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리와 야근 - 8
여: 힘들어요. 오늘은 그만하고 쉬고 싶어요.
나: 아니 그냥 이야기만 하자고.
여: 아~~ 썰이 듣고 싶구나?
나: ㅇㅇ
여: 낼 6시에 나 집에 데려다 줄수 있어요?
나: ㅇㅇ 당근
나: 델다주고 난 준비하고 다시 델러가서 출근 같이 하자.
여: 좋아요
우리 집방향 같아서 가끔 퇴근 같이함. 가다가 내가 잠실에 내려주거나, 아님 잠실에서 내차 타고 외근도 같이 많이 다님. 누구도 의심 한적 없음. 존나 젠틀맨과, 존나 조신녀 라서.
여대리가 설거지하고 나는 식후땡. 선풍기 창문쪽으로 돌리고 세게 킴. 자기도 담배냄새 싫다고.
소파에 앉아 있는데, 혼자 창가에서 담배피고 오면서 팬티 벗으면서 말함
여: 또 나왔어.
아까 싼게 이제 흘러 나옴. 궁금해서 복고 싶었는데 참음. 여대리 라이너 갈아 낌.
여: L과장이랑 친하지요?
나: 그냥 일로만. L이랑 개인적으로는 하나도 안맞음. 사실 일도 어쩔수 없이.
여: 우리회사에 L이랑 맞는사람 없어요. 오죽하면 J대리가 술이 꼴아도 안주겠어요?
아마 그때 Y과장이랑 그때 이야기 같음.
여: L과장이랑 사우나 한번 가요.
나: 왜?
여: 그래야 이걸 보여줄거 아니야?
그러면서 내 자지 만지면서 옆에 앉음.
나: 내 자지를 L과장한테 왜 보여줘? 내가 게이야?
여: L과장 입이 존나게 싸요. 아마 그날로 당장 회사 소문 퍼질거예요.
나: 입이 존나 싸기는 한데, 그것도 이야기 할까?
여: 차장님 엉덩이랑 허벅지도 L과장이 소문냄. 안그럼 누가 알어요?
나: 하긴. 그러네.
여: 아마 소문 나면 이거 때문에 메신저랑 술자리 난리 날거예요.
나: 그러다 내가 딴년이랑 바람나면?
여: 솔직히만 말하면 상관없어요. 내가 여친도 아니고. 난 애랑, 혀가 좋은거지 차장님이 좋은거는 아님.
나: 뭐냐?
여: 그렇잖아요. 우리가 뭐 사겨서 결혼할거도 아니고. 난 나이 많은 사람 싫어요.
존나 멍함. 내가 파트너를 선택한게 아니라, 선택 당한 거임. 머리가 존나 복잡해짐.
여: 약속만 지켜요. 그럼 진짜 자다가도 떡이 생기게 해줄께.
나: ㅇㅇ
뭔가 내가 슬슬 말려가는 느낌이었음. 이게 흔히 말하는 가스라이팅 인가?
나: 그런데 넌 진짜 왜 나 선택함. 그리고 니애기며 사람들 이야기 이렇게 다하는거야?
여: 믿으니까?
나: 나를? 왜?
주절 주절 이야기 하는거 들어보니 B과장이 이야기 한거 같음. 내가 뭔일이 있어도 비밀은 지킨다는거. 어디가서 이런거로 안주거리 만들지는 안는다는거. 암튼 이건 기분 되게 좋았음.
결론은 내가 자기랑 약속만 잘지키면 자기랑 떡치는 것도 딴여자랑 떡치는 것도 가능. 그런데 딴여자랑 떡치면 꼭 자기한테 말해 달라고 함.
그러면서 후보군 여자 썰 풀기 시작함. 울회사는 끝났고 관계사.
자세히 말하면 티나니까 둘러서 말하면, 사실 같은 회사인데 회장이 회사를 좀 여러개로 분리함. 그룹은 못되니 회사를 쪼개서 지가 회장 할라고. 우리가 본사는 아님. 관계사 3개가 같은 건물에 있고, 상황따라서 파견도 자주 나감. 그래서 서로 잘암
울회사 남 L과장
싱글. 찐다임. 입은 엄청 쌈. 모든 여자들한테 다 들이댐. 다까임. 성희롱으로 경고도 먹었는데 달라지는게 없음. 술만 마시면 자기 물건이 최고이고 정력 좋다고 함. 좀 찌질함. 회식 끝나면 안마도 아니고 이발소 감. 짠함.
L과장이 중요한게 애한테 뭐 이야기 하면 안됨. “이거 진짜 말하면 안됨” 이러고 다 말함.
오죽하면 대외비 안건 회의때는 L과장 없을떄하는 경우도 많음.
운이 좋아서 거래처 하나 받은게 그나마 주요 거래선이라서 안짤리고 다님. 승진때만 되면 매번 사건 터져서 누락. 그것도 회사일때문에가 아니라 개인적인 일. 여친이랑 싸우다가 데이트폭력으로 고소, 회식때 옆자리 여직원 한테 자지 자랑하다가 성희롱, 암튼 너무 많음
여대리 신입때 부터 엄청 껄덕되었다고 함. 나도 몇번보고 커버처준적 있고, 경고먹였음. 여대리라 안하고 여직원들한테 개톡으로 밥먹자 술먹자 하지 말라고. 단톡으로먄 하라고.
한번 더하면 내가 직접 신고한다고.
여대리가 말하는데 그 후에도 술마시면, 어제 여자를 만났는데 반 죽였다느니, 애가 자기한테 푹 빠졌다 이런 이야기 계속 한다고 함. 짜증은 나는데 그래도 정보통이라서 여자들이 참고 있다고.
관계사 여 S부장
유부녀. 술 엄청 좋아함. 나 신입때 사수. 진짜 엄청 마심. 거의 2/3일에 한번씩. 루트가 똑같음. 삼겹살 소주 그리고 노래방 맥주. 노래방 둘이서도 자주감. 은근 터치 많이 함. 후배 사랑해 하면서 술마시고 포응하고, 입술에도 뽀뽀함. 남자가 이랬으면 성추행으로 바로 철컹철컹임.
출장가서 각방 쓰는데, 밤에 찾아옴. 한잔 더먹자고. 나이에 안어울리게 레깅스에 박스티 입고. 이건 100%하자는 신호였음. 근데 얼굴이 진짜 아님. 화장 지웠는데 눈썹 없고.
암튼. 여기가 진짜 진짜 정글이라고 함. 여대리도 출장가서 같은방 쓰면서 봤는데, 와 그 흑인 파마 머리가 보지에 있는듯 했다고 함. 꼴에 속옷은 좀 야한거 입는데, 털이 다 삐져 나온다고. 가슴은 좀 있는데 많이 쳐졌다고 함.
둘째 가지려고 시험관도 하고 노력은 많이 했는데 안되었다고 함. 여대리 말로는 남편이 따가와서 섹스 안해서 안생긴것 아닐가 함. 둘이 존나게 웃음.
성격이 존나 호탕해서 거래처 남자들이랑 술도 많이 마심. 그중에 들이대는 남자도 많다고. 그런데 연하 취향인듯 거기서 스토리는 하나도 없다고.
관계사 남자 C과장이랑 썰 있음. 여대리만 앎.
암튼 파마 머리가 보지에 달림.
관계사 여 R차장
유부녀. 나랑 동갑. 대학 4학년때 임신해서 결혼. 도도함. 나한테 경쟁의식 많음.
경력으로 입사함. R차장 입사할 때 소개해주고 도와준 사람이 나랑 친한 선배 (유부남). 둘이 예전에 뭔가가 있어서 나한테 걸림. 그런데 아는체 안함.
키만 크고 가슴도 엉덩이도 납작.
털은 중간 정도. 출장가서 한방 쓰면서 여대리 왁싱 한거 봤다고. 그게 진짜 황당한게, 샤워하는데 들어와서 화장실 썻다고 함. 자려고 누웠는데 지도 몸도 별로 인게 존나개 평가햇다고 함. 엉덩이는 예쁜데 가슴이 너무 없다. 그럼 남자들 안좋아 한다. 왁싱한거 예쁘다. 어디서 했냐. 나도 해야 겠다. 진짜 했는지는 모른다고.
보징어 냄새 심하다고 함. 사람들이 여 박차장 화장실에서 나오면 바로 안들어 간다고.
존나 황당한게, 아침에 출근해서 브라만 입고 화장실에서 겨털 면도 하는거 자주 봤다고.
약간 또라이 기질 많다고
관계사 여 J과장
돌싱. 결혼 전부터 진짜 먹을 기회가 엄청 많았는데 참음.
맨정신에 자기가 내손 지 엉덩이 가슴에 끌고가서 스킨십 한적이 뻥안치고 100번은 넘음. 새로산 속옷 입고 사진찍은거 보여주면서, 남자들 이런거 좋아 하냐고 물어보고. 집들이때 와서 다른애랑 둘이 자고감. 내 생각에 한년은 진짜 만취고, 이년은 일부러 뻣은척 한거 같았음. 진짜 같은 회사만 아니면 이미 먹었음,
암튼 내가 알기로 애도 아다 였음. 자위는 모르지만.
존나 여우 같다고 함. 자기가 살면서 본 여자중에 최고. 남자가 좋아서 한 결혼이 아니라 돈보고 결혼. 위자료로 강남 아파트 받음.
속옷 예쁜거 많이 산다고 함. 야한거 위주로. 어제 입은 시스루 티팬티도 J과장이 단톡에 올린거라고. 여자들 한테는 화장실에서 치마 올리고 새로산 팬티 보여주고, 브라도 보여 준 다고. 치마 투피스 자주 입고 다니는데, 볼일보고 치마를 안내리고 나온다고, 나와서 거을 보면서 팬티랑 스타킹 다시 정리한다고.
이혼하고 남자들 꽤 만나러 다닌다고. 음식 사진 인스타에 매번 올리는데, 비싼데만 올린다고. J과장 성격에 절대 자기 돈 주거나, N빵하고 그런데 가는 사람 아니라고. 철저하게 남의 돈으로 사는 사람이라고. 아마 그 사람들이랑은 그냥 딱 거기 까지 일거라고 함.
J과장이 전에 말하기를 전남편이 진짜 발정난 개였다고. 당시 자기도 발정 났는데, 남편 더했다고. 전남편 헤어지고 잠깐 만난 남친이 축구선수 출신 연하 운동 강사. 3달 만났는데 남자애가 돈을 안써서 헤어짐. 그리고 결정사 통해서 소개받고, 따로 소개 받았는데 그냥 다 걸치기만 해 놓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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