넣다니....마..말도 안돼 ....

그럼 저렇게 말라 붙은건 뭔데?

그..그건 차..창식씨 침일거야.

개새끼 남의 아내 보지에 저렇게 침을 뱉어 놓다니....그리고 창식씨가 뭐야 개새끼한테....

미..미안해....

그새끼가 벗겨놓고 저 지랄을 할동안 당신은 도대체 뭐한건데?

나...난 순식간에 벗긴거라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었고 ....또 당신이 지켜보고 있을거라 생각해서 위험할때 당신이 스톱을 걸어줄줄 알았지....

그럼 내가 나갔다 온것도 몰랏단 말야?

응....

헛 참나 내가 좀만 늦었으면 클일날뻔 했쟎아...창식이 그새끼가 당장이라도 꽂을려고 하는걸 억지로 막았었는데....

그너저나 그 개새끼 생각 할수록 괘씸하네....

뭐가?

생각해봐 그 새끼가 아라랑 헤어졌데....그러면 옛날 약속도 없어지는거 쟎아

그게 어떻게 없어져 약속한것은 창수씨랑 당신이 약속한거지 당신이 아라씨와 한 약속이 아니쟎아.....

아니야... 창수가 아라와 계속 사귀거나 결혼을 했다면 책임이 있기 때문에 약속의 효력이 유지 되지만 창수는 지금 아라와 아무런 관계도 없으니 아라에 대한 권리가 아무것도 없는거야 그러니 옛날 약속도 아무것도 아닌게 되는거야

그렇게 아내와 그날 밤새도록 서로의 의견 대립이 있었다.

혹시 아라가 창식이에게 마음이 쏠려서 창식이 편을 드는걸까?

여러분 생각은 어떤가요?

1번 아라와 창식이 관계가 깨졌으니 예전 약속도 무효가 되어야 한다.

2번 아라와 창식의 관계는 깨졌더라도 깨지기 전에 약속 한거니 지금 그들 사이가 깨졌더라도 약속은 유효하다.

답답 합니다.

아내의 주장이 맞는지 제 주장이 맞는지 1번과 2번으로 댓글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