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세모 15

그 남자가 뭐라고 찌꺼리면서 나에게 악수를 청하자 나도 손을
내밀고는 같이 악수했다.
이윽고 어머니가 다른 남자를 나에게 소개시켜줬다.
“제리킴씨 인사하세요. 제 아들이에요”
“오, 그래요 반..가…워…요…”
소개받은 40대 초반의 그 남자는 한국말을 잘 못하는지
더듬거리면서 나에게 인사했다.
이윽고 우리는 식탁에 앉아서 케익을 자르고 생일노래를 부른후
저녁을 먹기 시작했다.
그때 옆에 있던 외국인 남자가 나에게 술을 권하자 예의상 한잔을
마셨는데 무척이나 향이 좋았다. 지금 생각하니 무척이나
비싼 술인 것 같았는데.
맨날 소주나 먹던 나에게 그술은 나의 술맛을 당기게 했는지 나는
점점 많이 마셨고 거의 한시간이 지날때쯤 나는 취기로 눈썹이
자꾸만 무겁게 느껴오기 시작하자 어머니에게 말을 건넸다.
“어머니, 졸려서 그러는데. 여기서 잠깐 자도 되겠어요?”
“그래. 이젠 우리집인데. 언제든지 그려려무나. 저기 건너방에
침대가 있어. 거기서 자”
나는 식탁에서 비틀거리는 자세로 일어나서는 건넌방에서 그만 잠에
들고 말았다.
한참 자는도중에 목이 마르는 듯한 심한 갈증을 느끼자 나도 모르게
눈이 저절로 떠졌다.
그리고는 나가서 냉장고에서 물을 꺼내서 한잔 마시자 그때서야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했다. 그런데 문득 이상한 신음소리가
안방에서 들려오는게 아닌가.
나는 혹시 잠에서 덜깨서 그런지 고개를 흔들고 다시금 정신을
가다듬자 이제는 더욱 또렷하게 내귀로 들려오는게 아닌가.
나는 살금살금 뒷굼치를 든채로 안방문쪽으로 걸어가서는 문을
조금 여는 순간 내눈으로 도저히 상상하지도 못할 충격적인 장면이
들어오는게 아닌가.
지금 방안은 세 개의 원초적인 알몸덩어리가 뒤섞힌채 꿈틀거리고
있었다.
바로, 아 나의 어머니가 조금전에 본 두 남정내들과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채 벌거벗은 나신으로 뒤엉켜 있는 모습이
선명하게 들어왔다.
순간 나는 너무나도 충격적인 광경에 배속에서 헛바람이 튀어나왔다.
어헛!
아, 어머니의 가날픈 벌거벗은 육체가 강한 근육질로 뒤덮힌
두남자에게 짓눌린채 마구 능욕을 당하고 있는 장면이 들어왔다.
“아,아학,으으헉!”
지금 어머니는 전신이 환희의 땀방울로 범벅된채 열락의 교성을
마구 내뱉고 있었다.
어머니의 붉은 주삿빛의 입술은 반쯤 벌려져 있다.
"흐윽! 더… 강하게! 흐윽!"
그 순간 어머니의 입에서 튀어나온 자위적인 신음에 그만 허탈한
심정으로 주저앉았다.
어머니가 스스로 원해서 두남자와 2:1의 섹스를 즐기고 있는 것이다.
포르노 영화에 나올듯한 더러운 행위를 어떻게 나의 어머니가..
순간, 어머니와 두남자의 야릇한 자세를 보자 내눈은 뒤집힐 정도로
미쳐갔다.
어머니가 무릎을 바닥에 대고 두 손은 바닥에 짚은 채 마치
네발달린 짐승처럼 엎드려 있는게 아닌가. 거기에 두남자가 홀딱
벗은 나신으로 어머니의 앞뒤에 붙어있었다.
광란의 비음을 토해 내고 있는 어머니의 아래를 보자 탄성이
터져나올 정도로 거대무비한 유방이 보였다.
제아무리 손이 큰사내일지라도 결코 두손으로 다감싸쥘 수 없을만큼
비대해 보이는 거대한 유방이었으나 그 폭발적인 탄력감은 환상적인
매혹을 연출시키고 있었다.
아, 그런데 그 어머니의 육중한 유방을 이미 제리킴이라는 동양인
남자가 어머니의 가슴 아래로 머리를 들이민채 입으로 마구
빨아대고 있었다.
“쯥쭈찌-익,찌쭙쭙”
“아흑.더,더,아흑..”
이 순간 어머니는 가슴 아래에서 다가오는 그동양남자의 격렬한
빨림에 전신을 부르르 떨며 희열의 몸부림을 마구 치고 있었다.
나의 시선이 어머니의 둔부쪽으로 옮겨가지 만월같이 부풀어 오른
어머니의 엉덩이가 허공에서 흔들린채 미끈하게 뻗어내린 허벅지가
한눈에 들여다 보였다.
아, 그리고 그 둔부의 균열 사이로 울창한 검은수풀이 잡초럼 마구
뒤엉켜진채 어머니의 가운데 비역을 가리고 있었다.
도르르…!
둔부 사이로 굵은 열락의 땀방울이 흘러내리고 그것으로 인해
어머니의 피부는 더욱 기름지게 보였고 격렬함에 떨리는 허벅지의
벌어진 사이를 보자 나도모르게 내 자신의 신체 일부를 들이밀고
블루메딕 후기작성시 10,000포인트 증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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