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처제에게 부탁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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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랑 결혼한지 7년차 ( 본인 37, 와이프 30 )
와이프는 주부고 나는 건설자재 납품 영업 외벌이
딸1, 아들1 있는데
결혼전에 결혼승낙받으러 처가갈때
장인어르신이 sk공단?같은곳에서 무슨 반장하셨는데
직업때문인지 날 별로 탐탁지않으셨던게 느껴질정도로 표정이 안좋으셨음 ( 나중에 장모님께 듣기로는 딸이 대학생인데 결혼한다고 인사오는게 조금 가벼워 보이고 딱봐도 바람끼많게생겨서 맘에안들었대)
장인어르신 인상이 뭔 두꺼비? 몸도 엄청커서 마동석같이생김
장모님은 보험판매하시는 지점장이셨는데 상당히 호리호리하고 예쁘셔서 뭔가 두분이 부부라는게 안어울렸음
여차저차해서 식탁에 앉아서 장모님께서 분위기 푸려고 무슨 대만여행갔다오면서 사셨다는 술이랑 해파리냉채?에 술상차리심
장인어르신도 티비만보시다가 쓱 앉으시고
아직도 기억나는게 5인가족이셨는데 ( 할머니,장인,장모 딸2 )
집도 50평대라 컸는데 식탁이 4인만앉을수있게 되있음
내가 앉다보니 자리가 2자리만남아서
장모,장인
나, 와이프
이렇게 앉아서 마심
처음에 그냥 소주잔같은곳에 마시다가 장모님이랑 여자친구는 일어나고 나랑 단둘이 마시는데 말도안하고 그냥 계속마심
그래도 내가 자재납품으로 영업하다보니까 술을 잘마시는데
진짜 버티다 버티다 장염걸리는느낌이라해야하나 먹으면 식도에서 거부하는 느낌 들정도로 먹이셨는데 와이프도 술못마시고 집안분위기상 아버님이 엄청 가부장적이시라 다들못말리고 나는진짜 혼자죽을판인데 장모님이 다행히 화장실 다녀오랬는데 그냥 바람쌔고온다하고 나감
1층내려가서 화단에 토하는데 누가부름
보니까 처제임
(처제는 고등학생인데 엄청이쁨 옛날연예인 유이라고 애프터스쿨인데 여튼 똑같이생김 키도크고 )
엄마가 따라가보래서 왔다고
괜찮냐면서 딸기우유줬음
나는 고맙다 인사했는데 처제가 가까이오면서 형부화이팅 이러는데
술도취해겠다너무예뻐보여서 실수로 손을잡음
처제도 그냥가만히있다 눈마주쳤는데 정신 부여잡고 다시올라가서
자리정리하고 결국 승낙받고 그해 결혼함
시간이지나고 처제가 우리집근처에 대학교다녔는데
자주 집에와서 술마시고 왕래가 잦았음
근데 술많이마셔도 꼭 집에가서 잤음
(장모님이 진짜 무조건 집으로 귀가시켰음)
술도 자주마시고 많이친해졌는데 와이프가 임신하고
처제도 남자친구생기고 바빠져서 안봄
첫째는 딸낳고 1년있다가 둘째임신했는데
그땐 아들 성별모르고 8주차때 임신사실알고 엄청기뻐함
근데 문제가 와이프가 첫째 딸가질때 계류유산 2번해서 (보통 30프로 확률로 1번정도는함 ) 아예 부부생활을 못하게함
첫째가 새벽에일어나고 피곤하니까 이젠 손이나 입으로도 잘안해줌
그리고 힘들게첫째가져서 온통 첫째한테만 관심주고 나는 찬밥이였음
근데 예전에는 내가 성욕이 많은편이라
영업하면 접대많이하니까 헛짓거리할까봐 와이프가 걱정이 많았음
그래서 생리할때여도 꼭입으로 빼주고 첫째낳을때 조리원에서도 매일 가서 입이나 손으로 빼줌 내가 괜찮다해도 무슨 숙제처럼 하루도 안거르고 빼줌 어느정도냐면 자연분만으로 애낳고 하면 옮기는건데
자연분만으로 애를 낳으면 오줌싸야하는데 그 순간에도 빼줄테니까 기다리라함
새벽 12시넘어서 조리원실로 옮기고 짐정리해주고 난 출근하려고 집에가려는데 기다리랬자나 이러고 웃더니 갑자기 젖꼭지 만지더니 손으로해줌
( 이렇게까지 하는이유를 나중에 알고보니 장인어른이 바람펴서 장모님께서 고생많이하심 그래서 와이프한테 주기적으로 관리해야한다고 당부함 )
여튼 둘째 임신 축하기념으로 제주도로 5박6일 여행가는데 2살딸을 데리고 자유롭게 여행갈수가없음 밥먹을때도 아기의자 있는곳가야하고 엄청불편함 그래서 처제가 아이 봐준다고 남자친구(결혼예정)랑 따라온다고함
우린 너무고맙다고 여행비 다대주고같이여행가자고 했는데
여행가는주 출발일에 남친이랑싸우고 처제도 기분안좋고해서
걍 우리끼리 가기로함
근데 여행 전날 처제가 약속이니 펜션서 아이봐준다고
고맙게온다고함 난 너무고마워서 목걸이하나 사서 선물로줌
비싼건아니고 스왈로스키인가 뭔백조 인데 중저가브랜드임
그래서 숙소서 애봐주고 우린 맛집가서 포장해서 주고그랬음
낮에만 둘이놀고 저녁에는 왠만하면 숙소서 다같이놀았음
한가지아쉬운건 처제가있다보니 손으로도 할수가없는거임
조용히하려고 몇번시도했는데 와이프가 여행왔으니 여행기간에만이라도 온전히 쉬고싶다며 계류유산에 트라우마가있는지 미안하다함
ㅜㅜ
삐지는척도할수없는게 나도 상황을아니까 웃으면서 괜찮다함
안정기때 가만안둔다고하고 거실에서 한잔하고 잔다고 나감
거실 나갔더니 처제가 분유를타고있음
왜나오셨냐더니 술한잔하려한다고 나왔다고 함
처제가 기다리라더니 술상봐준다고 이야기하고 와이프방에들어가서 나오지를 않음
나는 기다리다 그냥 명태포 전자렌지에돌려서 맥주한캔 마시고있었음 그러다10분지났나? 처제가 와이프랑 나오더니 나한테 처제가 오빠랑 같이마셔준대 나 음흉하게 쳐다보며 이야기하는거임
와이프는 재밌게놀아하면서 잠은 들어와서 자라는거임
뭔소린지 이해못하고 처제가 제육해준다고해서 제육이랑 소맥마심
처제랑 마시면서 이야기하는데 자꾸 야한이야기를함
언니랑 요새어떠냐
임신해서 힘들겠다
나는 남친이 너무 자주하려했다
남자들은 왜그러냐
언니한테 들었다 형부성욕때문에 조리원에서
입으로빼준다 들었다
등등 아주 별이야기를 둘이서 다한건지 다알고있음
나는 어버버대다가 얼굴도빨개지고
너무 맥주를 많이마셨나 오줌마렵다고 화장실들어갔는데
처제가 갑자기 화장실 따라들어옴 나는깜짝놀라서 몸확돌리고 바닥에다가 싸게됐음 내가 왜그러냐면서 화장실쓰려면 잠깐 나가라함 금방치운다고 근데 처제가 미소지으면서 가까이와서
나갔다와서 또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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