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 남친과 야한 여친 1
익명
63
6210
13
2023.09.08 13:47
============================
당시 여친과 나는 연애를 1년 정도 해오고 있는 사이였는데
내가 군대 갔다오고 3학년으로 복학한 후 여친도 같은 학년이었고 사귀기 시작한지 1달 정도 된 시점부터 남들 눈치 안 보는 즐거운 성생활을 누리고 있었음.
여친에 대해서 좀 더 말해보자면…
여친은 자기 말로는 키 163이었는데 내가 보기에는 1-2센티 더 작은 거 같았고…
(근데 내가 뭐 불만을 가질 수 없는게 나도 키가 173이었거든…)
그리고 가슴은 AA~A컵… 여친도 여기에 콤플렉스가 좀 (아니 많이) 있었음.
나도 더 크면 좋겠다 싶은 생각은 많이 했는데 여친 엉덩이는 어느 정도 사이즈가 돼서 아주 초딩몸매는 아니었다는게 다행…
그리고 하나 특기하자면 얼굴에서 감출 수 없이 넘치는 색기 그리고 눈웃음(!!) 거기다 그 색기에 걸맞은 성욕까지… (사실 이거 때문에 내가 사귀자고 했던 것임. 여친 이름 초성은 ㅎㅈ인데 너네들이 알아서 상상하기 바람.)
나도 여친처럼 좀 콤플렉스가 있었는데 바로 내 ㅈㅈ… 아무리 빳빳하게 키우고 재봤자 그냥 평균크기에 평균 굵기여서 어디 내놓기는 참 어려웠다는…ㅠㅠㅠ 많은 남자들이 아마 나같을 듯…
그리고 내가 좀 네토성향이 있었는데 여친이 나랑 싸우고 삐지면 다른 남자한테 친한척 하면서 눈웃음 날리고 내 질투심을 일으켜서 날 놀리는 경우가 좀 있었거든… 근데 그런 상황이 좀 흥분되더라구… 물론 그 뒤에 더 큰 일은 없어서 그냥 그걸로 끝났지만…
내가 여친과 사귈 때는 일반인들이 자기 여친 남친의 야한 사진 같은 걸 올릴 수 있는 사이트가 있었는데 여친과의 합의 하에 우리 둘이 찍은 섹시한 사진을 올리고 그랬던 적이 있음.
여친은 사진으로 신분이 드러날 수 있다는 막연한 공포감이 심했고 너무 대담한 사진은 안 올렸지만 4-5개 정도 올릴 시점에서 팬(?)이 하나 생겨버렸음.
댓글이나 쪽지 봐도 딱 우리보다 어릴 거 같은 남자인데 여친 몸매가 좋다, 남친이 부럽다, 이런 칭찬을 가득 써놔서 여친이 싫어하지는 않았어. 여친도 몸매 칭찬 받으면 감사하다고 쪽지 보내고 나도 감사하다고 보내고… 뭐 분위기 나쁘지 않았지.
그 남자가 쪽지로 원하는 옷이나 포즈 얘기하면 여친이 일부러 사서 입고 포즈도 야하게 취한 사진 올려주고… 뭐 얼굴 안 나오니까 문제는 없지 않겠어? 나름대로 팬 관리를 한 거지…
지금 와서 깨달은 건 그 넘이 여친이 쪽지 답장해주는 것만 대답하고 내가 보낸 건 그냥 읽고 무시했던거… 그 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그러니까 쪽지대화는 사실 그 넘과 내 여친 간에만 이어졌던거지…
그리고 또 하나는 그 남자가 여친의 엉덩이에 좀 집착하는 경향이 있었다는거… 사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는데 여친 가슴이 작아서 그런가… 이런 생각만 했음.
이렇게 우리 커플의 팬(?)하고 좀 친해진 후 일이 생겼는데 그 남자가 갑자기 우리한테 맥주를 사겠다고 하는거야. 솔직히 좀 꺼려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 때는 그 남자이 우리보다 두 살 어린 대학생이라는 것도 알았고 걔도 우리에 대해서 약간 알고 있던 상황까지 왔고…
우리는 서울의 ‘좀 좋은 대학’을 다녔는데 걔는 이름 들어보기 힘든 대학이었다는 뭐 그런 정도만 알고 있었음. 이름 같은 건 서로 몰랐고…
우리가 올렸던 야한 사진이 얼굴하고 이어진다는 약간의 공포감(?)도 있었는데 그게 또 야릇한 흥분으로 번져서 결국 그 남자와 내가 전번을 교환하고 나랑 여친, 그 남자가 서로 보고 맥주 한 잔 하기로 했음.
약속한 날이 되고 우리가 먼저 자리를 잡고 그 남자를 기다리는데… 그 동안의 일들이 생각나면서 여친도 기분이 야릇해지는 표정이 보였고 나도 뭐 ㅎㅎㅎ
이윽고 그 동생이 들어왔는데… 일단 키가 나보다 5센치 정도 더 큰 거 같았고 근육질에 얼굴은 뭐 못생기지는 않은 타입… 나보다 키 클 수 있다는 건 짐작은 했지(ㅠㅠ).
여친과 나는 같이 앉아 있엇고 그 놈이 건너편에 앉아서 서로 인사를 하고 대화가 시작됐는데…
뭐 쪽지 보낸 것처럼 여친 칭찬하기에 바쁘더라구…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예쁘시다, 우리가 다니는 학교 말하면서 섹시미와 지성미를 겸비??? 뭐 그딴 소리도 하고… 몸매 칭찬도 안 빠졌고…
자기는 학교가 안 좋아서 콤플렉스라고 말도 했는데 여친은 예의를 지키려고 키가 크시다, 훈남이다 뭐 이렇게 칭찬해주고 그랬던 것 같음.
술이 어느 정도 들어가고 쏟아지는 여친 칭찬에 분위기가 좋아졌는데… 걔가 갑자기 나보고 만난 기념으로 누나랑 러브샷 한 번 해봐도 되겠냐고 물어봄.
나는 여친이랑 눈길을 교환하고 뭐 분위기도 좋은데…
내가 테이블 건너 자리로 가고 그 놈이 여친 옆으로 건너와서 러브샷…
이게 그 놈과 내 여친의 첫 스킨쉽이었음.
러브샷 이후 계속 술을 마시면서 서로 이름도 깠음. 근데 그 놈이 자기 자리로 안 오고 계속 여친 옆에 앉아 있는 것임. 나는 좀 기분이 이상했지만 당시에는 그냥 여친 칭찬도 그렇게 해줬는데… 이러면서 넘어갔던 것 같음.
그리고 조금 이따 내가 이상한 걸 봐버렸는데… 그 놈 쥬지가 바지 밑으로 커져 있는 것임.
저 놈 쥬지가 왜 꼴려있지? 좀 이상했는데 뭐 여친 야한 사진을 많이 봤으니 그런가보다 했고…
내가 자꾸 그 놈 물건을 흘깃 거리니 여친도 눈치를 채고 그 놈 껄 슬쩍슬쩍 보는상황이 됨.
커져 있다는 걸 안 이후에는 자연히 눈으로 사이즈 체크를 하게 되는데… 바지 밑으로 드러나는 윤곽이 딱 봐도 내 것보다 크다는 건 확실…
시간이 더 지나고 맥주는 그만 마시고 노래방에 가기로 했는데 자리에서 일어설 때도 그 놈 쥬지는 커져 있었고 일어나면서 여친이 힐끗 한 번 더 보더라구… 그 때만해도 그냥 재밌는 상황이네~ 이런 생각밖에는 못 했음.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여친이 ‘XX씨는 키가 몇이세요?’라고 물어보는 것임. 그 놈이 ‘180이에요 누나’라고 대답했음. 여친은 미소를 띄면서 ‘아~~’ 대답하고…
뭐 나 들으라고 하는 얘긴가??
하여튼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음.
====================================================
당시 여친과 나는 연애를 1년 정도 해오고 있는 사이였는데
내가 군대 갔다오고 3학년으로 복학한 후 여친도 같은 학년이었고 사귀기 시작한지 1달 정도 된 시점부터 남들 눈치 안 보는 즐거운 성생활을 누리고 있었음.
여친에 대해서 좀 더 말해보자면…
여친은 자기 말로는 키 163이었는데 내가 보기에는 1-2센티 더 작은 거 같았고…
(근데 내가 뭐 불만을 가질 수 없는게 나도 키가 173이었거든…)
그리고 가슴은 AA~A컵… 여친도 여기에 콤플렉스가 좀 (아니 많이) 있었음.
나도 더 크면 좋겠다 싶은 생각은 많이 했는데 여친 엉덩이는 어느 정도 사이즈가 돼서 아주 초딩몸매는 아니었다는게 다행…
그리고 하나 특기하자면 얼굴에서 감출 수 없이 넘치는 색기 그리고 눈웃음(!!) 거기다 그 색기에 걸맞은 성욕까지… (사실 이거 때문에 내가 사귀자고 했던 것임. 여친 이름 초성은 ㅎㅈ인데 너네들이 알아서 상상하기 바람.)
나도 여친처럼 좀 콤플렉스가 있었는데 바로 내 ㅈㅈ… 아무리 빳빳하게 키우고 재봤자 그냥 평균크기에 평균 굵기여서 어디 내놓기는 참 어려웠다는…ㅠㅠㅠ 많은 남자들이 아마 나같을 듯…
그리고 내가 좀 네토성향이 있었는데 여친이 나랑 싸우고 삐지면 다른 남자한테 친한척 하면서 눈웃음 날리고 내 질투심을 일으켜서 날 놀리는 경우가 좀 있었거든… 근데 그런 상황이 좀 흥분되더라구… 물론 그 뒤에 더 큰 일은 없어서 그냥 그걸로 끝났지만…
내가 여친과 사귈 때는 일반인들이 자기 여친 남친의 야한 사진 같은 걸 올릴 수 있는 사이트가 있었는데 여친과의 합의 하에 우리 둘이 찍은 섹시한 사진을 올리고 그랬던 적이 있음.
여친은 사진으로 신분이 드러날 수 있다는 막연한 공포감이 심했고 너무 대담한 사진은 안 올렸지만 4-5개 정도 올릴 시점에서 팬(?)이 하나 생겨버렸음.
댓글이나 쪽지 봐도 딱 우리보다 어릴 거 같은 남자인데 여친 몸매가 좋다, 남친이 부럽다, 이런 칭찬을 가득 써놔서 여친이 싫어하지는 않았어. 여친도 몸매 칭찬 받으면 감사하다고 쪽지 보내고 나도 감사하다고 보내고… 뭐 분위기 나쁘지 않았지.
그 남자가 쪽지로 원하는 옷이나 포즈 얘기하면 여친이 일부러 사서 입고 포즈도 야하게 취한 사진 올려주고… 뭐 얼굴 안 나오니까 문제는 없지 않겠어? 나름대로 팬 관리를 한 거지…
지금 와서 깨달은 건 그 넘이 여친이 쪽지 답장해주는 것만 대답하고 내가 보낸 건 그냥 읽고 무시했던거… 그 때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그러니까 쪽지대화는 사실 그 넘과 내 여친 간에만 이어졌던거지…
그리고 또 하나는 그 남자가 여친의 엉덩이에 좀 집착하는 경향이 있었다는거… 사실 그건 나도 마찬가지였는데 여친 가슴이 작아서 그런가… 이런 생각만 했음.
이렇게 우리 커플의 팬(?)하고 좀 친해진 후 일이 생겼는데 그 남자가 갑자기 우리한테 맥주를 사겠다고 하는거야. 솔직히 좀 꺼려지는 부분도 있었지만 이 때는 그 남자이 우리보다 두 살 어린 대학생이라는 것도 알았고 걔도 우리에 대해서 약간 알고 있던 상황까지 왔고…
우리는 서울의 ‘좀 좋은 대학’을 다녔는데 걔는 이름 들어보기 힘든 대학이었다는 뭐 그런 정도만 알고 있었음. 이름 같은 건 서로 몰랐고…
우리가 올렸던 야한 사진이 얼굴하고 이어진다는 약간의 공포감(?)도 있었는데 그게 또 야릇한 흥분으로 번져서 결국 그 남자와 내가 전번을 교환하고 나랑 여친, 그 남자가 서로 보고 맥주 한 잔 하기로 했음.
약속한 날이 되고 우리가 먼저 자리를 잡고 그 남자를 기다리는데… 그 동안의 일들이 생각나면서 여친도 기분이 야릇해지는 표정이 보였고 나도 뭐 ㅎㅎㅎ
이윽고 그 동생이 들어왔는데… 일단 키가 나보다 5센치 정도 더 큰 거 같았고 근육질에 얼굴은 뭐 못생기지는 않은 타입… 나보다 키 클 수 있다는 건 짐작은 했지(ㅠㅠ).
여친과 나는 같이 앉아 있엇고 그 놈이 건너편에 앉아서 서로 인사를 하고 대화가 시작됐는데…
뭐 쪽지 보낸 것처럼 여친 칭찬하기에 바쁘더라구…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예쁘시다, 우리가 다니는 학교 말하면서 섹시미와 지성미를 겸비??? 뭐 그딴 소리도 하고… 몸매 칭찬도 안 빠졌고…
자기는 학교가 안 좋아서 콤플렉스라고 말도 했는데 여친은 예의를 지키려고 키가 크시다, 훈남이다 뭐 이렇게 칭찬해주고 그랬던 것 같음.
술이 어느 정도 들어가고 쏟아지는 여친 칭찬에 분위기가 좋아졌는데… 걔가 갑자기 나보고 만난 기념으로 누나랑 러브샷 한 번 해봐도 되겠냐고 물어봄.
나는 여친이랑 눈길을 교환하고 뭐 분위기도 좋은데…
내가 테이블 건너 자리로 가고 그 놈이 여친 옆으로 건너와서 러브샷…
이게 그 놈과 내 여친의 첫 스킨쉽이었음.
러브샷 이후 계속 술을 마시면서 서로 이름도 깠음. 근데 그 놈이 자기 자리로 안 오고 계속 여친 옆에 앉아 있는 것임. 나는 좀 기분이 이상했지만 당시에는 그냥 여친 칭찬도 그렇게 해줬는데… 이러면서 넘어갔던 것 같음.
그리고 조금 이따 내가 이상한 걸 봐버렸는데… 그 놈 쥬지가 바지 밑으로 커져 있는 것임.
저 놈 쥬지가 왜 꼴려있지? 좀 이상했는데 뭐 여친 야한 사진을 많이 봤으니 그런가보다 했고…
내가 자꾸 그 놈 물건을 흘깃 거리니 여친도 눈치를 채고 그 놈 껄 슬쩍슬쩍 보는상황이 됨.
커져 있다는 걸 안 이후에는 자연히 눈으로 사이즈 체크를 하게 되는데… 바지 밑으로 드러나는 윤곽이 딱 봐도 내 것보다 크다는 건 확실…
시간이 더 지나고 맥주는 그만 마시고 노래방에 가기로 했는데 자리에서 일어설 때도 그 놈 쥬지는 커져 있었고 일어나면서 여친이 힐끗 한 번 더 보더라구… 그 때만해도 그냥 재밌는 상황이네~ 이런 생각밖에는 못 했음.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여친이 ‘XX씨는 키가 몇이세요?’라고 물어보는 것임. 그 놈이 ‘180이에요 누나’라고 대답했음. 여친은 미소를 띄면서 ‘아~~’ 대답하고…
뭐 나 들으라고 하는 얘긴가??
하여튼 노래방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음.
====================================================
| 이 썰의 시리즈 (총 3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3.09.16 | 네토 남친과 야한 여친 4 (35) |
| 2 | 2023.09.11 | 네토 남친과 야한 여친 2-3 (47) |
| 3 | 2023.09.08 | 현재글 네토 남친과 야한 여친 1 (63) |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아링이♥ |
11.23
+24
D대박 |
11.17
+47
빈you요은 |
11.16
+80
레이샤 |
11.14
+56
D대박 |
11.14
+30
D대박 |
11.13
+36
짬짬이 |
11.13
+48
D대박 |
11.12
+39
멤버쉽 자료모음
- 글이 없습니다.
Comments
63 Comments

재미지게 잘 봤어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다음편도 기대할께요
글읽기 -70 | 글쓰기 +300 | 댓글쓰기 +30
총 게시물 : 3,106건

KCASINO
핫썰러
pys21
Dog18
testtri
sscww1
bbangbalsama
뒹굴이
문화충격
우왕굿
나이젤
apskdjd
꾼이야꾼
공넝온옹
취중이
가즈아980
무한괘도
gg하니
duuuug
장년
메로나1234
다이아몬드12
Jp매너
푸리리링
KEKEKE
변태호랑이
먹깨비88
릴카
Rhfjchh
shfmsek
라라라라쿠사
ktftotoro
방귀대장12
영석밈
케이윌
이엠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