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동네 목욕탕 3
그렇게 아줌마가 나가고 난 후 고요함과 함께 극도의 꼴림이 찾아옴
방금전 상황을 다시금 떠올릴수록 ㅈㅈ가 풀발기상태가 됨 ㅎ
나와 눈이 마주치며 열탕에 들어와 작업하던중 다시금 내쪽을 잠시나마 향했던 시선 그 시선은 내 머리쪽이 아니라 탕속에 있는 내 몸을 힐끗했던점.
옆모습이었지만 허리를 숙이느라 젖게된 티셔츠 다시 나갈때 아주 잠시 보였던 젖탱이의 윤곽 그리고 젖은 반바지에 드러난 큼직한 엉덩이와 골 그리고 육덕진 하얀 허벅지의 뒷모습이 계속 떠오름
발기가 살짝 풀렸다가도 생각만하면 빨딱 서버리는 상황
하지만 곧 이성은 나를 진정시키기 시작함
이건 남자화장실 청소하는 아줌마를 마주친것과 같다. 이걸 떡각이거나 유혹을 하는 상황으로 망상을 하면 안된다. 라며 놀란 ㅈㅈ를 억누름ㅋ
계속 ㅈㅈ의 망상과 이성이 엎치락뒷치락 서로 싸움이 시작됨
그렇게 10분정도 흘렀나...
여전히 고요한 목욕탕 .. 슬슬 이성이 망상이라는걸 인정할때쯤 ㅈㅈ가 최후에 발악이라도하듯 생각을 하나 떠올림ㅋ
욕실에 들어오기전 판매대에 세신벨과 요금표가 생각이남
후다닥 세신벨을 누르러 나감 눌렀더니 남탕에서 소리가 들려옴 ....
젠장 ... 실패인가 하고 꼬무룩해지는 순간 벨 뒷편에 유선전화기를 살펴봄
전화기 0번에 카운터 하얀색마카로 카운터를 보고 냅다 수화기를 들고 누름
1층 카운터에서 전화벨소리가 들려옴
잔뜩 긴장하며 소리를 주시하던중 꽤나 울렸는데도 받지 않았음
아.. 그냥 끊어야하나 하는 찰나에 1층에서 소리가 들려옴
그리곤 네 하면서 전화를 받음
나- 어.. 음 .. 저기 세신은 안되나요?
아줌마 - 아 남탕이에요? 죄송한데 세신은 주말에만 가능해요
나 - 어.. 그럼 여기 있는 물품은 어떻게 구매하면되나요?
아줌마- 쓸거 쓰시고 나갈때 계산해주세용
이런식으로 대화후에 전화를 끊고 아.. 그냥 남자화장실 청소하러온 아줌마랑 다를게 없구나... 잔뜩 실망과 함께 꼬무룩해지며 쿠퍼액만 질질 늘어짐ㅋㅋ
대충 씻고 나가자~ 하고 다시 욕탕으로 들어감.
또 그렇게 시간이 조금 지나고 나의 목욕셋트를 풀고 마무리하고 나가려고 목욕탕의자에 앉아서 주섬주섬 하는데 남탕바깥의 소리가 들려옴
다시 망상이 올라왔지만 바로 화장실청소의 이성이 억누름
그러자 너무 열받은 ㅈㅈ는 왜 내가 남탕에서 눈치를 보면서 씻어야되냐며 다른 아이디어를 냄ㅋ
그것은 바로 때타올 구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중발기된 ㅈㅈ를 덜렁거리며 있던걸 모른척 남탕을 나와버림
나는 한치의 시선의 실수도없이 대충 흐르는 물기를 제거하고 판매대를 가서 때타올을 잡고 다시 돌아서는데 화장실에서 양동이를 들고나온 아줌마와 마주침!!!
그순간 나는 반사적으로 손이 ㅈㅈ를 가리게 되고 그걸 아줌마가 봄
머쓱한상황... 난 바로 어색한눈웃음과함께 바로 남탕으로 들어갔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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