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삶의 야썰~♡

띠동갑 여사장썰만 풀고있긴한데 솔직히 내인생에 여사장과 만났던 몇년간의 에피소드는 퍼센트률로 친다면 얼마안된다.
한 5프로정도 될려나...?
지금도 내야동인생은 현재진행형으로 퍼센트률은 점점더 낮아지고있다.
내삶의 야썰을 좀 풀어보겠다.
난 아버지를 국민학생시절에 여의였다.
(초등학교가 아니라 국민학교세대다^^;;)
어릴때부터 난 야동같은 에피소드를 많이 겪었다.
내어린시절엔 무더운여름밤 대문밖에 돗자리펴고 길거리 에서 자는게 자연스러웠는데 새벽까지 모기향피우고 잠들었다 깨면 그때서야 집안으로 들어와 잤다.
우리집 건너건너옆집에는 매번 동의원출마했다 낙선하는
명예의용소방대원 아저씨가 살았는데 (쉅게말해 동네마다 꼭한명씩있는 완장질하고싶어 나대는사람들) 한 15년후에 기어이 당선되기는했다. 성인이되고 그구질구질하고 거지같던 쌀동네를 떠나면서 소식을 모르고 살았었는데 30대중반에 서울에서 그것도 사람들 바글바글한 여의도 벚꽃축제에서 그아저씨가족들과 마주쳤었다.
사람은 진짜 착하게살아야한다..
언제 어떻게 원수와 마주칠지모르니...
암튼 그양반 가족구성원은 와이프와 아들 딸 네식구였고
아들 딸들은 나와 학교도 같이다니는 동갑또래들이였다.
그아저씨 와이프는 동네에서도 손꼽히는 미인이였는데
일등은 우리엄마였고 2~3위를 다툴정도로 그아줌마도 이뻣었다.(진짜 구라 안치고 울엄마 젊을적에 가수 박지윤판박이였다.그래서 아버지 돌아가시고 아버지 친구 몇몇분들이 가끔 우리모자 잘지내나 들러보곤 하셨는데 그때마다 우리엄마 꼬실까봐 신경쓰였다)
그런아줌마를 이십년만에 다시뵈었는데 나이들서도 역시나 고상하고 품위있는게 클라스는 영원하단걸 다시한번 깨달았었다. 그런 그아주머니의 벌거벗은 알몸을 본적이 있었는데 국민학생 어린꼬마의 눈에도 와~ 이쁘다할정도의 넋이나갈 요염함과 아름다움이 있었다.
그무더운 여름밤 ...
돗자리에서 자다가 깨어나 집에들어가 마져자야지하고 일어나서 쓰레빠에 발을넣던 그순간 우당탕탕하면 옆집계단에서 무언가 시끄러운소리가 들리더니 무겁고 시끄러운 쇠로된 대문이 끼이익~하고 열리더니 그아주머니가 냅다 튀어나왔었다.그것도 알몸으로 젖통을 출렁거리며...;;;;
?????
??????
뭐지???
어리디 어린 순수했던? 내눈에도 그상황은 꼴리기 충분했고 가슴은 콩닥콩닥 뛰기시작했다.그리고 뒤따라나온 그아줌마의 남편 ...
명예의용소방대아저씨는 냅다 아줌마의 머리채를 잡고 싸다구를 마구 날리기시작했다.
새벽이라 동네길가엔
어린 나와...
쳐때리는 아저씨 ...
쳐맞는 아줌마....
단세명만 있었다.
한참을 길바닥에서 엉덩이며 보지를 나한데 보여주면서 열심히? 아주 찰지게 쳐맞던 그아주머니는 그아저씨한데 잡힌머리채를 온힘을 다해 뿌리치고는 맞은편집으로 냅다 달려가 문을열고 들어가 버렸다.
우리동네는 서로 밥숟가락 갯수도 다 알정도의 매우찢어지게 가난했던동네라 대문자물쇠같은건없었다.
응답하라1988에 나온 동네보다도 훨씬훨씬 많이 후지고
못살았다. 똥지게지고 똥푸는동네다.. 상상이 안갈꺼다 요즘사람들은....
암튼 아저씨도 냉큼 도망간 아줌마를 따라 그집으로 따라들어갔고 아닌밤중에 홍두깨라고 맞은편집은 잠자다가 날벼락맞은듯 남의집 부부싸움에 (아니다 일방적으로 팬거니깐 부부폭행이 올바른표현이겠다ㅋ) 난리가났었고 살려고 동네 아무집이나 도망들어간 그아줌마의 알몸을 아마 그집사람들도 맘껏 구경했으리라...ㅋㅋ
한여름의 꿈같은 그아줌마의 황홀했던 나체는 지금도 가끔씩 생각나곤한다. 쳐맞던건 빼고;;;;;....
아주 어릴적이라 왜 부부쌈이났는지는 모르는데 지금까지도 생각난다.
그리고 또 진짜진짜 초딩때 내가 보고겪은 사실만을 써내려가고있는데 사건사고가 너무 맗았던 어릴적 우리동네는 할렘가 저리가라였던거같다.
어느 해진저녁날 동네 언덕에 술취해 뻗어버린 아줌마 한분이 길바닥에서 정신을잃고 누워있었는데 난 언덕을 내려가고 있는중이라 첨엔 몰랐었다.내려가며 서서히 땅에 널부러진 아줌마위로 중고등 학생쯤으로 되보이던 형이 헉헉거리며 그아줌마위에서 포게져누워있다가 나랑 눈이 딱마주쳤었다 어린맘에 난 그상황이 뭔지도 몰랐고 밥늦게까지놀고 집들어가면 혼나겠구나 그생각뿐이라 노려보던 그형의 눈빛을 외면하고 그곳을 태연히 지나쳐왔다.
지금보면 상상도 못할일인데..
얼마전 술취한아줌마 강간하려고 학교로 끌고갔던 그고등학생사건 기억들하실지모르겠는데 이게 그런사건이였다.
이글이글불타는 눈빛으로 날 째려보던 그형의눈빛이 지금도 기억에남는다.언덕에 누워 숨죽이며 술취해정신을잃은 아줌마를 강간하다가 나한데 걸린거였는데 난 너무어렸고 그상황이 뭔지 전혀 몰랐었다.
그아줌마는 끝내 강간당하고 죽았는지 아니면 협박당해 계속 따먹히고 다녔는지 그건모르겠다...40년도 넘은 워낙 어릴적 일이기에...
그리고 또 시간이 조금흘러
중학생이 된 나는 단칸방이던 우리집이 너무 불편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몇년이 지나고 독수공방 홀로 외로우셨던 우리 어머니는 밤마다 얼마나 외로우셨는지 내가 잠들길 기다렸다가 새벽에 몰래 자위행위를 하셨었다.
내가 잠든줄알고 조용히 신음소리를 참아가시며 하셨는데 그 찌걱거리는 보지문지르는 소리는 안날래야 안날수가없었다. 난 매일 새벽에 잠에서 안깨길 기도했다.
자다깨면 잠든척 움직이지도 못하고 괴롭게 헉헉 거리시는 엄마옆에서 모른척있어야하는게 너무 고통스러웠다.
흥분이되서 나도 숨이 턱턱막혀오고 그런데 맘껏 움직일순없고...가위눌린거보다 더 고통스러웠다.
엄마의 자위행위를 바로옆에서 잠든척 듣고있으면 미쳐버린다. 한창 사춘기시절 중학생이 첫여자의 신음소리를 듣는다면 그상대가 엄마라할지라도 가슴팍이 턱턱 막혀오고진짜로 제대로 숨도 안쉬어지는 그런숨막히는 상황이 온다.오로지 잠든체하고 누워만있어야하는 그상황.. 그러면서도 얼마나 외로우셨을까하는 애잖한마음도 생긴다.
난 효자다...엄마에게 깨어있는걸 단한번도 걸린적이없다.ㅋㅋㅋ 돌아가시는 그순간 까지 나만의 비밀이다..
그리고 여긴 갈대숲이다.
임금님귀는 당나귀 귀~~~ㅎㅎㅎ
후련하다...
참!!!!!!
울엄마 겁니 미인이라고 했었는데 우리아버지도 그당시 꽃미남이셨다. 신성일 닮으셨다.
살아생전 내기억에 내가 4~5살정도인듯한데 그당시 날데리고 유부녀 만나러 다니시곤했다. ㅡ.ㅡ;;;;;
진짜다...구라아니다...ㅜㅜ
글쓰는 나도 속상하다...내삶이 진짜 스펙타클하다..
그유부녀도 나보다 조금 어린딸을 데리고나왔었는데 나보고 오빠오빠하며 같이 놀았었다.
근데 그아줌마앞에서 우리아버지는 발가벗고 계셨다..
너무어렸지만 그당시 이건 엄마가알면 안된다는걸 본능적으로 느끼고 지금껏 엄마에게 비밀로 하고살아왔다.
더야동같은건 나중에 따로 우리엄마랑도 그아줌마가 만났었다. 나와 그아줌마딸과 넷이 어디 바람쐬러갔었나? 기억한다...
철들고 혼자 추리해본건데 그아줌마는 울엄마 친구분이였고 울아버지랑 눈맞아서 엄마몰래 날 알리바이용으로 데리고 다니시면서 그아줌마랑 바람피고 다니신거같았다.
그아줌마도 대단하지 친구남편과 바람은 그렇다쳐도 어린딸을 데리고. 나오다니..우리 둘끼리 놀라고하고 두분이 바람피우셨던거같다.
그래놓곤 우리엄마랑 아무렇지도안게 지내고...여자는 불여우 요물이라고 어릴적부터 겪어보고 깨닫게되었다.
우리아버지는 대물이셨다.얼굴도 잘생기시고 또렷히 기억하는데 울아버지물건은 어린 내종아리만했다..어마무시했다!!분명히 또렷히 기억하고있다..
근데 아버지는 그보배를 나에게 안물려주셨다...
쒸벌...ㅜㅜ 생각하니 또 쌍욕나오네...
유산이랄것도 없는거지같은 집구석이였는데 대물이라도 좀 물려주시지...
아버지 아들은 목놓아 울부짖으렵니다~~~으흐엉~~;;;
그래도 아들 아버지와 의리는 끝까지 지켰습니다.ㅋㅋ
생각해보니 난 진짜 울아버지 엄마한데 효자였네~~ㅋㅋ
한가로이 시간나서 주저리주저리 뻘글좀
남겨봤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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