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엄마 10
그날 밤,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누은지 한참이 지났지만, 나는 침대에 누워 천장만 바라보고 있었다.
오만가지 생각으로 머릿속이 너무 복잡했다.
‘이대로 두면… 엄마는 정말로 다른 새끼들한테 완전히 넘어갈 거야.’
그 생각이 머릿속을 스치자, 나는 침대에 누운 채로 여러 가지 방법을 머릿속으로 계산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 사회적 자살**
엄마의 지인과 직장에 모든 것을 알리는 방법.
어플 대화내역, 야한 사진, 모텔 출입 기록을 모아서
엄마 회사 동료들, 친한 친구들, 심지어 남편에게까지 보내는 것.
“임지혜 씨가 이런 짓을 하고 있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이 방법은 가장 빠르고 확실했다.
하지만 동시에, 엄마의 인생을 완전한 사회적 파산으로 몰아갈 수도 있었다.
회사에서 퇴사하고, 친구들에게서 완전히 고립되고,
남편에게 버림받은 상황에서,
'내가 엄마를 위로해주고…
엄마를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드는 방법.’
그 생각이 머릿속을 강하게 사로잡았다.
엄마가 남편에게 이혼당하고,
세상에서 완전히 고립된 상황.
그때 내가 엄마를 안아주며 말한다.
“엄마… 이제 울지 마.
내가 다 지켜줄게.
엄마는 나만 있으면 돼.”
엄마는 절망 속에서 나에게 점점 더 기대게 될 것이다.
내가 유일한 버팀목이 되고,
유일한 남자가 되고,
유일한 애인이 된다.
엄마의 죄책감과 외로움,
트라우마를 이용해
천천히, 그러나 확실하게
엄마를 내 품으로 끌어당기는 것.
그 정도까지는 너무 과했지만,
그 상상을 하는 순간,
가슴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흥분과 동시에,
지독한 자기혐오가 밀려왔다.
**두 번째 — 애원과 회유.**
엄마에게 솔직하게 말하는 것.
“엄마, 제발 그만해…
내가 엄마 옆에 있어줄게.
엄마가 원하는 거 뭐든 해줄게”라고 애원하고,
엄마를 안아주며 설득하는 것.
하지만 그 생각을 하는 순간,
며칠 전 밤,
엄마가 취한 상태에서 내가 키스하려 했을 때의
그 어이없어하는 표정이 떠올랐다.
엄마가 나를 밀어내던 그 순간의 당황과 거부감,
그리고 살짝 황당한 눈빛이
선명하게 기억났다.
이미 어플에 중독된 엄마가,
아들의 애원만으로 멈출 것 같지 않았다.
오히려 “얘가 왜 이러지?” 하며
더 멀어질 가능성이 컸다.
**세 번째 — 관전**
인터넷에서 ‘작업남’을 구하는 방법.
엄마 정도의 외모와 몸매라면 누구든 욕심을 낼 만한 수준이었다.
엄마의 신상 정보와 어플 계정을 넘겨주고
엄마를 어플로 꼬시게 하는 것.
그리고 그 작업남이 엄마를 만나서 하는 모든 것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나한테 보내게 하는 것.
엄마가 다른 남자와 만나는 장면,
대화하는 장면,
심지어 섹스하는 장면까지…
내가 직접 보지 않고도,
안전하게 지켜볼 수 있는 방법이었다.
그 상상을 하는 순간,
분노와 질투가 폭발했다.
‘엄마가… 다른 새끼한테 당하는 걸…
내가 영상으로 본다고?’
그 방법은 너무 고통스럽지만,
어플남과의 엄마와 섹스 장면을 상상하며
자위할 때의 쾌감은 너무나 강렬하고 짜릿했다.
그렇지만 그 작업남 때문에 또 다른 변수와 위험은
분명히 생길 거다.
**네 번째 — 방치.**
그냥 내버려두는 것.
엄마가 원하는 대로 하게 두고,
타락하고, 망가지는 걸 지켜보는 것.
엄마의 핸드폰에 어플남들과의 대화내용을 보며
자위하고, 엄마의 야한 사진을 보며 자위하는
그런 나 자신을 상상했다.
그 생각을 하는 순간 무기력해진다.
내가 뭔가를 하기엔 너무나 무력하고 나약하다.
지킬 힘조차 없는 고작 대학생일 뿐이고…
어쩌면 방치라고 하지만,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무기력한 게
내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선택지일 수도 있다.
그 생각을 하는 순간, 또 다른 상상이 머릿속을 파고들었다.
엄마가 모텔 방에서 두 남자에게 ‘황제코스’ 마사지를 받는 장면.
[남자1: 자, 편안하게 누워계세요. 오늘 제대로 풀어드릴게요.]
엄마는 속옷만 입은 채로 침대에 엎드려 있었다.
남자1이 등과 어깨를 주무르기 시작하고,
남자2가 다리부터 천천히 올라오며 허벅지 안쪽을 손으로 쓸었다.
손이 점점 더 위로 올라가,
엄마의 엉덩이와 보지 근처를 스치기 시작했다.
[엄마: …아… 거긴…]
[남자1: 편안하게요.
이제 앞도 풀어드릴게요.]
엄마를 뒤집어 눕힌 뒤,
남자들은 점점 더 노골적으로 움직였다.
한 명은 엄마의 가슴을 빨면서 손가락을 보지 안에 넣어 G스팟을 자극하고,
다른 한 명은 엄마의 클리토리스를 혀로 빠르게 핥았다.
[남자1: 이제 진짜 마사지 시작할게요.]
그는 엄마의 다리를 벌리고 자신의 자지를 보지 입구에 가져다 댔다.
[엄마: 아으윽…!
너무… 커…]
[남자2: 이제 제가 앞에서 해드릴게요.]
그는 엄마의 머리를 잡고 자지를 입에 넣었다.
엄마는 앞뒤로 두 남자의 자지를 동시에 받아들이고 있었다.
[엄마: …으응…!
너무… 세게…
아…! 나… 갈 것 같아…
상상속에서 남자들은 수십번 입과 보지에 뜨거운 정액을 가득 뿜어냈다.
그 순간 상상 속의 엄마가 고개를 돌려 나와 두 눈이 마주쳤다.
그 눈은 나를 똑바로 바라보고 있었다.
마치 “아들아… 엄마가 이렇게 됐어…”라고 말하는 것처럼.
그 눈빛이 나를 관통했다.
흥분은 점점 커졌지만,
가슴은 찢어질 듯 아팠다.
나는 이를 악물었다.
‘안 돼.
엄마는…
다른 새끼들한테 넘어갈 수 없어.
엄마는… 오직 내 거야.’
나는 천장을 바라보며,
상상했던 방법들을 다시 한 번 떠올려보았다.
하지만 답이 나오지 않았다.
순간, 하나의 생각이 머릿속을 강하게 스쳤다.
‘엄마가 어플 자체에 겁을 먹게 만든다면?’
‘다시는 쓰고 싶지도 않을 정도로,
강렬하게 겁을 먹게 만드는 상황이 생긴다면?’
엄마는 사람들 앞에서는 늘 당당하고 자신감이 넘쳤지만,
내면은 유하고 여렸다.
만약 어플에서 만나는 남자들이
진짜로 위험한 존재라고 느끼게 된다면,
엄마는 다시는 그 앱을 켜지 않을 것이다.
나는 침대에서 몸을 일으켰다.
서랍장을 열어,
예전에 그 새끼를 협박하려고 샀던 선불폰을 꺼냈다.
‘그래…
이걸로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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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아쌀하군
멍멍이a
8월32일
우리두부
작은하늘
쩐띵띵
금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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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사람입니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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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흠냐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