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제가 풀어준 썰 - 마지막
다여니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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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09:31
처제가 제게 풀어준 썰 세 개 정도 그동안 올려보았는데요, 여기서 처제 이야기들을 마무리 해보려고 합니다 ㅎㅎ
그 전에 처제와 와이프와 오늘 셋이 저녁을 먹으며 다양한 얘기를 나눠보았는데 Q&A 형식으로 제가 질문한 것들을 처제와 와이프가 답한 질의응답 식으로 마지막편을 작성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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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지금까지 해본 남자들 총 몇명일거 같아?
처제) 원래 78명까진 셌는데 그 이후로 못 세겠어. 그게 한 1년 반 전이었으니까 지금은 100명 넘을거같아. 와 그렇게 말하니까 나 진짜 걸레였네 (와이프 - 왜 과거형으로 말해..?)
작가) 근데 왜 78명에서 멈췄어?
처제) 그날 코챌라 갔었는데 분명 여러명이랑 잤거든..? 근데 술 너무 취해서 몇명이랑 했는지 기억이 안나…
작가) …….
와이프) 제발.. 제발 피임약좀 잘 먹고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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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지금까지 해본 남자들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남자는?
처제) 풋볼선수. 모든 면에서 최고였어. 심지어 여친사귀고 나서는 내가 아무리 꼬셔봐도 안넘어오던데? 자상하기까지… 걔 헤어지기만 기다렸는데 내년에 결혼한대 ㅜㅜ
작가) 여친이 엄청난 미모이신가?
처제) 치어리더야. (사진을 한장 보여주며)
작가) 오우야…
와이프) 눈 감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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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거기 사이즈가 중요함?
처제) 응. 난 큰 거 아니면 안 만나
와이프) 중요하긴 한데 안 커도 내가 맘에 들면 난 상관없어
작가) 대물의 기준은?
처제) 한 7.5 인치 - 8인치 정도부터 대물인 거 같은데? (대략 19-20cm)
와이프) 7인치만 되도 큰 편인거 같은데. 평균이 6 아닌가?
작가) 그럼 작은 거의 기준은?
처제) 6인치 이하 (15cm)
와이프) 5인치 (13cm) 이하.. 헷 미안. 그래도 난 작아도 맛있게 잘 먹어주잖아
작가) 쿨럭…
처제) 형부 미안. 근데 난 진짜 6인치 이하는 느낌도 안와. 언니는 좋겠다 타이트해서 ㅎㅎ
와이프) 내가 타이트한게 아니라 니가 너무 많이 자고 다녀서 늘어난거 같은데…
처제) 객관적으로 언니가 넘 타이트한거야
작가) ㅇㅇ 둘다 옳으니까 다음 질문으로 넘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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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지금까지 자본 남자들을 대강 매기면 흔히 생각하는 대로 흑인 > 백인 > 동양인 순일까?
와이프) 난 평균을 얘기하기에는 데이터 사이즈가 너무 적어. 이건 패스할게
처제) 동양인이 제일 아래인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 길이보단 두께가 항상 아쉬워.. 흑인들이 평균적으로는 가장 큰 느낌? 성공 확률이 높지. 백인들은 잘 못 고르면 꽝인 애들이 많은데 또 스펙트럼이 넓어서 진짜 큰 애들은 흑인보다 훨씬 큰 애들도 생각보다 많은 것 같아. 잘 보고 골라야지.
작가) 뭘 보고 고르는거야?
처제) 클럽이나 파티에서 만나면 엉덩이 비벼봐. 그럼 커지던데? 그때 확인해보면 되고. 그리고 그런 분위기가 아니면 기회를 봐서 슬쩍 허벅지를 터치해. 큰 애들은 허벅지 윗부분까지 고추가 내려와있어 대부분.
와이프) 팁 감사요
작가) … 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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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둘다 이제 인스타는 안 하는데 예전에 공개로 인스타 했을때 남자들이 고추 사진 얼마나 자주 보냈어?
와이프) 거의 일주일에 3-4번은 보냈던 것 같은데… 난 팔로워가 별로 없었는데도
처제) 난 하루에 10번?
작가) 응? 그게 맞아?
처제) 응. 차단박아도 다른 계정으로 계속 와
작가) 그럼 만약 디엠으로 온게 대물이면 답장해줌?
처제/와이프) 절대 ㄴㄴ.
처제) 진짜 디엠으로 고추만 보내는게 최악임. 섹시함은 고추에서만 나오는 게 아니라 몸 얼굴 다 봐야하는데?
작가) 그럼 전신사진으로 보내면?
처제) 내스타일인 남자가 그러면 그건 고려해볼수도?
와이프) 디엠으로 사람을 왜만나 누군줄알고, 그건 너무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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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국에 놀러갈 생각 있음?
와이프) 여행 위시리스트가 넘 많은데… 나는 개인적으로 한국보단 일본 여행이 더 재밌어서 또 가고 싶어
처제) 어렸을 때 엄마아빠랑 한국만 자주 가서 지금은 유럽이나 언니처럼 일본 가고 싶어. 형부 우리 셋이 일본 놀러가자 이번 크리스마스에. 나 첫 휴가 받을 수 있을듯??
와이프) 오오 그럴까? 여보야 우리 표 예매좀 부탁해
작가) 오..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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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올릴려고 질의응답하다 올 연말에 일본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비행기 티켓팅이랑 숙소 예약하러 가야해서 그럼 이만… 평안한 주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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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 설명)
첫번째 짤은 처제한테 너 너무 벗은 짤들밖에 안 올라갔는데 좀 건전한 일상 사진 보내달라고 했더니 받은 짤입니다.. 건전하네요.
두번째 짤은 자매 사진입니다. 한 3개월전에 찍은 사진이네요. 좌측이 제 와이프, 우측이 처제입니다
세번째 짤 역시 자매 사진입니다. 이건 작년겨울에 와이프가 잠깐 멘탈 깨지고 머리 빨갛게 염색했을 때 찍은거네요… ㅋㅋ 잘 안 어울리는 것 같아 지금은 다시 흑발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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