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속에 잠들다. 01
네코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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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바람속에 잠들다. 001
지금 생각해 보면 참 어의없고 가당치도 않은 일이었지만 내가 여자와 단둘이, 그것도 그야
말로 '빨게 벗고' 같이 이부자리에서 뒹군것은 내 나이가 6살 전후였던 것 같다.
그 '꼬마아내'는 우리집에 전세를 살던 젊은 여자의 딸이었고 나이는 나랑 동갑이었으며 그
이후에 아주 오랫동안 우리랑 같이 살았기때문에 그 여자아이가 상당한 미인이 되는 모습을
옆에서 줄곧 지켜보았다.
우리는 집안에 어른이 없는 날에는 그 아이의 엄마방이나 내방(형과 같이 썼으므로 형이
학교를 가면 나만의 방)에서 같이 옷을 다벗고 부둥켜안고 어른 흉내를 열심히 내곤했는데
이상하게도 아주 오랫동안 그런 놀이를 하였슴에도 한번도 어른들이나 형에게 들켜서 야단
을 맞거나 하지를 않았었다.
뭘 하고 놀았는지는 정확하게 기억이 나질 않는다.
그저 부부흉내를 내며 소꼽놀이를 했던 것 같다.
병원놀이도 하고, 밥을 해먹는 놀이도 하고 불을 끄고 엄마 아빠 놀이도 하고....
뭐 그렇게 놀았던것 같고 그때는 참 그게 재밌고 약간의 스릴도 느꼈던 것 같다.(아마도 좋
지않은 짓이란걸 서로가 느끼고 있었던 것 같다. 왜냐하면 그 놀이를 할때면 우린 언제나
방문을 잠그는 것을 빼먹지 않았던 것 같다)
여하튼 우리는 참 어린 나이에 이상한 계기로 벗고 노는 놀이를 시작했고 그때부터 나의 '
여자'와 얽히고 섥힌 삶은 시작된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날도 우린 그저 아무 다른 생각없이 그 아이의 엄마방에서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놀고 있었
고 단지 도중에 그 아이가 화장실을 간다고 나간 사이에 방에는 나 혼자만 남게 되었는데,
이상하게도 그 날따라 문득 방안 가득을 차지하고 있던 그아이의 엄마가 쓰는 침대가 유난
히 크게 느껴졌었다. 그저 혼자 있는 것이 심심해서 그리고 그 아이가 오면 놀려줄 심산으
로 난 살그머니 그 침대 밑-그당시는 시중에서 유통되고 있던 것이 국산 침대가 아니라 보
통 미국산이 주였으며, 보통의 침대들이 더불인 경우에는 상당히 크고 육중했으며, 침대가
높아 밑의 공간이 여유가 있었다-으로 기어들어 갔었는데, 문제는 거기서 비롯되었다.
어린 나이에도 난 그것이 소위 '빨간책'이란 것을 알수가 있었다. 그것도 한두권도 아니고
10여권이 넘는 각종의 '빨간책'이 침대밑에 아무렇게나 흩어져서 바닥을 가득 메우고 있었
다. 순간 난 불현듯 그 아이의 엄마의 얼굴이 떠올랐다. 늘 말이없고 다소 차가운 인상을 가
진, 눈이 크고 얼굴이 하얀 그 아줌마.
체격도 소위 말하는 글래머라고 하는 체형을 가진 아주 강렬한 인상의 아줌마였다. 가끔 아
주 가끔 그 아이의 삼촌이라는 사람이 찾아와야 얼굴에 웃음기가 도는 그런 아주 차갑고 어
려워보이는 그런 아줌마였다.
여하튼 난 그 책들을 보는 순간 문득 이상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 왜 어른들은 이런책을 보
는 걸까?에 대한 궁금증이었던 것 같다. 그러나 아마도 아주 어렴풋하게는 뭔가를 느꼈었던
것 같기도 했다. 최소한 아이들에게는 이런책이 필요없다는 생각...
아주 짧은 순간이었는데, 그 당시에는 참 긴 시간동안 침대밑에 있었던 것으로 기억이 나는
것은, 그 당시에 충격이 제법 작지 않았다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리라.
그렇게 내가 머뭇거리고 있는 사이 그 아이는 화장실에서 돌아오고 우리는 그 이후에도 몇
시간인가를 더 놀다가 그렇게 각자의 원래의 위치로 돌아갔었는데, 이상한 것은 그 이후에
는 좀처럼 그 아이와 그 놀이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잘 만들어 지지 않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모든 것은 그냥 일상의 삶들이 연속적으로 이어져 갔다.
나도 그당시로 얘기하면, 국민학교에 입학을 했고, 그 아이도 마찬가지 였다.
단지 2학년쯤 되었을 때부터는 서로가 서로의 벗은 모습을 수도없이 보았다는 것에 약간의
부끄러움을 느끼기 시작하였는데, 아마도 아주 조금씩 어른이 되어가는가보다 하고 생각하
곤 했었다.
그렇게 그냥 한 지붕아래 사는 가족들끼리의 관계가 계속되면서 그 아줌마는 우리 엄마를 '
아주머니'와 '언니'라는 호칭을 섞어가면서 쓰게 되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 식구와 그
모녀와의 관계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었다.
가끔은 내가 그 아이의 집에서 밥이나 간식거리를 먹는 경우도 있었고, 그 아이도 마찬 가
지 였었다.
그렇게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있었다.
그러면서 우리는 엄마의 입을 통해 그 모녀의 실제의 모습을 하나씩 알게되었는데, 그 삼촌
이라고 하는 사람은 그 아이의 아버지였고, 그녀는 그 남자의 속칭 '첩'이라는 것이었다. 그
래서 형들중에는 첩년하고 같은 집에 살 수는 없다고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않좋다고 당장
내보내라고 설쳐데는 형도 있었지만, 이미 그때는 엄마가 그녀를 같은 여자로서 측은하고
가엾게 생각하고 있었던 때였으므로, 형들의 그런 주장은 이미 엄마의 귓전에서 공허한 메
아리로 흩어져 버리곤 했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아마도 형들이 첩치고는 참 매력있
는 그녀를 좋아했던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불현듯 들 때가 많다.
그 당시의 민감한 사춘기와 대학생들이었던 형들에게는 그녀는 아주 매력적인 여인으로 보
여졌을 것같다. 왜냐하면, 나중에 나도 커가면서 자위를 할때나 몽정을 할때면 거의 늘 그녀
가 내 상상속의 주인공이었던 것을 봐도 그 당시의 형들은 모르긴 몰라도 그녀때문에 속들
이 맣이 상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때면 괜스레 피식하고 웃음이 난다.
그렇게 시간은 가고 있었다.
그러다 그 잊을 수 없는 사건이 일어난 것은 아마도 내가 국민학교를 졸업할때즈음 이었던
것 같다. 그날은 그 아이의 방에서 같이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말이 공부지 그저 방에서 이
런 저런 얘기를 하면서 놀고 있었다.
그러다 그 아이가 화장실을 간다고 나가는 순간에 문득 뇌리를 스치는 아련한 기억이 하나
떠올랐는데, 그것은 바로 그 아줌마의 침대밑이었다.
'그 책들이 아직도 있을까?'
그러한 궁금증은 이제는 그 책들의 용도가 뭔지를 알게된 나이였으므로 더욱 강열해져서 당
장 확인을 해봐야 할 것 같았다.
그 길로 난 바로 마루건너에 있는 아줌마의 방으로 향했고 아줌마가 방안에 없는 것을 알고
있기에 그 아이가 화장실에서 나오기 전까지는 시간이 좀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아줌마의
방으로 서둘러 들어가서 바로 침대 시트를 들추고 밑을 살폈는데, 아쉽게도 그곳에는 아무
것도 없었다.
'어디다가 두었지?' 라는 궁금증이 생기자 난 서둘러 방의 장들을 하나둘씩 열어보기 시작
했다. 그러나 결국 그 책들을 찾지는 못하고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방을 빠져 나와야만
했다.
그날 이후로 난 아줌마가 없는 날이면 슬그머니 그 아줌마의 방에 들어가 이곳 저곳을 뒤지
는 이상한 버릇이 생겨났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위험 천만한 일이 아닐수 없었다. 여하튼
그러던 어느날 이었다. 그날도 아줌마가 시장을 간 사이에 난 그방을 몰래 들어가 이곳 저
곳을 뒤지고 있었는데, 갑자기 문밖에서 아줌마의 기척이 나는 것이었다. 순간 얼마나 놀랐
는지 간이 철렁하면서 난 숨을 곳을 찾았고, 더이상 생각하고 뭐하고 할 겨를도 없이 오래
전에 들어가 본적이 있는 침대밑으로 기어들어가 숨을 죽이고 있었고, 잠시후에 아줌마는
시장보따리를 부엌에 두고 방안으로 들어왔다.
얼마나 긴장이 되던지... 눈앞이 깜깜하고 가슴은 쿵쿵거리는 소리가 귀에 들릴 정도였었다.
'어떻게 이 사태를 모면하지?' '만약에 들키면 뭐라고 하지?'... 도무지 머리속이 정리가 안
되었다. '걸리면 난 죽을텐데...'라는 생각에 그저 눈물이 막 쏟아질려고만 했다. 그때였다.
방안에 들어온 아줌마가 외출복을 갈아입으려는지 장을 여는 소리가 났고, 뭔 욕심에서인지
탄로의 위험을 뻔히 알면서도 조심스레 침대의 시트를 들고 장쪽을 살펴보지 않을 수가 없
었다.
푸른색이 도는 무픞을 살짝 덮는 길이의 치마와 흰색 브라우스와 분홍색의 얇은 스웨터. 아
줌마의 옷차림이었다. 장에서 몇가지 옷을 꺼내더니 아줌마는 다시 침대쪽으로 걸어왔고 바
로 내가 바라보고 있는 곳으로 와서 침대위에 옷을 내려놓는것 같았다. 갑자기 왜 그렇게
입이 마르던지...
아줌마는 천천히 스웨터를 벗고, 부라우스를 벗고, 마지막으로 치마를 흘려 내렸다. 순간 아
줌마의 서있는 곳이 너무 가까워 각도상으로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지만, 난 정
말로 뭔가를 봐야만 한다는 이상한 욕구에 휩싸이고 말았다. '그래 봐야해!' .... 다른 생각은
아무것도 없었다. 단지 뭔가를 봐야한다는 생각뿐이었다. 그러나 아무리 내가 눈의 각도를
돌려도 아줌마의 서있는 위치는 내가 있는 침대밑에서는 무릎위정도 이상을 볼수가 없었다.
'아줌마, 저리 좀 가봐요!' 라고 외치고 싶었다.
그런데, 그때 문득 창문을 등지고 있던 화장대-그 당시는 화장대가 앉아서 쓰는것으로 유리
가 좁고 길었던 것들이 대부분이었다-가 생각이 나는 순간 난 머리가 환해지는 느낌이었다.
난 억지로 들고 있던 침대 시트를 살며시 내리고 90도 각도로 몸을 회전해 침대의 아래쪽으
로 몸을 향했고, 가능하면 문쪽으로 몸을 움직여 화장대의 유리를 중심으로 나와 아줌마의
서있는 각도를 맞춰야 한다고 생각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시트의 옆면을 살며시 벌리자
거기 화장대 유리속에 아줌마가 있었다. 흰색 팬티와 브라자를 한 체로 그렇게 서있던 아줌
마는 뭘 생각하듯 하더니 갑자기 문쪽으로 걸음을 옮기더니 재차로 문을 잠기고는 침대위로
털썩 주저앉는 것이었다. 그 생각지 못한 상황에 내 작은 머리는 바빠지기 시작했다. '아줌
마가 옷 갈아입기전에 한숨 잘려고 하나보구나' 난 그렇게 생각을 하면서, '아줌마가 잠이
들면 몰래 나가야지' 하고 머리를 굴리고 있었는데.....
헉!!!!!!
거울을 통해 보여지는 아줌마는 침대에 걸치고 앉아서 갑자기 브라자를 풀더니, 손으로 그
크고 출렁이는 가슴을 천천히 주므르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뭐하는 거지?'
궁금증이 생겨나면서도 난 '혹시나...' 하는 이상한 기대감에 몸이 부르르 떨려왔다. 아줌마
는 아주 천천히 가슴을 주무르더니 '음...음...'하는 이상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침대에 걸터 앉아 있는게 힘이 드는듯 자세를 돌려서 아예 침대에 누워버렸는데, 그야 말고
나와 딱 일직선상에 누워버린 것이었다. 그러니까 침대밑에서 거울을 통해 보여지는 것은
아줌마의 흰 팬티와 불두덩이 그리고 다리와 발바닥이었다.
그렇게 자리를 잡은 아줌마는 무엇을 하는지 침대가 더 출렁거리기 시작하면서 입으로는 더
큰 소리를 토해내기 시작했다.
'하아.... 음.... 앙.....아아..... 헉...............'
참 다양한 소리였다. 어떨때는 부드러운 콧소리가 났다가 또 어떤때는 숨이 콱막히는듯 가
쁜 소리도 났다. 얼마가 지났을까 이상하게도 방안에는 열기가 돌기 시작했다. 침대의 출렁
거림이 다시 좀 더 심해지더니, 아줌마는 갑자기 벌떡 일어나 창가로 가서 커튼을 다시 여
미고는 침대로 돌아오면서 하나 남은 팬티를 천천히 벗어 버렸는데, 그 장면을 보다가 난
숨이 막혀서 질식하는 줄 알았다. 30대 후반의 아줌마의 몸은 정말로 뇌쇄적일 만큼 풍만했
다.
하얀 피부, 풍만한 가슴, 길고 적당히 살이 붙은 다리, 그리고 크고 잘 발달된 엉덩이와 다
리와 엉덩이가 만나는 지점의 그 넓고 짙검은 숲......
저게 여자라는 거구나..... 하는 생각뿐이었다.
그렇게 커튼을 여미고 팬티를 내린 아줌마는 화장대 서랍에서 뭔가를 꺼내오는 것 같았는
데, 두꺼운 커튼탓에 오른 손에 들고 있는 것이 뭔지를 알아볼 수가 없었다. 단지 기다란 모
양이라는 것 밖에는...
그리고는 아줌마는 침대가로 오더니 갑자기 털썩 하고 내 바로 눈앞에 침대에 등을 기대고
앉아버리는 것이었다. 억! .....
얼마나 놀랐던지... 지금도 그 순간을 기억하면 가슴이 철렁하는 여운이 느껴진다. 여하튼
아줌마는 그렇게 화장대 거울을 정면으로 하고 침대에 기대 앉아서는 다리를 벌려 세우고
그 기다란 막대기 같은 것을 앞으로 하고 팔을 천천히 움직이면서 연신 가쁜 숨과 '헉헉'
거리는 소리를 질러대면서 땀이 차오르기 시작하는 그 뽀얗고 탄력있어 보이는 엉덩이를 내
얼굴쪽으로 자꾸 밀어 부치기 시작했다.
얼마나 떨리고 흥분이 되는지.... 내 사타구니가 팽창되어 오기 시작했다.
왜 그렇게 그 엉덩이를 만져보고 싶었는지.... 난 내 손의 유혹에 대항하기 위해서 두 주먹을
꼭 쥐어야만 했다.
아줌마의 숨소리가 커질수록 내 사타구니는 터질듯이 부풀어갔고, 나도 모르게 방바닥에 비
벼데고 있던 내 물건에선 이상한 느낌이 터져 나왔다.
오줌을 싼것 같기도 한 그 느낌을 안으로 갈무리하면서 난 그게 오줌이 아니란걸 어렴풋이
느낄 수가 있었다. 그렇게 내 인생 최초의 사정이 이루어 진 것이었다.
난 그만 온몸에 힘이 쫙 빠지는 듯한 야릇한 느낌에 숨을 고르고는 편한한 자세로 바닥에
누워버렸다. 아줌마는 그때 한창 최고조의 절정을 느끼는듯 가장 큰 소리를 내질렀고, 온몸
도 사시나무가 떨듯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참 뜨거운 여자였었던 것같다. 아줌마는...
그렇게 한바탕 자위를 한 아줌마는 잠시 침대에 올라가 숨을 고르고는 뒷처리를 하고, 옷을
갈아입고는 저녁 준비를 하러 부엌으로 들어가는 것 같았다.
어짜피 지금 아니면 나갈 시간도 없으므로, 용기를 내어 문을 열고 살그머니 발굼치를 들고
마루를 질러 마루밑에 밀어놓았던 신을 반쯤 신고는 빠른 걸음으로 우리집으로 돌아갔다.
그날 이후로 최소한 내 눈에는 아줌마가 여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웬지 예전처럼 쌀쌀하고 차갑게 느껴지지도 않았고, 시간이 더 지나면서는 가엾은 생각도
나기도 했고, 내가 조금만 더 컸어도 내가 '남자'역할을 해줄 수 있을텐데... 하는 어의없는
생각도 여러차례 했었다.
그러면서 아줌마에 대한 내 관심은 점점 집요하고 커져만 갔다.
아줌마랑 앉아 있을 때는 일부러 아줌마의 다리 안쪽이 보이는 쪽에 앉게 되고, 아줌마가
장독대라도 올라갈 때면 괜스러 장독대 밑을 왔다 갔다 하고...
가끔씩 아주 가끔씩 '삼촌'이 오는 날이면 거의 밤을 새가면서 아줌마 방앞을 배회하곤 했
었다.
그러다 결국 아줌마 모녀가 우리집을 떠나는 사건이 생긴것은 그로부터 1년쯤 후의 일이었
다.
그날은 여름 방학을 앞둔 무더운 여름날의 토요일이었다.
아버지의 체격을 닮아서인지 우리 형제들은 체격이 그 나이 또래보다 다 컸었고 중학교 1학
년인 나도 이미 그때 키가 170정도돼 내 또래보다 2~3살 많아 보였었다. 더우기 난 어려서
부터 둘째형의 영향으로 태권도와 권투를 같이 하고 있었기 때문에 상체가 상당히 발달해
있었고, 그래서 어디서든 웃통벗는것을 전혀 부담스러워 하지 않았었다.
학교에서 축구를 하고 땀을 많이 흘려서 운동장의 수돗가에서 한차례 땀을 씻어 내기는 했
지만, 집에 오니 다시 땀이 많이 나서 난 아무 생각없이 마당의 수돗가에서 교복 상의를 벗
고 씻고 있었는데, 장독대에 빨래를 걷으러 가려던 아줌마가 그 모습을 보고는 "내가 물뿌
려 줄께 등목해라" 하는 것이었다.
묘한 느낌이 든것은 물론 나만의 감정이리라...
아무 꺼리낌없이 "그렇게 해주실래요?" 하면서, 난 엎드려 뻐쳐 자세를 취했고, 아줌마는 바
가지로 물을 뿌려주시기 시작했다.
"경수는 운동을 해서 그런지 몸이 고등학생 같애" 하면서 아줌마는 풋풋하면서 웃었고, 처
음에는 물만 뿌려주던 아줌마가 '때도 밀어보자' 하면서 등을 손바닥으로 문지르면서는 이
상한 전율같은게 내 온몸을 휘감기 시작했는데, 바로 그때... 1년전쯤의 그 아줌마의 자위하
던 모습이 내 뇌리에 떠 오르기 시작했다. 어떻게 등목을 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그저 아줌
마의 손길이 닿는 곳마다 내 온몸의 신경세포들이 삐죽삐죽 거린 기억밖에는....
얼굴이 벌겋게 달아오른 모습을 보자 아줌마는 다시 특유의 풋풋하는 웃음을 얼굴에 지으면
서 "왜 아줌마가 등목해주니까, 창피해?" 하는 거였다.
어떻게 물을 닦고 어떻게 방으로 들어왔는지도 모르겠다. 그저 얼굴이 화끈 거리고 온몸이
달달 떨리는 느낌뿐이었다. 왜그런지, 마치 들켜서는 안돼는 나만의 비밀을 남에게 발각되었
을 때처럼.... 그렇게 난 안절부절을 못하고 있었다.
방안에서 한참을 그렇게 이생각 저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문득 아줌마에게 뭔가를 얘
기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것은 지금 생각해도 이유를 모르겠다. 그저 아줌마에게 뭔
가를 물어봐야 할 것만 같은 느낌... 뭘 물어봐야겠다는 구체적인 생각도 없었다. 그저 뭔가
를 물어봐야 한다는 생각뿐이었다.
방에서 나와 마당을 가로질러 아줌마의 방을 가면서도 내내 '뭔가를 물어야 봐야 해'라는
생각 뿐이었다.
"아줌마~" 방문앞에서 나즈막한 소리로 아줌마를 불렀다.
아무런 대답이 없다. 신발을 확인해 보니 안에 있는 것이 틀림없는데 대답이 없는 것이다.
난 다시한번 아줌마를 불러보고는, 살며시 방문을 밀었다.
문은 잠궈져 있지 않았다. 방문을 밀고 안을 들여다 보다가 가슴이 쿵!하는 느낌을 받았다.
아줌마는 언제 잠이들었는지, 침대에 모로 누워 문쪽으로 등을 보이고 잠을 자고 있었는데,
엉덩이 쪽으로 치마가 말려서 이미 하얀 허벅지의 뒤는 물론이고 사타구니쪽으로는 팬티도
살며시 내비치고 있었다.
'어쩌나.....' '그냥 나가야 하나?'.........
순간 여러생각이 머리속을 스치고 지나갔다. 생각은 많았다. 그러나 결론도 빨랐다.
난 안으로 들어서서 방문을 조심스레 소리없이 닫았다. 그리고는 아줌마의 잠든 얼굴을 확
인하기 위해 아줌마의 얼굴쪽으로 다가가 천천히 살펴보았다.
아줌마는 잠이 든게 확실했다. 얼굴 위로 손을 몇번씩 왔다 갔다 했지만, 전혀 반응이 없었
다. 크게 쉼호흡을 하고 난 아줌마의 가슴을 자세히 쳐다 보았다.
참 크고 탄력있어 보이는 가슴이었다.
왜 그렇게 보고 있기만 하여도 가슴이 쿵쾅거렸는 지...
한참을 그렇게 서서 아줌마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를 몇번씩 살펴보다가, 난 천천히 소리가
않나게 내 옷을 벗었다. 티를 벗고 면반바지를 벗고 팬티마저 벗어 버리자 어느새 내 물건
은 한껏 팽창되어 차렷총자세로 꺼떡거리고 있었다. 물건을 한번 슬쩍 만지고는 난 다시 아
줌마의 등뒤쪽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팬티가 더 보이게 치마를 살짝 들쳐보고는, 치마의 후크부분을 찾아 천천히 풀어
버렸다. 그러자 골반뼈를 중심으로 치마는 추욱~ 하고 늘어져 버렸다. '이제 어떻게 하지?'
막막하기만 했다. 그러나 가만히 있을 수는 없었다.
난 아줌마의 티셔츠를 약간씩 밀어 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것도 한계가 있었다. 그러기
를 한 5분쯤 지나서, 난 용기를 내야 한다는 그렇지 않으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절박한 심정
에 빠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난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아줌마의 치마를 천천히 밑으로 당기
기 시작했다. 아주 조금씩...
침대의 쿠션이 있어서인지 아니면 침대 시트의 미끄러짐 작용때문인지 치마는 조금씩 이지
만, 밑으로 밑으로 내려오기 시작했다.
숨을 죽이고 치마를 벗기는 일에만 전력을 다하였기때문에, 옷을 하나도 걸치지 않고 있어
도 땀이 흐르기 시작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어느 순간 치마는 수욱~ 하고 밑으로
빠져 나왔다. 그러나 그게 끝이 아니었다. 거기에는 팬티가 너무도 견고히 몸에 붙어 있듯이
있는 것이었다. 그러나 치마를 벗긴 상황에서 팬티는 그리 큰 장애물로 여기지 않았었던 나
는 아차 하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팬티를 벗기려면 몸에 손이 다야 한다는 사실
때문이었다. 다시 한참의 망설임이 욕망과 경쟁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최종적으로 난 시행
하기로 결심을 먹었다. 천천히 손을 대보았지만, 떨려서 도저히 더이상 진도를 뭘 어찌할 수
가 없었다. 가슴도 손도 온통 부들부들 떨리기만 했다.
| 이 썰의 시리즈 (총 8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6.29 | 바람속에 잠들다. 08 |
| 2 | 2026.06.29 | 바람속에 잠들다. 07 |
| 3 | 2026.06.29 | 바람속에 잠들다. 06 |
| 4 | 2026.06.29 | 바람속에 잠들다. 05 |
| 5 | 2026.06.29 | 바람속에 잠들다. 04 |
| 8 | 2026.06.29 | 현재글 바람속에 잠들다. 01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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