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교사와 학부모와의 만남 1
뵨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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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23:46
시골 초등학교에 처음으로 발령받은 완전 신규교사였다.
24살 밖에 되지않아 아직 젊음이 넘쳐흐르고 열정이 타오르는 신규 남자 교사.
심지어 군대도 아직 안갔어!!
한 학년에 1학급 밖에 없는 시골이지만 20분정도만 차를 타고 나가면 바로 상당히 큰 시내가 있는 동네였다.(그때는 그 동네가 잘 나가서 지나가는 개가 만원짜리 물고 다닌다는 곳)
산 너머의 시내에는
유흥가도 꽤 있어서 야한 놀거리는 참 많았더랬다.
하지만 신규교사에 섹스경험도 없는 아다새끼가 놀기에는 어려운 동네였다.
오로지 파일조에서 다운받은 야동으로 즐기는 불쌍한 중생.
여튼
처음에 3학년을 맡게 되었는데 한 녀석이 유난히 맘에 걸렸다.
예쁘장한 여자아이인데 도통 다른 애들이랑 어울리질 못했다.
학급인원이 12명인데 그중 여자는 꼴랑 3명.
남자애들과는 뭐 데면데면 어울리는데 여자애들과는 전혀 교류가 없었다.
그렇다고 서로 질색하는건 아니고 그냥 같은 반에 있는 `사람`정도의 인식?
그 여자애의 가정환경을 조사해보니 아빠와는 이혼, 외할머니와 엄마랑 같이 살고 있단다.
엄마직업은 모르지만 져녁에 나가서 새벽에 들어온다.....아마 유흥업이겠지.
한번씩 전화를 하면 오전에는 전화연결이 아예 안되고 오후에는 겨우겨우 가능.
두어번 학부모상담 왔을 때의 인상은 그냥 좀 이쁘장한 누나의 느낌이었다.
나이는 30대 초반 느낌.
순진하고 열정에 가득찬 신규교사가 벌써부터 학부모를 음욕에 찬 눈으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지.
뭐 사고치는 아이는 아니었으니 어영부영 1학기가 끝나고 여름방학에 들어갔다.
내가 있는 시골에 친구들이 놀러와서 시내에서 시원하게 1차하고, 택시타고 산너머의 또 다른 시내에서 2차를 즐겼다. 밤이 어두워지니 친구 놈들이 유흥업소에 가자고 각을 잡는 것이었다.
나는 처음이라서 그런 곳에 가기 부담스럽다고 너희들이나 갔다오랬는데, 꾸역꾸역 아다 떼야된다면서 나를 끌고 가는 것이었다.
이 동네 사는 주민도 아닌 니들이 마사지방이 있는 곳을 어째 그리 잘 아냐?
사실 술도 좀 취해 용기가 제법 생겼기에 못 이긴척 가기는 했다.
`OO안마`
계단 올라가는데 다리가 후들거린다.
술기운이 뒤늦게 올라오는건가 얼굴도 빨간거 같다.
어느 정도 올라가니 손님이 왔다고 알리는건지 `띵동`하고 소리가 울려서 주저앉을뻔했다.
하! 이 쫄보.
여시처럼 생긴 아줌마가 카운터를 보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안마 들어가는 여자는 아니고 그냥 마담인거 같은데
괜히 가슴골이 파여있는 옷을 입고 있으니 야하다. 발기된다.
`16만원`입니다.
개새끼들..... 아다 떼준다고 했으면 니들이 좀 내줘야지. 악착같이 더치페이네.
그래 아직 대학생 찌끄레기가 뭔 돈이 있겠냐.
나한테 돈 내라고 안한게 어디냐.
안내해주는 마담을 따라 쭈볏쭈볏 복도를 걸어갔다.
작은 방문을 열어주는데 들어가니 샤워장과 침대가 있더라.
일본 야동으로 어떻게 하는지 지식으로는 알고 있었지만, 실제로 샤워장, 침대를 보니 흥분되더라.
뭔가 락스냄새인지 다소 퀴퀴한 향과 은은한 향수냄새가 느껴지는데 불쾌하지 않고 오히려 좋았다.
마담의 안내대로 홀랑 다 벗고 가운만 입고 침대에 걸터앉아 다리를 덜덜 떨며 들어올 아가씨를 기다리고 있었다.
`똑똑`
왔다!!! 어우 너무 긴장해서 토할거 같다.
아가씨가 들어오는데 부끄러워서 얼굴을 못보겠더라.
한번 흘끗 봤는데 좀 어둑어둑해서 대략 이쁘장하다는 것만 파악이 되더라고.
옷은 검정 란제리에 가까운 홀복
“안녕하세요”
아가씨가 먼저 인사를 해주니 그나마 다행이다.
“오빠 음료수 아무것도 안 먹었어요?”
“어?...어어”
“음? 오빠 이런데 처음이야?”
아가씨가 내 옆에 걸터앉더니 스몰토킹을 시작했다.
근데 어디서 들어본 목소리인데??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좀 하다가..
“오빠, 친구랑 같이 왔어?”
“어. 난 안 간다했는데 아다 떼준다고 끌고 오더라”
익숙해져서 조금 여유가 생겼는지 너스레도 떨 수 있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시선을 들어 아가씨 얼굴을 보고
아가씨와 시선이 마주쳤는데 순간 당황한 아가씨가 고개를 돌렸다...응?
“어!! 서...선생님”
“어!! 내가 선생님인건 어떻게 알고......응?? 으응??? 혹시.....민정이 어머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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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호 | 날짜 | 제목 |
| 1 | 2026.06.24 | 신규교사와 학부모와의 만남 3 (9) |
| 2 | 2026.06.24 | 신규교사와 학부모와의 만남 2 (9) |
| 3 | 2026.06.24 | 현재글 신규교사와 학부모와의 만남 1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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