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반의 성공 3S 27 - Fin.1
사람이 살면서 여러가지 실패를 경험하게 됩니다.
학업, 사랑, 돈, 건강, 타인과의 관계 등등.
실패의 요인에는 각각의 사연에 따라 수많은 원인과 이유가 있겠지만
제가 경험해 보니 그 중에 제일 큰 건 '포기' 인것 같습니다.
성공하신 분들을 보면 쓰디쓴 실패를 여러번 맛보시면서도 포기 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을 하셔서 성공이라는 열매를 따셨더군요.
성공의 반댓말은 '실패'가 아니라 '포기'라는 개똥철학을 가슴에 깊게 새기고
끊임없이 달려온 제 도전의 마지막 글을 써봅니다.
2014년 12월에 그 일이 있은 후 저로 인해 상한 아내의 심정을 헤아려
한동안 그의 얘기를 꺼내지 않았습니다.
통화 할 때에도 아내는 그의 근황을 굳이 묻지 않았고 저 또한 말하지 않았습니다.
3섬을 포함한 어떠한 성적인 얘기도 일체 꺼내지 않았습니다.
처음엔 이렇게 맘상하지 않게 해주려고 했던건데 한달 두달 세달 네달....
점점 전화통화가 뜸해지면서 서로의 마음까지 멀어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물론 Y와 저는 종종 통화도 하고 만나기도 하고 소라넷 카페에서 놀기도 했습니다. ..
그가 제 얘기를 듣더니 걱정된다며 빨리 만나서 풀라고 몇몇 조언을 해줍니다.
5월에 휴가 차 한국엘 갔는데 함께 있는 일주일 동안 술도 한방울 입에 대지 않았을 뿐아니라
섹스도 몇번 하지 않았습니다.
그 몇번도 제가 옆구리 찌르면 그냥 대주는 수준이었고 컨셉 섹스에 대한 기미는
아예 없었습니다.
겉으로는 아주 평화로운 폭풍전야와 같은 느낌이 들더군요.
그렇게 짧은 일주일의 휴가를 마치고 며칠이 지났는데 아내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조만간 들어 오겠답니다. 다녀온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왜 그러냐고 하니 이번에 보니
좀 말라 보이는것 같기도 하고 혼자 생활 하는게 안쓰럽기도 하고 해서 좀 챙겨 주러 온다고 합니다.
일주일 후 이것 거것 바리바리 싸들고 왔더군요.
들어 온 날이 금요일이라 아내를 집에 데려다 놓곤 회사에서 일하다 퇴근해서 집에 들어갔더니
한 상 떡하니 차려놓구 기다립니다. 술도 보이네요. 아내가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밀어 주는군요.
몇잔 들어가니 아내도 저도 웃음을 짓는 횟수가 많아 집니다.
잠자리에 들면서 슬쩍 옆구리를 찔렀는데 바로 안깁니다. 역시 술이 쵝오!!!
젖꼭지를 빨아주니 강제 컨셉을 시전합니다. 바로 맞공 들어 갔습니다.
거의 6개월 만에 아내의 입에서 그의 이름이 불려 지더군요.
기회는 찬스! 역시 처음이 어렵지 그 다음 부터는 술술술.
2주 정도 함께 있는 동안에 예전의 우리들로 거의 돌아왔습니다.
아내와의 관계가 회복되면서 그 동안 있었던 그의 근황을 들려줬습니다.
당연히 팩트+"그는 항상 당신을 너무나 그리워 했다'라는 약간의 픽션을 가미해서 말이죠.
둘만이 있는 침실에선 어떤 컨셉도 다 받아주겠지만 그를 절대로 만나진 않겠답니다.
저 때문에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고 쪽팔리기도 했고 혹시 둘이 짰던거 아니냐며 그도 아주 아주 쬐끔 의심을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가 원한건 아니었지만 새로운 경험은 그것으로 충분했답니다.
더이상 자기 삶이 더 혼동스워러 지는 것도 싫고 섹스도 저와 함께면 그걸로 만족스럽답니다.
그리고 한달 두달....1년...2년. 2년이 조금 넘어 설 때 쯤 다시 한번 슬쩍 떠봤는데
역시 NO! 거기까지만! 이랍니다.
이땐 저도 이젠 그만 둘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라구요.
하지만 아내와의 섹스에서는 여전히 그가 등장했고 아내도 그걸 즐깁니다.
3년이 넘어선 2018년 올 초에 아내가 왔을 때 오랜만에 예전에 그와 함께 갔던 일식당에 가게 되었습니다 .
저는 접대 때문에 종종 가지만 아내는 그 후에 처음 가는 거였습니다.
별생각 없이 시켜준 매실주를 마시던 아내가 호호 하며 웃더군요.
왜? 하니까 "그냥 웃겨서 ㅎㅎ" 합니다.
그날이 생각나서 "아~그때~"하니 아내가 "그때 뭐?ㅎ" 하며 웃으며 반문하길래
뽀뽀, 키스, 가슴 만졌던걸 얘기해 줬더니 봤냐고 하더군요.
다 봤다고 했더니 왜 말 안했었냐 어쩌구 저쩌구 얘기를 하다가
그가 자기 허벅지와 팬티위로 보지 만진걸 얘기 해줍니다.
"왜? 애인 보고 싶어?" 했더니 "응 오늘은 보고 싶어지네" 합니다.
전화하면 득달같이 달려 올거라 했더니 그건 NO!랍니다.
기분 좋게 술이 취해서 집에 가서 응응응.
그리고 며칠 동안 일상적인 대화에서도 그가 계속 등장합니다.
그의 사는 얘기, 힘들어진 사업 얘기 그래서 당신한테 더 위로 받고 싶어한다는 얘기 등...
아내도 그를 보고 싶어 하는 마음을 조금씩 내비치더군요.
헤어진 지 3년 씩이나 됐는데 어떻게 여전히 그를 보고 싶어 하느냐구요?
말씀 드렸듯이 몸만 안 만난거지 그는 우리의 침실에서 단 한번도 나간 적이 없었습니다.
떨어져 있는 동안에는 통화로, 함께 있는 동안에는 컨셉 섹스로 아내의 곁에 그를 항상 세워 두었습니다.
올 봄에 그와 만나 자세하게 아내의 근황을 알려주며 널 보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했습니다.
그도 아내를 무척이나 보고 싶어 하더군요.
두 사내가 아내를 놓고 보지가 어떻다느니 잘쪼여 준다느니 뒤로 할때 어떻게 하면
좋아한다느니 등등등 아내와 했던 섹스와 성향에 대해 한참을 얘기 했습니다.
아내가 약간 관음 성향이 있는거 아니냐고 했는데 제가 볼 땐 아닌것 같다고 했습니다.
네토충인 제가 얘기 도중에 섰다고 하니 그도 그렇다고 해서 한참 웃었습니다.
이번에 오면 꼭 만나자고 했습니다.
여전처럼 시나리오나 계획은 별도로 안세웠습니다.
우리들에겐 이미 경험을 토대로 쌓아 놓은 수많은 공식이 있기 때문에.....
돌아올 때 5월에 한국가면 아내에게 주라고 명품가방(짝퉁)을 하나 주더군요.
여전히 자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주는 그 때문에 아내가 무척이나 좋아하고 행복해 합니다.
역시나 그날밤은? 말안해도 아시죠?
그날 밤에 우리 침실엔 저는 없고 그와 아내만 있었습니다. ㅠ.ㅠ
그리고 이글을 쓰기 시작한지 며칠 전인 2018년7월21일 아내가 왔습니다.
오자 마자 폭풍 섹스. 그렇게 며칠을 보내고 주말이 다가옵니다.
가기 전날 아내가 기대와 창피함과 걱정 때문에 갈까 말까 잠시 고민을 하네요.
걱정 마라며 예전처럼 그런일은 없을 거라고 하며 열심히 안심을 시켜줬습니다.
전 처럼 또 3섬을 할려고 하면 이번엔 가만히 안둔다며 제게 단단히 약속을 받아내며
가기로 동의합니다. 옅보기에 대해선 서로 언급을 안했습니다.
이거 입을까 저거 입을까 옷장을 한참 뒤지더니 젤 좋아하는 예쁜 속옷과
전에 말씀드렸던 속이 훤히 비치는 흰색 짧은 치마를 입네요. 안이 다 비칩니다.
이왕이면 예쁘게 잘 보이고 싶었답니다.
7월28일 토요일 오후. 한국만큼이나 B도시가 활활 타오릅니다.
더워서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내를 보자 한 손에 꽃을 든 그가 한걸음에 뛰어와 아내를 와락 껴안네요.
아직 해가 밝아서 인지 아니면 오랫만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없는데도 아내가 좀 쑥쓰러워 합니다.
떨어지지 않는 그에게 그렇게 좋냐고 한마디 해주니 그때서야 떨어지네요
두 연인이 아이처럼 좋아하고 좋아해 줍니다. 아내도 그도 진짜 좋았답니다.
함께 있는 동안에 서로 마주 앉아, 때론 둘이 꼭 붙어 앉아 서로의 근황을 열심히 물어봅니다.
이미 제게서 전해 들었지만 직접 묻고 듣고 싶었답니다.
최근에 어려워진 사업얘기, 살이 빠진 얘기, 옛모습 그대로 라는둥......
나머지는 다시 공식으로
오랜만에 걔들+식사+술+고급바 술+분위기 UP!UP!+설레임+알파 = 걔네 집(술+응응응)
이번엔 설레임이 추가 되었군요.
그의 아내와 아이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지금은 한국 본가에 가있습니다.
이번엔 아내와 제가 그의 집 구경을 합니다.
우선 안방. 음~ 침대가 넓군. 커튼은? 나오면서 방문을 움직여 봅니다.
짜식 미리 기름 쳐놨군. 주방.....은 관심없고..... 화장실로...
문이 유리네... 옅보일라나? 안보이는군요.
이번엔 2층으로. 작은 거실 아이들 방, 화장실 베란다.....
아내는 살림살이를 좀 자세히 보더니 본처(?)를 질투 하는지 형식적인 칭찬만 하는군요.
역시 여자의 적은 여자!
Y가 술과 안주를 준비를 하고 아내도 주방으로 가 그를 돕습니다. 둘이 안떨어 지네요 ㅎㅎ
가벼운 술상이 차려지니 Y가 너무 환하지 않게 조명을 조정한 후 아내 옆에 앉습니다.
어쩌구 저쩌구.............중략
담배 피느라 2층 베란다를 오가며 보니 자리를 비울 때면 그 짧은 시간을 이용해
참았던 애정을 마음껏 표현하는군요
제가 기척을 내면 이내 떨어지지만 그렇지 안으면 한참 동안을 물고 빨며 서로를 탐하네요.
이곳으로 오면서 내가 간섭하는 일은 없을 테니 둘이 편하게 지내라고 미리 얘기를 해놓긴
했습니다만 그런거 없을거라고 했던 아내가 정말 편하게 그의 애정 표현을 받아드리네요.
역시 분위기 띄우고 이성을 흔들어 놓는 데는 술 만한게 없군요.
그를 마주보며 앉아 그의 위에 올라가 앉은 아내는 상의와 브라가 이미 어깨까지 올라가있고
치마와 팬티는 엉덩이를 지나 허벅지쯤에 걸려 거의 반나체로 그의 애무를 받고 있습니다.
2층 계단에서 내려오다 벽 쪽에서 서서 한참을 두고 보다가 일부러 등뒤에 가서
"둘이 그렇게 좋아? 그렇게 급해? 쫌만 참아라~" 하니
아내가 뒤를 돌아보면 나름 급하게 옷매무시를 고치며
"아이~깜짝이야. 뭐야~소리도 없이" 하며 쑥스럽게 한마디 합니다.
허락 받았어도 남편인 제가 보는게 조금 부끄럽고 창피하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며
또 그럴까봐 걱정도 됐답니다. 아직은 이성이 조금은 남아있습니다.
그러나 정말 좋은 느낌이었음을 빼놓지 않고 강조하더군요.
저는 술생각도 별로없고 두 사람만의 시간을 더 주기 위해 빨리 들어갔습니다.
"더워서 그런지 좀 많이 피곤하네, 나 먼저 누울께. 자기야 천천히 들어와~"
아내는 "응, 먼저자~ 나도 금방 들어 갈께~" 한마디 합니다.
잠시 후 열린 문틈으로 보니 아까와 똑같이 페팅을 합니다..
조금더 후엔 그가 소파 앞에 탁자를 치우고 아내를 눕혀 애무하면서 옷을 모두 벗기고
본인도 벗곤 본격적으로 달립니다. 뻔한 내용이라 신음 이런 건 안쓰겠습니다.
단지 "안돼~하지마, S씨 깨면 또 어쩌려구~. 아! 아파~~살살 좀만 천천히, 그만~"
예의상 형식상 이 정도는 말하는군요.
애무를 받던 아내가 "싫어~하지마" 하며 몸을 돌려 그를 등집니다.
그 겨울에 뒤로 삽입했던 생각이 강렬하게 떠올라서 그랬답니다.
그가 뒤에서 아내를 안으며 삽입을 하네요.
옆으로 뒷치기를 하다가 Y가 힘들었는지 정상위로 자세 바꾸고
잠시후 앉아서도 하다가 Y가 누우면서 여성 상위 자세로 바뀝니다.
그런데 아내는 위에서 하는 걸 잘못합니다.
저랑 할 때도 자세는 말 타기로 잘 잡아주는데 본인인 오르락 내리락을 잘못합니다.
그 자세로 깔짝 깔짝 거리는 수준입니다. 자칫하면 자지도 잘 빠집니다.
오늘도 비슷하네요. 아내가 깔짝 깔짝 대자 Y가 좀 답답했는지 허리를 위로 튕깁니다.
아내가 그의 상체로 엎어집니다. 아내의 보지에 좆이 삽입되어 있는게 제대로 보입니다..
아내의 뽀얀 엉덩이 아래로 보이는 보지에 그의 좆이 왔다 갔다 하는게 정말 섹시합니다.
뒷치기로 바꿉니다. 소파 끝에 위치 시키니 아내가 잊지 않고 그 자세를 잡아주세요.
바로 삽입, 펌핑. 엄청 꼴린 탓에 아내와의 약속을 어기고 살금살금 그의 등뒤로 가서
뒷치기로 박히는걸 봅니다.
아내의 어깨가 소파에 닿은채 머리는 벽쪽을 향해 있어서 절 못봅니다.
아내는 청력손실이 전에 비해 많이 심해져서 살금 살금가는 제 인기척도 잘 못느낍니다..
10년째 허구한날 이어폰 끼고 친구들과 전화로 하루종일 수다를 떠느라 그런것 같은데
병원가서 검진 받아보라고 해도 병원에 정말 안갑니다. 마음이 아픕니다.
한번 넣어 보고 싶을걸 참았습니다. 대신 손으로 그의 자지를 따라 조금 만지다가
다시 안방으로 돌아왔습니다.
뒷치기로 그의 좆을 받아들이던 아내가 힘들었는지 "잠깐만~ 자기야 좀만. 빼 봐" 하더니
그가 좆을 빼자 바닥에 누우면서 "힘들어 좀만.... 그냥 안아줘" 합니다.
둘이 누워서 도란도란 얘기 합니다.
좋았냐?, 몰라~, 보지랑 몸매가 예전과 변함 없다는 등 뭐 이런 얘기한 한동안 오갑니다.
Y가 자신의 죽은 자지를 보이며 빨아서 세워 달고 합니다.
역시 싫다며 안 빨아 줍니다. 대신 그가 말도 안 했는데 아내가 손으로 그의 좆을 쥐더니
위아래로 흔들어 주네요. 거기다가 그의 젖꼭지 까지 애무해 줍니다.
"와우~너무 좋아 자기야 더 세게 빨아줘"
"좋아? 입으로 안해줘도 되지? 자기가 좋다니까 나도 좋다~" 하며
그의 젖꼭지를 혀로 핥다가 쪽쪽쪽 소리를 내며 빨아줍니다.
저도 놀랐지만 Y도 수동적이던 아내가 그렇게 변할줄은 몰랐다며 본인도 놀랐답니다.
아내가 돌아가고 나서 둘이 통화하는데 혹시 한국에 애인 생긴거 아니냐며 걱정과 질투를 하네요.
첩이 첩 꼴 못 보나 봅니다.
아내의 애무로 그의 좆이 다시 서고 정상위로 합니다.
이젠 신음소리를 숨기지도 않네요 오리려 더, 쫌만 더, 거기 좋아, 빨리, 좋아 라고 하며
자신의 다리로 그의 다리를 감싸곤 손으론 그의 엉덩이를 잡아 자기 쪽으로 당기더군요
정말 너무 좋았다고 합니다.
그가 쌀거 같다고 하니까 아내가 상체와 고개를 들어 자기 보지에 박히는 좆을 보며
"안에 해도 돼, 안에다 해줘!. 안에 싸줘!" 합니다.
그러다가 문기둥에 숨어서 옅보는 저와 살짝 눈이 마주쳤는데 안 피하네요.
그의 좆에 박히는 보지를 보다가 다시 아내와 눈을 맞췄는데 역시 안피합니다.
그 순간 신음도 더 크게낸것 처럼 느껴지는데 그건 제 착각이겠죠?
그가 싸면서 깊게 밀어 넣으니까 그때서야 다시 등을 바닥에 대며 그와 눈을 맞춥니다.
그리곤 신음과 함께 다리로 그의 다리를 감싸면서 사정이 끝날때 까지 두 손으로 그의 허리와 엉덩이를 꽉 안네요.
그 섹시함에 말로는 못할 흥분이 전해지더군요.
나중에 돌아오면서 물어보니 그냥 그러고 싶었답니다. 자기도 왜 그런 생각과 행동을 했는지
본인도 잘 모르겠다고 합니다. 아마도 평소에 자주 하던 컨셉섹스 때문인것 같다는 핑계를 대며 저를 흘겨봅니다.
나중에 집에 와서 섹스후 대화를 하다가 그 이유를 좀 알게 되었습니다.
싸고 나서 바로 안빼고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네요
그가 "너무 좋았어, 자기야 사랑해" 라고 하자 "나두" 라고 답을 해줍니다.
아내가 무겁다고 하자 그가 상체를 들어 일어섭니다.
자기 보지에서 빠지는 자지를 보려고 상체를 들며 고개를 들다가 저와 또 눈이 마주치지만
바로 자기 보지에서 빠지는 그의 자지로 눈길을 옮깁니다.
Y의 몸에 가려 그의 정액이 흐를 아내의 보지가 안보입니다.
휴지로 정리를 하려는게 보입니다.
그의 정액이 흘러 나오는 아내의 보지에 저도 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서
얼른 침대로 돌아와서 깬 척하며 아내를 불렀습니다. 제소리에 잠시 부스럭 거리더니
아내가 대답 없이 재빠르게 화장실로 갑니다. 이런... 씻으면 안되는데 하는생각에
바로 화장실로 따라 들어갔더니 Y씨가 본다구 창피해 합니다.
Y는 2층으로 씻으러 올라 갔다고 하곤 씻고 들어가겠다며 안따라 오려는 걸 약간 강제적으로
손과 어깨를 잡고 안방으로 데리고 들어 왔습니다.
아내가 안심하게 문을 닫아 주고 불을 켠뒤 침대에 밀어 넘어뜨리고 바로 덥쳤습니다.
씻고 하겠다고 여전히 반항하는걸 방금 다봤고 하며 제가 그렇게 간절하게 원하던
"다른 남자의 좆물이 흘러 나오는 당신 보지에 넣어서 싸고 싶다"는 말과 함께
계속 밀어 부쳤습니다.
그래도 싫다는걸 억지로 다리를 벌리니 힘을 좀 주며 버티긴 하지만 거세게 거부를 하진
않고 제가 힘쓰는 대로 적당히 따라 다릴 벌려주었습니다.
상상처럼 정액을 질질 흘러 내릴 줄 알았는데 오히려 안보이더군요.
아마 사정한 상태로 빼지 않고 있을 때 아내가 쪼이면서 좀 빠진것 같고 그가 뺄때
딸려 나온 거랑 흘러 나온걸 닦아 내서 그런것 같았습니다.
소음순을 살짝 제끼니까 보이는것 같긴 한데 긴가 민가 했습니다.
역시 3섬이 정답입니다. 싸자마자 바로 해야 되는데 하는 생각이 났습니다.
바로 삽입을 했습니다. 엄청 부드럽게 쑥 들어갑니다.
역시!!! 질속에 정액이 있었군요. 보지를 보면서 펌핑을 하는데 조금씩 나오는게 보입니다.
좀 지나니까 밤꽃 냄새도 풍기네요. 나중에 하얗게 거품도 생겼습니다..
진짜 최고의 흥분이었습니다.
그동안 상상했던 제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전부 쏟아 냈습니다.
물론 또 하니까 신음도 내고 다리도 잘 벌렸주긴 했습니다만
아내에게 듣고 싶었던 말을 해달라고 했는데 그런 말은 안해줍니다.
밖에 Y씨가 있다며 다 듣는다고 Y씨 한테 창피하다면서 좀 조용히 하라는 말만하네요.
흥분 때문에 길지 않은 시간에 사정했고 아내 위에 엎어져서 정말 고맙고 사랑한다고 했습니다.
저를 껴안으며 "아무튼 못말려~변태 아저씨~~~ 정말 좋았어??"하네요
씻자고 일어나라고 하면서 여전히 창피해서 어떻게 하냐는 소리를 몇번이나 합니다.
그와 하고 나서는 저한테 이런말 별로 안합니다. 너무 오래 살았나? ㅠ.ㅠ
나중에 집에와서 얘기를 하는데
남편있는 공간에서 섹스하는 자신들도 이상하건 맞지만 그래도 저는 좀 심한데다가
남편이고 원래 성향도 그렇고, 허락도 해줬으니 크게 창피함이나 이런건 그나마 덜한데
Y한테는 안 그렇답니다.
그는 섹스 하면서 가끔 저와 본인 둘중에 누가 더좋냐, S랑 하면 어떤 느낌이냐 이 정도는 묻지만
3섬 얘기를 한적도 없고, 저처럼 이상한 말도 안하고 애정표현이 좀 과할 뿐이지 평범해 보인답니다.
그런 사람에게 자신이 변태 남편과 함께 즐기는 이상한 여자처럼 변태처럼 보는게 싫었답니다.
(웃기시네요~ 당신도 이미 충분히 이상하시고 이미 변태이십니다.)....속으로 말했습니다.
씻는게 빠른 제가 먼저 씻으려고 화장실로 가는데 그가 소파에 앉아있습니다.
후다닥 씻고 아내에게 씻으라 하니 몇몇 가지를 들고 화장실로 갑니다.
다씻고 나오길 기다리며 맥주로 목을 축이면서 방금 있었던 섹스 얘기를 조용히 해봅니다.
3섬은 여전히 아니다. 그러나 좀 지나면 가능 해 질 것 같다.
더 자주 함께 하다 보면 셋의 섹스에 대해 더 편안해 지면서 웬만한건 무감각 해질거고
그러다 보면 지금처럼 숨어서 옅보는게 아닌 자연스러운 관전과 터치도 가능해지고
최종으론 3섬도 무리 없이 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립니다.
그리고 꼭 3섬이 아니어도 현재의 관계 만으로도 충분히 즐겁고 좋다는 거였습니다.
그래도 서로 욕심은 있어서 새벽녘에 제 옆에서 한번 하는건 어떠냐고 했더니
한번 그래 보잡니다. 단, 거부하면 바로 중단하는 걸로 했습니다.
아내가 씻고 안방으로 가는걸 불러서 몇모금 더하자고 했습니다.
아직 취한 술이 안깨서 더는 못마시고 잠깐 앉았다가 잔답니다.
제 옆으로 앉는걸 제가 자리를 피해서 저와 그의 중간에 앉혔습니다.
방금 두 남자와 섹스한 아내의 몸에서 풍기는 비누와 로션 냄새가 무척이나 향기롭습니다.
그가 아내의 어깨를 감싸 안으며 섹스라는 단어를 빼고 "안힘들어? 아픈데 없어? 괜찮아?"하며
묻자 "응 괜찮아 근데 조금 피곤해"합니다.
제가 "에구~ 우리 색시! 오랫만에 큰서방, 작은서방 만나서 사랑해주느라 고생 많았어" 하며
볼에 뽀뽀를 해주니 아내가 "아이~몰라~둘 땜에 미치겠어~"하며 귀여운 투정을 부립니다.
나이에 맞지 않게 예쁘고 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가 "오늘은 누구와 동침을 하시겠나이까 마님~~" 하고 농담을 하니
"몰라서 묻느냐! 이 몸은 오늘 피곤하니 너희 둘이 껴안고 자거라 이놈들아~"하며 받아칩니다.
웃으며 제가 아내 등을 쓰다듬는데 브라를 안했네요.
두리번 거려 보니 아내의 브라가 소파 끝에 있군요.
혹시 팬티도? 하는 생각에 허벅지 쪽으로 치마를 조금씩 올리다가
휙 들어서 아이스께끼를 했는데 역시 노팬티 입니다.
덕분에 등짝 스매싱과 욕을 먹긴 했지만 그도 저도 아내의 음모를 샤샤삭 봤습니다.
환한 등불에서 함께 보니 또다른 느낌이더군요.
그렇게 좀더 있다가 저와 아내가 자러 들어갔습니다.
이른 아침쯤이 되었을 때 그가 들어왔습니다.
아직 자고 있는 아내 옆에 바로 팬티바람으로 눕더군요.
뒤어서 안고 예전 처럼 쪼물락 쪼물락. 처음엔 저인줄 알더니 조금 지나니까 그를 알아보네요
에휴 또 이런다, S씨 금방 깬다, 나가라, 어쩌구 저쩌구.....
좀만 하다 나간다며 아내가 나가자는걸 계속 보채면서 키스하고 가슴을 빠네요.
2014년 12월과 거의 비슷합니다. 팬티 훅 벗기고 올라타서 넣으려고 하는데
아내가 안벌려 주고 계속 반항합니다. 더 진행 해봤자 12월 처럼 될것 같기도 하고
제가 3섬에 대한 의지가 없는 것처럼 하기 위해 선수를 쳤습니다.
소란에 잠에서 깬척하며 "야! 나 졸려. 귀찮게 하지 말고 좀 조용해라. 얼릉" 했지만
그가 계속 아내의 위에서 넣으려고 껄떡댑니다. 아내도 제가 깬걸 알고 빨리 나가라고 합니다.
그래도 안내려 오길래 아내의 위에 올라 타있는 그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찰싹 때리면서
"얌마 얼릉 나가. 나가서 하던지 해!" 하곤
아내에게도 한마디 합니다. "안되겠다. 자기야 당신이 얼릉 나가라" 하니까
아내도 몸을 일으키려고 하고 그도 일어납니다.
너무 환해서 그의 성난 자지와 아내의 벗겨진 하체로 보지털이 훤히 보이더군요.
이젠 나갈것 같은 분위기라서 제가 또 먼저 선수칩니다.
"안나가? 안나가면 내가 나간다. 어후! 아침부터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게겠네!"하며
일어나서 제가 먼저 거실로 향합니다.
그 와중에도 아내는 애써 "Y씨 빨리 나가요!" 하며 아내가 그를 밀업 냅니다.
따라 나오지 말라고, 밀어내지 말라고, 둘이 편하게 하라고 문을 쾅하고 닫아줬습니다.
방안에선 이러쿵 저러쿵 소리가 나겠지만 문을 닫으니 안들립니다..
한 5분? 10분? 당연히 궁금해 집니다.
이젠 대놓구 하라고 자리까지 비켜 줬으니 둘이 하기만 하면 완벽한 공인인증이 됩니다.
방문에 귀를 대봅니다. 문짝 방음 상태가 좋은건지 뭔 소리가 들리는 것 같긴한데
잘 안들립니다.
문을 확! 열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공인인증을 완벽하게 끝내게 해주려면 살살~조용히!
조심스럽게 침대 쪽만 보일 정도로 조금만 열었습니다.
오랄, 69, 가위치기, 들어치기, 들고뒤집어치기....등등 고급기술은 안합니다. 못합니다.
해본적도 없습니다. 튜닝의 끝은 순정.
아내가 침대 끝에서 그냥 M자로 다리를 벌려 교과서 자세로 받아줍니다..
정면에서 아내의 보지에 박히는 그의 자지와 불알이 보입니다.
보는 제 입장에서는 지금 보이는 정상체위와 자신의 보지에 박아달라고
그에게 스스로 엉덩이를 대주는 뒷치기 자세가 제일 섹시합니다.
급하게 나오느라 챙기지 못한 안경이 아쉬울 뿐입니다.
역시나 살살, 조용히, S씨가 들어, 창피하게 이게 뭐야 등등 + 신음이 들립니다.
뒤로 하고 싶었는지 그가 자세를 바꾸려 하니까 그냥 그대로 빨리 끝내달랍니다.
이제는 아내를 침대에 제대로 눕히고 다시 정상체위로 합니다.
포개져 있는 옆모습이 섹시하군요.
이번엔 아까는 싫다던 뒷치기 자세를 하네요.
"자기야 뒤로 대줘" 이 한마디에 아내가 무릎을 꿇고 완벽한 뒷치기 자세로
빨리 자신의 보지에 좆을 박아달라는 듯 그에게 엉덩이를 들어 대줍니다.
숨이 멈출것 같은 장면입니다.
그가 삽입 후 펌핑을 하다가 멈추곤 아내에게 "자기가 움직여봐"하니까
또 그렇게 해줍니다. 가끔 저한테도 해주는 좌우로 흔들고 살짝 돌리는 것도 해줍니다.
이젠 아내가 그와 저를 동급화 시켰군요.
그가 사정기가 왔는지 으으으 싼다 흐헉흐헉 하며 아내의 허리를 잡고 몇번의 깊은 푸싱을 하곤
숨을 헐떡거리네요. 아내도 그도 잠시 그자세로 있다가 Y가 아내의 허리를 안고 옆으로 쓰러지듯
눕습니다. 그의 앞에 안겨 있는 아내의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게 보입니다.
아내가 문쪽을 향해 누워있지만 제가 보고 있는걸 모릅니다.
알아도 어쩌지는 않았을 거라고합니다.
소파에 앉아서 그들이 나오길 기다렸습니다.
팬티입고 나가라는 아내의 다급한 외마디 목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그가 한손엔 팬티를,
한손엔 보지인지 자지인지를 닦았던 휴지로 자지를 훔치며 나옵니다.
그가 저와 눈빛이 마주치자 고개를 까닥이며 들어 갈거냐라는 듯한 제스쳐를 하며
2층 화장실로 갑니다.
들어갈까? 말까?하는 결정이 채 내려지기도 전에 몸이 먼저 방으로 들어갑니다.
아내가 휴지로 보지를 뒷정리 하다가 저를 봅니다.
움찔하며 빨리 문부터 닫으라고 하네요.
다가가는 제게 "하지마! 나 씻을래, 씻어야 돼!" 하며 단호하게 싫다는 표현을 미리 합니다.
하고 싶은 마음과 그에게도 아내와 저의 섹스를 보여주고 거의 3섬에 가깝게 됐다는걸
아내에게 알려주고 싶었지만 아내의 단호함에 말을 바꿉니다.
"그래. Y는 방금 2층 화장실로 갔어. 얼릉 씻어" 하니 아내가
아무말 없이 옷가지를 챙겨 화장실로 갑니다.
귀가 준비를 끝낸 뒤 식탁에 모여 앉아 커피한잔을 했습니다..
아내와 그가 앞에 함께 앉아 있습니다. 함께 하는 동안에 그도, 저도 아내가 눈치 채지 못하게
모든것에 대해 세세하게 작은것 까지 신경을 썼습니다. 이렇게 자리에 앉는것 까지.
앞에 있는 두 사람이 부부 같아 보입니다.
"에그~둘이 그렇게 좋았어? 밤에 나 모르게 했으면 됐지 아침부터 또 그러냐 나 잠도 못자게"
"아침부터 또 할거 였으면 어제 밤에 아예 그냥 같이 자던가 하지. 둘이 밤새 어떻게 참았냐?"
"아휴~ 이쁜 우리 새색시님이 좋긴 좋았나 보다. 얼굴이 반짝반짝하는게 생기가 막 도네 ㅎㅎㅎ"
하니 아내가 "어휴 못말려, 그만해! 창피해, 이게다 Y씨 때문이야! 거봐 하지 마라니깐..."하며
허허거리는 그의 어깨를 살짝 때립니다. 진짜 새신랑, 새색시 같더군요.
그가 "우리 이쁜 색시 이리와 뽀뽀좀 하게"하며 아내를 당겨 볼과 입술에 입을 맟춰줍니다.
이제 두사람의 섹스는 완벽하게 공인인증을 끝냈습니다.
이런 식의 대화를 좀더 하다가 짧은 만남을 뒤로 한 채 다음을 기약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내내 섹스 얘기를 했고 그의 눈에 비쳤을 두 남자를 거의 동시에 받아준 자신을 부끄러워 하더군요.
집에 들어오자 마자 누가 먼저라고 할 것도 없이 일단 섹스부터 했습니다.
"나 개보지야, 씹보지야, 나 창녀야, 자기야, Y씨 제 보지에 좆물 싸주세요, 주인님!"
아내가 입에서 쌍스런 말들을 내뱉으며 대주더군요. 자세는 그와 했던 것처럼 한건 당연하구요.
특히 마지막에 나온 주인님 이라는 단어는 저도 처음 들었는데 놀랍더군요. ㅎㅎ
섹스를 끝낸 후 씻지도 않고 침대에 누워 많은 얘기들을 나누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술과 함께 오른 달뜬 분위기, 오랫만에 만난 설레임, 여전히 자기를 아껴주는
그의 마음, 그리고 그런 그가 사업 때문에 힘들었 했다며 하는 한숨 소리와 그 때문에 마른듯해 보이는
그가 애틋하게 느껴졌답니다.
처음엔 예전 일들 때문에 창피함, 쑥스러움 같은 것도 있고 이런 것들이 뒤섞여서 오는
복잡한 감정의 처리를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랐는데 분위기를 타니
그냥 함께 있는 동안에 잘해주자 이런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러다 보니 본인 마음도, 몸도 편해지고 제가 옆에 있어도 섹스가 부담스럽지 않고 잘되더랍니다.
물론 두 남자 한테 연달아 박힐 때는 자기가 헤프고 색을 밝히며 걸레같이 보일까봐 창피하고 부끄러웠는데
일단 섹스가 시작되고 조금 지나면 그런 생각은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리고 거의 3년 반 만에 봤는데도 저에게 하도 많이 그의 얘기를 들어서 불과 며칠 전에도
만났던 사람처럼 서먹하진 않았다더군요. 역시 세뇌가 무섭긴 무섭네요.
빙빙 돌려서 관음 성향이 있는거 아니냐고 물어보니 그렇지는 않다고는 합니다.
제가 자신을 훔쳐 보는건 제 성향을 알기 때문에 이해도 되고, 또 제가 너무 좋아하니까 넘어가 줄 수 있지만
그에게는 제게 박히는 모습을 보여 주는 건 너무 부끄럽고 창피하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마치고 씻은 다음 상당히 많은 대화를 더했습니다.
거의 섹스와 그에 대한 얘기였습니다.
섹스중 얘기했던 '주인님'에 대한걸 물어봤더니 그냥 나오더랍니다.
아내는 본인의 성향과 또 어떻게 펼쳐야 되는지를 아직도 잘 모르는것 같습니다.
제 생각엔 관음이 맞는거 같습니다.어떤 성향이 더 있는지 한번 파 볼 랍니다.
저녁에 한번 더하고 다음날 아침에 한번, 그리고 귀국 준비하며 옷갈아 입을 때 한번더
그 나이에 그 횟수가 실화냐구요? 해보시면 압니다.
아내가 돌아간지 딱 열흘 되었네요.
당신이 보고 싶다며 이틀에 한번씩 그에게서 전화가 온다고 통화 할 때마다 얘기 해줍니다
실제로는 세번 왔습니다. 주된 내용은 아내와 섹스했던 얘기지만 통화 말미엔 그도 아내가
정말 보고 싶다며 빨리 와달라는 말을 꼭 전해 달라는군요
돌아간 날부터 오늘까지 매일 밤마다 아내와 섹스 얘기로 한두시간씩 꼬박꼬박 통화했습니다.
제 얘길 잘 들어 주고 물어보면 설명도 잘해주네요
돌아 온지 얼마 안됐으니 아내가 조금만 기다리라고 합니다.
더위가 좀 가시고 나면 생리가 끝나는 날짜에 맞춰 오겠답니다
계획 하에 시작한 일이었고 변태화 돼가는 아내를 보면 미안한 생각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를 만나 즐겁고 행복해 하는 아내를 보면 그 미안함이 조금은 덜해집니다.
아내는 아직도 계획이었던걸 모릅니다. 앞으로도 모를 겁니다.
저만의 신세계에 아내가 들어 올 수 있게 늘 함께 해주는 Y가 너무 고맙습니다.
"불알 친구야 쫌만 기다려라~ 니 애인 델쿠 조만간 술 한잔 사러 갈께~ "
네? 제가 올린 글이 소설 이라구요? 네. 소설 맞습니다.
너무 많이 과장했다구요? 네. 한 백만배는 뻥튀겼습니다.
희망 사항을 쓴거라구요? 네, 맞습니다. 20년 전부터 바라던 희망사항입니다.
세상엔 참으로 많은 사람들과 또 그만큼의 다양성과 각각의 가치관이 존재합니다.
그 범위를 아주 좁혀 섹스에 국한시켜 봅니다.
여기에 만도 3섬, 갱뱅, 애널, 스타킹, 네토, 동성애, 가학 등 수많은 성향들이 존재합니다.
저도 처음 야문에서 경험담을 읽을 때 제가 좋아하는 3섬, 네토 성향의 글들만 찾아서 읽었었습니다.
읽고 나니 뭐 더 읽어 볼게 없나 하면서 보다 보니 어느새 경험담에 있는 다른 분들이 쓰신
거의 모든 글들을 읽어보는 경지에 이르렀습니다.
헉? 정말? 이렇게 까지? 이런것도 있구나? 와우~대단해. 사실일까? 과장일지도 몰라......
그런데 제가 직접 써보니 저도 그분들 처럼 쓰게 되더군요. 사실만을.....
단지 글재주가 없는 놈이 있었던 사실들을 쓰다 보니 요약하는 요령이 없어서
글이 구구절절 길어져 여러분 눈을 불편하게 해드려서 죄송할 뿐입니다.
저와 아내 그리고 Y는 여러분들껜 특별하지 않습니다.
저희 셋끼리만 특별합니다. 저희들 끼리만 특별히 더 많이 사랑합니다.
어제 퇴근 하실 때 버스에서 보신 당신 옆자리에 앉은 꽃무늬 나시에 흰치마 입은 여자.
네~ 맞습니다. 제 아내입니다.
오늘 아침에 파란불로 바뀌었는데도 휴대폰 하느라 빨리 출발 안해서 당신을 지각하게 만든 그 썅놈!
네~ 틀렸습니다. 저는 지금 외국에 있습니다.
매일 아침 지하철에서, 주말 할인매장에서, 건널목 건너편에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배드민턴 치면서, 등산하면서 스치는 그녀, 그남자.
저와 아내와 Y는 늘 이렇게 평범하게 여러분들 옆에 서있습니다.
3섬을 아직도 이루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목을 '도전기'라고 지었었습니다.
저만의 신세계가 아닌 우리들의 신세계가 머지 않은 날에 이루어 질것 같습니다.
"나 개보지야, 씹보지야, 나 창녀야, S씨! Y씨 제 보지에 좆물 싸주세요, 주인님들!"
하며 우리 두남자 밑에 깔려 신음 하는아 아내를 상상해봅니다.
혹시나 이곳에서 '나의 성공기'라는 제목을 보시면 절대 클릭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또 눈이 아파 지실겁니다.
그럼 여러분의 시력저하에 심심한 유감을 표하며 이만 마치겠습니다.
더운 여름날 긴 글 읽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참! 마치기 전에 한마디만 더하고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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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이~~~!!!"
아~후! 시원해~~~속이 펑!~
[출처] 절반의 성공 3S 27 - Fin.1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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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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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1 | 2024.10.21 | 현재글 절반의 성공 3S 27 - Fin.1 (8) |
2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26 (17) |
3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25 (10) |
4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24 (9) |
5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23 (7) |
6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22 (7) |
7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21 (10) |
8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20 (11) |
9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19 (9) |
10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18 (10) |
11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17 (9) |
12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16 (10) |
13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15 (8) |
14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14 (10) |
15 | 2024.10.19 | 절반의 성공 3S 12 (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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