좀 있으면 여름인데 휴가 가실 거 아니에요? 이것도 가져 가세요…. ]
이제 5월 초인데 왠 여름…?
[ 아…아니에요. 집에 수영복 있어요! ]
[ 여자 분들 수영복 하나쯤 있는 걸 누가 모르나요? 그냥 가져 가라면 가져 가세요…. ]
하여튼 이 막무가내 남자는 그것마저 종이백에 넣고 들어서 자신을 매장 밖으로 밀어 낸다.
따가운 햇살이 눈부시게 내리 쬔다.
[ 타세요… ]
[ 타…타라뇨? ]
[ 아… 거 참! 타라면 아무 말 마시고 그냥 타세요! ]
미란은 급하게 차에 올라 탔다. 정신이 없다.
1킬로미터나 갔을까… 어느 여성 의류 점 앞에 내리더니 그녀를 데리고 들어가선 모자를 이것 저것 보더니
하나씩 써 보라 했고 미란은 그가 시키는 대로 하니 묻는다.
[ 어느 게 맘에 드세요? ]
[ 저… ]
[ 어느 거요? ]
[ 이…이것이에요! ]
미란은 그 중 하나를 짚곤 그의 눈치를 살피자 그가 계산을 치르고 나온다.
[ 이…이 모자는? ]
[ 아… 햇빛이 이렇게 강한데 모자나 양산도 없이 다니면 어떡해요? 하얗고 고운 얼굴이 다 타겠네! ]
그의 말에 미란은 다시 얼굴이 붉어지면서 사~알~짝 그의 눈치를 본다.
상기는 마음을 다잡고 농장으로 돌아 와 그저 나무 돌보기에 온 정신을 쏟고 지난 일을 잊으려 애썼지만
마음 속으로는 그녀에 대한 죄의식이 가득했다.
어떻든 자신이 저지른 일이기에 자신이 풀어야 할 문제였다.
일을 마치고 나서 수저를 들었지만 별로 넘어 가지 않아 그만 두고 다시 마당에 있는 나무를 매만졌다.
나무에 자신을 기대고 싶은 심정이랄까…
그러던 상기는… 이상한 낌새를 알아 채고 뒤를 돌아 보니…
그녀가 서 있었다.
[ 사…사부인! ]
방안에 앉은 그와 그녀…
얼굴을 들지 못하던 상기가 얼굴을 들다가 그녀와 눈이 마주치자 다시 고개를 숙였다.
[ 죽을 죄를 졌습니다! ]
[ 사돈…. ]
그녀의 말에 고개를 든 상기…
단정한 머리에 짙은 눈썹…깊은 눈… 오똑한 코…. 도톰한 입술… 그리고 하얀 얼굴…
가는 목 밑으로 블라우스에 감싸인 풍만한 젖가슴과 잘록한 허리…
그리고 방바닥에 닿아 있는 풍만한 둔부… 얇은 주름 치마 위로 보이는 허벅지의 윤곽…
이런 여자를 범하다니…!
[ 그 날은… 사돈도, 저도 제 정신이 아니었던 것 같아요… ]
[ 사부인…. ]
[ 이미 엎질러진 물… 사돈…. 한 가지 여쭤 봐도 되요? ]
[ …. ? ]
[ 저…. 사돈께서는…. 제가, 사부인이 아닌….여자로서… 맘에 드세요? ]
[ 사…사부인? ]
[ 말씀해 주세요! ]
그녀의 진지한 눈동자… 상기는 머뭇거리다 마음속에 있는 말을 내어 놓았다.
[ 이런 말 하면 뭐 하지만…. 처음 상견례에서 볼 때부터… 가슴이 한없이 뛰었죠…. ]
한동안 침묵이 흘렀다.
이윽고….
[ 사돈… 제 손 잡아 주세요… ]
그녀의 말…. 상기는 믿을 수 없는 듯 바라보기만 하자 기다리던 그녀가 손을 뻗어 그의 손을 잡았다.
그리고 그의 손을 이끌어 자신의 뺨에 대어 보는 주란….
그래도 상기는 꿈인 듯 생시인 듯 그저 그런 그녀를 바라보기만 했다.
그녀에 대한 죄의식이 사라지는 순간이다.
그녀가 일어났다. 그리고 걸음을 옮겨선…. 앉아 있는 그의 무릎에 그 풍만한 둔부를 얹는다.
[ 사…사부인? ]
[ 사부인 되는 여자가 엉덩이를 사돈 무릎에 얹는다고 뭐라 안 하실 거죠?
제가 사돈 맘에 들면… 저 번처럼 난폭하게 말고… 따뜻하게 여자로 대해 주세요~! ]
그의 손이 무의식적으로 그녀의 얼굴을 더듬었고 그녀를 안아서는 얼굴을 가까이 다가 갔다.
중년 여인의 농염한 입술이 열리면서 보드랍고 뜨거운 입술의 감촉이 와 닿았다.
녹을 것 같이 부드럽고 착 감기는, 촉촉한 입술과 혀가 뜨겁게 엉켜 오고 두 사람은 서로의 타액을
핥으며 순식간에 달아 올랐다.
상기는 그녀를 끌어 안아 몸을 더듬으며 키스를 하곤 손이 내려 와 젖가슴을 쥐었다.
‘물컹~~~! ‘
풍만하면서도 한없이 부드러운 젖가슴….
주란은 잠시 입술을 떼고 그의 손에 의해 주물러지는 젖가슴을 내려다 보았다
그의 손이 움직일 때마다 이지러지며 출렁거리는 젖가슴…
다시 입술이 합해지고 그의 손이 계속 젖가슴을 주무르자 주란은 그의 목을 안는다.
[ 사돈~~! 불 좀…. ]
상기가 불을 끄고 그녀를 자리로 끌자 그녀는 그의 품안으로 안겨 왔는데 농염한 사부인의 육향이
그에게 가득 들어 오고 부드러운 감촉이 몸 곳곳에 닿는다.
그녀의 상의가 벗겨져 나가면서 하얀 속옷이 드러나고 풍만한 젖가슴은 더욱 볼록해 보이면서
손에 닿는 젖가슴에서는 매끄러움과 촉촉함이 묻어 날 것 같다.
[ 사부인… 참 곱소~~! ]
[ 아~이~~! 사돈은~~~! ]
어둠 속에서도 그녀의 얼굴에서 화끈거리는 열기가 느껴진다.
브래지어까지 벗기고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나오자 상기는 감격에 겨운 듯 천천히, 부드럽게 쓰다듬고
주란은 그의 커다란 손의 애무에 조금씩 숨이 거칠어진다.
바닥에 누운 주란…
상기는 그녀의 치마마저 풀었고 속치마와 팬티가 가려져 있는 그녀의 사타구니가 이불 안에 드러난다.
그의 손이 하체를 더듬으며 속치마를 내리고 팬티마저 끌어 내리자 이제 사부인은 나체가 되었다.
상기 역시 얼른 옷을 벗었고 그 나이에도 탄탄한 육체를 드러내며 그녀를 안으니 그녀는 그의 품에
안겨 들었으며 상기의 입은 그녀의 젖가슴을 물었다.
[ 아~~~! ]
주란의 입에서 긴 신음이 흘러 나왔다.
그리고 상기는 그녀의 위로 올라갔고… 벌어진 사타구니 사이로 껄떡거리는 물건을 디밀었다.
파르르 떨리는 주란…
그의 물건이 마침내 뜨거운 그녀의 속살을 파고 들자 주란은 그의 등을 힘주어 끌어 안는다.
상기의 몸이 천천히 움직였다.
주란은 그 때마다 몸을 펄떡거리며 반응했고 사부인의 육체를 가진다는 생각에 흥분이 되어
상기의 움직임이 빠르게 되자 주란의 몸도 그에 따라 너울처럼 흔들렸다.
살과 살이 부딪히는 소리가 끈적거리게 들리는 하체….
바깥의 밤은 서늘한데 방안은 두 사람이 뿜어 내는 열기로 가득했다.
상기의 등에 땀방울이 맺힐 즈음…..
[ 아~~~! 여보~~~~! ]
주란이 긴 신음을 흘려 내며 절정에 올랐다.
꿈만 같았다.
그렇지만 현실이었다.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윤지
멋진황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