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아내의 그룹섹스(속편) -2부
2. 아내의 선물-3섬
수진의 집에 머물렀던 3일동안 우리는 거의 외출을 하지 않았다. 그 3일동안은 철저하게 우리는 공동부부였다.
나와 수진의 남편은 거의 하루에 다섯번 이상의 섹스를 했고, 대부분 자기 여자가 아닌 다른 여자에게 사정을 했다. 그러나 보지에 사정하는 건 서로 자제했고, 주로 애널이나 입술에 사정하는 쪽을 택했다. 아직 젊은 여자들이기 때문에 혹여 있을 불상사에 대비해야 했기 떄문이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길은 아내도 나도 서로에 대한 새로운 경험으로 조금 어색한 느낌 절반, 신선한 느낌 절반 등으로 표현해야 할 것 같다.
하여튼 우린 그날 이후 전혀 다른 세계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아내보다는 내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세계로 접어들었다고 해야 정확한 표현인지도 모르겠다.
그로부터 몇 달 후 나는 아내의 회사 사람들과 첫번째 그룹섹스를 했다.
아내의 백인남자친구를 알게 된것도 그때였고, 아내의 회사 사람들이, 특히 여자 직원들이 왜 결혼을 하지 않는지도 그때 알았다.
나는 아내를 탓하지 않았다.
아내의 섹스에 대한 취향을 바꿀수도 없었을뿐만 아니라 나 역시 이미 아내에게 너무 많이 길들여져 도저히 아내없는 생활은 상상할수도, 견뎌낼수도 없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그렇게 몇 달이 지난 후 내 생일이 돌아 왔고, 마침 아내는 유럽 출장중이어서 내 생일을 아내와 함꼐 할 수가 없었다. 아내는 몇번이나 미안하다느 통화와 함께 이멜을 보내왔고, 나는 괜찮다고 아내를 달래던 중이었다.
그리고 아내가 귀국을 하루 앞둔 날 전화가 왔다.
“ 생일도 같이 못해서 정말 미안한데….그대신 선물을 근사하게 준비하면 안될까?”
“좋지.,..근데 뭘 해줄건데?”
아내는 밝은 목소리로 말한다.
“지금까지 자기가 경험하지 못한걸루 해줄께….한 이틀 못일어날정도로 파격적인 섹스선물을 해줄까 하는데….어때?”
아내의 말에 갑자기 내 좃에 힘이 들어가는 걸 느낀다.
“그래…기대할께.”
“낼 우리가 잘 가는 호텔 705호로 와, 시간은 오후 4시야….”
다음날, 나는 호텔로 갔다.
나는 호텔로 가면서 당연히 아내와의 섹스를 상상했고, 그것은 당연히 일상적인 섹스가 아니고 상상도 못했던 일탈로 연결될거란 생각을 했다.
그런 저런 상상을 하는 사이에 호텔에 도착했고, 나는 바로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7층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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