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여자친구와의 하루 3

바로 이어가마
핸드폰에 적혀진 두글자 -소진-
떨리는 마음으로 전화를 받았고 그녀가 조금은 차분한 목소리로 주변의 소음과 함께 말했다.
-뭐해? 이제 깬거야?-
나는 최대한 목소리를 가다듬고 지금깬게 아니라 일찍 깨서 다른 일을 처리하고 있었다고 거짓말을 했다.
뭔가 한량같은 모습이 아니길 바래서 그런 거짓말을 한것 같다.
내가 이어서 말했다.
-너는 어디서 뭐하는데 이렇게 주변이 시끄러워?-
그녀가 다른 얘기도 없이 다짜고짜 내게 말했다.
-나 지금 집근처 카페에서 혼자 책보고 있는데 올래?-
나는 응? 뭐라고? 라며 확인 했고
그녀는 아까 너 지금 자취하는데 오늘 약속 있어서 나갔다가 약속이 일찍 끝나서 얼굴이나 볼까 했다는 말을하며. 아마 내가 전화를 이번에도 안받았으면 그냥 집에 들어가려고 했다는 말을 했다.
나는 나란 새끼 운이 좋은 건지 안좋은건지 라는 생각을 하며 내가 지금 너 있는데로 가겠다고 했다.
그녀의 집까지는 지하철로 대략 30분 집에서 씻고 준비하는 시간 대략 30분 넉넉하지않게 1시간만 기다리라는 말을 하며 바로 전화를 끊고, 출근할때 이렇게 준비하면 지각할 일은 없겠다 싶게 빠르게 준비하고 그녀에게로 향했다.
내가 도착했을땐 전화를 끊은지 50분쯤 지난 시간이었고 그녀를 찾다가 커피숍 2층 창가에 햇살이 아주 잘 드는 자리에서 책을 읽고 있는 그녀를 발견했다.
사실 자세히 보기전에는 몰라봤었다.
그녀는 나를 만날때는 한번도 입지 않았던 부드러워 보이는 소재에 몸매가 그대로 드러나는 딱붙는 연보라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있었고 오른쪽 가슴에는 같은 색의 꽃모양 브로찌가 달려 있던걸로 기억한다.
원래도 풍만한 몸매의 그녀가 그런 옷을 입으니 주변 남자들이 전부 그녀의 몸매만 보며 소위 찰지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이 남자인내 눈에는 더 잘 보였다.
그런 남자들의 약간은 부러운 시선을 받으며 그녀 앞에 당당히 앉아 밑에서 미리 사가지고온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한모금 들이키며 말을 걸었다.
-뭐 보고있었어?-
내가 앉을 때 까지 한번도 쳐다보지 않고 책만 읽고 있었던 그녀는 마치 내가 원래부터 거기 앉아있었던 것 처럼 대답을 했다.
-그냥 추리소설.-
그녀는 예전부터 심리나 추리 소설을 즐겨읽곤 했었고 나도 그녀 덕분에 그런류의 소설을 많이사서 바꿔 보곤 했었다.
그리곤 우린 아주 자연스럽게 책 얘기를 했고 나도 그녀도 몇주간 왜 연락을 안했는지 따위는 묻지도 않고 즐겁게 수다를 두시간쯤 떨었다.
그러다 순간적으로 침묵하는 시간이 찾아왔고 내가 먼저 궁금해서 못참겠으니 내가 졌다. 라는 생각과 함께 물었다.
-오늘 무슨일 있엏길래 거기까지 나왔어? 이런 이쁜옷 입고, 힐까지 신었네? 나 너 이렇게 입은거 처음보는거 같네.-
그녀가 내 말을 듣고 자기 차림을 한번 훑어 보더니 그 섹기 있는 눈을 한번 지어 보여주며 말했다.
-그냥. 오늘 누구좀 만나느라. 어때? 나 섹시해? 아니면 좀 과했나. ㅋㅋㅋ-
나는 사실 그 '누구'가 누구인지 궁금한 거였지만 더이상은 묻지 않기로 했다.
그러더니 그녀는 슬슬 짐을 챙기며 점심도 제대로 안먹어서 배가 고프다며 밥을 먹자고 했다.
그녀와 함께 카페에서 일어날때 다른 남자들의 시선이 먼저 그녀를 야릇하게 한번 봤다가, 그 시선이 나에게로 옮겨 지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묘한 우월감과 승리감을 느끼며 그녀와 함께 카페를 빠져나와 여느 연인들 처럼 재잘거리며 식당으로 향했다.
저녁은 찜닭은 먹었던 것으로 기억이 난다. 사실 밥먹으며 한 대화 내용은 별다를게 없었던것 같다. 기억에 남는 내용이 단 한가지도 없는걸 보면.
밥을 먹고 나오니 벌써 해가 어둑어둑 해지기 시작했다.
그리곤 나는 이제 뭘해야 하지? 라는 생각과 함께 자연스럽게 너무도 당연하게 그녀의 집 쪽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잠시 서로 아무말도 없이 걷다가 갑자기 그녀가 내 팔장을 끼며 특유의 섹기있는 눈으로 나를 살짝 올려다보고 한 말과 그 표정을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그 모습을 떠올리면 아직도 몸에 소름이돋고 아랫도리가 묵직해 진다.
-나 하고싶어-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기대를 했지만 막상 그녀가 그렇게 훅들어오니 약간은 찐따같은 표정을 지었던것 같다. 그리고 당황했고 그 말 한마디에 흥분하기 시작했다.
나는 대답없이 그녀의 손을 잡고 우리가 자주 갔던 그 모텔로 향하기 시작했다.
이미 내 ㅈ지는 터질것 같았고 나중에 확인해보니 팬티 앞쪽이 젖었더라.
우리는 도착할때 까지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결제를 한 뒤에 카드키를 받아 엘리베이터에 올랐다.
방은 7층 어딘가였던거 같은데 그걸 왜 기억 하냐면 그 엘리베이터가 유독 작고 느렸는데 우리는 문이 닫히기가 무섭게 서로의 입술을 찾아 부대끼기 시작했었다.
천천히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안에서 7층에 도착하기도 전에 이미 내 손은 그 짧은 치마 뒤쪽의 터질듯한 엉덩이와 그 풍만한 가슴을 주무르고 있었고 그녀 또한 내 바지 앞섬을 문지르며 내 ㅈ지를 위아래도 훑어 내 ㅈ지가 어디까지 커질 수 있나를 시험하고 있는듯 했다.
우리는 이미 7층에 도착 하기도 전에 뜨겁고 거친 숨을 내쉬면서 헐떡거리는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그렇게 천천히 7층에 도착하자 띵 소리와 함께 문이 열렸고. 우리는 입술도 떼지 않은채 서로를 애무하며 한바퀴씩 서로를 돌려 벽으로 몰아세우며 아주 천천히 방으로 향했다.
아마 내가 이성의 끈을 조금만 더 놓았더라면 방에 도착하기도 전에 내 ㅈ지를 그녀에게 바로 삽입 했을것이다.
엘리베이터 부터 방문까지 채 20걸음도 안되는 거리를 거의 체감상 10분정도 걸려 도착을 했고 그 장면을 다른방에서 사람이 나와 봤다면 섹스에 미친거 같은 두 남녀의 모습을 봤을거라 생각 된다.
그렇게 방에 도착을 해 문을 열고 들어가자 마자 카드키를 꼽고 신발을 벗어두는 그곳에서 신발도 벗지 않은 채 그녀를 뒤로 돌려세워 벽을 집게 한 후 그녀의 짧은 치마를 찢을 듯이 올려버리고 그녀 ㅂ지로 손을 가져다 대었다.
그녀는 내 손길에 이끌리듯 뒤로 돌았고 기다렸다는듯이 다리를 살짝벌려 내 손이 ㅂ지에 당도하는 것을 기다렸다.
그녀는 그 날 원피스를 입어서인지 팬티 자국이 남지않는 좀 더 얇은 팬티를 입었었다.
ㅂ지에 내 손이 다다랐을때 이미 그녀의 ㅂ지는 축축 해질대로 축축해져있었고 ㅂ지뿐만아니라 사타구니 쪽 까지 타고 내릴 정도로 적시고 있었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내 바지의 벨트를 풀고 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무릎까지내려버리곤 그녀의 팬티를 오른쪽으로 젖혀 내 ㅈ지를 깊숙이 한번에 삽입 했다.
그러자 그녀와 내 입에서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길고 깊은 한숨과 신음이 동시에 퍼져나왔다.
ㅈ지를 깊에 박은채 오랜만에 느끼는 그 따뜻함과 미끌거림을 더 느끼고 있었다.
그럼에도 그녀는 이미 한번 느꼈던 것인지 아까보다 많은양의 물을 울컥 울컥 뿜어내며 허벅지를 떨어대고 있었다.
그 양이 그날따라 얼마나 많았는지 깊이 ㅈ지를 박아 넣어놓았지만 사이 틈으로 삐져나오고 있었고 나와 그녀의 허벅지른 타고 흘러 내려와 간질간질한 느낌을 만들어 주었다.
[출처] 헤어진 여자친구와의 하루 3 ( 야설 | 은꼴사 | 성인사이트 | 성인썰 - 핫썰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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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소심 |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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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
03.01
+27
소심소심 |
02.26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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