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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 이야기 1
지금 여친을 만나기 전에 있었던 일이고
막 학위 하나를 마치고 인턴쉽을 하던 상황이었습니다.
마약 중독 재활 프로그램에서 매일 문제 있는 사람들을 만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프로그램에 온다고 해서
모두가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변호사나 의사, 간호사, 선생님이나 교수님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이름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데
꽤 매력적인 외모를 가진 한 여성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시작했습니다.
딱히 대단히 중독증상을 보이는 것 같지는 않는 여성이었고
30대 초반의, 회계사무실인가....에 다닌다는 여성이었습니다.
말도 조리있게 잘 하고, 사람들을 즐겁게 만드는 능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남자들이 그녀에 대해 관심을 많이 보였고
적당히 말을 받아주면서 즐기고 있더군요.
흑인여성 특유의 억양과 콧소리를 내면서
중독자(?)들 사이에서 매력을 마음껏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7, 8월 더운 여름이었습니다.
내가 해야 하는 인턴쉽은 10시에 출근하고 4시쯤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래도 아시아에서 온 학생을 받아주니 고맙다고 생각하며 열심히 다녔습니다.
대부분 일을 마치면 집으로 가는 편이었는데
그날은 너무 목이 마르다고 생각했습니다.
재활 병원에서 차를 끌고 나오다가 길 하나 꺾어서 나오는 모퉁이에 pub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한잔 하고 가야겠다.....
바에 앉았습니다.
맥주와 치킨을 놓고 앞에 있는 T.V.만 멍청하고 보고 있었습니다.
흑인들이 좀 많은 바여서 그런데 시끌시끌했습니다.
그런데 누가 내 어깨를 만졌습니다.
지나가는 사람인 줄 알았는데
어깨에서 손을 떼지 않았습니다.
그녀였습니다.
자기를 모르겠냐고 했습니다.
당연히 압니다.
조금 전가지 같은 방에서 그룹 테라피를 했는데 왜 모르겠습니까?
잘 안다고 했더니
옆에 앉겠다고 했습니다.
자기는 가끔 이곳에 들러서 한 잔 하고 가는데
오늘 내가 이곳에 들어오는 것을 봤다는 겁니다.
반가워서 말을 걸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자기가 좋아하는 술이 있다며
이름 모를 양주 하나를 시켰습니다.
대부분 미국 바에서는 작은 잔으로 술을 팝니다.
돈을 내줬습니다.
고맙다고 아주 즐거워하면서 눈웃음을 칩니다.
그녀는 처음 프로그램에 참가할 때는
내가 동양인이면서 중독자라고 생각했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인턴쉽을 하고 있다고 들었고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먼저 들어대더군요.
기분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직 그때까지 딱히 매력적인 흑인 여성을 만난 적이 없고
또 나에게 이렇게 관심을 보여준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다소 손을 많이 사용하는 듯....
나의 어깨나 팔, 그리고 허벅지를 자연스럽게 터치하면서
콧소리를 섞은 흑인 영어로 부르는 애교를 감당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너는 나를 어떻게 봤어?
내가 마약 중독자라서 나쁘게 보는거야?
실망한거야?
그녀는 자신이 이번에 처음 프로그램에 참석했고
자발적으로 신청했다고 했습니다.
중고등학교 시절에 마리화나 정도는 누구나 경험하는 것이라고 하면서
자신은 최근에 친구와 함께 신종 마약을 몇번 했는데
아무래도 조금 더 하면 벗어날 수 없을 것 같아서
스스로 프로그램을 신청했다고 했습니다.
잘 했다고 칭찬을 많이 해주고
계속 잘 치료를 받으라고 격려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자꾸 나를 만집니다.
흑인들이 많은 바에서 매력적인 흑인 여성을 잘못 만졌다가는 완전 나가리~ 입니다.
큰 일이 날 수 있습니다.
그녀가 때로는 허벅지 윗쪽을 무심한 듯 스윽~ 만지고 지나가면
바지속에 자지가 요동을 쳤습니다.
양주를 서너잔 들이키더니
그녀가 좀 많이 취한 것 같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취한 척을 했을 수도 있습니다.
그녀는 내 어깨에 고개를 묻더니 한쪽 손을 허벅지 않똑에 턱~ 하고 놓았습니다.
그녀의 숨소리가 내 어깨에서 귀로 흘러들어왔습니다.
느낌이 왔습니다.
어쩌면 이런 느낌은 만국공통입니다.
이 여자가 무슨 일이 있거나
혹은 몹시 땡기는 날일 가능성이 5만 5천 퍼센트였습니다.
자꾸 머리를 내 어께에 기대고 손을 허벅지에 올려놓습니다.
중앙으로 올 듯 오지 않으면서
게속 허벅지를 쓰다듬었습니다.
그 여자의 어깨에 손을 얹었습니다.
살며시 끌어안았습니다.
의외로 쉽게 내 쪽으로 상체를 붙입니다.
내 귀옆에 여인의 숨소리가 들립니다.
마치 일부러 그러는 듯....
한편 술에 취에서 그러는 듯....
그 여자가 내 귀에 뜨거운 바람을 불어넣었습니다.
한손으로 그여자의 얼굴을 돌리게 하고
키스를 시전했습니다.
한국의 여느 여자와는 다른 키스의 테크닉이 펼쳐졌습니다.
약간 탄력이 있거 두터운 입술로
내 입술 전체를 빨라들이는 것 같았습니다.
허벅지에 있던 손을 중심으로 가져와서 스윽으슥 자지를 만졌습니다.
한참을 물고 빨다보니
바의 모든 손님이 우리만 주시하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 나갈까?
그녀는 좋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가까운 모텔로 갔습니다.
미국에는 프랜차이즈로 영업하는 큰 호텔 체인들이 있구요,
예를 들어 Holiday inn 이나 Mariott같은 호텔들이 많이 이용됩니다.
비슷한 수준의 체인들이 많구요,
또 local에서 개인이 소유한 작은 호텔들이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모텔이라 부르는 것 같은데
미국에서 딱히 그렇게 부르지는 않습니다.
가까운 곳에
적당한 가격에 적당하게 허름한 작은 호텔이 있었습니다.
이름이 독특해서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허물고 다른 건물이 들어서 있는데
그때 이름이 'Dove'였습니다.
왜 호텔 이름을 '비둘기'라고 지었는지 지금도 웃음이 납니다.
그녀를 데리고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쭈빗쭈빗하게 되더군요.
일을 하는 중에 늘 보던 여성을 호텔로 데려 갔으니까요...
앞으로도 볼텐데....
술김에 사고를 치기는 했지만
막상 방으로 들어가니까 분위기가 좀 묘했습니다.
그녀도 그런 것 같았습니다.
화장실로 먼저 들어가더니 부스럭 거리며 천천히 나왔습니다.
나 역시 화장실로 갔습니다.
딱히 할 것이 없어서... 간단하게 샤워부터 하겠다고 했습니다.
씻고 나왔더니 T.V.를 보던 그녀가 자신도 샤워를 하겠다고 했습니다.
내 앞에서 옷을 벗었습니다.
우와.....
검은 피부가 그렇게 섹시할 수 있다는 것을 그 때 처음 알았습니다.
검은 피부에 하얀 브레지어와 팬티가 탄력있는 몸을 감싸고 있었습니다.
겉옷을 간단하게 벗은 그녀가 씨익... 웃으며 팬티와 브레지어 차림으로 욕실로 들어갔습니다.
이미 그녀의 몸을 봐버렸습니다.
아....이렇게 다르구나 하는 것을 알았습니다.
미국에 와서 느낀 것은
우리 아시안들과 흑인, 백인은 몸에서 차이가 많이 납니다.
요즘 젊은 애들은 그 차이가 좀 줄어든 것 같지만
그때까지 내가 만났던 한국 여성들과 조금 전에 샤워를 하겠다고 욕실로 들어간 여성과는 정말 크게 달랐습니다.
물론 미국 여성들이 기본적으로 덩치가 크고 살집이 많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그녀는 달랐습니다.
살이 없고 탄탄한 몸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아까 바에서 어깨와 등, 허리를 만질 때에도 느꼈지만
군살이 거의 없는 170 정도 되는 흑인 여성.....
비율과 흑백의 색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그녀가 수건을 두르고 나왔습니다.
나도 팬티만 입은 채 침대에 비스듬히 그녀를 보고 있었습니다.
어떻게 할까...? 하는 눈으로 그녀가 나를 봅니다.
몸을 일으켜 그녀에게로 다가섰습니다.
수건을 몸에 두른 그녀를 그대로 안았습니다.
그녀의 얼굴이 바로 내 얼굴 아래 있었고
우리는 자연스럽게 키스를 했습니다.
수건이 흘러내렸습니다.
그녀의 몸이 내 몸에 느껴졌습니다.
그녀의 등을 쓰다듬었습니다.
허리를 거쳐 엉덩이로 손이 내려갑니다.
우와....우와..... 정말 곡선이 죽입니다.
너, 예뻐... 정말 예뻐.... 정말 섹시해...
찬사에 찬사를 거듭했습니다.
진심이었습니다..
그녀가 내 몸을 만집니다.
그녀의 손의 느낌이 무엇인가... 좀 촉촉한 느낌이었습니다.
아니... 그녀의 전체적인 느낌이 그랬습니다.
마르고 건조한 몸이 아닌
무엇인가 촉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녀가 내 자지로 자신의 손을 가져갔습니다.
은근한 열등감.....이 있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가 없었습니다.
너, 동양 남자랑 섹스한 적 있어?
응, 있어.
동양 남자들이 좀 작지 않아?
하하하... 그렇기는 하지
괜찮아? 그래도 즐길 수 있나?
물론이지... 자지 큰 게 다는 아니잖아. 그리고 너는 키도 크고, 자지도 큰 것 같은데?
정말? 그래도 너희 흑인들에 비해서는 작잖아
뭐... 난 모르겠어. 너 자지 충분히 좋아...
오호... 나름 매녀가 있는 여자였습니다.
칭찬을 해주더니
내 가슴에 키스를 하고 바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한손으로 자지를 잡고 다른 한손으로는 엉덩이를 잡았습니다.
붉은 혀를 내밀더니 자지를 한숨에 삼켰습니다.
우욱... 좋아.... 아.... 정말 좋아
정말 좋아하는 자지를 빠는 느낌으로 그녀가 내 자지를 빨았습니다.
혀를 내밀어서 불알을 핥고 빨기도 했습니다.
나를 뒤로 밀어서 침대끝에 눕히더니
두 다리를 들게 하고 불알과 자지를 번갈아 핥았습니다.
내 두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고 주무르면서
정말 맛있게 자지를 빨고 또 빨았습니다.
겨우 사정을 참아내고.... 그녀를 침대에 눕혔습니다.
흰 침대 시트에 누운 검은 여인....
이야.... 멋있었습니다.
탄력있는 가슴을 주무르면서 그녀의 입술을 빨았습니다.
내 손에 약간 넘치는 크지 않은 가슴이었습니다.
젖꼭지가 아직 작은 것을 보니 출산 경험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한쪽 가슴을 주무르면서 그녀의 가슴을 빨았습니다.
그녀가 내 머리를 자꾸 아래로 밀었습니다.
가슴을 거쳐 배로 내려갔습니다.
도톰하게 솟은 아랫배를 거쳐서
왁싱으로 잘 다듬은 그녀의 둔덕이 나타났습니다.
애액이 흘러서 반짝이고 있었습니다.
볼록하게 솟은 클리가 내 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녀의 길고 곧은 다리를 두 팔로 벌렸습니다.
아래로 길게 젖은 보지가 나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보지 끝에 발갛게 솟은 클리가 반짝였습니다.
애액으로 젖은 미끌거리는 보지에 손가락을 넣았습니다.
혀로는 클리를 간지럽히며 핥았습니다.
그녀의 몸의 휘어집니다.
엉덩이를 이러저리 움직이면서 신음을 냅니다.
내 머리를 잡고는 자신의 보지에 비비면서
oh my god과 fuck을 섞어서 알 수 없는 말을 해대기 시작했습니다.
손가락을 깊이 넣어봤습니다.
진득한 애액이 손을 적십니다.
그녀의 G 스팟이 느껴집니다.
팽팽하게 부풀어 오른 G스팟을 손가락 끝으로 비비면서
계속 클리를 빨고 핥았습니다.
그녀의 몸이 진동하는 듯.... 엉덩이를 들썩이더니
나를 자신의 몸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나 역시 그녀에 들어가고 싶었습니다.
두 다리를 벌리고 그녀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처음.... 맛보는 흑인 여성의 보지였습니다.
상상할 때는
늘 흑형들의 거대한 자지만 받아들여서
내가 그녀를 만족시킬 수 있을까?
느낌이 있을까... 생각했었는데
기우에 불과했습니다.
그야말로 쫄깃한 보지였습니다.
보지 안쪽이 충분히 부풀어올라서 손가락 하나로도 그녀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녀는 긴 다리로 내 허리를 감싸고
엉덩이를 들썩거렸습니다.
아아...악... 씨팔.... 정말 좋아.....
연신 욕을 섞어가며 신음을 내고 키스를 하다가 다시 신음을 냈습니다.
참을 수 없었습니다.
아.... 나 왔어.. 사정해도 되니?
안돼... 나 아직 멀었어... 너 사정하면 죽여버릴거야
자지를 뺐습니다.
다시 그녀의 다리 사이에 엎드렸습니다
이번에는 정말 사력을 다해서 그녀의 보지를 다시 빨았습니다.
손가락을 넣어서 보지를 후볐습니다.
G스팟을 정확하게 문지르기 시작했습니다.
아아아아악.... 씨팔.... 나 왔어... 나 왔어.... 아악.. 씨팔....
그녀가 싸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만났던 한국 여성들과는 차원이 달랐습니다.
침대를 다 적시겠다는 듯....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면서 싸고 또 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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