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증 5
![](https://hotssul.com/img/level/zb4/24.gif)
갈증 5
한참을 남자는 아무말 없이 술잔만을 비웠다.
꼬냑을 치워놓은건 오래전이고 벌써 위스키만 두병째 마시고 있었다.
그래도 정신이 말짱하다. 마치 맹물을 마시는 듯이.
소영역시 남자의 비워진 술잔에 술을 채우며 자신의 술잔도 채워갔지만...
약간의취기일뿐 정신은 말짱했다.
어느정도 지났을까..? 소영의 핸드폰벨소리가 울렸다.
" 여보세요...?" 소영.
" 응.. 나야.. 아직 가라오케야..? "
" 네에..."
" 응... 친구는..?"
" 같이 있어요... "
" 응.. 친구데리고 집으로 가있어.."
" 집..? "
" 응.. 친구 집에.."
" 네에.. 어디에요..?"
" 근처야.. 조금있다가 갈테니깐.. 걱정말고 집에 가있어.."
" 알았어요... "
" 그리고.. 친구좀 바꿔줘.."
" 네에..."
소영은 말없이 핸드폰을 남자에게 내민다.
" 응.. 바꿨어.. 어디있냐..?"
" 응.. 근처 커피숖에 있어... 제수씨 괜찮으니깐.. 소영이 데리고 집에 가있어라..나도 제수씨데리고 금방 갈테니깐...."
" 아낸.. 괜찮아..? "
" 응.. 괜찮아... 아무 걱정하지말고.."
" 그래.. 미안하다..."
" 자식.. 미안하긴.. 집에서 이야기 하자.."
" 그래..."
남자는 폴더를 닫고는 말없이 일어서서 나간다. 소영도...자신의 핸드백을 들고 따라나섰다.
가라오케를 나선 두사람은 말없이 집을 향해 걸었다. 서로 할말이 없다는 듯이..
소영은.. 남자의 옆에다가가 걸으면서... 말을 꺼낸다.
자기 이야기를...... 자신이 남편이 있는 여자이라는것부터 시작해서 남자의 친구와 만난
순간.... 그리고 지금까지의 이야기들을........
남자는 놀랬다. 두사람이 미혼이고.. 결혼할 사이로만 알았는데... 불륜이라니.....
또한 이여자는 스스로 자신의 친구없이는 살 수 없는 여자라고 말하는 그것에..
더욱.. 놀란 것은 두사람의 첫만남이 강간으로 알게되었다니........... 이럴수가 ......
여자가 남자를 떠나지 못하는 이유가.... 그것때문이였다니.................. 이럴수가........
남자는 안다. 친구가 얼마나 여자복이 많은지... 또한 친구 물건역시 대단하다는것도.
대학친구인 친구는... 대학때부터 여자복이 많았다. 자신이 원하는 여자는 어떻게해서든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소유욕도 강하고 .. 여자 또한 친구녀석을 알게되면... 절대적으로
신봉하듯이 따른다는것도 몇번의 눈으로통해 익히 알고있었다.
하지만.... 남편이 있는 여자를...아니..그건 이해할수 있다.. 하지만...... 강간이라니......
순간 남자는 가슴밑바닥에서 밀려올라오는 뜨거운 것이 느껴졌다. 강 간...
내성적인 성격인 자신에게 강간은... 항상 자신만의 꿈이다. 아내몰래 혼자 자위하는것도
강간에 대한 상상이 주는 흥분감..짜릿함 때문이다.
어느새... 자신의 고민거리는 사라지고 자신옆에 있는 여자를 다시 바라보게되었다.
달랐다. 방금전 자신이 알았던 여자는 사라지고..... 전혀 다른 여자가 있었다.
아니.... 여자는 같아지만...... 그여자를 바라보는 자신의 생각이 달라졌다.
" 가... 가...능...할.까....? 내..가..?"
가능할것만 같았다. 조금전에도 여자는 자신의 물건을 입으로 빨아주지 않았던가..?
그래... 여자도 나를 원한다. 하지만... 강간하듯이 할수 있을까......?
늘 자위하면 생각했던것처럼...... 길거리 모퉁이에서 강제적으로 범하듯이.. 할수 있을까..?
.. 해보고 싶다.... 딱 한번만이라도.. 해보고 싶다......
남자는 시선을 앞에 둔채.. 여자에게 물었다.
" 친...구..에게.. 강제적으로 ....... 당할 때.. 좋았어요..?"
여자는..걸음을 멈췄다. 그리고는 남자를 바라본다.
남자또한 몇걸음 앞에서 걸음을 멈춘채.. 고개를 숙인다.
여자는 대답했다.
" 네..에... 아직도... 그때를 잊지 못해요.."
남잔 고개를 돌려 여자를 강렬한 눈빛으로 쳐다본다. 그리고는 여자의 손을 잡아채듯이
강한 힘으로 끌어당기며 뛰듯이 골목길로 들어섰다.
이미 새벽 한시를 넘어선 골목에는... 어둠만이 짙게 깔려있었다. 아니.. 가로등불빛이
골목을 희미하게 비춰주고 있었다.
골목에 들어서자 남자는 여자를 벽에 밀어붙였다.
그리고는.. 여자를 강하게 압박하며 입술을 탐한다.
여자는 입을 다문채 남자의 어깨를 밀며 거부의 몸짓을 취한다. 거부감에.. 남자는 더욱 강렬한 흥분감에 휘감긴다.
닫혀진 입술을 열지못하자.. 남자는 여자의 브라우스를 찢듯이 열어젖힌다.
뚜두뚝!~~~ 단추가 떨어져 나간다.
여자는.. 짧은 비명을 지른다. 남자는 놀란 듯 손바닥으로 여자의 입을 막는다.
그러면서도 다른한손으로 브라를 위로 올리고는 단단해진 여자의 젖가슴을 입에 배어문다.
아니.... 깨물었다.
" 읍!~~ 읍~~ 악~~~ 아파~~~~ "
젖가슴는 빨갛게 자국이 남고....젖꼭지부근에는 이빨자국마저 새겨진다.
여자의 몸부림은 점점더 결렬해지고..... 여자의 몸부림에 남자는 더욱 거친 숨을 내쉬며
여자의 젖가슴을 돌려가며 빤다. 그러면서 여자의 벨트를 풀어헤치며 바지를 벗긴다.
여자는 다리를 오므린다. 오므린 다리 때문에 바지가 끌려내려가지 않는다.
남자는... 주먹으로 여자의 허벅지를 내려찍는다.
" 악!~~ "
여자의 다리가 풀리자...바지가 내려간다. 팬티......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이미 그곳은 여자의 흥분으로 뜨거운 물기가 느껴진다. 축축할정도로......
남자는 여자를 뒤돌아 세운다. 여잔 남자의 강제적인 힘에 뒤돌려지고 머리를 누르는힘에 허리가 숙여진다.
남자는 급하게 자신의 바지를 밑으로 내리고는 자신의 물건을 꺼냈다.
아..... 아내와 섹스할 때 느껴지지 않았던 .. 단단함과 뜨거움이 느껴진다.
손가락으로 여자의 엉덩이 부근에서 팬티를 옆으로 재끼고... 그사이 삐져나오듯이 보이는
여자의 보지속으로 자신의 자지를 강하게 집어넣었다.
" 헉~ !"
여자는 남자의 침입에 강렬한 흥분감을 느낀다.
' 좀.....더.... 강..하게... 강렬하게...해..줘...'
여자는 남자의 침입의 느낌에.... 엉덩이를 뒤로 더 내민다. 좀더 깊숙하게 해줘...
남자는.. 여자의 허리를 잡고 내밀어지는 엉덩이를 흔들며.. 자신의 몸을 부딪쳐갔다.
" 헉~~ 헉~~ 으... 헉~~"
소란때문인가..? 비명소리때문인가..? 골목길를 마주한 집 창문에 불어 켜진다.
그러나...... 창문은 열리지 않는다.
남자는 새로운 불빛에 놀라 고개를 돌려 창문을 바라보면서도 멈출 수 없는 움직임을
점점더 강하게 강렬하게 해나간다.
여자의 반응은..... 대단하다. 여자는 한순간도 가만이 있지 않는다. 자신의 보지가
남자의 자지를 강하게 받아주면서도... 강간에 대한 반응인가..? 강하게 거부의 몸짓을 해보인다.
남자는 자신의 우월한 힘으로 여자를 꼼짝 못하게 한다.
그러면 그럴수록...여자는.. 더욱 강한 거부의 몸짓으로 남자를 자극한다.
" 헉~~! "
남자는 너무나 강렬한 쾌감을 느끼며 여자의 몸안에 자신의 정액을 뿜어내었다.
여자역시..... 자신의 몸안에 뿜어지는 뜨거운 물줄기를 느끼며... 파르르 몸을 떤다.
그리고는 쓰러지듯 주저앉아버린다. 거친 숨결과 함께.
순간. 불이 켜진 창문이 열렸다. 남자의 얼굴이 내밀어졌다.
친구는 소영이를 뒤에서 안았다. 자신의 하체를 내놓은채.
창문에 내밀어진 남자가 소리친다.
" 이봐.... 여기가 당신들 안방인줄 알아..!!! 어디서 오입질이야..오입질이...... "
그리고는 창문이 닫힌다.
친구는 소영의 바지를 입혀주고 자신의 바지를 입고는 소영이를 업었다.
머리가 헝크러져있고... 브라우스의 단추는 땅바닥에 떨어져버렸고.. 바지의 지퍼는 고장나
있었기에.....
자신의 아파트에 도착하니... 이미.. 자신의 아내와 친구가 들어와있었다.
친구와 아내는... 그런 우리의 모습을 보고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어찌된거냐고 물어온다.
아무말 할 수가 없었다.
나는 소영이를 끌고 작은방으로 데리고갔다.
" 어떻게 된거야..?"
"..."
" 말해봐... !!"
' 당신이.. 나를 처음 가졌을 때... 그때..처럼... 정우씨도 나를 가졌어요.."
" 뭐라고..? !"
" ....."
" 알았어. 여기에 있어...나오지 말고.."
"......."
" 참.. 친구도 아나..? 내가 제수씨와 섹스를 한 것을..?"
" .. 저도 잘 모르겠어요... 아는 것 같기도하고.."
" 그래.. 알았어..'
거실에는 친구부부가 말없이 앉아있었다.
나는 주방에서 생수를 따른 잔을 들고 와서 친구부부앞에 한잔씩 내려놓았다.
그리고는.. 나역시 아무말 없이 소파에 앉은채 물을 마셨다.
" 미..안..해.." 친구 정우..
"......" 정우 와이프는 아무말 없이... 배란다를 바라보고 있었다.
" 훗... 하하하...."
내 커다란 웃음소리에 두사람은 고개를 돌려 나를 바라본다.
" 정우.. 너 대단하다. 자식. 순전히 내숭덩어리구만. 어떻게...?"
" 미안해... 내가 미쳤나봐... 아니야.. 미치진 않았지만.. 미안하다.."
" 머..? 미치지 않았다고..? 참나.. 하하... 됐어. 난..괜찮아. 너도 나 잘알잖아.. 그치..?난.. 괜찮고.. 제수씨가 마음이 많이 상했을텐데.. 어쩌냐..? "
" 여...보.. 미안해.. "
".... 괜찮아요... 하지만 나도 조건이 있어요. 참.. 그전에.. 어땠어요..? "
"..... .... 조..건..?"
" 선택하세요.. 당장 나와 이혼을 하던지.. 아니면.. 당신이 친구여자를 먹었듯이.. 나도 당신 친구와 섹스를 하던지. 둘중에 하나 택하세요..!"
" 뭐라고...? "
" 뭐라고요..? 제수씨..?" ... 괜히 놀란척 하는 나..
" 안돼 ! 이혼만은 안돼. 아이들은 어떻하라고..?"
" 그러면요..? 당신친구와 섹스를 하는건 괜찮나요..?"
" 여..보..!!"
"..............."
나는.. 친구부부를 두고 작은방으로 들어갔다.
소영은 들어오는 나를보고는 음탕한 미소를 짓는다.
" 훗. 당신 계획이였군요..."
" 응..?"
" 이 모든 것이.. 당신 각본이였죠..?"
" 훗.... 아니. 계획은 아니였어. 단지 벌어진일에 대해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은거야."
' 최선의 선택..?"
" 응.... 친구도 잃지않고.. 여자도 잃고싶지 않아. 둘다 가지고 싶어."
" 내가.... 정우씨와 섹스할줄 알았나요..?"
" 아니... 전혀. "
"..............."
결국 친구는 아내의 제의에 따랐다. 2번째의 제의를..
---------------------------------------------------------------------------------------------------------------------
[출처] 갈증 5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pssul&page=8&wr_id=41814
[이벤트]이용후기 게시판 오픈! 1줄만 남겨도 1,000포인트 증정!!
[재오픈 공지]출석체크 게시판 1년만에 재오픈!! 지금 출석세요!
[EVENT]02월 한정 자유게시판 글쓰기 포인트 3배!
이 썰의 시리즈 | ||
---|---|---|
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4.10.31 | 갈증 1 (10) |
2 | 2024.10.31 | 갈증 2 (3) |
3 | 2024.10.31 | 갈증 3 (7) |
4 | 2024.11.01 | 갈증 4 (8) |
5 | 2024.11.01 | 현재글 갈증 5 (7) |
6 | 2024.11.01 | 갈증 6 (9) |
7 | 2024.11.01 | 갈증 7 (7) |
8 | 2024.11.01 | 갈증 8 (8) |
9 | 2024.11.01 | 갈증 9 (9) |
10 | 2024.11.01 | 갈증 10 (14) |
11 | 2024.11.02 | 갈증 11 (12) |
12 | 2024.11.02 | 갈증 12 (6) |
13 | 2024.11.02 | 갈증 13 (8) |
14 | 2024.11.02 | 갈증 14 (5) |
15 | 2024.11.02 | 갈증 15 (3) |
16 | 2024.11.02 | 갈증 16 (8) |
17 | 2024.11.02 | 갈증 17 (4) |
18 | 2024.11.02 | 갈증 18 (7) |
19 | 2024.11.04 | 갈증 19 (4) |
20 | 2024.11.04 | 갈증 20 (7) |
21 | 2024.11.04 | 갈증 21 (5) |
22 | 2024.11.04 | 갈증 22 (3) |
23 | 2024.11.04 | 갈증 23 (9) |
24 | 2024.11.04 | 갈증 24 (5) |
25 | 2024.11.04 | 갈증 25 (4) |
26 | 2024.11.04 | 갈증 26 (5) |
27 | 2024.11.04 | 갈증 27 (5) |
- 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