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11)
ero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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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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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장. 여자아이, 중년사내의 덫에 포획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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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였다.
은미 아버지가 이제 때가 되었다고 생각을 한 것은..
아내는 이미 남편과의 계속된 섹스에 지쳐서 잠들어 있었고, 수면제의 효력상 아마 오후에나 깨어나게 될 것이다.
시계를 보니 새벽 3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다.
아무리 적게 잡아도 서너 시간은 여유가 있었다.
그는 이미 의식이 없이 쓰러져 잠든 아내를 침대에 그대로 내버려두고, 일어서서 성큼성큼 방문을 향해 걸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로 앞에 수빈이가 있을 방문을 갑자기 벌컥 하고 열었다.
"어맛..!"
방문 앞에 주저앉아서 자신의 교복치마 속 다리 사이에 손을 넣고 가쁜 숨을 몰아쉬고 있던 수빈이는,
순간 문이 벌컥 열리며 은미 아버지가 눈앞에 나타나자 너무 놀라 짧게 비명을 질렀다.
은미 아버지는 무서운 눈으로 수빈이를 노려보고 있었다.
그러나 수빈이는 당황한 나머지 그를 보면서도 다리 사이에 넣은 손도 빼지 못하고 그 자세 그대로 입을 못 열고 있었다.
"......."
수빈이는 그 순간 숨이 막혔다.
'아.. 나 난 몰라.. 어쩌면 좋아..'
수빈이는 친구 아버지의 섹스를 엿보다가 들켰다는 사실에 부끄러웠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은미 아버지에 대하여 한편으론 겁이 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녀는 또한 아직까지 섹스를 처음 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표정이었다.
"아 아저씨.. 자 잘못했어요.. 아.. 저.. 흐흑. ."
수빈이는 거의 울상이 되어 붉게 물들은 얼굴을 고개 밑으로 숨긴 채, 겨우 겨우 모기소리만 한 크기로 말을 더듬거렸다.
아직 어린 사춘기 소녀에게 이런 상황은 너무나 부끄럽고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는 것이었다.
수빈이가 고개를 푹 숙이고 떠듬떠듬 말하면서 가냘픈 어깨를 떨고만 있자, 은미 아버지는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귀여운 것.. 후 후.. 너무 놀라서 떨고 있구나.'
그의 입에서는 마른침이 꿀꺽 삼켜졌다.
고맙게도 애초의 계획대로 잘 되어주어서 이제 고지가 눈앞인 것 같았다.
눈앞에서 오돌오돌 떨고 있는 이 가련한 아이는 이제 자신의 처분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다.
그는 일부러 무서운 표정으로 다가가 수빈이의 얼굴 가까이 자신의 얼굴을 들이밀었다.
수빈이는 여전히 얼굴이 빨개진 채 고개만 푹 숙이고 있었다.
'이제 은미네 아빠가 뭐라고 하실까? 나쁜 아이라고 하시겠지? 혹시나 은미나 자신의 부모님한테 이야기하면 어떻게 하지?'
아주 잠깐 동안이지만 수빈이의 머리 속에는 많은 생각들이 스쳐 지나갔다.
그때였다.
"너... 여기서 뭐하고 있는 거니..?"
은미 아버지가 무서운 목소리로 수빈이의 귓가에 이야기하자 수빈이는 순간 움찔하며 놀랐다.
수빈이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겨우 더듬거리려고 했다.
"아.. 아 저씨.. 저 저어기..."
그때 그가 떨고있는 수빈이의 귓속에 숨을 불어넣으며 다시 속삭였다.
"흠.. 내가 한 번 맞춰볼까..?"
"아읏.. 아.. ....예?"
수빈이는 갑자기 귓속을 파고드는 숨결에 작은 신음으로 토하며 움찔하다가, 이내 그의 말뜻을 알 수 없어 놀라며 응답했다.
은미 아버지는 이런 수빈을 보며 만족한 듯 씩 웃음을 짖더니, 아무런 말을 하지 않고 갑자기 손을 아래로 내려 수빈의 교복 치마 속으로 손을 집어넣었다.
그리고는 아직 자신의 치마 속 팬티에 담그고 있는 수빈이의 손을 위에서 덥석 움켜쥐었다.
"허 억..."
수빈이는 너무 놀라 숨이 막힌 나머지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잠시 몸이 휘청거렸으나 은미 아버지의 억센 손이 수빈이의 가냘픈 어깨를 잡아 바로 세웠다.
"아..."
수빈이는 예기치 못한 친구 아버지의 행동에 놀라서 당황했으나, 겁에 질린 나머지 아무 말도 못하고 떨고만 있었다.
수빈이는 지금 벌어지는 일이 믿어지지 않았다.
지금 눈앞에 있는 사람은 다른 이도 아닌 자신의 단짝친구 은미의 아버지였다.
더구나 오늘 처음 본 아저씨였다.
그런 그가 덥석 딸의 친구아이 치마 속에 손을 집어넣어 온 것이다.
아무리 자신이 지금 잘못했다 할지라도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게다가 지금 이곳은 친구 은미와 그녀의 어머니가 있는 친구네 집안이었다.
수빈이에게 본능적으로 왠지 모를 두려움이 밀려왔다.
은미 아버지의 손은 수빈이의 팬티 위에서 그녀의 손과 그 밑의 다리 사이를 꽉 움켜쥐고 있었다.
그리고 그 손안에서는 이미 흠뻑 젖은 얇은 팬티의 축축한 느낌이 전해졌다.
그는 지금 자기 손안에 들어온 이 작은 먹이를 어떻게 요리를 할까 즐거운 고민을 하고 있었다.
사실 그는 지금 수빈이같은 경우의 여자애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방법을 잘 알고 있었다.
이미 다른 여자들을 정복할 때 얻은 많은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상태에서 눈앞의 여자아이를 꼼짝도 못하게 제압하여 그대로 침대로 끌고 들어가는 방법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의 덫에 걸린 먹이를 눈앞에 둔 이 사자는 그대로 낼름 먹이를 삼키는 것은 왠지 재미가 없었다.
노련한 그답게 좀 더 여유를 부려 이 애처로운 작은 소녀가 곤란해하고 부끄러워하며 떨고있는 것을 좀 더 길게 즐기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이것은 처음에 이 여자아이를 범하려 마음먹었을 때의 긴장감을 생각한다면 놀라운 여유였다.
그렇게 마음을 먹은 그는 수빈이의 어깨를 쥐고 있던 억센 손을 풀고는 다시 여자아이의 귀에 속삭였다.
"흠.. 뭘 하고 있었는지 알 것 같은 걸.. "
"아....!"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이 친구 아버지의 입을 통해 암시되자, 사춘기의 여자아이는 순간 소스라치며 얼굴을 더욱 붉힌 채 뒤로 주춤 물러났다.
그리고 약간 비틀거리며 자리에서 일어서 뒷걸음질을 쳤다.
때문에 수빈이의 젖은 팬티 위를 덮고 있던 친구 아버지의 커다란 손이 떨어져 나갔고, 수빈이의 작은 손도 그녀의 팬티에서 겨우 빠져 나올 기회를 얻었다.
"자.. 너무 무서워하지 말거라.."
"아... 아 아저씨..."
은미 아버지는 음침한 미소를 지으며 한발 한발 수빈이에게 다가서고 있었고, 수빈이는 그에 따라 주춤주춤 뒷걸음질을 치고 있었다.
그 때 돌연 그가 지금까지 팬티 속에 담겨있었던 수빈이의 한 손을 잡고는 그녀의 코앞까지 들어올렸다.
"아 앗..."
가냘픈 수빈이가 잠시 휘청거렸다.
수빈이의 손에는 흥건히 그녀의 애액이 묻어 번들거리고 있었고, 손목을 타고 아래로 흐르고 있었다.
은미 아버지는 수빈이에게 그 손을 보여주며 씨익 미소를 띤 채 말을 했다.
"호오.. 흠뻑 젖었는걸.. 그럼 이 밑도 젖어있는 걸까..?"
수빈이는 그 말에 얼굴이 다시 화끈 달아올랐다.
그리고는 울먹이는 듯한 작은 목소리로 애원하며 그의 손에서 팔을 빼어내려 애를 썼다.
"아 아저씨.. 흐흑.. 이 이러지 마세요.."
작은 소녀는 그렇게 가련하게 떨며 억센 손에서 빠져나가려 애원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그는 문득 '이 아이가 앞으로 어떻게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한번 잡고있던 손을 느슨하게 풀어주어 보았다.
그러자 벗어나려 애를 쓰던 소녀의 작은 팔이 그의 손아귀에서 빠져나갔다.
이렇게 팔이 자유로워지자 수빈이는 뒤로 뒷걸음질치다 벽에 부딪쳤다.
그녀는 아직도 친구의 아버지가 자기에게 왜 이러는건지 알 수가 없었다.
다만 지금의 상황이 여자아이로서는 마냥 부끄러울 뿐이었다.
"아 아저씨.. 이 이러지 마세요..."
뒷벽을 더듬더듬하면서 몸을 피하던 수빈이는 그 때 등뒤로 문이 하나 느껴졌다.
다급해진 수빈이는 등뒤로 손에 잡히는 문고리를 돌려 문을 열었다.
열린 문 사이로 다소의 습기가 수빈이의 등위에 느껴졌다.
순간적으로 그곳이 화장실이라고 판단한 여자아이는 급한 마음에 그 안으로 몸을 피했다.
그리고 재빨리 문을 닫고 걸어 잠갔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35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5.11.24 |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35) - 완결 |
| 2 | 2025.11.24 |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34) |
| 3 | 2025.11.24 |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33) |
| 4 | 2025.11.24 |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32) |
| 5 | 2025.11.24 |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31) |
| 25 | 2025.11.24 | 현재글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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