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06)
eros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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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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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장. 중년사내, 여자아이를 잡을 덫을 놓다.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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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미 아버지는 딸의 친구아이를 사로잡기 위하여, 머리 속으로 이것저것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저 아이를 사로잡을 덫이 필요하다.
무엇이 좋을까?
아니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스스로 덫으로 다가오게 하는 것이겠지.
그는 이것저것 궁리를 한 뒤에 서서히 실행에 옮겨갔다.
하지만 덫을 놓기 전에 먼저 신경쓸 것들이 있었다. 이번 일의 경우 그로서는 위험이 따르는 모험이니 말이다.
우선 만약을 대비하여 아내를 아침까지 완전히 잠재울 필요성이 있었다.
잠시 궁리하던 그는 다행히도 아내가 전에 불면증 때문에 의사의 처방으로 수면제를 얻어왔던 것이 기억이 났다.
'그 약이 어디에 있더라..?'
은미 아버지는 수면제가 있는 곳의 기억을 더듬었다.
그는 아내가 수면제를 복용하는 것을 매우 싫어했었다.
솔직히 어느 남편이 그런 것을 좋아하겠는가 만은,
그로서는 혹시 아내의 불면증이 자신이 일을 핑계로(사실은 외도) 아내를 잘 돌봐주지 못했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자격지심에서 보인 과민반응이었다.
그래서 아내는 자기 전에 안방에서 약을 먹지 않고, 주방에 가서 그의 눈에 띄지 않게 먹고 들어왔었다.
그렇다면 아마도 수면제는 주방에 있을 것이다.
'그게 어디에 있나?'
주방 안을 여기저기 뒤지던 그는 싱크대 위 수납장에 수면제가 조금 남아있던 것을 발견했다.
'정말.. 이런데 써먹게 될 줄이야.. 후 후.. 정말 고맙지 뭐야..'
그는 마음속으로 정말 진심으로 아내에게 감사를 했다.
수면제를 꺼내어 컵에 넣고 냉장고에서 음료를 꺼내 따르는 동작을 하는 동안에도 긴장이 되었는지 그의 손이 약간 떨리고 있었다.
여자 경험이 많은 그였지만 이곳은 아내와 아이들이 있는 집안이었고, 또한 그만큼 이 상황은 자극적이고 그를 흥분시키고 있었다.
아내에게 줄 수면 음료를 준비한 그는 이제 다음 단계로 나아갔다.
그는 아내와 섹스를 한 번 더 하려고 방으로 들어갔고, 우선 일부러 구실을 만들며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아내의 몸의 위치와 각도를 바꿨다.
숨어서 자신을 바라보고 있는 딸의 친구아이가 아내와 섹스하는 것을 훔쳐볼 때 자신의 우뚝 솟은 자지를 잘 볼 수 있도록 일부러 하는 행동이었다.
불과 좀 전에 아이를 배려해서 발기한 모습을 감추려 했었던 것과는 정반대의 행동인 것이다.
이것은 아이들의 부모로서의 그와 욕정에 가득 찬 한 사내로서의 그가 보인 양면성의 차이였다..
'아 앗...!'
소파 뒤에 숨어 있던 수빈이는 순간 놀라서 큰 소리를 낼 뻔한 것을 또 다시 겨우 손으로 막았다.
이 밤은 여자아이에게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밝은 조명 아래 적나라하게 드러난 천정을 향해 꺼덕이며 발딱 서 있는 어른의 시커멓고 커다란 성기는 너무나 놀라운 것이었기 때문이다.
어른의 자지가 발기한 것을 처음 보는 어린 수빈이로서는 상상도 못한 것이었고, 왠지 모를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물건이었다.
'어..어떻게.. 저런 게..'
수빈이는 얼굴이 빨개져서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다.
급히 고개를 돌렸지만 자꾸만 다시 시선이 자기도 모르게 그리로 돌려졌다.
'아이.. 어 어떻게.. 저런 것을 봤으니 앞으로 은미네 아빠를 어떻게 바라보지?'
수빈이는 가슴이 더욱 콩당콩당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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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5.11.24 |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35) - 완결 |
| 2 | 2025.11.24 |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34) |
| 3 | 2025.11.24 |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33) |
| 4 | 2025.11.24 |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32) |
| 5 | 2025.11.24 | 그날 밤, 내 어린 딸의 친구아이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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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