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랄친구 커플이랑 스와핑썰8
8.
3박4일로 계획을 짯는데 얘네 결혼하기 진짜 얼마 전이였어, 너네 준비는 다 끝냈냐구 물어봤는데 걱정하지 말라 하더라.
어차피 결혼이야 둘이 하는거니까. 그래 니들 알아서 해라 했지.
누나는 다시 스와핑을 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를 받았어.
처음할때 그 불안감이랑 긴장감을 느끼는게 싫었나봐..
그래도 두번째다 보니 첨 할때처럼 못하겠다는둥 하기싫다는둥 그런 소리는 많이 없었지만 날짜가 다가 올 수록 예민한게 느껴지더라.
금요일에 연차를 내고 목요일 저녁에 출발을해 목금토일 4일동안 여행간다는데
내가 4일동안 뭐 할게 있냐 하니깐 같이 오래있으면 더 좋다고 하는데 어차피 계획은 얘네가 짜는 거니까...
근데 얘네들이 방을 따로 잡았더라고;;
목~토 까지는 각자 커플 교환해서 2박 3일 동안 따로 방 을 잡아 놨고
토~일 하루만 같은 곳으로 구했는데 숙소는 또 기가막히게 구했더라 ㅋㅋㅋ
스파를 하면서 주변 경치를 볼 수 있고 천장까지 뚫려 있는데 첨에 숙소 사진 보고 나랑 누나는 대박이다 라는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왔어.
난 속으로 저번처럼 내가 엿들을 까봐 방을 따로 잡아놨나.. 싶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서로가 뭘 하는지 아예 모르니까 차라리 안보는게 더 낫다는 생각도 했지.
그러면서 파트너가 스파도 있으니까 입욕제 취향껏 챙겨오라 했구 날짜에 맞춰서 3개 정도 사두고
마침내 목요일이 왔어.
일이 끝나고 예약했던 차를 타구 누나 픽업하고
친구네랑 중간에 만나서 간단하게 저녁먹고 숙소로 가려고 하는데 파트너가 여기서 부터 커플 나누자 해서
내차에 파트너 친구차에 누나가 탔어. 어차피 숙소는 같은 곳 이지만 방이 다르기 때문에 목적지는 똑같았어.
파트너가 차에 타고 운전을 하는데 "나 안보고 싶었어?" 하면서 애교를 엄청 부리더라 ㅋㅋ
속으로 얘가 원래 이런 스타일 이였나? 하는데 "아니" 라고 대답하기엔 좀 그래서
아 보고싶었지~ 하니까 꺄르륵 하는데 신기했어 ㅋㅋ
운전하면서 결혼준비는 잘 해가냐 하니까 미리미리 다 해놔서 아무 차질 없이 잘 된다 했구
파트너는 운전하는 동안 내몸에서 손을 안뗏어.
허벅지 만지고 팔 만지고 바지위로 자지 만지고 40분 내나 몸을 주무르는데 진짜 원래 이런얘엿나 싶더라 ㅋㅋ
숙소 가기전에 편의점에 들러서 맥주랑 안주거리 등등 사고 숙소에 도착하구 주차를 한다음에
우린 a동 친구넨 b동으로 각자 헤어지면서 손 흔드면서 누나 보는데 표정이 나쁘진 않아보였어.
우리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파트너는 스파부터 확인하는데 사진이랑 좀 다르다며 투덜댔고
간단하게 짐을 풀고 씻자 하는데 얘가 자기 옷을 벗겨달라면서 만세를 했어.
난 그냥 말없이 옷을 벗기고 바지도 풀러서 내리고 브라자랑 팬티 다 내가 벗겨주고
나도 옷을 벗고 오랜만에 같이 샤워 하러 들어가는데 다짜고짜 안기면서
파트너: 아~ ㅇㅇ이 보고 싶었어
나: 아.. 야 근데 너 원래 이렇게 앵기는 스타일 이엿냐?
파트너: 야 앵긴다니...ㅋㅋ 넌 나 안보고 싶었어?
나: 보고싶긴 했었는데 평소엔 안이러니까..
파트너: 아무한테나 이렇게 앵기면 미친년이지... 너랑은 좀 특별하기도 하고 해서 그런거고
아무한테나 이러진않아. 너랑 ㅇㅇ이(친구)한테만 이렇게해.
나: 아 그렇군.. 사실 나도 존나 보고싶었어
하면서 꽉 안아주면서 키스하는데 누나한테는 정말 미안 하지만 속으로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먼저 들었어.
솔직히 누나한테 티는 많이 안냈지만 스와핑 이후에 파트너 생각하면서 딸친적도 있었고
파트너랑 다시 한다는 생각에 좀 들뜨기도 했었어. 나랑 누나가 아무리 섹스가 좋아 졌다 하더라도
파트너는 내가 꿈꿔왔던 섹스(입싸,노콘)를 실현시켜준 장본인이기도 했고 이번에도 그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존나 설렜지.
빠르게 씻고 나와서 둘 다 속옷도 안입은 채로 물기만 닦고 불도 안끄고 침대에 누워서 키스하면서 만지는데 못 참겠더라고
키스하는 도중에 파트너가 스파에 물 받고 온다구 했고 내가 파트너 한테 물 받는 동안 입으로 해달라니까
1초의 고민도 없이 그래 하면서 3개월만에 사까시 받는데 존나 천국 이였다.
밝은 데서 보니까 진짜 야동의 한 장면 같았고 파트너는 소리를 내면서 빨아주는데 저번 처럼 진짜 와 씨발 이라는 소리밖에 안나왔어
파트너는 나한테 너 욕할때 존나 섹시하다면서 비행기를 태웟고 어느새 욕조 물이 다 받아졌어
거기에 거품입욕제 풀고 불끄고 조명키고 들어가는데 분위기가 진짜 작살나더라 ㅋㅋ
같이 몸을 담구고 음악틀고 있는데
파트너: 언니랑 스파 같이 한 적 있어?
나: 없지. 누나는 같이 씻는것도 별로 안좋아 하는거 같아서 말도 안꺼냈어.
파트너: 멍청아 같이 씻는거랑 스파는 다르지
야 너네는 섹스가 아니라 먼저 친해져야할거같은데??
나: 거의 3년을 만나는데 뭘 더 친해지냐
파트너: 그런 친해짐 말고 바보야.
너 언니랑 운동같은것도 잘 안하지?
나: 누나 운동하는거 별로 안좋아하는데??
파트너: 하... 이새끼 이거 안되겠네..
이번 여행 끝나고 배드민턴을 치는 탁구를 치든 당구를 치든 같이 운동하고 씻고 해봐라.
너넨 이게 먼저인거같아.
나: 그게 중요해?? 별 차이 없을거 같은데
파트너: 확실리 다르지. 둘이 운동하면서 땀흘리고 씻고 같이 누워 있어봐라. 섹스할때도 좀 달라. 함해봐 같이 스파도 해보고.
나: 오키 알겠어
파트너의 짧은 충고를 듣고 우리는 스파 안에서 물고빨고 찐한 애정표현을 하다가 스파도 오래
하면 안좋다길래 나와서 샤워후 베란다로 나가 의자에 앉아 담배한대 피면서 맥주한잔 마시는데 어후 정말 기분좋더라 ㅋㅋ
이번엔 술기운도 거의 없는 상태로 파트너와 다시 한 섹스는 처음보다 더 좋았던거같았어.
긴장도 많이 안했고 또 무엇보다 파트너가 첨 할때보다 더 적극적으로 달려드는 모습에 한번더 놀라움을 금치 못했지.
차안에서 애교부리던 파트너와는 달리 밤이 되니 오히려 날 리드를 했고 나 이렇게 해줘 저렇게 해줘
하며 확실한 표현과 반응이 너무 좋았어.
무난하게 1차전을 끝내고 누워있는데 입에다 해도 되냐고 물어보질 못하겠어서 그냥 노콘으로만 하고 배에다가 사정했는데
조금 아쉽더라.
둘다 씻지도 않고 누워있는데 파트너가 물어보더라고
파트너: 언니는 좀 어때?
나: 확실히 계속 물어보고 하니까 표현을 좀 하긴 하는데 너처럼은 아냐.
이거해달라 저거 해달라 는 아니구 어떻게 하면좋아? 했을때 이렇게 하면 좋아 까진 나오더라.
파트너: 그게 어디야. 그전에는 그냥 누워만 있었다면서
나: 그니까.. 아 맞다. 나 이번에 누나 밑에 3년만에 첨 빨아본거 같어 ㅋㅋ
파트너: 아 너도 안해주고 자기도 싫다 하셧지. 뭐래?
나: 첨엔 왜하냐구 엄청 화냈는데 그냥 누나가 좀 튕긴다 생각하고 걍 하니까 나중엔 거부도 안하더라고
밑에 빨아주니까 좋데.
파트너: 언니가 부끄러움이 많으시네 ㅋㅋ
나: 그런가벼. 근데 내가 또 워낙 잘 빨아주니까 좋긴 한가봐 ㅋㅋ
파트너: 뭐야..ㅋㅋ 근데 잘빨긴해 인정.
나: 그치? 나도 가끔 내 혀놀릴때마다 놀래.
파트너: 그건 그래. 그런 의미로 나 좀 빨아줘
난 이런 확실한 표현이 좋았어. 섹스가 서로 좋자고 하는건데 누난 그냥 부끄러우니까 라는 이유로 표현도 잘 안하고 끙끙참기만 하는데
파트너의 적극적인 표현을 누나가 좀 배웠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
그렇게 2차전으로 넘어가고 내가 좀 힘들어서 헥헥대니까 파트너가 위로 올라와서 하는데
자꾸 누나랑 비교 하면 안되지만 누난 자기는 위에서 잘 못하겠다고 그냥 누워버려가지구 항상 내가 움직여야 했었거든
근데 내 위에서 허리를 흔들고 신음소리를 내는 파트너가 정말 좋더라.
위에올라타 나한테 안기면서 내 귀에다가 입김이랑 신음소리를 들려주는데 온몸이 짜릿짜릿했고
쌀때쯤에 ㅇㅇ아 하고 부르니까 얘가 또 눈치는 빨라서 입으로 해줘? 하는데
쌀거같으면 말하라길래 싼다! 하자마자 얼른 내려와서 입으로 받아주는 그 모습이 진짜 발이 안되는 80대 어르신도 자지가 스겠다 싶엇어.
사정을 하고 화장실에 가서 뱉고온 파트너를 꼭 껴안고 있다가 키스를 하고 같이 씻고 나서 담배하나를 피고 들어가니
옷도 안입고 곯아떨어져서 자고 있었어. 괜히 건들고 싶었지만 내일도 하루 더 있으니까 라는 생각으로 나도 옆에 조심스레 누워서 같이 잠을 청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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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할일이 좀 있어서 자주는 못올려도
하루에 한편 올리는걸 목표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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