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교사가 와이프와 연애한 이야기 1
뵨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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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전
전역하고 다시 학교로 돌아오자 모든 교직원들이 교체되어 있었다.
나는 서류 상으로만 존재하는 사람이었던거지.
출근 첫날 전교직원 앞에서 인사하고
애들 보고 멘탈이 나가서 터덜터덜 퇴근하러 차에 가는 길에
누가 날 불러세웠다.
“저기..선생님”
“네? 어....안녕하세요..에또...”
뒤를 돌아보니 모르는 아가씨가 서있었다.
키는 150cm정도로 작고 쬐그만 20대 아가씨였다.
내가 꽤 감명깊게 본 AV에 나온 여자와 꼭 닮아서 상당히 놀랬다.
“1월에 처음 온 행정실장이에요.”(지금은 2월이다)
“아~~아 실장님이시구나.”
“아까 교감선생님한테 들었는데 선생님 OO빌라에 살고 계신다고 들었어요.”
“네”
“괜찮으시다면 태워주시면 안될까요?”
15분정도 밖에 안되는 짧은 거리지만 태워주면서 사정을 들을 수 있었다.
내가 살고 있는 빌라에서 300m거리에 그녀의 자취방이 있었다.
근데 차가 없다. 이 동네는 버스가 1시간에 한번이라서 출퇴근이 너무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출퇴근할 때 카풀을 해달라고 했다.
난 너스레를 떤다고 별 생각없이.
“남친 만들어서 태워달라고 해요, 하하하”
“저 남친 있는데요.”
“네?”
“같은 학교에 △△선생님이요.”
△△선생은 나보다 1살 어린데 뭔 사유로 인해 군대가 면제란다.
“그 쌤은 차 없어요?”
“있는데요”
“그럼 태워달라고 하면 되잖아요.”
“같이 시내갈 때는 타는데 그냥 출퇴근할 때마다 태워달라고 하는건 미안해서...”
이게 뭔 소리인가 싶다.
아무리 집 방향이 반대라도 보통은 태워주지 않나?
낯선 남자 차에 여자친구가 카풀하는게 이상하지 않나?
도대체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었지만, 일단 응대는 해줬다.
“씁...남친있는 아가씨를 카풀한다는게 쫌...”
“카풀비 드릴게요!”
“그럼 10만원?”
“제가 월급이 너무 적어서 선처를....”
“그럼 7만원?”
“네 그러면 너무 감사하죠.”
예..뭐....손님이 생겼다. 방향도 같고 기름값 보태준다는데 나쁠건 없지.
그리고 그 후로 매일 카풀이 시작되었다.
한 달정도 같이 차를 타다보니 그녀에 대해 꽤 알게 된게 많다.
1. 바지를 좋아하지 않고 스타킹+치마 조합을 좋아한다.
은근히 짧은 치마도 입어서 운전할 때 무심코 만질뻔 했다.
2. 굉장히 순종적이다. 남자나 상급자가 하자는데로 한다.
△△선생이랑 사귄지 이제 2달 정도 밖에 안되었지만 분명히 섹스했다.
3. 남자친구랑 2주일에 1번 정도만 데이트한다.
데이트하는 날은 퇴근할 때 내 차를 안 타니깐...
데이트 횟수가 너무 적지않나?
4. 심각한 운동치다.
운전면허는 있는데 몇일 만에 사고나서 폐차. 배구같은 공놀이는 완전 초초허당
5. 고향이 나랑 같다.
이상으로 종합해보면 꽤 내 취향이었다.
아쉬운데... 조금더 일찍 전역했으면 내가 먼저 박았을텐데...
혹시나 따먹을 기회가 있을까하고 생각만 해봤다.
전체회식날 3차까지 하고 집에 터덜터덜 걸어갈 때
△△선생과 실장이 저~~기 앞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는걸 봤다.
교감교장 배웅도 안하고 중간에 사라지더니 요기 있었네.
괘씸한 생각이 들어 뭐 하나 싶어서 미행했다.
사이좋게 가던 둘이 도착한 곳은 `제우스모텔`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둘은 잽싸게 안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나는 발기했다.
아는 사람이 모텔에 가는게 정말 야하구나..
결국 못 참고 근처 마사지방에 가서 한발 뺐다.
다음날 태연하게 내 차에 타는 실장에게
“어제 좋은 시간 보냈어요?”
“네? 뭐..뭐가요?”
“회식 끝나고 집에 가는데 둘이 손잡고 가는거 봤거든요.”
“그리고요?”
“전 집에 갔죠. 남들 데이트하는데 쫓아가서 뭐해요(쫓아갔다)”
“아~~~아... 해장국 먹고 싶다고 해서 호호호”
낄낄. 괴롭히는 재미가 있는 여자다.
그렇게 평화롭게 1,2학기가 거의 지나가고 12월 방학 직전의 전체교직원 회식
4차까지 마시는데
교장교감이 중간에 사라지고 꼰대 교무도 어느새 사라지고
다른 사람들도 하나둘씩 다 사라져서 어느새 나랑 실장만 남았다.
화장실에 갔다왔더니 실장만 자리에 있었다.
“어라 다 어디갔어요?”
“몰—라요. 어느쉐 다~~아 사라줬어요우.”
“실장님은 왜 안갔어요?”
“김쉠이 저 태워줘야죠!!”
“대리 부를거라서 좀 기다려야 되는데 괜찮아요?”
“네혜”
아이고, 술이 만취되었네. 이대로 차에 태우면 토하고 난리날거 같은데...
별 수 없이 술 좀 깨게 걷기로 했다.
비틀비틀
넘어지지는 않는데 영...걷는게 불안하다.
할 수 없이 실장 어깨를 꽉 붙잡고 부축해주었다.
“헤헤 김쌤이다~~”
“아이고 남친은 어디가고 내가 이렇게 수발을 드나..”
“남친이 어뒷어여!”
“△△선생이잖아요”
“헤어졌어요.”
“사귄지 얼마 됐다고 벌써 헤어져요?”
“몇달 됐어요...그 놈이...그 ㅅㅍ놈이 내가 키가 작아서 싫대요!!”
아~~ 그래서 요즘 계속 퇴근할 때마다 내 차를 탔구나. 납득납득.
“나는 키작은 여자 좋아하는데 그 놈 취향이 이상하네요.”
“헤~~에~~ 그래요?”
계속 전 남친 욕을 하니까 술이 좀 깨는듯했다.
대리운전 불러놓고 내 차 뒷자리에서 기사님이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그때 문득 진짜 별 생각없이 걍 던져볼까?라는 정도로 말을 했다.
“지금 남친자리가 비었으면 저랑 사귀어볼래요?”
“흐음...네 좋아요!”
즉답
어. 이건 예상 못했는데
“술 깨고 나서 못 사귄다고 물리기 없기에요.”
“에이~ 저 그렇게 술 안 취했어요”
“그럼 사귀는 기념으로 술 한잔 더해요.”
“조~아요! 쌤 집에 가요. 거기 새로 지어서 깨끗하잖아요.”
“나는 좋은데 사귀자마자 집에 가도 되나?”
차 타고 가는 동안 실장은 내 어깨에 기대어서 잠이 들었다.
이대로 이 여자집에 곱게 보내줘도 되지만,
나는 변태신사이기 때문에 우리집으로 데리고 갔다.
사귀자고 합의했으니 되잖아?
| 이 썰의 시리즈 (총 5건) | ||
|---|---|---|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6.28 | 초보 교사가 와이프와 연애한 이야기 5 (야외노출) (1) |
| 2 | 2026.06.28 | 초보 교사가 와이프와 연애한 이야기 4 (야외노출) (1) |
| 3 | 2026.06.28 | 초보 교사가 와이프와 연애한 이야기 3 (7) |
| 4 | 2026.06.28 | 초보 교사가 와이프와 연애한 이야기 2 (5) |
| 5 | 2026.06.28 | 현재글 초보 교사가 와이프와 연애한 이야기 1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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