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친구.1
소중한 친구.1
나에게는 소중한 친구가 있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현주, 나는 성민
어쩌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일겁니다.
가족처럼? 가족보다? 하여튼 가족과 견줄것은 못되지만 엄청 소중한 친구 입니다.
시골에서 같이 자라 대학교까지 같이 같이 다니고 있는거 보면 엄청 인연도 깊은것 같죠?
하지만 산골이라 한동네에 한 두명씩 있는 애들이다 보니 핀구도 없었죠
고등학교 까지 하나씩만 있어서 다른학교 가고 싶어도 못갑니다.ㅋㅋ
한동네 두 아이가 태어나니 경사스러운 동네 분위기였고
그녀와 난 친구로 잠시도 떨어져 있을수가 없었다,
어쩌다 싸워서 티격태격 하더라도 그다음날이면 달리 놀 사람이 없으니 화해도 따로 없고 그냥 바로 아무일 없던것 처럼 친하게 놉니다.
중학교 들어가서 알았어요
그녀와 나는 성별이 다르다는거....
초등학교 때는 그냥 여자 남자로 나뉜것이 머리카락 길이에 따라 나뉜줄 알았는데
중학교 들어가서 알아버렸다.
우리는 학교에서 선생님들도 부끄러워 얼렁뚱땅 시간만 떼우며 가르쳐 주는 성교육으로는 궁금증을 다 해소 못했다.
항상 학교에서 마치면 같이 놀거나 같이 숙제 하던것처럼 우린 그날 진지하게 남녀의 성에 대해서 방과 후 공부를 했다.
성민아 근데 나 궁금한게 있다.
뭔데?
선생님이 남자들은 발기를 한다는데 그게 뭐야?
나도 몰라
넌 남자면서 그것도 모르냐?
이~쒸 내가 그걸 어떻게 알어? 어른들한테 물어봐야지...
성민이 넌 그럼 어려서 남자도 아닌거야?
나?...나 남자 맞는데...
그럼 발기를 할거쟎아
난 그런거 해본적 없는데...
일루와봐 내가 발기 하는지 한번 볼께
아~이 난 그런거 안한다니까
기다려봐 선생님 말씀으로는 남녀가 키스를 하면 발기를 하고 사정을 한다고 분명히 말했으니까 아마 키스가 없어서 발기를 안한걸거야
현주가 나를 떠밀듯이 바닥에 눕혔다.
이~쒸 발기가 안되기만 해봐 너 가만 안둔다...
알았어 그럼 이제 키스 한다.~
그녀가 생전 처음 내입에 입술을 갖다 대었다.....난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어쩔줄 몰라 하는데 현주의 혀가 내 입속으로 파고 들어온다.
난 깜짝 놀라며 내 위에 올라탄 현주를 확 떠 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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