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야한 장면을 보고 말았다(4)
친구는 아니고 약간 나이가 있는 분이 있다.
그분 아들이 전해준 얘기가 있는데 들어보고 재미가 있어서 글로 옮긴다.
올해 들어서 아버지가 너무 몸이 안좋다고 하셔서 보약이라도 해드려야 하나 그런 생각으로 아는 한약방 찾아가서 아버지가 기력이 많이 쇠하셔서 보약 좀 다려드릴려고 한다고 말하니 한약방 어르신은 헛기침 한번 하시더니 이것저것 물었다. 왜 아버지랑 같이 안왔냐, 진맥을 해봐야 한약을 지어주는데 아들이 효심에 그러는 거 알지만은 그래도 같이 와서 진맥 하고 약 지어가야 효과가 있다고 했다.
그래서 그길로 바로 집으로 가서 아버지한테 약 지으러 가자고 하니까 뭔 한약이냐 비싼데 됐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길래 나도 화가 나서 알았다고 그냥 그렇게 골골하시라고 심하게 말하고는 집으로 왔다.
근데 와서 생각해보니까 또 엄청 미안해서 다시 한약방에 전화를 해서 아버지가 약방 오는 거 싫다고 하시는데 어르신들 평균적으로 드시면 좋은 약 한재 해달라고 했다. 내일 오라고 해서 다음날 아침 일찍 한약방에 갔다.
어르신이 나를 보더니 원래 어른들이 여간해서는 한약방에 안올려고 한다. 돈 아깝다고. 그러려니 하고 이 약 갖다 먹으라면서 다 달여진 걸 진공포장한 걸 주는데 많이 보던 염소탕 같기도 하고 암튼 그래도 어쨌든 돈 주고 사는건데 뭔 효과가 있어도 있겠지 하고는 박스를 받아왔다.
아버지 집에 가서 박스 탁 내려놓고 이거 큰돈 써서 지어온거니까 매일 한봉지씩 꼭 챙겨서 드시라고 했다. 아버지는 또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왜 나 늙어서 오늘내일 하는 자기한테 돈을 쓰고 지랄이냐고 했다.
그런데 그러면서 약박스는 또 들고 들어가는 걸 보고 속으로는 기가막혀서 웃었다. 내가 돈쓸까봐 그게 싫어서 하는 소린데 내가 좀 참을걸 했다. 그러고 약을 드리고 오니까 마음은 한결 편했다.
그리고 며칠 뒤에 집에 갔다. 아버지가 약을 제때 잘 드시나 하고 살펴보려고 감시차 간 것이다.
대문 열고 들어가니까 널찍한 마당에 고추 말리느라 널려 있고 한쪽에 있는 밭에는 뽑다 만 채소들이 널려 있었다. 노인네가 또 저러고 일하다 말고 들어가서 술을 잡숫나 해서 씩식거리고 현관문을 열었는데 아이구! 안에서 아버지랑 어떤 여자가 벌거벗고 한창 섹스를 하고 있는 게 아닌가!
내가 문을 열고 들어갔는데 아버지 집이 원체 문을 열어놓고 지내기도 하거니와 마루에 문도 늘 열어놔서 내가 들어가도 들어가는 게 표가 안난다. 아들이 아버지 집에 들어오면서 기침하고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집이나 마찬가진데 그러려니 하고 들어간 것이다. 안에서는 내가 들어온 줄도 모르고 여자가 아버지 위에 올라타고 몸을 막 흔들고 있었다. 살집이 좀 있고 나이도 있어보이는 몸매였는데 내가 망측해서 고개를 돌리고 다시 밖으로 나왔는데 그게 소리가 난 모양이다.
안에서는 어이쿠, 오마나 별 소리가 다 나오고 후다닥에 쿠당탕에 아주 난리였다.
조금 있으니까 여자가 옷을 제대로 입고 나왔다. 아까 아버지 위에서 치마 걷어부치고 흔들던 엉덩이를 저 치마로 가린 걸 생각하니 웃기기도 하고 괴상하기도 하고 그랬다.
알고보니 아버지가 가끔 나가는 그 무슨 노인들 하는 골프? 그게 이름이 뭐더라?
파크골프! 맞다. 거기서 만나는 여자라고 했다. 아버지가 장황하게 설명을 하는데 평소에 버럭맨인 아버지가 저렇게 설명을 한답시고 하는 꼴을 보니 노인네가 진짜 못볼 꼴 보인게 당황스럽긴 했던 모양이다.
그런데 여자 얼굴을 보니 상당한 미인이었다. 그냥 곱상하게 생긴 정도가 아니라 뭐랄까.. 좀 품위가 있다고 해야 하나? 사모님 스타일이었다.
산적도 아니고 샌님처럼 생긴 우리 아버지 위에서 몸을 흔들면서 학학거릴 그런 여자가 아닌데 말이다. 도대체 뭔 비밀이 있는거야? 하며 생각하고 있는데 여자가 급하게 나를 지나쳐서 그냥 대문 밖에 세워진 차로 갔다. 저게 그 차였구나.
동네다 보니 차는 보통 자기집 앞에도 세우지만 널찍해서 아무데나 세우고 사는 거다 보니 이웃에서 잠깐 세웠나 했는데 저 여자 차였다. 금방 시동 걸로 사라졌다.
보약 잘 먹고 있나 보러 왔는데 진짜 잘 먹고 있다는 걸 확인하고서는 나는 아무 말도 안하고 그냥 나와서 집으로 갔다. 집에 갔는데 아버지가 전화를 해서 그 여사님이 파크골프 총무를 맡고 있는데 곧 있을 지역 대회에서 자기를 선수 명단에 넣어줄거니까 만나서 의논 좀 하자고 했다가 어떻게 하다 보니까 그렇게 됐다고 대충 설명을 했다.
그 여사님은 남편 없냐니까 있는데 오래 전에 이혼했고 지금은 우리집에서 좀 떨어진 동네에 사는 여사님이라고 했다. 그래도 그렇지 대낮에 집에서 남이 봤으면 어쩌려고 그랬냐, 아버지가 누굴 만나서 뭘 하시든 그건 자윤데 다른 사람 눈을 신경쓰고 살아야하는거 아니냐고 했더니 앞으로는 조심한다고 했다.
그래서 혹시 그 여사님하고 어디까지 생각하냐, 나는 엄마 돌아가신지도 꽤 됐고 아버지도 아직 그만하면 정정하신데 즐길 거 즐기고 사는 거 반대 안한다고 했더니 이해해줘서 고맙다, 근데 니가 보내준 그 보약이 진짜 좋은갑다 했다.
나도 생각해보니 그 보약 먹고서 저러는 건데 나도 한번 먹어봐야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버지하고 전화 끊고 한약방에 전화를 했다. 아버지가 그거 드시고 기력이 진짜 좋아지셨는데 혹시 나같은 젊은 사람도 먹어도 되냐고. 그랬더니 어르신이 젊은 사람한테는 거기 맞게 지어주면 된다고 했다. 그럼 한 채 더 지어달라. 이번에는 내가 좀 먹어야겠다고 했다. 어르신이 헛기침 한번 하시더니 약이라는 건 먹어서 몸을 보하는 게 원래 목적인데 노인들은 원래 약해서 먹을 때 효과가 확실하게 나게 하려고 좀 쎄게 주지만 젊은 사람들은 약간만 넣어도 바로 반응이 오는 거니까 먹기는 먹어도 몸에서 변화가 생기면 그냥 그런갑다 하라고 했다.
뭔 말인지는 몰라도 일단 좋다는 얘기 같았다.
그리고 3일 지났는데 약 가져가라고 연락이 왔다. 냉큼 보약을 받으러 갔다. 그리고 그날부터 보약을 먹기 시작했는데... 내가 그걸 먹고 나서 그런지 밥맛부터 일단 좋아지고 잠을 자도 깨운하지가 않았다가 아침에 일어나는데 몸이 솜털처럼 가벼운 것이었다.
야, 이거 진짜 명약이구나. 거기가 왜 잘되는지 알것 같네.. 하면서 신기해 했는데 아침에 일어날 때 그냥 자지가 불끈불끈 솟아있었다. 아침에는 피곤해서 옆에 있는 마누라 건드지 않은 게 벌써 몇년짼데.. 아침에 마누라 뒤에 대고 문지르니까 귀찮다고 몸을 비키길래 그냥 침바르고 무작정 밀어넣고 움직였는데 자지가 줄어들지는 않는 것이었다.
오랜만이라서 그런가? 마누라 보지가 이렇게 맛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완전히 진짜 극락에 갔다. 나만 그런게 아니다. 마누라는 내가 뒤에서 박으면서 줄어들지 않고 시간을 오래 끄니까 자다 말고 덥쳤는데 이렇게 해주니까 마누라도 완전히 뿅가서 매달리고 자기야 자기야를 찾고 아침에 난리가 났다.
애들 학교 보내는데 마누라가 야시시한 옷을 입고 밥 차리고 애들 학교 보내는 중에 콧노래가 나오고..
진짜 집안 분위기가 끝장나게 좋았다. 그리고 애들 보내고 나서는 바로 내가 씻고 화장실에서 나오는데 마누라가 나를 소파로 끌고 가더니 자기 아까 짐슴 같았어. 뭐야? 뭔 일 있어? 뭐 먹었어? 비아그라야? 이러면서 덤비는데 자기 몸에서 좋은 냄새 난다~ 자기 자지가 원래 이렇게 컸나? 이러면서 빨고 넣고 비비고 아주 끝장나는 섹스를 또 하고 말았다.
내가 잘 버티는데다 오래 해주니까 밑에서 어쩔줄 몰라하는데 원래 콘돔 쓰고 했지만 마누라가 안에다 하라고 허리를 안풀어주는 것이었다. 그래서 아침에 두번이나 섹스를 했고 가게 나가서 일을 하는데 게속 아침에 마누라하고 섹스한 생각만 나서 직원들이 사장님 왜 그러냐고 정신 어따 팔고 있냐고 핀잔을 줄 정도였다.
내가 아버지한테 전화를 했다. 그 한약 계속 먹고 있냐, 매일 먹냐, 그러면 스태미너 좋아지냐 그랬더니 아버지가 그 약이 진짜 좋은 거라, 먹고 밥맛 좋아지고 자기 나이에 아침에 일어나면 불끈거린다고 작식인에도 나한테 그런 얘기를 했다.
내가 알았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그리고 퇴근하고나서 아버지한테 가봐야겠다 생각하고 본가로 향했다. 그런데 본가에 도착해서 차를 세우는데 또 그 차가 와있었다. 뭔 일이지? 하고 집으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그 차에서 문이 열렸다. 그리고 그 단아한 여사님이 나왔다.
나를 보더니 고개를 꾸벅 숙인다. 나도 얼결에 인사를 했다. 아버지 만나러 왔냐고 해서 그렇다고 했더니 아직 아버지가 집에 안오셔서 자기도 기다리는 중이라고 했다.
그럼 밖에서 이러지 마시고 안으로 들어가시자고 했다.
아버지한테 전화를 해보셨냐고 했더니 몇 번 했는데 안 받더라고. 그래서 내가 전화를 했더니 내 전화는 받았다. 아 지금 밖에 그때 그 여사님 와서 기다리시는데 왜 전화를 안 받았냐고 하니까 파크골프 동호회원들하고 술먹고 있어서 시끄러워서 못받았다고, 이따 늦게 들어간다고 했다.
그럼 어떡하냐 여사님 기다리시라고 해야 하냐, 가시라고 하냐 물었더니 금방 가니까 좀 기다리시라고 해라 하셔서 알았다고 하고 여사님은 안으로 모셨다.
진짜 예쁜 여성이었다. 나이는 대략 50대 후반 정도로 보이는데 그렇게 늙어보이지 않고 꽤 관리를 한 것 같다. 파크골프를 열심히 해서 그런지.
집에 들어가서 일단 음료수 한잔 드릴까요 했던 물 달라고 해서 물 드리고 소파에 앉아서 기다리시라고 했다. 그런데 사실 이게 되게 어색한 것이 내가 며칠 전에 왔을 때 둘이 여기서 섹스를 한 게 들켰는데 이 여사님도 참 낯이 두껍다. 놀랍게도 여사님이 먼저 말을 꺼냈다.
그때는 누가 오는지도 몰라서 그랬고 아버지와는 그날이 처음이었고.. 등등. 자꾸 얘기를 하는데 내가 듣고 싶었던 얘기는 아니었지만 말이다. 그래서 나도 괜찮다 어른들이 그러실 수도 있잖겠냐, 남편분 얘기는 들었다고. 그랬더니 여사님은 남편은 제대로 하지도 못하는 사람이라고. 근데 아버지는 얼마나 자상한지 자기한테 너무 잘해주고 자기 얘기도 잘 들어주는 게 너무 좋아서 그래서 술한잔 먹고 그렇게 됐다고 했다.
내가 속으로 엄청 웃었다. 아버지가 자상하다고? 하긴. 집에서 엄한 사람이 남한테는 엄청 자상하긴 하지.
그러시구나. 근데 앞으로는 저 신경쓰지 마시고 두분이서 마음껏 즐기시라. 그래도 된다. 누구 눈치 보실 연세도 아닌데.. 그랬다. 그런 말을 듣더니 아들도 아버지 닮아서 참 자상하시네. 하면서 나를 보며 웃는데.. 야... 진짜 고상한데 섹시해.. 갑자기 내가 얼굴이 붉어지면 고개를 숙이자 여사님은 아들도 아버지 닮아서 여자한테 잘해주겠지? 한다.
부인은 좋겠어.. 이렇게 자상한 남자 품에 매일 안길 수 있으니까.. 한다.
내가 지금 무슨 얘길 하는지 이해가 안되서 머뭇거리자 자기처럼 나이 많은 여자가 되기 전에 남편 품에 많이 안겨야 할텐데.. 부인 많이 안아줘요. 여자는 남자 사랑 먹고 사는 거야.. 그런다.
네.. 제가 최근에는 좀이 좀 좋아져서 잘 해주려고요 라고 했더니 아버지도 요새 무슨 약을 드시는데 그게 그렇게 좋다네. 했다.
나도 그 약을 먹고는 스태미너가 좋아져서 요새 기운이 난다. 그래서 아침에도 와이프 안아주고 왔다 이렇게 말을 해버렸다. 약 자랑 한다는게 그만 엉뚱한 얘길 했다.
그 얘길 듣고 나서 여사님은 살짝 얼굴이 붉어지더니 그게 그렇게 좋아? 아버지가 먹어서 그렇게 좋은데 아들이 먹었으니 얼마나 더 좋을까?.. 아휴.. 나는 맛볼 수도 없고.. 이렇게 말한다.
고상한 입으로 그렇게 말하는 게 오히려 더 섹시했다. 내가 갑자기 욕정이 확 돌았다. 약 먹고 나서 와이프하고 두 번이나 하면서 뭔가 깨어난 느낌이었다. 어차피 모르는 여잔데. 하지만 아버지와 섹스한 여자다. 이러면 안된다 하고 이성의 끈을 잡고 있는데 여사님이 소파에 앉아서 내게 다가온다.
내가 아무한테나 이러는 여자는 아닌데.. 아버지 보고 너무 마음에 들었는데 아들은 더 마음에 들어요. 나쁜 여자라고 욕하지 말고 나 한번 안아주면 안될까? 부탁이야... 하면서 자꾸 다가온다.
입에서는 향긋한 냄새가 났고 향수가 특히 냄새가 좋았다. 보나마나 아버지하고 또 하려고 온 것 같았다.
그런데 내가 나도 모르게 여사님을 끌어안게 됐고 무작정 키스를 했다. 역시 능숙한 혀놀림으로 나를 핥아댔다.
그냥 옷을 벗기고 나도 바지만 반쯤 내리고 여사님을 소파에 눕힌 다음에 그대로 자지를 박아 넣었다.
어머머머 여사님이 놀라서 비명소릴 냈다. 어흑 어흑 하는데 연륜이 느껴지는 목소리였다.
배덕감 같은 게 치솟았다. 아버지랑 했던 여자를 눕혀놓고 내가 따먹는다고 생각하니까 더 흥분이 됐다.
여자는 자기 가슴을 열고 내게 보여줬다. 도대체 뭘 한건지 몰라도 50대 후반 여자 치고는 가슴이 진짜 예뻤다.
위에서 정신 없이 박고 잇는데 어흑 어흑 좋아.. 하면서 받아주는데 나이가 하나도 안들어보였다.
그냥 나랑 처음 섹스하는 여자차럼 보였다. 여자의 안에 사정했다.
자지를 빼고 소파에 털썩 앉았는데 여사님은 자기 보지에 내 정액이 가득차 있고 흘러내리는데도 아직 다리를 벌린채 소파에 누워 있었다.
어휴.. 어휴.. 하면서. 숨을 몰아쉬고 있었는데 내가 좀 민망해서 치마로 살짝 보지를 덮어줬다.
아버지가 알면 곤란한데.. 하면서 어떻게 해야 하나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자 여사님은 그제서야 일어나 앉으면서 대단하네.. 진짜 아버지랑 아들이랑 다 대단해..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일어나서 화장실로 갔다.
나는 아버지가 들어오면 곤란한 상황이 될 것 같아서 나는 집으로 갈테니 혼자 기다리시면 아버지가 올거라고 말하고는 뒷얘기는 안듣고 그냥 집으로 와버렸다.
밤에 자려고 하는데 아버지가 전화를 했다. 여사님 없는데 너는 왜 갔냐고.
그래서 여사님 없냐, 기다린다고 했는데 이상하네요 하고 말았다.
다음날 아침에 아버지 집에 갔다. 출근하기 전에 일찍 갔는데 아버지는 벌써 밭에 나와서 일을 하고 있었다.
출근하면서 들러서 채소 좀 챙겨서 가게 가지고 갈려고 들렀다.
아버지는 어제 여사님이 늦게 전화가 왔는데 파크골프 지역대회 선수로 지명됐다고 연락이 왔다고 했다.
기분좋게 말하면서 신나서 콧노래까지 부르는데 아버지 보기가 미안해서 바로 가게로 왔다.
그리고 며칠 뒤였다.
가게에 여사님이 찾아왔다. 지난번 보다 훨씬 예쁜 모습이었다. 설마 나랑 어떻게 해볼려고 더 꾸민건가? 싶어서 와이프가 볼까 싶어 엄청 놀랬다. 인사를 하고 자리에 앉았는데 좀 있다가 여사님 지인인 것 같은 여자가 들어왔다. 그 여자분도 진짜 너무 예쁘게 생겼다. 물론 내 기준이다.
둘은 앉아서 음식 시켜놓고 맛있게 먹으면서 떠들고 대화했다.
나갈 때 여사님이 와이프 안 보는 데에서 내게 말했다. 언제 한번 더 보자고, 내 친구도 자기 엄청 궁금해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옆에 있는 지인분한테 눈짓을 하는데 지인이 나를 보더니 눈빛이 촉촉해졌다.
지금 엄청나게 흥분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었다.
일이 점점 커졌다. 그래서 내가 일단 알겠으니까 연락은 따로 하자고 했다.
내가 전화번호 찍어주고 보냈다.
며칠 뒤에 여사님이 자기 있는데로 오라고 연락이 왔다. 쉬는 날이라서 와이프는 친정에 갔고 아버지는 여사님이 안돈다고 내게 전화해서 투덜거렸다. 다른 여사님 찾아보라고 너스레 떨고는 여사님이 알려준 곳으로 갔다.
가보니 거기는 무슨 전시관 같은 데였다. 조각도 있고 그림도 있고 신기한 그릇 같은 것도 있는데 이런 예술활동을 하는데 파크골프는 취미였군 했다.
사무실이 2층에 있어서 그리로 올라갔더니 여사님과 친구분이 앉아 있었다. 두사람은 나를 보더니 반가워하면서 이리로 오라고 했는데 거기 갔더니 무슨 소파가 구부정한게 물결처럼 생긴 게 하나 벽쪽에 있었고 둘출된 가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작은 룸도 있었다.
그런데 전체적으로는 사무실 분위기였고 책이라든가 광고 기자재 같은 게 꽤 많았다.
소개를 해주는데 무슨 작가라고 했다. 여사님은 이곳 전시관 관장이고 친구분은 작간데 혼자 산다고 했다.
두 사람은 나를 보더니 커피나 술 어떤 거라도 좋으니 말만 하라고 했다.
커피를 마셨다. 그리고 내가 이미 더 긴 말 필요없고 둘이 나랑 섹스하고 싶어하는 걸 알고서 넌즈시 말했다. 나를 부른 이유가 뭐냐고, 그냥은 아닐테고 여사님 지난번에 저랑 있었던 일하고 관계 있냐고 했다.
여사님은 눈치 빠른 게 좋았는지 젊어서 이해가 빠르네 하면서 오늘은 이 친구를 좀 도와달라고 했다.
진짜 솔직히 맛있게 생긴 여자였다. 내가 다가가서 바로 키스를 했더니 예상 못했는지 깜짝 놀라긴 했는데 오히려 그런 걸 더 좋아하는 스타일이었던 모양이다. 그때부터 나한테 매달려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여사님은 내려가서 얼른 진시관 오프하고 불도 다끄고 위로 올라왔다. 그사이에 우리는 이미 다 벗고 그 구부정한 소파 위에서 섹스를 하고 있었다. 며칠 동안 먹은 약기운 때문인지 내 자지는 도대체 줄어들 기미가 안 보였다.
그 구부정한 소파가 왜 있었는지 이제 알 것 같았다. 새 가죽 냄새가 짙게 났다. 새로 들여온 것이다.
작가 여사님은 내 아래에서 비명을 질러댔다. 보지가 좀 작고 깨끗했다. 얼마 안 한 게 맞다. 남자를 많이 안 만난 건지 원래 그런건지 약간 서투는 몸짓이 더 섹시했다. 그린데 내가 작가 여사님 위에서 보지에 박으면서 움직이고 있는데 관장 여사님이 내게 다가와서는 내 입술에 키스를 하기 시작했다. 약간의 술냄새가 났는데 그게 너무 좋았다.
두 여자가 그날 밤에 나를 덥쳐서 내가 사정한 것만 해도 네 번이었다.
이젠 지쳐서 더 할 수 없는 지경이 되자 구부정한 그 소파에 드러누워 숨을 고르고 있을 때 여사님 둘도 브래지어를 차고 팬티도 입었다.
집에 가서 와이프가 넘빌까봐 엄청 걱정했는데 친정 가서 고생을 많이 했던지 오자마자 씻고 잠들었다. 다행이었다.
그 후로 나는 한 달에 한번이나 두 번 두 여사님들과 만나고 있다. 전시관 윗층 사무실에는 우리만의 아지트가 꾸며졌다. 돈이 많은 여사님들이라 그런지 리모델링 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없었다. 구부정한 그 소파는 우리 최애 섹스 도우미다. 거기서는 온갖 체위가 가능했다.
관장 여사님은 희한하게도 코스프레를 좋아하는데 일본 애니에 나오는 그런 코스프레를 아무렇지도 않게 해냈다. 근데 진짜 귀여웠다. 딱 어울렸다. 주름살도 있고 뱃살도 약간 있는데 다 어울렸다.
그리고 작가 여사님은 섹스할 때 클래식 틀어놓고 하는 걸 좋아했는데 이상하게도 피아노 음악이 나오면 꼭 뒤로 해달라고 했다. 뒤에서 피아노 음악을 들으면서 박히면 흥분이 된다고 했다. 뭔 기억이 있는지도 모른다.
와이프는 아직도 이러는 걸 전혀 모른다. 아버지는 아직도 새 여자를 못 만났다. 가끔 누군가를 만나고 오는 것 같긴 한데 그게 새 여사님인지 그건 모르겠다. 투덜대는 걸 보면 아직인 것 같다.
어지간하면 이 관계도 한 1년만 유지하고 정리해야겠다. 문제는 이 여사님들이 와이프한테 말하지 않을 거라는 보장이 없는 것이다. 여사님들은 남편도 없고 자유다. 나는 와이프가 있는데도 이런다.
그러면 나는 두 여자와 섹스를 하면서 전혀 얻는 게 없느냐면 그건 아니다. 전시관에 오는 사람들을 전부 우리 가게로 게속 보내주고 있다. 덕분에 매상은 폭발적으로 올라갔다. 새 메뉴도 개발했는데 가격을 평균가보다 40%나 올려받아도 잘 팔렸다.
그러니 내가 충성을 안하겠나. 두 여자분이 기력이 빠져서 섹스에 흥미를 잃거나 내가 지어다 먹는 한약방이 문을 닫거나 둘 중 하나가 돼야 끝날 것 같다. 근데 한약방 그 어르신은 갈때마다 젊어진다. 미치겠다.
끝.
| 이 썰의 시리즈 (총 4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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