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술에 기대어 봅니다.
눈물에젖은세상은굴곡진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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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전
출근길에 버스에서 창에 머리 기대 이어폰에 나오는 노래 들으며..
멍하니 밖을 바라보았다. 버스에는 사람들이 가득차 앉아 있는게
미안할 정도로 만원 버스였다. 그 와중에 하차하는 구간 마다
내린 숫자 만큼 다시금 채워진다.. 노래를 듣다..내리는 사람과
탑승하는 사람들을 보며 내 마음도 만원버스 같다는 생각을 했다
커지지도..작아지지도 않는 마음의 크기에 도대체 왜이리 많은
아픔과 고민들을 쑤셔 넣은 건지.. 만원 버스 처럼 승객이 순환
하 듯 나 또한 나쁜 생각은 내보내고 좋은 마음과 생각을 순환
시키자며 스스로에게 작은 다짐을 심었다. 사실 이 글을 쓰다
어제 밤에 잠들어 버렸다...그래서 눈뜬 지금 일기를 마무리 하는
중이다....어제 집에서 혼자 소주를 마셔서 술기운에 잠든거 같다
날이 추워지는 요즘 쌀쌀 함과 쓸쓸함 밖은 성대하고 화려하나
멀리서 보는 희극으로 각인 되기를 바라고 있다.
사진을.. 올릴까 했는데.. 망설이다 글만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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