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한엄마 9
며칠이 지나면서, 엄마의 행동이 점점 더 이상해졌다.
엄마가 씻으러 갈때마다 매번 엄마의 핸드폰을 확인했다. 그 새끼와의 관계는 정리된 듯했지만,
다시 어플에 빠진것 같다.
전에 만났던 남자와는 처음이라 조심스럽게 시간을 맞추고, 위험을 피하려 했던 것과 달리,
새로운 남자와 연락하고, 사진을 보내고, 낯뜨거운 대화들을 서슴없이 주고받았다.
아직은 실제로 만나지는 않았다고 믿고싶다. 그렇지만 엄마는 관심은 적극적으로 받으면서 언제고 불붙을지 모르는 터질것 같은 폭탄같다.
[남자A: 오늘 보지 사진 보내줄래?
엄마: …오빠가 그렇게 원하시면… (사진 전송)]
[남자A: 씨발… 진짜 보지 살짝 벌어졌네. 손가락 쑤셔넣고 싶다. 목요일에 만나서 제대로 핥아주고 좆 처박아줄까?]
[엄마: …요즘 좀 바빠서요… 기회 되면 봐요.]
낯뜨거운 대화들과 엄마의 보지가 적나라한 사진에
흥분보다 걱정이 앞서기 시작한다
톡에 남자들의 메세지는 읽지도 않은거만
100개는 넘어가는것 같다.
[남자B: 안녕하세요~ 무료로 마사지해드립니다.]
[엄마: 마사지요? 진짜 무료에요?]
[남자B: 네~ 1인 코스부터 황제코스까지 다 있어요^^.]
[엄마: 아하 마사지는 좋아해요 그런데 황제코스는 뭔가요?]
[남자B: 남자 두 명이서 동시에 마사지해드리는 코스예요 ㅎㅎ한 명은 앞에서, 한 명은 뒤에서… 제대로 풀어드릴게요.]
[엄마: … 남자 둘이서요? 그건 좀… 아니에요.]
[남자B: 네ㅎㅎ 걱정마세요. 전문 마사지사들이에요. 혹시 사진 있으세요?]
(사진 전송)
[남자B: 와… 어플에서 본 분 중에 제일 예쁘신 것 같네요. 30대 후반?
가슴도 크고 허리 라인도 예술인데…]
[엄마: 비밀입니다~ㅎ]
[남자B: 받아보시면 진짜 시원해요. 황제코스로 제대로 해드리면
한 명은 상체를 부드럽게 주무르고
한 명은 하체를 손로 풀어드리면서깊이 마사지해드릴게요.
원하시는 대로 강도 조절 가능하고,
시간도 여유롭게 2시간 코스로 해드릴 수 있어요.]
[엄마: ……두 명이서 동시에 한다고요? 그건 좀… 생각 좀 해볼게요]
[남자B: 상상하시는거보다 훨씬 기분 좋아요]
황제코스는 보통 여성 분들이 많이 고르시거든요ㅎ
30.40대분들중에 성감이 떨어지거나 무기력해지고 이런 분들한테 손이나 혀로 손님 성감대도 자극해드리는거라 다들 만족하시고 좋아하세요]
[엄마: …그런 식으로요?
상상이 잘 안 가요.]
누가봐도 순진한 여자 마사지로 꼬셔서 남자둘이서 어떻게 해보려는 수작인데,
엄마는 그 수작도 모르고 호기심을 보이고 있다.
동시에, 그 장면을 상상하는 순간, 역설적으로 자지가 단단해지는 것을 느꼈다.
나는 스스로가 역겹다는 것을 알면서도,
엄마가 두 남자에게 몸을 맡기는 모습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가 없었다.
[남자B: 원하시면 혀로도 보지를 집중적으로 핥아드릴 수 있어요.]
[엄마: …혀로요? 그건 좀… 어떤식으로 할건지 궁금해지긴 하네요.]
[남자B: 처음엔 부끄러우실 수 있지만, 한 번 느끼시면 중독되실 거예요.
황제코스는 보통 여성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예요.
한 명은 앞에서 가슴을 열심히 빨아드리고 유두를 핥아드리고,
한 명은 뒤에서 보지를 혀로 길게 핥아드리면서 손가락 두 개를 넣어 G스팟을 자극해드려요.]
[엄마: …G스팟을 손가락으로… 혀로 핥으면서요?
그게 그렇게 기분 좋은가요?]
[남자B: 네, 제대로 자극하면 몸이 떨릴 정도로 좋아하셔요.쉬지 않고 교대로 자극하니까 실제로 해보시면 더 좋습니다ㅎㅎ.]
[엄마: .. 어떨지..글쎄요...]
[남자B:한 번 받아보시면 몸이 녹는 기분 느끼실 거예요.]
[엄마: . .두 분이 동시에 하면… 정말 그렇게 기분 좋은가요?..하아.. 제가 지금은 씻어야되서 씻고 톡드릴게요.]
───
엄마가… 두 남자와…
한 명은 가슴을 빨고, 한 명은 보지를 혀로 핥고, 손가락을 넣고,
결국 좆까지…’
그 상상이 머릿속을 가득 채우자, 분노가 폭발했다.
‘이 년이… 내가 그렇게 애써 지키려 했는데…’
질투와 배신감이 목을 조여왔다.
그런데 그 감정과 동시에, 더 강렬한 성적 흥분이 솟구쳤다.
엄마가 두 남자에게 몸을 맡기고, 신음하고, 허리를 흔드는 모습이
너무도 선명하게 그려졌다.
호기심이 생긴 엄마의 지금 상황이면 분명 그렇게 될것이다.
엄마를 지키고 싶다는 마음과,
나는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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