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는 계절 9부
오늘은 고등학교 진로지도 상담일이었다.
부모님과 함께 담임교사와의 면담을 해야했다.
그 때문에 낮에 강정희와 상의했다.
희수는 손목시계를 보면서 주차장으로 발걸음을 향했다.
희수가 다니는 고등학교는 남자학교였다.
여자에 굶주린 소년들의 소굴이었다.
강정희가 시킨대로 제대로 옷을 입고 오는지 기대가 되었다.
주차장에서 다시 손목시계를 보았다.
정각에 강정희가 항상 타고 다니는 빨간색 사-브가 나타났다.
손을 흔드는 희수의 모습을 발견하자 미소를 지으면서 다가왔다.
소년의 앞의 빈 공간으로 능숙하게 들어왔다.
희수는 조수석 쪽 문을 열고 차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미안해, 기다렸어요?"
"아니, 제 시간인걸, 엄마."
희수는 강정희의 옷차림을 체크했다.
사타구니 부근까지 드러나는 푸른색 초미니 스커트.
게다가 허벅지의 옆으로 깊게 트임이 들어있었다.
하얗고 투명한 블라우스에 베이지색 쟈켓을 걸치고 있었다.
블라우스 위로 보아도 흔들리는 두 유방이 엿보였고 젖꼭지가 서있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었다.
강정희는 끈적하고 요사하게 젖은 눈길을 희수에게 향하고 있었다.
"말한대로 제대로 입고 왔네, 강정희?"
"아... 예, 희수의 명령대로 했어요."
"착하기도 하지, 강정희."
"기뻐요... 희수에게 칭찬들으니..."
"팬티는 무슨 색이야?"
"글쎄요... 확인해 보세요."
강정희는 속살을 드러낸다는 수치심에 눈가를 붉혔다.
희수는 새엄마의 기름지고 포동포동한 최상급의 촉감의 허벅지를 어루만지면서 미니 스커트를 걷어 올렸다.
팬티는 검고 투명했다.
게다가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작았고 거의 끈형태의 헝겊조각이 보지를 덮고 있었다.
"흐응... 하악..."
희수의 손가락이 헝겊조각 위로 꽃잎을 눌렀다.
순간 노출과다한 옷차림을 강요당한 수치로 이미 달아오라 있던 여체가 반응하며 몸부림치는 강정희.
단지 한번만의 접촉만으로도 꿀단지에서 솟아오르는 꿀물로 새엄마의 팬티는 젖어버렸다.
"벌써 젖어버리는거야? 못말리는 여자야 정말."
"하아... 흐응... 죄, 죄송해요."
아름다운 얼굴을 빨갛게 물들이며 자신의 음탕한 본성을 사죄했다.
소년의 손가락은 보지 깊숙히 파고 든 팬티와 함께 꿀물로 흠뻑 젖어버렸다.
"이제부터 선생님을 만나야 하는데 좀 참으라구..."
"차, 참을께요..."
"헤헤헤... 그럼 한번 빨게 해줄까?"
그렇게 말하며 새엄마를 끌어당겨 억지로 아름다운 얼굴을 교복 바지의 불룩해진 곳으로 밀어붙였다.
강정희는 바지를 안에서 밀어올리고 있는 소년의 자지와 대면하게 되었다.
"아아... 굉장히... 우람해요."
"빨어... 시간이 없으니까 빨리 해."
"봉사해 드릴께요."
붉은 입술을 벌리고 소년의 자지를 입에 넣어갔다.
미녀의 침에 젖어 끈적끈적해진 자지가 붉은 입술을 들락 날락했다.
그 요사스럽고 요염한 표정과 기세등등한 자지의 대조와 탐욕스럽게 사내의 정액을 짜내려는 농후한 유부녀의 기교에 희수도 금방 말려들어 갔다.
"우욱... 아아, 온다, 강정희. 쌀 것 같애..."
"학... 흐응... 앙... 희수의 밀크... 강정희의 입에 주세요..."
"허억, 싼다. 삼켜, 전부 삼키라구..."
강정희는 자지를 빨면서 머리를 아래위로 움직였고 소년의 사정을 받아내려고 목구멍 깊숙한 곳까지 자지를 밀어넣었다.
희수도 꽉 새엄마의 머리를 잡고 자지를 강정희의 목구멍 깊숙히 꿰뚫었다.
목구멍을 두꺼운 자지가 막아 숨을 쉴 수가 없게 되었어도 강정희는 참고 있었다.
분출이 시작되어 힘차게 정액이 목구멍을 때려대자 꿀꺽꿀걱 하고 기꺼이 진한 체액을 삼켜갔다.
숨이 막혀 목구멍을 껄떡거리면서 그래도 자지를 떼려고 하지 않았다.
"아아, 좋았어, 강정희."
"좋았다니 강정희도 기뻐요."
희수는 안겨든 강정희의 상반신을 안으면서 블라우스를 밀어올리고 있는 유방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강한 탄력을 전해주는 유방을 주물러 터뜨리면서 미녀의 뒷처리를 보고 있었다.
정액을 방출해 좀 오그라든 자지에 남은 정액의 잔액을 핥으며 깨끗하게 하고 있는 새엄마의 표정은 한없이 음탕해서 보는 사람에게 감동을 줄 정도의 아름다움을 띄우고 있었다.
"그럼 갈까, 엄마?"
"예."
강정희는 깨끗하게 핥은 자지를 정성껏 간수하고는 지퍼를 올렸다.
운전석 쪽으로 몸을 움직이며 옷매무새를 재빨리 다듬었다.
정액이 묻은 입술을 닦고 루즈를 다시 바르고서 자켓과 에나멜 백을 손에 들고 차에서 내렸다.
노슬립의 블라우스는 크게 어깨가 노출된 디자인이어서 땀을 흘린 살결에 바람이 시원했다.
베이지색 자켓을 걸치려는 것을 희수가 말렸다.
"엄마. 모처럼의 멋진 옷인데 감추면 안돼지."
"에...? 그, 그래요."
"오늘은 재미있을거야, 틀림없이..."
강정희는 이제야 비로소 희수의 계획을 알 수 있었다.
자신의 부끄러운 모습을 학생들과 교사들에게 보여주어 수치스럽게 하려는 것일 거였다.
강정희는 아무리 처참하고 치욕적인 행위일지라도 희수라는 소년의 바램이라면 들어주리라 생각하고 있었다.
그의 애정을 음란한 본성으로 더럽힌 강정희에게 있어서 이제는 그것만이 희수와 자신을 묶어주는 끈이었으니까.
"나를 욕보일 셈이군요..."
절반은 체념한 표정을 눈길에 띄우며 강정희는 소년을 보았다.
희수는 반짝이는 눈길로 새엄마를 바라보았다.
"아아... 그렇지만 안심해, 아무도 손대지 못하게 할테니까.
강정희는 나만의 노리개니까 말야."
"예... 희수."
강정희는 희수의 가슴에 매달렸다.
소년도 새엄마를 끌어안아 주었다.
미녀의 등에 두른 손을 강정희의 엉덩이로 미끄러뜨리며 엉덩이를 애무했다.
희수와 같이 校舍로 들어갔다.
토요일의 방과 후라서 部활동에 열심인 학생들의 모습은 많았다.
면담이 이루어지는 교실까지 가는 사이에도 남자학생들의 獸欲으로 충혈된 시선이 강정희에게 쏟아졌다.
그들은 한결같이 우선 강정희의 미모에 놀라고 그리고 젖가슴과 드러난 허벅지에 꺼리낌없는 시선을 보내왔다.
대부분 복도에서 지나치면 멈추어 서서는 눈앞의 강정희의 먹음직스런 성숙한 몸매를 눈으로 범하듯이 응시했다.
"색골인가봐..."
"죽이는데, 저 포동포동한 허벅지..."
"브라쟈도 안했어, 저 여자..."
"노출광인가...?"
"저 젖퉁이를 만져봤으면..."
학생들은 모두 한결같이 스쳐지나고 다시 뒤돌아보며 걸을 때마다 씰룩씰룩 흔들리는 강정희의 엉덩이와 늘씬하면서도 기름진 각선미를 바라보았다.
강정희는 그런 음란한 속삭임이 귀에 들어올 때마다 자궁이 꿈틀거려 허벅지를 비꼬았다.
복도에서 기다리는 사이에 학생들이 뚫어지게 음탕한 미소를 띄우며 강정희의 자태에 눈길을 보내면서 지나쳐 갔다.
복도에 놓여진 의자는 학생용이어서 강정희에게는 너무 낮았다.
정면에서 보면 극단적으로 짧은 미니 스커트가 허벅지 윗부분까지 드러나 있어 성숙한 허벅지의 깊은 곳 팬티까지 모두 보이고 있었다.
강정희는 희수의 명령을 받아 그 일체를 숨길 수도 없어 수치감으로 어쩔줄 몰랐다.
눈가와 두 뺨을 붉히고 있는 미녀의 육감적인 모습.
그 행위가 보는 사람의 기학욕(嗜虐欲)을 부추겼다.
옆에서 차례를 기다리는 소년과 그의 아버지같은 중년의 남성도 가까이서 미녀의 육감적인 모습에 칠칠치 못하게 입을 벌리고 끈적한 시선을 보내고 있었다.
"엄마, 좀 기다려, 나 화장실에 갔다올께."
"어, 희수... 싫어, 혼자 두지 마..."
"금방 돌아 올께요."
강정희는 혼자서 남자들의 시선의 능욕 속에 남겨진다는 공포에 두려워하고 있었다.
옆의 학생과 아버지도, 복도를 지나치는 학생들도 일부러 강정희를 구경하기 위해 모여들 것 처럼 생각했다.
그러나 두려워하는 새엄마의 표정을 재미있다는 둣이 바라보며 희수는 일어나 재빨리 걸어가 버렸다.
강정희는 야수들의 소굴에 혼자 내던져진 듯한 기분이 들어 어쩔줄을 몰랐다.
지켜줄 사람이 없다는 것이 이렇게 외롭고 비참한 것인가 하고 새엄마는 절망에 가까운 상황에 고개를 숙였다.
옆에 앉아있던 학생과 그 아버지도 강정희의 몸을 핥듯이 보고 있었다.
옆에 앉은 소년은 혼자가 된 노출광의 미녀를 두근거리면서 보고 있었다.
그의 사타구니는 아플 정도로 팽창해 끄트머리에서 액체가 흘러 나왔다.
도저히 참을 수 없어 강정희의 드러난 허벅지로 손을 뻗었다.
"꺅...!"
소년은 꺼리낌없는 손동작으로 강정희의 부드러운 살결을 재미있다는 듯 만지고 있었다.
눈앞의 무방비인 여체에 이성을 잃어버린 것 같았다.
"흐윽, 그만해...! 그만 하란말야."
강정희는 소년의 손을 밀어냈다.
가만히 소년을 노려보았지만 그는 강정희의 눈길에 동요됨 없이 밀어내는 기세를 역으로 잡아왔다.
강정희는 자기도 모르게 신음을 흘리며 그 손을 뿌리쳤다.
"무슨 일입니까?"
소년의 아버지가 강정희의 비명을 듣고 강정희를 돌아보았다.
"댁의 아들이..."
"뭐요, 제 아들이 어쨌다는 겁니까?"
그러나 소년은 강정희가 이르려하자 손을 거두어들이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시치미를 떼었다.
그렇게 되자 그 이상은 추궁할 수가 없었다.
"아, 아뇨... 아무것도 아니예요."
소년의 아버지는 강정희를 이상하다는 듯이 바라보며 노브라의 블라우스에 비친 두 유방을 시간하고 소년이 만졌던 허벅지에 시선을 주었다.
노골적인 시선에 화끈하고 강정희는 빨개진 얼굴을 더욱 붉혔다.
"... 왜 속옷을 입지 않았죠?"
"그, 그건..."
소년의 잘못을 고발하지도 못하고 오히려 노출의 이유를 추궁당하고는 대답이 궁해졌다.
당황하는 강정희에게 아버지는 嗜虐欲이 일어났다.
좀 더 괴롭혀 이 유부녀의 본성을 폭발시켜 주리라...
아버지의 이성도 무르익은 미녀의 육감적인 육체를 앞에 두고서는 허물어져 버렸다.
이곳이 학교의 복도라는 것도 잊어버리고 능욕의 기회를 노리고 있었다.
"흐윽..."
소년은 다시 강정희의 몸에 손을 뻗어 왔다.
이번엔 엉덩이였다.
미니 스커트의 둥그스름한 엉덩이를 따라 손을 움직였다.
강정희는 희수의 명령때문에 피하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해서 소년의 잘잘못을 꾸짖을 수도 없는 궁지에 몰려갔다.
이제 소년의 손을 거부할 수 없었다.
게다가 아버지는 강정희의 어쩔줄 모르는 모습을 감상하며 유부녀의 정숙한 가면을 벗겨버리려고 노리고 있었다.
(희수... 미안해요, 강정희는 이제... 안되겠어요...)
그렇게 생각할 찰라, 희수가 돌아왔다.
강정희에게는 요행이라고밖엔 생각할 수 없었다.
"엄마, 기다렸지? 차례는 아직이군."
"희수..."
강정희는 자기도 모르게 의자에서 튀어올라 희수의 가슴으로 뛰어들었다.
"... 왜그래, 엄마?"
강정희는 희수의 물음에도 대답없이 오직 아들의 가슴에 매달린 채 소녀처럼 떨고 있었다.
희수는 강정희의 등을 어루만지면서 복도의 상황을 살폈다.
강정희가 앉아있던 의자의 옆에는 소년과 그의 아버지가 모르는 척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그러나 두사람 다 사타구니가 불룩 솟아있는 것을 숨기지 못해 희수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대강 짐작이 됐다.
"사와끼, 부탁이 있는데 말야..."
희수는 소년에게 말을 걸었다.
소년은 자기의 잘못을 추궁한다고 생각했는지 흠칫하며 희수를 두려운 눈길로 보았다.
희수는 지금은 어쨌든 사와끼의 행위를 나무랄 생각은 없었다.
"후후, 그렇게 무서워 하지마...
잠깐 우리 엄마 진정시키고 올테니까 만약 선생님이 물으면 그렇게 말해줘."
"아 그, 그래... 알았어."
사와끼가 고개를 끄떡이는 것을 보고 희수는 강정희의 어깨를 안고 복도를 떠났다.
희수는 급히 남의 이목이 없는 장소를 찾았다.
이 시간이라면 이층 교실엔 아무도 없을 것이었다.
강정희를 가슴에 안은 채 이층의 가까운 교실로 들어갔다.
"강정희... 무슨 일이 있었어?"
"희수... 나를 그 아이가 만져서..."
"어디를 만졌어? 똑바로 말해 봐."
희수는 새엄마를 교실 의자에 앉히고 자신도 그 앞에 앉아 강정희의 표정을 살폈다.
강정희가 시킨 대로 피하지 않고 있었는지 어떤지 調敎의 효과를 확인하는 것이었다.
"그 아이, 처음엔 다리를 만져왔어요. 난 거부했죠. 그런데..."
"느꼈어?"
"아니요... 그건 단지 기분 나쁘기만 했어요."
"흐음... 그래서 다리 다음은 어디야?"
"다음엔 엉덩이를 만지지 뭐예요."
"헤헤, 노팬티라고 생각했겠지, 사와끼란 놈..."
망측한 팬티를 입고 있는 것을 지적당하자 얼굴이 화끈 붉어졌다.
앞 차례의 학생과 아버지가 지도교실의 문을 열고 복도로 나왔다.
낮은 의자에 앉은 미녀를 위에서 내려다보는 시선은 아주 당연하다는 듯이 강정희의 드러난 허벅지로 쏟아지고 있었다.
새엄마는 그 시선을 당혹해하며 받아내면서 굴욕으로 몸이 굳어졌다.
"차례가 온 것 같군."
"아아, 그렇네요."
강정희는 이제 비틀거렸다.
남자들의 끈적한 시선에 결박당해 온몸에 식은 땀을 흘리고 있었다.
땀으로 축축하게 젖은 천은 부드러운 살결에 들러붙어 그 매력을 남김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처음 뵙겠습니다. 희수의 엄마입니다."
강정희는 희수의 담임교사를 눈앞에 두고 부끄러움으로 입술을 떨었다.
마치 접대부 같은 음란한 모습으로 자기소개를 해야하는 괴로움.
이것이 오늘의 주된 메뉴일 것이다.
이것을 극복하면 굴욕적인 수치에서 헤어나는 것이다.
그렇게 억지로 이성을 설득하고 있었다.
담임 교사도 강정희의 뇌살적인 모습에 망연해져 인사도 잊고 있었다.
희수의 눈길에 정신을 차리고 당황해 했다.
"어, 어서 오세요... 아아, 자, 자리에 앉으시죠."
"고마와요."
희수와 나란히 권하는 자리에 앉았다.
교사와의 사이에는 학생이 보통 사용하는 것 같은 책상이 나란히 놓여 있었다.
[출처] 생각나는 계절 9부 (야설 | 은꼴사 | 놀이터 | 썰 게시판 - 핫썰닷컴) https://hotssul.com/bbs/board.php?bo_table=ssul19&device=mobile&wr_id=189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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