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운명 - 9부
나는 엄마와 꿈같은 씹을 하고는 깊은 잠을 이루지 못했다. 엄마가 조금만 부스럭거려도
잠이 깨고는 했다. 하지만 엄마가 옆에 있는 걸 확인하면 또 잠이 들어 버렸다. 그렇게
몆번쯤 깨자 새벽이 되었는지 엄마가 부시시 일어 났다.
"몆신데...벌써 인나노?"
"더 자라...아직 꼭두 새벽이데이..."
"엄마도 더 자그라..."
그러면서 나는 엄마를 강제로 눕혔다. 그리고는 바로 손을 움직여 엄마의 다리 사이에
끼우면서 보지를 문질렀다. 엄마는 황급히 다리를 붙이며 내 손을 잡았다.
"야가 또 와 이라노...빨랑 빼그레이...니 아부지 일날 시간 다 된기라..."
"엄마...흐흥...쪼매만...응?"
"니 엄마하고 약속 안 잊었제?"
"하모...그니까....응?"
"아부지 일나니까...알제?"
"오야..."
엄마는 더 이상 말을 안 했지만 나는 무슨 뜻인지 바로 알아 들었다. 엄마의 다리가 활짝
벌어지면서 내 손이 자유롭게 엄마의 보지를 파고 들었다. 바로 날개를 벌리고 보지로 파고
들었다.
엄마의 보지는 언제나 미끌거리는 듯 질척이고 있었다. 내가 보지를 쓸면서 애무를 하자
엄마가 재촉을 했다.
"고마 만지고...빨리 하그레이..."
엄마의 재촉에 나도 마음이 급해졌다. 나는 활짝 벌어진 엄마의 다리 사이에 엎드리며 엄마의
손에 내 자지를 쥐어 주었다. 엄마는 잔뜩 발기한 내 자지를 보지 구멍이 잊대면서 허리를
들어 내가 들어 가기 쉽게 해 주었다.
나는 엄마의 인도대로 엉덩이를 내리며 엄마의 보지속으로 좆을 끼워 넣었다. 최대한 천천히
엄마의 보지를 느끼며 서서히 밀고 들어 가자 엄마가 내 허리를 당기며 재촉을 했다.
"야가...와 이라노...엄마 속타그로..."
그래도 나는 엄마의 말을 무시하며 천천히 움직이며 내 좆을 무는 엄마의 보지를 느끼고
있었다. 엄마가 애가 탈수록 나는 더 좋았다. 내 살기둥이 절반이 넘게 들어 가자 엄마가
다리를 더 벌리며 허리를 들었다.
"어이구...아휴...엄마 속 그만 태우고...빨리 해도..."
난 삽입이 완전히 되고 잠시 엄마의 사타구니를 비비고 나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내가
시원하게 움직이자 엄마는 눈을 감고 입술을 달싹였다. 귀를 엄마의 입 가까이 대자 엄마의
중얼거림이 들렸다.
"어휴...좋네...아휴...여보...팍팍...아휴...엄니...빨리...아휴...선호야...선호 아부지."
그냥 이런 저런 단어의 조합이였지만 나도 찾고 또 아버지도 찾고 횡설 수설하는 엄마의
모습에 나는 더 흥분이 되었다. 나는 엄마의 중얼거림에 말을 걸기 시작했다.
"엄마...조으나?"
"오야...아휴...좋다...아이고...선호 아부지...빨리 해도요...아휴..."
엄마는 나하고 아버지 사이를 왔다 갔다 하면서 계속 중얼거렸다.
"어디가 좋은데?"
"아휴...보지가...보지가...아이고 엄니....엄니"
내가 강하게 부딪치자 엄마는 엄마를 찾았다. 선자 누나도 그렇고 엄마도 씹이 시작되고
흥분이 되면 자기도 기억을 못하는 말을 끊임없이 중얼거렸다. 엄마와 딸이 어쩌면 그렇게
똑 같은지 나도 놀랐다.
엄마의 중얼거림에 나는 속도를 올렸다. 서서히 자지가 부풀어 오르며 사정끼가 느껴지기
시작할때쯤 엄마도 완전히 빠져 들어 계속 말을 했다. 이제는 귀를 안대도 들릴 정도였다.
엄마의 보지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등줄기가 서늘해지면서 몸안에서 뭔가가 몰려 나오는 느낌에 나의 속도는 엄청 빨라졌다.
엄마도 중얼거림을 멈추고 억억 거리며 나를 강하게 끓어 안으며 조였다. 다시 엄마의
보지에 좆물을 뿜어대기 시작했다.
엄마의 보지가 있는대로 내 좆을 물었다. 아이를 넷이나 낳고 달련 된 보지의 힘이 상당했다.
나는 사정이 되면서 정신이 없는 와중에도 엄마의 보지힘을 느낄수 있었다. 사정이 끝나고
엄마는 정신이 들자 나를 바로 일으켰다.
내가 자지를 뽑으려고 하자 엄마가 급하게 내 허리를 잡았다.
"아직 가만 있그레이..."
엄마는 누워서 머리맡에 뭉쳐 놓았던 수건을 들어 엄마 보지와 내 자지가 잊대져 있는
사타구니에 대었다.
"이제 빼그레이..."
내가 자지를 슬며시 뽑자 엄마가 잽싸게 수건으로 보지를 가렸다. 엄마는 수건으로 보지를
막더니 다리를 오무렸다. 잠깐 인상을 쓰며 힘을 주던 엄마가 다시 다리를 벌려 수건으로
보지를 닦았다.
나를 그런 엄마의 모습이 너무 자극적이라 계속 바라 봤다. 보지를 다 닦은 엄마가 내 앞으로
오더니 내 자지를 잡고 닦기 시작했다. 이리 저리 돌리며 꼼꼼하게 닦은 엄마가 수건을 내려
놓고 치마를 끌어다 입었다.
"니도 얼른 바지 입그레이..."
"오야..."
엄마는 치마를 입고 불을 켰다. 그러더니 이불을 걷고 요를 꼼꼼하게 살폈다. 아마 어떤
흔적이 남았나 살피는 듯 했다. 아무 흔적도 없자 엄마는 불을 끄고 나가셨다. 나는 기분
좋은 피곤함에 다시 잠에 빠져 들었다.
세번의 사정을 했더니 자지가 얼얼했다. 눈을 감고 내 밑에 깔려 좋아하던 엄마를 상상하다
잠이 들었다.
다음날 아침 선미가 깨워서 일어나 네 식구가 아침을 먹는데 그렇게 어색하지 않았다. 오히려
내 눈길을 슬며시 피하는 엄마의 모습에 더 흥분이 되었다. 엄마가 너무 귀여웠다.
나는 참 뻔뻔한 놈이였다. 아침을 먹고 짐을 챙기고 점심전에 집을 나섰다.
몆일 더 있으면서 엄마하고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싶었지만 이미 뱉어 낸 말을 주워 담을수는
없는지라 많이 아쉬웠다. 엄마와 선미는 동네 앞 신작로까지 따라 나왔다. 엄마가 싸준 반찬이
양손을 무겁게 했다.
선미는 무척 아쉬워했다. 내가 가고 나면 시골 동네라 친구도 거의 없어서 방학 내내 심심해
몸살이 날 것이다.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바람이 찼다.
"선미야...니 엄마 말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레이..."
"오야...오빠도 조심해서 가그레이..."
"버스 금방 온다...선미 니는 고마 들어가 봐라..."
날씨가 많이 추웠는지 섭섭해하던 선미가 쪼르르 집으로 달려 갔다. 선미의 뒷 모습을 잠깐
보다가 엄마에게로 얼굴을 돌렸다.
"선호야..."
"야..."
엄마는 내 얼굴을 뚫어지게 바라 보더니 작게말을 했다.
"니를 믿지만...선자는 건들면 안된데이..."
"엄마는 지금 먼 소리하는데?..."
"내 걱정이 되서 그란다...아무리 힘들어도 선자는 안된데이..."
"오야...잘 알았다..."
"엄마가 니하고 그런 건...와 그랬는지 니도 알제?"
"안다..."
엄마가 나를 뚫어지게 바라보는데 여자들의 육감이 이리 무서운지는 몰랐다.
"니들 그라면 진짜 큰일 난데이...엄마는 니만 믿는데이..."
"걱정말그라..."
잠시 후 버스에 몸을 싣고 신작로를 달리는 내 마음은 무거웠다. 이미 벌어진 일을 걱정하는
엄마에게 너무 미안해졌다. 이제 멈춘다고 뭐가 달라지겠는가. 그리고 멈출 자신도 없었다.
선자 누나의 알몸이 눈앞에 아른거렸지만 시골 버스는 너무 느렸다.
자취방에 도착했을 땐 아직 겨울해가 제법 남아 있었다. 옷가방과 책가방을 방에 던져 놓고
엄마가 싸준 양념거리와 김치까지 들고 온 나는 파김치가 되어 방에 누웠다. 평**면 들고
오지 않았겠지만 살림하는 선자 누나는 무척 좋아 할것이다.
오로지 선자 누나의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일념에 그 많은 짐을 혼자 챙겨 온 것이었다.
조금 누워 있다 대충 짐 정리를 하고는 동네 목욕탕을 갔다. 어젯밤에 엄마하고 했던 씹의
여운이 내 몸에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아직도 내 몸에서 엄마의 보지물과 내 좆물 냄새가 나는 듯 했다. 그런 상태로 선자 누나하고
씹을 할 생각은 없었다. 그건 선자 누나에게 너무 미안했다. 선자 누나의 퇴근 시간까지
느긋하게 목욕을 하고 집에 왔는데 한참이 지나도 누나는 오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걱정이 되면서도 짜증이 나기 시작했다. 퇴근 시간이 두시간이나 훌쩍
지난 뒤에 문여는 소리가 들리는데 혼자가 아닌 듯 다른 목소리가 들려 왔다. 방문이 열리고
선자 누나의 얼굴이 보이는데 너무 반가우면서도 와락 짜증이 몰려 왔다.
"머한다고 이제야 들어 오노?"
"선호야...니 언제 왔노?"
선자 누나가 반갑게 웃으며 들어 오자 뒤 따라 선희 큰 누나가 들어 왔다.
"선호야...내 왔데이."
"큰 누야 왔나?"
선희 누나가 들어 와 나를 보더니 장난스레 안았다.
"어유~...우리 동생볼수록 멋있어 진데이..."
선자 누나는 나를 한번 보고는 바로 엄마가 싸준 양념이며 김치를 보면서 좋아했다. 부엌으로
나가더니 반찬을 옮겨 담고 정리하느라 분주하게 움직였다. 큰 누나는 내 옆에 앉더니 내 손을
잡고는 계속 내 칭찬만 하고 있었다.
"선호야...니 공부 열심히 하제?"
"오야...잘하고 있다..."
"니가 우리집 희망인거 알제?...열심히 해야 한데이...이 누나가 니 대학 보내 줄끼다..."
"내 걱정말고 큰 누야 시집 갈 생각이나 해그레이..."
"호호...우리 선호가 이 누나 시집가는 것도 걱정해주고...다 컸데이..."
그때 선자 누나가 방문을 열고 들어 왔다.
"니 저녁 안 묵었제?"
"오야...니 기다리다 못 묵었다..."
"쫌만 기다리그레이...금방 차려 줄꾸마..."
선자 누나는 옷도 안 갈아 입고 바로 쌀을 안쳐서 저녁 준비를 했다. 큰 누나 때문에 내색은
안 했지만 선자 누나도 내가 온게 무척 반가운 듯 했다. 언뜻 언뜻 부딪치는 눈빛에서 나는
느낄수가 있었다.
밥을 새로 해서 먹는 바람에 저녁을 먹고 나자 시간이 한참 흘러 버렸다. 오늘 저녁은 큰
누나가 자고 가는 바람에 선자 누나하고 씹을 못 할것 같았지만 큰 누나를 볼 수 있어서
즐거운 저녁이었다.
아랫목에 큰 이불을 펴고 두명의 누이가 잘 수 있게 하고 나는 윗목에 자리를 펴고 눕자 큰
누나가 불렀다.
"선호야, 이리 온나...니가 중간에서 자그레이..."
"먼 소리고?..."
"니랑 팔짱끼고 자고 싶은기라..."
"안 한다..."
그러자 큰 누나가 일어나더니 강제로 나를 끌어다 가운데 눕혔다. 못 이기는 척 큰 누나 손에
이끌려 자리에 누웠는데 살짝 흥분이 되면서 가슴이 뛰었다. 큰 누나가 자리에 눕더니 내 쪽을
바라보면서 내 팔을 감아 안고는 웃었다.
내가 사이에 눕자 선자 누나는 내 자리로 가더니 거기에 누웠다. 그러자 큰 누나가 불렀다.
"선자야...니도 이리 온나..."
"내는 싫다...둘이 팔짱을 끼던 안고 자던 맘대로 하그레이..."
"가시나...싫으면 관두그레이..."
큰 누나는 그런 선자 누나가 별로 신경이 안 쓰이는지 나를 보며 웃었다. 하지만 나는 선자
누나가 왜 저러는지 알기에 신경이 많이 쓰였다. 큰 누나가 내 얼굴을 쓰다듬더니 입을
열었다.
"내 동생이지만 참 잘 났데이...키 크제 인물 좋제...또 을매나 사내 답노?..."
그때 선자 누나가 큰 누나한테 신경질적으로 물었다.
"언니 애인은 안 글나?..."
"울 애인?...착하기는 한데 선호처럼 멋있는 건 아이다..."
"그라믄 왜 만나는데..."
"나 아니면 죽는다카는데 우야노..."
선자 누나는 아닌척해도 큰 누나에게 짜증이 나 있는 듯 했다. 나에 대한 지나친 관심
때문일 것이다. 자신의 남자를 그런식으로 대하니 어쩌면 경계심이 생겼을지도 몰랐다.
선자 누나에게 가까이 다가 갈수는 없었지만 어쨌든 기분은 좋았다.
나는 가끔 두 자매의 얘기를 듣다 보면 큰 누나가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듯 했다. 그때는
나만 몰랐지 선자 누나에게도 죽자 살자 따라다니는 남자가 여럿 있었다고 했다. 하여간
큰 누나는 성격도 좋고 인물도 좋아 내가 봐도 인기가 있게 생겼다.
큰 누나가 꽉 안고 있는 팔로 큰 누나의 가슴이 눌려 오면서 나는 몸이 달아 오르기 시작했다.
이 상태로는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을 것 같았다. 우선은 큰 누나의 육탄공세(?)를 피하고
싶은 마음에 선자 누나를 끌여 들였다.
"자야...니도 가까이 온나..."
"와?...내는 싫다..."
선자 누나의 말에 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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