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경길 기차칸 에서 ,
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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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21:14
아주 오래전 한참때의 총각때 일이다.
어찌하여 서울쪽 으로 대학을 들어가 추석 명절 시골에 쉬로 갔다가 밤 기차로 서울로 상경 중이었다.
그땐 명절 전후는 워낙 기차칸이 복잡하여 입석표조차 구하기 힘들 때였다,
겨울 마련한 입석표,,,장장 세시간을 넘게 가야 도착 이다.
광주 기차역 에서 출발하여, 대전에 이르자 콩나물 시루 처럼 빽빽이 들어설 틈이 읍따..
그때 대학교 교련복을 입고 있었는데,, 겉옷 얇은 잠바는 들고 스포츠신문 깔고 의자옆 통로에 앉아 기대고 가고 잇었다,,
기차칸과 칸사이 복도도 사람으로 꽉차 잇는 명절 귀경길은 전쟁 같았다
대전에서 또 우르르 사람들이 밀려오고 나니 더 빡빡 해졌는데,,세상에 좀 야들 야들한 긴 치마에 엄청 예쁜 20대가 내 앉아 있는옆자리에 자릴 잡고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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