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부친구 4
굿잡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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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전
3편 이어서 갑니다..
ㅇ ㅑ. 미쳤냐? 지금 뭔소리를 하는거여~
나는 화같지 않은 화를 냈다. 너 희진씨랑 얘기 잘했다면
서..
잘 풀린거 아냐? 하니.. 경욱이가 하는 말이 가관이다.
본인의 발기부전(?) 치료계획을 위해서 본인을 꼬옥~
도와줘야 한단다.. 미친놈 그럼 병원에나 가지...
취기로 투덜되니 . 집에 오게되면 나에게 살짝씩 스킨쉽을
해보라고 본인 와이프에게 얘기했다한다...본인 와이프는
난 아무것도 모르는줄 안다고. 평소에도 결혼전부터 희진
이가 나에게 호감이라고 한적이 여러번 있었단다... 그러
면서 나는 모르는 척 자연스럽게 받아주라면서 자기 집에
들어가자고 한다..
취김엔지 화김엔지 나도 모르게 그녀석에게 붙들려 집으
로 들어갔다. 집에 들어가보니 불은 꺼져있고
유치원아들인 녀석은 자고 있다면서 어서 들어오란다.
소파에 앉으니 안방에서 아내인 희진이가 나왔다.
박시한 흰티에 검은 레깅스를 입은채 눈을 찡그리며 우리
에게 왔다.. 애는 일찍재웠어? 하며 경욱이는 희진이에게
눈웃음을 치며 말한다.. 응 일찍 재웠어... 나는 뻘쭘하게
희진씨 미안해. 이녀석이 억지로 끌고오는 바람에..
나 대리오면 바로 나갈게. 방에 가서 쉬어~라고 하니..
이내 표정을 얅은미소로 고치면서 ...
아니에요 오빠.. 맥주한잔 하시고 가세요. 라며 부엌으로
들어간다.. 나는 경욱이에게. 얌마 너때문에 나 점수 다
깍인다.. 앞으로 나핑계대고 나오긴 글렀어.ㅎㅎ..하며
장난투로 말을 건냈다. 이녀석은 취했는지 내말을 귓등으
로도 듣는것 같지 않았다.. 멀리서 과자와 맥주를 가지고
오는 희진이는 20대 대학생이라고 해도 믿을만큼 날씬
하고 뭐랄까.. 요즘말로 과즙미가 넘쳤다... 밝은 미소로
잘 됐다.ㅡ 나도 요즘 힘들어서 맥주한잔 생각났는데 하며
경욱이 옆이 아닌 내옆으로 와서 맥주한캔을 건낸다.
나는 맥주를 따주며 컵에 따라서 희진에게 건냈다..
한잔해! 경욱이놈 말안들으면 내게 말해ㅎㅎ 하면 가볍
게 말을 건냈다. 살짝 뻘줌하기도 하고 해서 티비를 켰다.
경욱이는 소파에 눕더니 자는건지 마는건지 천장을 보고
뻗었다. 결국 나와 희진이는 말없이 한잔 두잔.. 맥주 한
묶음을 비우고 냉장고에서 소주도 각 1병씩 깠다.
더이상은 무리인듯 나도 경욱이가 있는 소파로 자리를 옮
기려는 찰나 희진이가 훌쩍이며 운다..
희진아 왜울어? 너 울면 분위기가 그렇다.. 경욱이가 일
어나서 보면 내가 먼 짓을 해서 울린줄 알자나..;;
당황한 나머지 급하게 희진이를 달랬다..
오빠. 나 경욱씨때문에 힘들어요...흑흑 하며 경욱이와
방에서 자는 애가 깰까 조심스래 흐느꼈다.
나는 모르는척 나에게 기대어 우는 희진이를 살짝 빋아
줬다. 등뒤 소파에서 누어있는 녀석은 자는건지 마는건지
일단은 희진이 등을 토닥여 주었다.. 한 5분쯤 흘렀나..
화장실 좀 다녀오겠다는 말에 긴장이 풀린나는 소파에 기
대어 눈을 감았다. 또 한 5분쯤 흘렀을까.. 화장실문이
열리는.소리에 눈을 뜨고 잔을 들어 입에 대는 순간 희진
이를 보니 뭔가 아까와는 다른모습이였다. 화장실 들어가
기전까지만해도 분명 박스티 안에 브라탑같은걸 하고
있었는데.. 그게 보이질 않았다. 자세히 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12시가 다 되가니 나는 대리를 부른다 했다.
엉덩이를 때리며 경욱이에게 간다 했다. 그녀석은 듯는둥
마는둥 가라며 손짓한다. 오빠 내가 집앞까지 배웅해 줄께
요. 라며 나를 따라 나선다.. 자꾸만 눈길이 가는 그녀 모
습에 질끈 눈을 감고 차를 휴대폰을 꺼네 대리기사를 기다
렸다. 끝까지 따라나오던 희진이가 ..
오빠 차에서 같이 기다려요.. 라며 내 차문을 자연스레
열어 탔다. 희진아 그냥 들어가라. 나혼자 기다릴수 있어.
하니. 그래도 아니란다.. 같이기다리겠다며 기여코 차에서
내리지를 않았다. 하는수없이 차에서 이런저런 얘기중에
결국 그 얘기가 나왔다. 오빠. 경욱씨가 나보고 다른남자
와 하는걸 보고 싶데요... 나 이혼할까봐..이런다..
나는 최대한 티안나게.. 그놈이 요즘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것 같으니 그런말 신경쓰지말고 내가 잘 말해
보겠다했다.. 그러자 ... 나 다른남자는 싫은데 오빠면
그래도 괜찮을것 같아...솔직히 이혼하기는 싫어요 오빠..
나좀 도와줄수 있어요?.. 라며 또 흐느낀다.
ㅇ ㅏ. 이 취기속 딜레마빠진나는 우는 희진이를 살며시
안아주었다. 가만히 생각한 나는 희진이에게..
.
희진아. 우리 경욱이가 정신차릴수 있도록 질투나게끔만
해볼래? 단, 나는 내 가정도 있으니 선은 지킬거야.
우리 선은 넘지 않으면서 경욱이놈이 정신차리게 한번
해볼래? 나를 지긋이 바라보며.. 그게 될까요 오빠?..
울음을 그친다.
일단 계획을 짜보자. 정신바짝날 계획을...
내가 시키는데로 할 수있지?
나는 대리기사와 집으로 오는내내 계획을 짰다..
여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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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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