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34)
ero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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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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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장. 중년사내, 여자아이의 꽃을 꺾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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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아버지는 부끄러운 듯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파묻고 있는 여자아이에게 짓궂은 질문을 했다.
"어때 좋았지.."
"아이.. 모 몰라요.."
수빈이는 수줍어하며 그의 품에 더욱 파고들었다.
'후 후.. 이제 이 아이는 완전히 내 것이 되었어.. 내 손에 의해 문이 열렸고, 나에 의해 길들여졌고.. 이제 넌 내 노예나 마찬가지야..'
그는 만족스런 미소를 지으며 속으로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시계를 보니 어느새 아침 7시가 가까워오고 있었다.
그의 몸은 아직 생기가 돌았고, 품속에 웅크리고 있는 여자아이의 뽀얀 알몸을 보니 몇번이든 더 안아주고, 절정에 떠는 모습을 보며 더 확실하게 내것으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그러기엔 이미 어젯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살피려는 듯한 아침 햇살이 창에 비쳐들기 시작하고 있어 아쉽지만 더는 어쩔 수가 없었다.
은미 아버지는 침대 위에 여자아이를 남겨두고 욕실로 가서 물수건을 몇 개 만들어 왔다.
그리고 땀과 분비물로 흥건히 젖어있는 여자아이의 알몸을 구석구석 정성스레 닦아주었다.
마음 같아서는 수빈이를 욕실로 안고 가서 닦아주며 다시 한 번 그 어린 몸을 탐하고 싶었지만, 아침이라 좀 위험했으므로 이 정도에서 만족하기로 했다.
그는 여자아이의 몸에 남아있는 열정적인 첫경험의 흔적들, 땀, 애액, 정액, 남은 피들을 닦아내어 주고, 수빈이의 이마에 살짝 키스를 해주었다.
이제 수빈이도 일어서서 친구 은미의 방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었다.
그러나 여자아이는 간밤에 겪은 일로 기운이 빠져 일어서지도 못했다.
휘청..
"어이쿠.. 이런.. 기운이 없는 모양이구나.."
일어서려다 풀썩 주저앉는 수빈이를 부축한 은미 아버지는 여자아이를 눕혔다.
그리고 자신이 수빈이의 옷을 하나 하나 입혀주고는 양팔로 번쩍 들어 안아서 딸아이의 방으로 데려갔다.
딸아이의 방에 들어가니 아직 은미는 자신의 친구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지도 모르는 채 세상 모르고 잠들어 있었다.
그는 딸아이의 옆에 수빈이를 조심스럽게 내려놓고 이불을 덮어 주었다.
그리고 수빈이가 피곤한 듯 스르르 잠이 드는 것을 잠시 지켜 보고는 몸을 돌려 나오려다 문득 옆에 누워있던 자신의 딸 은미를 바라보았다.
이불을 반쯤 덮은 상태로 말아 올려진 잠옷치마, 그 사이로 드러난 새하얀 허벅지.
같은 나이지만 앳되어 보이는 수빈이보다는 훨씬 성숙해 보이는 딸아이 은미였다.
순간 그는 자신의 몸 속에서 또 다른 욕정의 감정이 피어오르는 것을 느꼈다.
'지금까지는 그저 아이라 여겼는데.. 지금 보니 우리 은미도 꽤나 탐스럽구나.. 꿀꺽.. 어 엇! 아차..! 이 이런 내가 무슨 생각을... '
순간 그는 흠칫 놀라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는 당황하며 방을 나왔다.
그러나 이미 작은 금기를 하나 깨어버린 그에게 있어 보다 큰 금기에 대한 도전은 본능적인 결과일 뿐이었다.
물론, 지금은 이성이 그는 제어하고 있다 할지라도 훗날에는.. 내가 낳은 딸아이와도 그럴 수 있을까...?
2층에서 내려온 그는 뒤처리를 하기 시작했다.
우선 분비물과 땀으로 더러워진 침대 시트를 세탁기 속에 집어넣고 돌렸다.
그리고 어딘가로 사라진 여자아이의 팬티를 찾아보았다.
누가 보면 큰일이니까.
수빈이의 젖은 팬티는 예상대로 화장실에 남겨져 있었다.
그는 팬티를 집어들고는 전리품인양 소녀의 피를 닦은 손수건과 함께 자신의 서재 책상서랍 깊숙이 있는 상자에 집어넣었다.
이렇게 뒤처리를 마치자 그 동안 잊고있던 피로가 한꺼번에 몰려들었다.
"어.. 피곤하다.. 이제 나도 좀 잠을 자볼까.."
안방으로 돌아간 은미 아버지는 아직 깊은 잠에 빠져있는 아내의 곁에 누워서 매우 만족한 듯 스르르 잠이 들었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35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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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5.11.24 |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35) - 완결 |
| 2 | 2025.11.24 | 현재글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34) |
| 3 | 2025.11.24 |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33) |
| 4 | 2025.11.24 |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32) |
| 5 | 2025.11.24 |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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