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걸레 엄마 15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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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3 22:45
【15】
성은이 말했던것처럼 바짝 마른 화장실 바닥을 본 엄마는 절망감에 휩싸였다.
"어머, 불쌍해서 어떡해. 우리 지희..."
"그러게, 되게 불쌍하네."
여배우 둘은 텔레비전으로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키득거렸다.
둘다 엄마가 비참함에 떨고있는 모습을 보는게 즐거운듯했다.
엄마의 모습을 반찬삼아 한참 섹스에 열중하던 사람들은 몇번의 절정을 더 겪었다.
"흐으음, 그럼 다시 우리 지희한테 가볼께요."
성은은 나가려던 걸음을 멈추더니 대표에게 돌아왔다.
"재밌는 생각이 생겼거든요. 물떠먹이기 전에 대표님이 나타나주세요."
성은의 얼굴이 굉장히 가학적으로 변하는걸 본 사람들은 흥미진진한 표정을 지었다.
"나타나서 뭐 해줄까?"
"적당히 구실을 대고 지희랑 저랑 둘이 같은 방에 가둬주세요. 전 묶지 말구요. 그럼 제가 굉장히 재밌는걸 보여드릴게요."
성은은 눈웃음을 치며 교태어린 목소리로 말했고 대표는 흔쾌히 승락했다.
그모습이 만족스러웠는지 성은은 요염하게 정액투성이가 된 엉덩이를 씰룩거리며 방을 나갔다.
이제는 완전히 어두워진 복도로 나간 성은은 조심스런 걸음으로 엄마에게 다가갔다.
누군가의 걸음소리에 당황한 엄마는 화장실에 기어들어가려했던걸 숨기려는듯 몸을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엄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힘이 빠질대로 빠진 몸은 그다지 성과를 보이지 못했다.
"너..."
들려온 목소리가 성은의 것이라는걸 깨달은 엄마는 안심하고 움직임을 멈추고 다가온 그녀의 얼굴을 힘없이 바라보았다.
"혹시 화장실에서... 그정도로 목마른거야?"
자신의 행동이 뭘 위한것이었는지 단박에 짐작한 성은을 보며 엄마는 비참함에 몸을 떨었다.
성은은 그런 엄마를 보며 울먹이는 얼굴로 말했다.
"왜 그래, 진짜아..."
"선...배님... 목이 너무... 말라요."
"알았어. 조금만 기다려."
성은은 자리에서 일어나 조심스럽게 주변을 둘러보는 시늉을 하더니 주방으로 향했다.
솔직히 상황을 알고보는 내가 보기에는 성은의 연기는 하나같이 어설펐지만 엄마는 그런걸 가늠할 판단력이 없어보였다.
엄마는 그저 물이 마시고싶을따름이었다.
엄마는 자신의 위치에선 주방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을텐데도 소리 하나하나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컵에 물을 따르는 소리에 침을 꼴깍 삼키며 초조한 표정으로 주변에 눈동자를 열심히 굴렸다.
혹여나 누가 오지 않을까 불안한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하지만 대표가 오기로 미리 계획되어있었고... 주방에서 물을 따르는것을 확인한 대표가 주방에 난입했다.
"야, 너 아까부터 뭐하는거야?"
"예? 대표님, 그게 목이 너무 말라서..."
"내가 바보로 보여? 네가 뭐하려는지 진짜 모를거같냐고?"
소리지르는 대표의 목소리에 엄마는 다시한번 절망적인 얼굴이 되었다.
성은이 나타나서 물을 마실수있을듯하다가 다시 못마시게 된 이상황은... 성은이 깔깔거리며 말했던 희망을 줬다가 뺐는걸 반복하는 그런상황과 똑같았다.
이게 그녀가 보여주겠다고 말했던 재밌는 장면일까 생각했지만 왠지 그녀의 잔인했던 미소를 생각하면 더 준비된게 있을거같았다.
"안되겠다. 너 이리와. 그렇게 좋아하는 후배랑 같이 있게 해줄테니까 따라오라구. 대신 거기서 나올생각따윈 하지않는게 좋을거야."
대표는 그렇게 말하고는 성은을 자신들이 있는곳과 다른방에 집어넣었다.
그리고 엄마에게 다가가 짐덩이를 끌듯이 끌고와 성은과 같은 방에 넣었다.
"미안해. 들켜버렸어."
"아니...에요, 선배... 그래도... 고마워요."
이 상황을 기획한 주범이 성은이란것도 모르고 엄마는 힘없는 목소리로 말했다.
성은은 엄마에게 다가가 조심스럽게 말했다.
"너 어떤지 봐야할거같아. 입 크게 벌려볼래?"
엄마가 입을 벌리자 성은이 손가락을 그속에 집어넣었다.
당황스런 상황에 움찔거리긴했지만 엄마는 그녀의 손가락을 거부하지않았다.
곧 손가락을 빼낸 성은이 걱정스럽게 중얼거렸다.
"어쩌지, 입안이 너무 말랐어. 뭐라도 마시게 해줘야하는데..."
조용한 걸음으로 살금살금 방문으로 걸어간 성은이 문에 귀를 댔다.
그리고는 실망한 표정으로 엄마의 곁으로 돌아와 낮은 목소리로 말했다.
"문 앞에... 지키고 있어."
대답할 힘도 없는지 엄마는 힘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영상을 보고 있는 나는 그게 새빨간 거짓말임을 이미 알고있었다.
아까 나와서 쇼를 하던 대표는 이미 방으로 돌아가 엄마와 성은의 모습을 즐겁게 감상하고 있었다.
그것도 모르는 엄마는 희망을 잃은 눈동자로 바닥만 바라보고 있었다.
"너 내가 하는 말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고 들어."
"...네."
"언니가 야영이나 서바이벌같은거 좋아하는거 알지?"
성은의 말에 엄마는 금시초문인듯했지만 이내 어색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서 그런쪽 지식이 있는데... 급할때는 침이라도 마셔야한데."
나는 성은의 말에 그녀가 하려는짓이 대강 무엇인지 짐작이갔고 치를 떨었다.
하지만 엄마는 그게 무슨뜻인지 이해를 못했는지 천천히 입을 다물고 꼴깍거리며 자신의 침을 삼키려 노력했다.
그래봤자 바짝 마른 입에서 엄마의 목구멍으로 넘어갈것은 없을것이다.
"그게 아니구... 다른 사람 침이라도..."
성은의 말에 엄마의 눈동자가 격렬하게 떨렸다.
하지만 그속에 고민의 흔적이 보이는것을 확인한 성은이 여전히 조심스러운 어조로 말했다.
"어쨌건... 이대로는 안되니까..."
고민하던 엄마가 고개를 끄덕이자 성은이 엄마의 얼굴을 향해 자신의 얼굴을 가져갔다.
바짝 다가온 성은의 얼굴에 잠시 움찔했던 엄마였지만 얌전히 다음 행동을 기다렸다.
"탈수가 심할땐 갑자기 많이 마시면 안되거든. 천천히 입술부터 적셔줄테니까... 내가 적셔주면 혀로 핥는거야. 알겠지?"
성은의 말에 다시한번 부르르 떤 엄마는 고개를 끄덕였다.
"나도... 부끄러우니까 눈 감아줘."
얌전히 눈을 감는 엄마의 모습에 성은의 얼굴에 가학적인 미소가 다시한번 걸렸다.
침이 고이도록 말은 성은의 혀가 엄마의 입술을 적시자 엄마는 천천히 자신의 입술을 핥기 시작했다.
몇번 같은 행동을 반복했고 다른방의 사람들은 만족스런 장면에 다시 질펀한 섹스를 시작했다.
남은건 여자 하나인데 보지와 항문에 모두 자지를 꽂고도 모자랐는지 입으로도 빨고있었다.
"이제 입 안을 적셔야하니까... 그... 그게, 그러니까..."
머뭇머뭇 거리는 성은에게 엄마가 말했다.
"괜...찮아요. 그냥... 말해... 주세요."
그따위 침으로 해결될리 없었던 엄마의 목소리는 여전히 건조했다.
"입안을 혀로 적셔줄테니까... 내 혀를 빨아... 근데... 계속 내 침을 넣어줘야 하니까... 너무 세게 빨면 안돼. 내가 혀를 내 입에 넣었다가 침을 묻혀서 너한테 다시... 넣어줘야하거든. ...괜찮겠어?"
"괜... 찮아요..."
"입... 벌려줘."
성은의 말에 엄마의 입이 살포시 벌어졌다.
엄마의 입술은 수치스러움 때문인지 가냘프게 떨리고 있었다.
성은은 엄마의 표정을 마음껏 즐기다가 혀를 밀어넣었다.
그녀가 말했던데로 구석구석을 적셔주기위해 누비는 혀를 엄마는 순진하게 빨았다.
미친 영상이었다.
이따위것을 찍은놈들은 이런짓을 벌이는 엄마를 보며 흥분해서 섹스를 벌이고 있었고... 성은은 말도 안되는 핑계를 대며 엄마의 입안을 농락하고 있었다.
다 역겨운 놈들이고 죽여버리고 싶은 새끼들이었다.
이런 영상을 봐야하는 내 상황도 미쳐있었다.
그래서 그럴것이다.
아마 그래서 나는 미쳐버린게 분명했다.
성은과 엄마가 나신의 상태로 키스하는 장면을 보면서... 엄마가 아무것도 모르고 다른 여자의 혀를 빨아대는 장면을 보면서... 격렬하게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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