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내가 스무 살 때 얘기야.

어쩌다가 여자애를 하나 알게 됐어.

연락 좀 하다 보니까 자연스레 호감 생기고 사귀게 됐지.

이름은 ‘미영’이고, 약간 통통한 체격에 키가 좀 컸음.

원래는 고3인데, 미용 배운다고 자퇴한 상태였어.

미영이는 섹을 밝히는 타입이었어.

할 때 물도 겁나 많이 나오고, 자지만 좀 커졌다 싶으면 자기가 알아서 막 벗고 꽂은 다음에 흔들어 버리는 그런 정도?

나도 혈기 왕성할 때기는 했는데, 여자가 너무 들이대니까 쉽게 질리더라.

그래서 좀 멀리하려 했는데, 얘가 쉽게 안 떨어지는 거.

정떨어지게 하려고, 만날 때마다 막 대하거나 일부러 괴롭히기도 하고, 박아주지는 않고 입에 물려서 흔들다가 그냥 싸버렸음.

근데 얘가 갈수록 스킬이 늘고, 받아먹는 것도 좋아하게 됨.

그러던 중, 미영이 중딩 때 친구를 만나게 됐어.

‘수정’이라고 했는데, 얘도 키가 큼.

미영이 보다 커 보이기에 몇이냐 물어보니까, 171이라더라.

몸매는 보통 여자애들 정도 됐고, 가슴이 겁나 탱탱해 보여서 눈길이 갔어. 교복 터지는 줄...

솔직히 가슴은 미영이가 훨씬 더 컸는데, 얘는 물젖이라 출렁출렁하고 만지는 재미는 그닥이었어.

셋이 커피 마시고, 밥 먹은 후에 노래방에 갔어.

중간에 화장실 다녀오는데, 수정이도 화장실 가려는 지 복도에서 만났어.

나 보고 씨익 웃더니, 노래 잘한다면서 어쩌고저쩌고하더니만, 연락처 줄 수 있냐고 하더라.

별생각 없이 번호 찍어 주고는 다시 방으로 들어갔어.

다 놀고 나서 수정이랑 헤어진 다음, 우린 미영이네 집으로 갔어.

들어가자마자 또 입에 물리고 겁나 흔들어 댔고, 도중에 미영이가 ‘오늘은 제대로 해주면 안 돼?’ 하더라.

그래서 ‘일단 한 번 싸고 나서 하자.’ 했지.

물론, 할 생각이 없기는 했는데, 뭔가 집중이 좀 안 됐어.

그러다가 눈 감고는 수정이한테 박는 거 상상하면서 겨우 쌌음.

나는 쌌으니까 현자 타임이 왔는데, 미영이는 안달이 난 상태라 계속 징징대는 거야.

담배 하나 꼬나문 다음에 침대로 가라 했더니, 얼씨구나 하면서 혼자 옷을 막 벗더라고.

우선 몸 좀 달궈놓으라 하고서 가슴 문지르게 하고, 다리 벌리라 하고, 손으로 해 보라 하면서 막 시켰더니 그대로 하는데, 꽤 재미가 있는 거야.

미영이도 흥분이 되는지, 원래 하던 습관도 나오는 같고, 보지 문지르는 속도도 점차 빨라지더라고.

근데 신음을 거의 안 내는 거야.

“야, 왜 신음을 참고 있어?”

“내잖아. 하앙... 나 원래 이 정도만 내.”

“지랄, 내가 너랑 안 해 본 것도 아니고 어디서 구라를 치고 그래?”

“아아, 몰라.”

“됐고! 신음 좀 크게 내 봐. 그래야 나도 꼴려서 박지.”

그러자 얘가 조금 머뭇거리다가는 신음을 내기 시작했어.

그렇게 한 번 내기 시작하더니, 점차 크게 내더라고.

그러다가 몸을 막 비틀면서 끝내는 혼자 가버렸어.

그거 보고 있으니까, 현자 타임 깨지면서 급 꼴리더라.

거의 죽어가는 애 고개 억지로 돌려서는 다시 입에 물렸지.

평소보다 힘 빠져서는 겨우겨우 빠는데, 그 느낌이 또 좋은 거야.

“야야, 계속해 봐. 으으으...”

계속 그 정도 느낌으로만 해줬으면 했는데, 점점 빠는 게 세지더라고.

정신이 들었구나 싶어서 다시 다리 벌리고 보지 문지르라 했지.

고개도 가로젓고, 싫다고 징징대면서도 다리 벌리고 문지르더라.

신음도 처음부터 잘 냈어.

내 자지 입에 물고 신음 내니까 그 울림이 막 전해지는데, 미치겠더라고.

그렇게 한 번 더 입싸로 마무리 한 다음에 집에 왔지.

그 뒤로 얘가 자위하면서 내 자지 빠는 게 일상화됐어.

그리고 며칠 뒤에 수정이한테 연락이 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