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줫빠지게 빡시지만 하던 얘기 마저 할게.

그랬지 발기된 내 미니미 꺼내서 보여줬지...반응은...머 그랬어. 오빠꺼 크구나. 머 어딘 어떻고 두께는 어떻구나.

아프겠다. 머 그런. ㅎㅎ걍 립서비스같은 멘트ㅎㅎㅎ

나도 역공 들어갔지. 넌 어떻냐 남친건 어떠냐 남친이랑은 잘맞냐 등등.ㅎㅎ

잘안맞고 왜하는지 모르겠지만. 어쩔땐 섹스가 엄청 땡길때가 있기도하고. 아 그리고 얘가 가슴성형했거든?

슴 튜닝하고 나선 오히려 더 성욕이 안생겨서 괜히 한거같다는 둥.ㅎㅎ

그러고 얘기나누다 말았지.

그 일이 있은 후 얼마안가 걔랑 섹스하게됐는데. 발단은 내가 여친이랑 심하게 싸우고, 여친이 속상하다고

ㄱ한테 신세한탄 하면서 술이 떡이되서 ㄱ이 여친을 엎다시피해서 내 집에 데리고왔더라구.

난 밤늦게 까지 일하고 있었고. 집에 오니 여친은 울다 잠들었고. 술을 너무 마니 마셔서 ㄱ이 옆에서

토닥토닥해주다 겨우 잠들었다며 날 맞이하더라구. 그땐 솔직히 너무 짜증났어 뭐 잘난일이라고 친구랑

저러고 있나...난 제일 싫어하는게 남자건 여자건 술먹고 감정표현하는게 젤 싫거든. 내가 술을 안좋아하기도

하거니와 할말 있다며 술취해서 나한테 들이대면 욕부터해 난ㅎㅎ

쨌든 여친은 방에서 자게 두고 다른 작은방에서 담배 피면서 ㄱ이랑 얘기나눴어. 이번 싸운거에 대해서

어쩌고 저쩌고.. 싸우게 된 이유가 내가 다른 여자애랑 연락하다 걸려서인데...ㅎㅎ

ㄱ이 나한테 왜그러냐고 도대체 왜그리 여잘 밝히냐고. 정신차리라고 제발. 여친이 오빠 마니 좋아하는데

왜그러냐고. 막 그런식으로 원망도하고 그랬는데.. 난 솔직히 좀 쪽팔리기도 하고...할말이 없기도하고.

왜그랬냐고 자꾸물으니 머 솔직하게 말했지. 여친을 너무 좋아하는데 다른 여자랑도 자고 싶고 막 다른여자한테도

성욕이 생긴다고. 걍 자꾸 물어대서 직설적으로 말한걸 ㄱ 이친구가 진지하게 들어주는거야ㅎㅎ

오빠 섹스중독아니냐고 그것도 병이라던데 ㅇㅈㄹ떨면서.

그러다 여친과 있었던 모든 일들을 다 얘기하게됐어. 내가 여친때문에 힘들어했던건 걔도 어렴풋인 알고있었지 당연.

근데 여친친구 ㅂ이랑 관계가졌던것도 다 말해버렸어. 편하게 생각되서 그런것도 있는데. ㄱ이 나름 진지하게 내 얘기

들어주려 하니 나도 허심탄회해지면서 그런거 다 얘기하게 되더라. 사실은 그런 내 나쁜 짓을 까발리면서 너랑도

자빠지고 싶다는 늬앙스 풍겼던거같아. 내 기억으론. 지금도 너한테 이런얘기하는데 꼴리려해..머 이런식으로ㅎㅎ

이게 약간은 걔한테도 호기심을 일었는지...분위기가 약간 야릇해졌어. 왜 그런거 있자나 묘해지는거.

그러다 갑자기 여친이 깨서 소리소리 질렀거든. ㄱ이 부르면서 나한테 승질내고 주사부리듯말야.

얘기하던거 나중에 마저 하자며 일어나서 여친한테 갔고 그날도 그렇게 지나갔지.

그 후에 여친이 단단히 토라져서 잠시 고향내려갔다 올거라고 본집으로 갔어. 난 이때구나 싶어 ㄱ한테 연락했지ㅎ

그때 하던 얘기 마저하자구. 오빠 몇시에 퇴근하고 집가니 오빠집가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흔쾌히 알겠다하대?ㅎㅎ

퇴근하고 집오니 앉아있더라 내 침대에.. 씻고 커피마시면서 얘기했어. 난 이제 그때 나누던 얘긴 별로 중요치않게됐지.

어떻게하면 분위기를 섹스럽게 흘러가게 할까..고심하면서 얘기나누다. 얘기의 주제가 나와 여친이 아닌 ㄱ으로 흘러갔는데..

가슴 성형얘기를 하게됐어. 내가 보고싶다 궁금하다. 사실 여친한테 너 가슴 작아서 스트레스 마니 받던거 들어서 알고있었다고

놀리면서ㅎㅎㅎ분위기도 묘해졌거니와 내가 걍 만져버렸거든 옷위로. 그랬더니 요년이 그렇게 보고싶어? 이러더니 티를

벗더라고ㅎㅎ까맣게태닝했는데 가슴성형이이쁘게되서 엄청 이뻤어ㅎㅎㅎ만지다 빨고싶다고 들이내니 왜이러냐며

정황에 맞지도 않는 이성 끈 잡는 연기 시전하더라고ㅎㅎ됐다하고 가만있어봐 내뱉은 후 엄청빨았어. 거친 숨 내뱉고 둘이ㅎㅎ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오빠 하고싶지. 기다려 씻고올게 이러더니 샤워하러 가더라ㅎㅎ씻고 나와선 웃긴말을 하는데ㅎㅎ

이게진짜 압권이야ㅎ오빠가 너무 다른 여자랑 하고싶어하니 내가 해주겠다고. 쟈긴 섹스를 좋아하진 않지만 거부감은 없어서

한번 하는거 여렵지 않다고. 대신 이게 첨이자 마지막이고 다신 이러지 말자며.

이미 눈뒤집힌 내가 뭐라하리오. 무조건 오케오케 아갓잇 아가릿. 외치면서 ㄱ의 온몸을 빨았어. 엄청 젖더라고ㅎㅎㅎ

내것도 빨아달라하고 오랄도 받고ㅎ 그러고 쿵떡쿵떡ㅎㅎ괜찮더라 ㄱ도. 솔직히 의외로 탄력이 잇어서 말랐어도.

힙만 발달한 몸매여도 쪼임도 좋고ㅎㅎㅎ계속 떡쳐야겠다...이런 생각하면서 섹스했던거 같아.ㅎㅎ

섹스하고 나와서 커피한잔 하고 집에 보냈지. 다신 이러지 말자고 계속 말하면서.ㅎㅎ근데 더 웃긴건...

아 ㅅㅂ 이게 뒤를 궁금하게 만드려고 하는게 아니고 힘들다 진짜. 노트북이라 무슨 ㅅㅂ 타이핑이 이리 힘드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