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 생활 15년 ㅡ3편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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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01:34
네토 생활 15년 ㅡ3편
터미널이란 영화에서 입국도 출국도 못하고 사람이 터미널에 머물러있는 것처럼, 나는 현관과 방문 사이에서 방에 들어가지도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있었다.
여자에게 키스는 의미가 남다르다는 얘기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 그것은 깊이 좋아하는 남자에게만 키스를 허락한다는 근거없는(?)말이었다.
아무튼 그 키스가 길게 길게 이어졌다.
어느순간 아내가 놈의 목을 끌어안았다. 달콤한 키스를 하는 연인같았다.
잠시후 초대남이 침대에 비스듬히 등을 기대어 앉았다.
그리고 너무나 자연스럽게 아내가 몸을 일으켜서 놈의 육봉을 입에 물었다.
요도에 남은 정액을 뽑아내기라도 하듯 뽁뽁~ 소리를 내며 빨았다.
아~
놈이 아내의 머리를 쓰다듬다가 내가 훔쳐보고있는 쪽을 흘깃 쳐다봤다.
마치 정복자, 승리자인듯 당당해보였다.
아내는 쉬지않고 놈의 육봉을 주억거리며 빨아댔다. 내가 가르킨 대로 가랭이로 들어가서 불알을 빠는지 고개를 오랫동안 파묻고 있었는데, 놈의 손이 아내의 머리를 누르고있었다.
"좋아~ 잘빠네~~"
칭찬을 들은 아내는 신이 난듯 육봉을 물고 연신 주억거렸다.
놈의 육봉이 어느새 다시 불끈하게 발기해 있었다.
놈이 아내를 다시 눕혔다.
"다리 잡고 벌려봐"
놈은 어느새 아내에게 반말을 했고, 아내는 그대로 따랐다.
아내가 두손으로 가랭이를 잡고 벌렸다.
마치 마음대로 유린하라는듯이 순종적으로 벌렸다.
놈이 육봉을 겨냥하더니 단번에 깊이 찔러넣었다.
"으헉~~"
아내의 단발마같은 비명이 터지고 놈의 허리가 거칠게 내리 꽂혔다.
"으허헉~~ 크헉~!! 크헝~"
아내는 짐승같이 울부짖었다.
결혼후 남편이 아닌 다른 남자의 좃을 빨고, 그 좃이 보지에 내리꽂히는 이 순간이 아내에게도 엄청난 자극이 될 것이 분명했다.
"커허어엉~~ 하그그~ 하그그"
"씨팔 좋아~~?? 응~~??"
놈이 흥분으로 거칠어지면서 욕지기를 내질렀다.
"좃맛이 존냐고ᆢ 쓰발~~"
"크허헝~~ 으음~ 좋~아그그~~요"
놈이 거칠게 밀어 붙이면서 찰진 소리가 방안에 가득했다.
"쩍~쩍~쩌~쩍~쩍~쩌~ㄱ"
활짝 벌린 아내의 가랭이 사이에서 굵은 육봉이 연신 내리꽂히고, 놈의 불알이 아내의 항문을 근처를 때렸다.
놈의 굵은 허벅지에 근육이 불룩거리고 쭉~뻗은 두다리가 단단히 버티면서 허리가 유연성있게 출렁거렸다.
그러다가 어느순간 천천히 움직이다가 아내가 정신을 차릴라치면 또 다시 거칠게 짖이기고있었다.
"하그극~ 허극~ 허극~ 하으응~"
아내는 이미 정신줄을 놓은 것처럼 흐느적거리는 신음을 뱉고있는데도, 가랭이를 벌리고있는 손은 놓지않고 있었다.
"아욱~" 놈이 육봉을 후다닥 빼내더니 무릎으로 기어서 아내의 입에 육봉을 물렸다.
"흐읍~흐으으으~~"
놈이 아내의 입에 사정하고 있었다.
처음만난 남의 여자에게 입싸를 하는 놈의 행위가 거칠었지만 나의 흥분으로 이어져서 기분이 묘했다.
난 첫 초대를 현관과 방사이, 터미널에서 견뎠다.
두 년놈이 샤워를 할 때도 맥주가 든 비닐봉다리를 들고 우두커니 첫 초대를 끝냈다.
우리 부부는 차를 타고 귀가하면서 아무 말이 없었다.
아무말도 할 수가 없었다.
말없이 돌아와서, 난 벌겋게 부어오른 아내의 보지를 빨았다.
충격과 흥분으로 달아오른 육봉을 급하게 보지에 넣고, 대여섯번만에 사정했다.
놈에 비해서는 너무나 보잘 것없는 행위를 하고 침대에 널부러졌다.
이것이 첫 초대남을 맞은 그날의 스케치다.
스케치이지만 지워지지않는 그림이 됐다.
4편에서 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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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2025.10.03 | 네토 생활 15년 ㅡ6편 (22) |
2 | 2025.10.01 | 네토 생활 15년 ㅡ5편 (29) |
3 | 2025.09.20 | 네토 생활 15년ㅡ4편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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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25 Comments
초대남에게 감사해야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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