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가족5
우리 가족5
잠시 후 간호사가 오자 엄마도 닦던일을 멈추고 물러섰고 의사도 차트 보던걸 멈추더니 누나가 사온 의료용 플러그를 아빠의 몸에 삽입해줫다.
의사 선생님이 나가시는데 앞부분을 보니 자지가 불룩한것 같다.
의사 선생님도 남자네...
그렇게 여러날을 병실에 계시던 아빠는 더이상 진전이 없고 병원비만 나온다고 생각 하셨는지 퇴원을 하자고 했다.
담당 의사도 더이상의 재활운동으로 치료를 기대하기 어려웠던지 퇴원을 허락했다.
그러면서 보호자를 불렀다.
의사 선생님께 우리가족 모두 갔더니 이 정도가 병원에서 해줄수 있는 최선이라고 하면서 남은건 재활 운동인데 환자분이 재활 운동을 거부하니 어쩔수없이 퇴원은 시키는데 끝까지 희망을 잃지 말라고 신신 당부를 하면서 재활운동 중에서 허리를 들어 올리는 코어근육 강화운동이 가장 중요하다며 따로 엄마에게만 알려줄게 있다며 엄마를 따로 보자고 하셨다.
누나와 나는 눈치를 알아듣고 상담실을 나왔다.
의사와 엄마가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나중에 어렴풋이 짐작이 되었다.
한참후에 엄마와 의사 선생님이 상담실에서 나오는데 엄마가 부끄러운듯 얼굴이 빨갛게 상기 되셨다.
의사 선생님의 뒤를 간호사가 따라왔고 우린 그뒤를 따라 갔다
간호사가 아빠의 침대 주위를 커텐으로 치더니 아빠의 환자복을 벗겼다.
그러자 누나와 엄마는 놀라며 얼른 커텐 밖으로 나갔고 나도 따라서 슬금슬금 커텐 밖으로 나갈려고 하자 의사가 부른다.
가족분들....가족분들 잠시 들어와 보세요..
엄마가 나한테 가보라고 했다.
커텐 안으로 들어가자 의사가 나를 위 아래로 훑어보더니 아들 말고 어머니가 들어 오세요 .
내가 아직 어리게 보여서 보호자 역활을 못할것 처럼 보였나보다.
이윽고 엄마가 들어가자 아빠의 자지를 잡고 있던 의사가 잘보세요.
이제 이건 가족분들이 배워서 하셔야 합니다.
엄마를 쳐다보며 보호자분이 환자 옆에 계속 붙어 있을거죠?
아...아뇨 제가 일을 해야해서 시간나는대로 아들과 딸이 돌볼거예요.
그럼 모두 들어오세요..
누나도 커텐 안으로 삐죽삐죽 들어오더니 아빠의 자지를 보고는 놀란 표정으로 얼굴을 손으로 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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