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아 어머니 4

명아의 성은 공손이다
아비얼굴도 모르고 커온 명이는 어릴때부터 말썽하나 피우지 않고 비록 읍내학교지만 중학교까지 전교에서 한번도 일등을 놓치지 않는 우등생이다 운동이며 다방면에 비상한 재주를 발휘하여 선생님을
놀라게 한적이 여러번 있을 정도로 똑똑한 아이였다
재질을 아깝게여긴 선생이 적극 추천하여 도시의 고등학교를 다녔으며 그곳에서도 수석으로 졸업할 정도로 우수한 아이였다 대학은 명아가 절대 가지 않고 엄마곁에서 같이 살겠다는 것을 어르고 달래 전문대학만이라도 다녀야 한다는 엄마의 성화에 마지못해 졸업하고 중소기업에서 일년정도 다니다가 지금 엄마가 살고있는 촌으로와서 농사일을 하며 살고 있다 엄마가 직장을 그만둔 이유를 물어도 한마디 말이없다 다른건 쾌활하고 적극적이면서도 직장이야기만 나오면 입을 다문다 명아가 촌에와서 살면서 식구가 엄청 불어났다 개며 닭 토끼에다 염소까지 키우며 바쁘게 살고 있다
언제이던가 늦은밤이면 어김없이 명아의 방에서
야릇한 신음소리가 들린다
마루를 가운데두고 양쪽으로 방이있어 따로 방을 써고있지만 엄마는 그신음소리의 정체를 안다 젊으디 젊은 사내가 밤에 혼자내는 소리래야 뻔한 것 아니겠는가 저놈을 장가보내야지 해도 나이가 이제 22살이고 죽어도 장가는 안간다며 만약 장가보낸다면 자살하겠다고 으름장을 놓는 아이라 엄마는 속앓이만 할뿐이다
그러던 어느날이다
명아가 밭에가고 엄마가 청소하러 명아방에 갔다가 노트가 있기에 무심코 펼쳐보았다
그리고 엄마는 한참을 울었다
[그랬어, 그랬었구나]
노트에는 촌에온 사연이 있었다
전문대를 졸업하고 회사에 다니던 명아의 착실하고 잘생긴 외모에반한 부장이 자기딸애를 소개했던 것이다 한창 피끓는 나이의 청춘남녀는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했고 드디어는 사랑에빠져 잠자리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던 것이다
남자가 아무리 삽입하려해도 귀두도 넣기전에 아프다고 소리치는 여자를 어떻게 할 수가 없었다 여자는 어떻게 참아볼테니 해보라 하였으나 망설이는 남자의 심볼을 보고만 것이다 성이날때로난 남자의 성기는 상상도 못할 거대함이였다 여자는 기겁을 하고 바로 옷을 챙겨입고 나가버렸다 닭쫒는 개 쳐다보는격이 된 남자는 한참을 뭔가 곰곰이 생각하더니 그길로 회사에 사표를 제출하고 집으로 온 것이다
어느날인가 상당히 더웠나보다
엄마는 명아의 방에서 흘러나오는 신음소리에 [저런 젊은놈이 얼마나 여자가 그리울꼬]하며잠을 청하는데 오늘 들리는 신음소리는 예전의 신음소리와는 다른 소리였다가봐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이다 엄마는 잠옷바람으로 살며시 명아의 방문앞에 귀를 기울인다
야트막한 숨소리는 자는소리인데 웬신음을
엄마는 아들의 방문을 살며시열고 아들을 보았다
먼저 눈에띠는 것이 아들의 심볼이다
어마어마하게 큰 사내의 상징이 털이 부숭한 가슴에 붙어있다 엄마는 [과연] 그러며 방문을 닫으려는데 명아의 잠꼬대에 깜짝 놀라고만다
[엄마, ....나..하고 싶어 여자랑 한번 하고싶어]
얼마나 하고싶을까
지아비도 결혼해서 자기를 하루에도 몇 번씩 하지 않았던가 저몸으로 아무하고도 할수없으니 얼마나 그러고 싶었으면 저럴까 저렇게 착한 저놈이사랑하는 여자하고도 저 물건 때문에 좌절하고 촌구석까지 왔는데
얼마나 하고 싶었으면 자면서도 저럴까
어떻하면 좋으노
저 불쌍한놈 어떻하면 좋으노
많은 시간이 흘렀나
엄마는 방문을 들어선다
그리곤 잠옷을 벗어내리고 앙증맞은 팬티도 벗는다
눈부시진 않지만 중년의 풍만한 육체가 들어난다
얼굴엔 굳은 결심의 표정이 역역하다
엄마는 그대로 아들의 허리옆에 다리를 내리고 자기손을 입으로 가져가 한참 침을 뺃더니 보지의 안을 바른다
그리고는 아들의 자지를 바로세워 보지에 잇댄다
서서히 허리를 내린다
찢어지는 통증에 이맛살이 일그러지고 눈에 눈물이 고여도 허리를 계속내린다 귀두가 들어왔나 아랫도리가 얼얼한게
여간 아프지않다
엄마는 호흡을 깊게 내쉬더니 그대로 허리를 사정없이 내린다
[우....아]
무지한 아픔에 큰소리로 신음을 내지러며 엄마는 아들의 가슴팍으로 무너지고만다 고함소리와 아랫도리의 야릇한 쾌감에 아들이 눈을 뜬다 상황을 알아차린 아들은 기함을하며 놀란다
[엄마 이게 무슨짓이예요
얼른 일어나세요
세상에 어찌 이런일이 있을수 있나요]
놀란 아들이 엄마를 밀치며 일어나려 한다
[명아]
처연하고 애처로운 목소리가 욕망이 배어있는 목소리가 아닌 사랑스런 엄마의소리다
[일기를 벌써 봤어
너가 너무 힘들어 하는걸 알았어
너가 뭘 해보고 싶은지도 벌써 알았어
또 너가 꿈결에 날 부르지 않았어]
엄마는 울고 있다 그리고 계속 이야기를 이어간다
[너가 지금 일어나면 엄마는 죽을수 밖에없어
엄마는 지금 욕정이 일어나서 한일이 아냐
너의고통을 엄마가 나누고 싶어
나중에 벌을 받더라도 오늘은 엄마를 여자로 생각하면 안되니 그렇게 해줘엄마는 내가죽어도 너 고통은 볼수가없어]
눈물을 줄줄흘리며 엄마가 내뱉는 소리를 들은 명아는
[엄마]
같이울기 시작한다
한참을 울었을까
[명아, 이제 해봐 여자를 안아봐
그리고 자세를 바궈줄래
[엄마]
명아는 눈물을 흘리며 다시 엄마를 쳐다본다
[괜찮아, 이제엄마 괜찮아
나 힘드니 편안하게 해줌 안되겠니]
엄마는 명아의 얼굴을 쓰다듬으며 조용히 얘기한다
[흑....흑....
알았어 엄마]
세상에 태어나 처음 가지는 여자와의 행위다
상대가 비록 엄마일지라도 아랫도리에서 퍼지는 전율을 동정을 지닌 남자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차다
서너번 움직였을까
아들은 짐승의 표효소리처렴 나지막히 울부짖으며
쾌감의 산물을 토하고만다
한참을 그대로 엎어져있던 명아는
[엄마 미안해
그리고 용서해 잘못했어]
그말에 대답도 듣기전에 명아는 팬티만 추스르고 밖으로 뛰쳐나간다
[휴, , , ,]
[이게 과연 ... 내가 이래도 되는건지
저놈이 상처입고 무슨일이라도 벌이지는 말아야 할텐데]
평소의 명아 착한성품을 알고있는 엄마로서는 지금지어놓은 죄보다도 이로인해 아들에게 무슨 문제가 생길까 그것만 생각할뿐이다
[안되겠다 내가 저놈에게 가봐야겠다]
하며 일어서려는 엄마는 표정을 심하게 일그려 터린다 너무나 아랫도리가 아파 다리를 오므리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고 일어서기가 보통 고통이 아닌 것이다
[내가 이런데 .....
저놈은 이제 무슨재미로 살꼬..
어쩜 저런 괴물같은놈이 내속에서 나왔을꼬]
엄마는 그냥 그렇게 방에 있을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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