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엄마 보고서 8

“그럼…”이라며 엄마가 돌아서 내쪽으로 가려하자 엄마를 다시 붙잡고 자신의 자지를 붙잡게 하더니
뭐라고 속삭이는게 보였습니다.
하지만 그게 다였습니다.
좀더 이어질줄 알았던 두사람의 섹스는 그걸로 끝이나고 엄마는 비에 흠쩍젖어 내가 있는 곳으로
걸어왔습니다.
조금 힘이 빠져보이기는 했지만 이미 빗물에 무릎이나 손바닥에 묻어있던 흙은 씻겨나간뒤라
누가 봐도 그런일을 당한 것 처럼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난 다가오는 엄마에게 우산을 쒸우기 위해 달라붙어습니다.
“엄마? 도대체 얼마나 큰거길래 그렇게 오래 걸렸어? 쌌어? 좋았어?”
엄마는 내 질문에 좀 당황을 하는 것 같았지만 이내 애써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어맘한테 말버른하고는!! 그래 큰거다 왜? 그리고 못싸서 아쉽다 왜?”
서로 그렇게 장난치듯 말했지만 사실 서로 상상하는 바는 같았을 것입니다.
엄마는 아마도 놈의 자지가 아쉬웠을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자 질투가 밀려왔습니다.
그리고 나는 엄마의 어깨를 꼬욱 감싸안고 몸을 더욱 밀착시키며 말했습니다.
“나도 싸고 싶었는데!”
내말에 엄마가 짐짖 놀라더니 이내 웃으며
“그럼 싸면되지?”
“그래도 어떻게….엄마하고 같이 쌀순 없잖아!”
저는 대화중에 정말이지 미칠만큼 흥분했습니다.
그리고 허리를 감았던 손을 발이 미끌린척 비틀거리며 더욱 올러 엄마의 가슴부근까지 만지며
엄마의 말을 듣고 있었습니다.
“어때~? 아들인데…급하면 같이 싸면돼지!”
“엄만~내가 애야?”
“그럼 아직 나한텐 애기지!”
“ㅋㅋ~”
잠시전의 짐승같았던 일들을 뒤로하고 어느세 다정한 엄마와 아들사이로 돌아온 우리…
어쩌면 우리는 서로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 더욱 그런척 한것일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버스에 왔을 때는 이미 놈들을 비롯해 다른 모든 사람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마다 우리를 보고 한마디씩 하는데 유독 놈들만은 “뭐 그럴수도 있지 다들 왜그래요?”
라며 우리를 두둔했습니다.
엄마는 놈들을 보고는 고개를 돌려 외면한체 자리로 가 앉았고 놈들은 더 이상 짖궂은 짓은 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차가 포항에 도착했고 엄마는 서둘러 차에서 내리며 내게 말했습니다.
“아들~엄마 잠깐 화장실좀 갔다올께~”
난 의아해 하며 물었습니다.
“또싸?”
그때만큼은 한치의 의심도 없이 진짜 화장실을 또가는 것이냐고 물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엄마의 대답에서 뭔가 이상한 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응~아까 못싼거 지금 쌀수 있을 것 같아서!”
엄마는 종종걸을으로 터미널 안에 화장실을 향했고 뒤이어 저의 불길함을 증명이라도 하듯
아까 마지막 놈이 엄마가 가는 방향으로 뒤따라 뛰어갔습니다.
이른시간인데다 태풍 때문에 한산했던 터미널 화장실…….
아빠는 다시 엄마를 기다리며 투덜거리기 시작했고 저는 지금쯤 다시 그 녀석에세 그곳이나
항문을 내어주고 있을 엄마를 생각하며 흥분에 몸둘바를 몰랐습니다.
드디어 화가 머리끝까지 나신 아버지가 불같이 화를 내며 나에게 엄마를 찾아오라고 시켰고
마침 우리 근처에 있던 놈의 일행도 놈을 찾는 듯 전화를 걸고 있었습니다.
일단 화장실로 가니 놈의 것인듯한 핸드폰소리가 일리고 있었고 안으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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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5.09.11 | [펌]엄마 보고서 12(완결) (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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