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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2주만에 글 쓰네요 ㅎ

2주전 여기에 글 쓸 당시에 배란일 근처라 성욕 피크 찍어서 연속으로 며칠 달리고 지쳐서 그 뒤로는 주에 2번정도만 하고 있네요

내일은 평일이고 하니까 그냥 잤는데요 근데 꿈에서 두께가 팔뚝보다 더 두꺼운 미꾸라지가 나왔어요 그 미꾸라지가 제 아랫부분..으로 쑥 들어오더니 제 뱃속을 헤집고 다니는게 느껴지는 거에요. 약간 토할거 같은 느낌도 들고 흥분도 되는데

너무 놀라고 생생해서 잠에서 깼는데 배에서 아랫부분까지 간질간질한 느낌땜에 달아올라서… 방금 남편 깨워서 윗옷은 벗지도 않고 제 팬티만 슥 내리고 뜨밤 보냈네요

사실 대략 엊그제 즈음해서 생리 예정일이었는데 이번에는 좀 늦어지고있는데 그 덕분에 생리오기 전에 남편하고 시원하게 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