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토남은 괴롭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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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연하 초대남의 만남과, 섹스가 이루어진 주말 이후 2주 가까이 지나서야
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그간 와이프나 초대남과 이에대해 길게 이야기는 못했고, 특히나 와이프와는 이미 오래전
약속한것중 하나가, 평일엔 절대로 이런류의 이야기는 하지말자
그도 그럴게 연애할때 초대남 관련으로 말싸움이 한번 나기라도 하면 새벽까지 이야기가
끝이 안났고, 다음날 일에 지장이 갈 정도로 잠을 못자고 정신적인 피로감에 시달렸기에
이런 룰이 정해진 이후엔
적어도 다음날 일을 안가도 되는 휴일에, 반드시 민감한 이야기는 얼굴을 보고 할것 이라는
규칙이 정해졌고, 아직까지 되도록 지키고 있는 마당이라.
출장중에 괜히 전화로 자칫 삐꺽할만한 이야긴 피했다. 딱 그날의 경험을 듣는 정도.
앞서도 이야기 했지만
이게 뭔가 일이 좀 있었어야 대화꺼리라도 있을텐데, 그런게 아니다 보니
급할 이유도 없었고, 그저 초대남에겐 따로 메신저를 통해
이러저런 이유로, 향후 일은 내가 돌아가서 와이프와 상의를 한 후에 그때 이야길 해주기로
약속한 상태로 일단 전체 상황을 프리징 시키기로 했다.
집에 돌아온 주 휴일이 되서야 치맥을 하며 와이프와 이야길 했다.
사실 썰에 쓸만큼의 무언가 있던게 아니라, 이야기 자체는 매우 담백했다.
와이프의 느낌은 시간이 지나도 비슷했는지
섹스 자체는 그냥 나쁘진않고 괜찮았는데, 그게 그렇다고 다시 만나보고 싶을만큼은
아니기도 하고, 암만 연하로 안보인다고 해도. 그래도 신경이 쓰여서
궂이 또 봐야하나 싶다라는 예상이 가능한 이야길 했다.
그래서 예상대로 쫑이겠구나 했는데
무슨 변심인지....아니면 꽤 오랜 시간 초대남을 안하는동안 생각이 변한 게 있던건지
-근데 촬영 내가 제대로 못한거, 그건 계속 신경쓰이네. 오빠는 남는거 그거밖에 없잖아
괜찮다고 하진 말자, 그래놓고 그거 삐져서 오래갈거면서-
"뭐 그런데 그렇다고 그거 하나가지고 별로인 애하고 또하는것도 좀 웃기잖아
이번엔 무조건 네 취향 반영해서 구하는게 낫지않아?"
-이번에도 힘들게 구했다면서, 조건맞는 사람이 없어서 구한게 얘 아니였어?-
"어 그건 맞아"
-그런데 뭘 언제 구하려고, 그리고 또 뭘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그러는거 나도 스트레스
심하게 받고 신경쓰는거 알잖아-
"흠..."
-됐어, 또 새로운 사람 괜히 모르는 사람 만나는것도 싫고. 이미 한번 한 사람이 더 편하니까
한번 더 만나는게 나을거 같아-
그런 이유로 분명 쫑나겠구나 싶었던 일이, 생각치 못하게 한번의 기회를 더 얻게됐다.
그렇다고 마냥 희희 낙낙한건 아니였고.
뭔가 한계 지점이 명확한 초대남이라, 큰 걸 바란건 아니고. 그저 영상이나 한번 제대로
담자. 그정도였다.
이런 일이 있을땐 모든 계획과 장소등은 전부 내 책임이자 내 할일이기에,
다시한번 스케줄을 정리했다.
거창한건 전혀 없고, 그냥 세명의 시간 비는 날을 체크해서 장소나 시간정도만
일치시키고, 당일 동선을 대충 예상하는 정도.
그리고 약속한 날이 되어, 세명이서 만나게 되었다.
우선 간단하게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면서 초대남과 나하고 첫 얼굴 대면을 하며
간단하게 얼굴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곤 미리 예약해둔 모텔 근처에 있는, 2차 장소의 바에 가서 간단한 술한잔을
같이하며 분위기를 풀었다.
그래도 살짝은 걱정했던 것과 달리, 비록 단 한번의 어설픈 관계라고 할지라도, 서로 살을 섞은
사이답게 와이프하고 초대남은 꽤 편하게 서로를 대했다.
내 주관적 주장이지만, 섹스 라는건 최고 단계의 스킨쉽이고. 몇년정도 시간의 친밀함을
단 한번에 부여 할 정도의 막강한 수단이 되기도 하는것 같다.
이야기의 주제는 주로 '초대남'의 여친이 되었다, 사소한 이야기부터 해서
주로 지금 이렇게 '초대남'이란걸 하게된 이유가 무엇인지
1년반 정도 사귄 사이에 연애관계도 나쁘지 않고, 대화도 잘되고 섹스도 큰 문제는
없지만.
여자친구와의 관계가 너무 빨리 끝나는게, 다소의 불만이라고 했다.
민감도가 워낙 높아서, 여자친구가 금방 끝나버리는데 한번 끝나고 나면
뭐든 귀찮아하고 다시 관계를 안하려고 하다보니 그런 부분에서 다소의
불만과 스트레스를 느끼는 편이고
그래서 사전 애무를 오히려 최소한으로 해야하다보니, 애무를 즐기는
본인으로선 그런 부분이 불만족 스럽다고 했다.
이전 썰에서도 이야기 하다 싶이, 와이프는 19금 이야기를 침대빼고
그외에 공공 장소등에서 하는걸 괴장히 꺼린다.
다만 이 이야기가 바에 외진 테이블에서 하기도 했고, 자신을 이야기의 테이블에
올린것도 아니고, 단어도 외설적인 단어를 쓰거나 천박한 농담을 한게 아니라
그냥 연애 이야기에서 '섹스'에 대한 토로 이기에...
즉 그냥 남 이야기를 담백하게 하는지라, 와이프 역시 나름 흥미있게 듣는 듯 했다.
대부분의 이야기를 초대남이 주도해서 이야길 하고
내가 중간중간 내 경험 추가하며, 동조하거나 약간씩만 와이프와의 이야길 추가했다.
바에서 가볍게 마시는 터라.
그냥 딱 적당할 정도로만 마셨고, 저녘늦은 시간이 되어가면서 테이블이 하나둘 차기도했고
모텔을 예약한 시간도 가까워져서, 밖으로 나왔다.
모텔쪽으로 걸어서 이동을 했다, 종합 빌딩에 고층에 있는 무인텔이였고. 결혼전에도 몇번인가
이용하던 모텔이였다. 장사가 오랜시간 그래도 제법 되는지 인테리어만 바뀔뿐
아직도 그 자리에 그대로 있는 익숙한 모텔이기도 했다.
모텔방이 등급차를 나눠봐야 다 어차피 거기서 거기이긴 하지만, 그래도 가장 넓은 방에
'대실'을 해놨다. 3시간은 섹스로만 보면 넉넉한 시간일지 몰라도. 쉬어가며 있기엔
늘 좀 부족해서 급하게 나와야 하는 애매한 시간이기도 하다.
종합상가 개념의 빌딩 이였기에,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알아서 마실거나 필요한게 있으면
사서 xx층 xxx호로 오라고 초대남 에게 언질을 주고는.
따로 먼저 와이프와 대실한 방으로 올라갔다, 무인텔 이기에 딱히 이렇게 일행이 추가로 와도
큰 눈치는 볼 필요가 없었다. 애초에 4인실 이기도 하고.
먼저 방에 올라가길 잠시후 초대남이 올라왔다는 전화를 받고는 문을 열어, 맞이해줬다.
올라와선 초대남이 편의점에서 사온 맥주 한캔씩을 따며
간단하게 농담섞인 대화등을 했다.
아주 가벼운 이야기를 시작으로 해서, 조금씩 주제를 이전에 있던 와이프와 초대남의
'섹스'쪽으로 이어갔다.
셋중 취할정도로 알콜이 들어간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나, 아주 살짝 기분좋게 알콜끼가
올라올 정도쯤엔
'뭘 그런걸 다 물어보고 그래!'하며 한손으론 내 허벅지를 때리고 타박 하면서도
와이프의 눈은 웃고 있었다.
내 역활은 여기선 그저 분위기 메이커이자 둘 사이 완충의 역활 정도였다.
어느정도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싶었다, 테이블 위엔 다마신 맥주캔 몇개가 놓여있었고
와이프도 초대남도 긴장이 다 풀리고 알콜 기운에 아주 살짝 기분좋은 노곤함이 보였다.
난 가방에서 미리 준비한, 미니 삼각대가 붙어있는 액션캠 하나를 꺼내
침대의 측면쯤에 세팅을했다. 각도와 구도등을 대략적으로 세팅을 했다. 초대남을 불러
조명의 밝기를 체크 해가며, 나중에 이정도의 무드등 정도는 최소한으로 켜둬야 겠다고
확인시키고, 간단하게 액션캠의 조작 방법을 숙지하게 만들었다.
내가 초대남과 함께 카메라 위치나 조명등을 테스트하는 동안, 와이프는 자연스럽게
약속된 대로. 욕실에 들어가 샤워를 시작했다.
새롭게 생긴 주의 사항도 없었고, 이미 한번 와이프를 겪은 초대남 이기에 다른 당부도
전달할게 없었다. 이미 중요 사항은 오늘 만나기전에 전화로 다 이야길 마치기도 했고
시간을 확인해보니, 자정이 조금 넘어간 시간.
의외로 모텔방에 들어와서 시간이 제법 지나갔다...
"지금이 12시정도니까, 딱 1시쯤으로 일단 생각하고 있으면 될거 같다.
억지로 무리하게 타이밍을 맞추진 말고, 가능하면 정도로 생각해"
-네, 그 누나도 다 알고 있는거죠?-
"어 미리 다 이야기 한거니까, 대충은 다 알고있지"
-네 알겠습니다. 아 그럼 아예 지금부터 저거 녹화 눌러두는게 좋겠죠?-
"어 그럼 아예 내가 녹화 눌러놓는게 낫겠다"
난 액션캠에 녹화버튼을 눌러 녹화 진행을 확인을 마치고 조용히 내 가방을 들고
움직였다. 모텔 출구쪽에 있던 욕실은 반투명한 간 유리로 되어있어서
언뜻 샤워를 하는 와이프의 실루엣이 보였다.
4인실인데 왜 저렇게 윤곽이 보일 정도의 간 유리를 쓰는지 살짝 이해가 안가긴 했지만
두개의 카드키중 하나를 들고서 나왔다.
기껏 이렇게 다 세팅하고, 다 계획하곤 자리에서 빠지는지 전혀 이해 못할분도 계실지
모르겠지만.
그냥 와이프의 셩향이 그랬다.
결혼전 수많은 초대남의 경험에도, 와이프는 내가 직접적으로 옆에서 보고 있으면
바짝얼고, 목석이 되어 빳빳하게 굳어버린다.
연기하는 것도 아니고 의도하는 것도 아니고, 그저 얼어버린다...
초대남과의 관계를 찍은 영상을 내가 보는것도, 혹은 그 영상을 같이 보는건 아무런
문제가 없으면서도...내가 직접적으로 관전만 하면 그랬다.
쉴새없이 중간중간 내 표정을 확인하고 눈치를 보곤 했으니...내가 보고 있는 앞에선
키스조차 제대로 안하려는 모습을 보고 나선
결국 이렇게 간접적인 '관전'의 형태로 바꾸었다. 와이프를 위해서가 아니라, 날 위해서다
내가 보고 싶은건 자연스럽게 재대로 성적인 쾌감을 초대남으로 부터 느끼는
'와이프'이지 뻗뻗한 목석이 되서 단순히 섹스 행위만 하는 마네킹은 아니 였으니까.
1시간 정도면 어딜 혼자 가기도 애매한 시간이라, 그냥 주차 시켜둔 차에서 쉬면서
시간을 때웠다.
그래도 이번은 방관자였던 지난번과는 다르다보니, 딱히 걱정될것도 조마조마 할 것도
없어서 그런가, 1시간 정도야 뭐 쉽게 때울 시간이다.
...슬슬 움직였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어둡고 조용한 모텔복도를 걷고 있자니, 괜히 사방에서 조용한
신음 소리가 벽을 타고 넘어오는 듯한 느낌이 든다.
이층에 지금 몇명이나 섹스를 하고 있을까...하는
문앞에서 카드키를 대기전 괜히 머리를 문앞에 가까이 대고, 소리가 들리는지 가늠을 해본다.
아무리 무인텔 이라지만 문에 귀를 대면, 범죄자 취급을 당할것만 같아서
소심하게 고개만 숙여, 이마를 문에 닿을듯 가까이 잠시 대어본다.
방음이 생각보다 잘되나, 아무런 소리나 기척도 느껴지지 않는다
카드키를 대자 작게 '빡'하는 비프음과 함께 조용히 문의 락이 풀린다, 문을 열자마자
마치 기다렸다는듯 그 틈을 비집고 소리의 정보들이 새어 나오기 시작한다.
조용히 발걸음을 해서 문을닫았다.
물론 내가 아무리 조용히 움직였다고 한들, 온신경이 '섹스'에 있다고 한들
아마 와이프나 초대남이나 내가 들어온걸 인지하고 있을것이다.
작은 모텔 현관에서 좁고 짧은 통로를 거쳐 들어가자, 비교적 밝은 보조등 아래
침대위 두 사람이 보인다.
침대위 낮게 엎드려있는 와이프의 허리를 붙잡고, 뒤에서 후배위로 초대남이 허리를
움직이고 있다.
조금씩 발걸음을 옮겨 침대 측면쪽으로 이동해 거기 놓여있는 의자를 조용히 끌어서
앉았다.
와이프는 침대 베드에 얼굴을 파뭍고 있어, 어떤표정인지 확인이 되지 않았으나
격한 신음소리로 충분히 어떤지 전달이 되었다.
생각보다 어리숙해 보이던 이미지와 다르게, 초대남은 굉장히 능숙한 리듬을 타며
와이프의 양 허리를 꽉 붙잡고, 다소 느긋한 박자로 서두르지 않으며 뒤에서 삽입운동을
하고있었다.
이렇게 꽤 장시간 하고 있었던 걸까? 느긋한 초대남의 움직임과는 다르게 와이프는 꽤나
격정적인 신음을 연신 내밷고 있었다.
얼마나 흥건히 젖은건지, 살과 살이 부딛히는 소리가 담백한 소리가 아닌, 점액질로 인해
쩍쩍 살이 달라붙는 소리가 들린다.
초대남은 내가 들어올때 그대로의 템포 그대로 여전히 천천히 뒤에서 삽입을 했다.
보통 이런경우 나를 의식하고 갑자기 템포를 올리는 경우가 많은데
사전에 이야기했던 대로, 자기 페이스 그대로 천천히 삽입의 템포를 유지했다.
몇번의 허리 움직임이 똑같이 이어졌을까?
아마도 그렇게 오랜 시간은 아니였지만,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듯...체감시간은
제법 길게 느껴진 이후에
초대남은 천천히 삽입된 자지를 빼서는, 엉덩이 골에 대고 몇번 문지르다, 다시 보지에
비비다를 반복했다.
삽입의 쾌락에서 잠시 벗어난 탓인지 와이프의 거칠던 신음이 다소 줄면서 안정적으로
변했지만, 반복되는 움직임에 또 새로운 쾌감이 느껴지는지
다시 다른 느낌의 신음으로 변했다.
측면에서 몇발자국 떨어져 보다보니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도 젖어있는 보지의 대음순 부근과
애널 사이를 비비면서 자극을 주는게 아닐까 싶었다.
잠깐 그렇게 움직이던 초대남이
엎드려 있는 와이프를 돌려 똑바로 눕게했다. 그제서야 와이프의 얼굴이 보였다.
눈을 꽉 감고는 숨이 차는지 입을 크게벌려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얼굴엔 땀이 났는지 머리칼이 달라붙은걸 그제야 와이프는 눈을 감은채 손으로 머리를 정리했다.
초대남은 누워있는 와이프의 자세를 다소 고치듯, 양 허벅지를 잡아 두다리를 넓게 벌리고는
손으로 발기된 자지를 붙잡아 와이프의 보지에 문지르기 시작했다.
잠시의 휴식을 하던 와이프는 다시 금새 달아오르기 시작한건지, 허리를 틀며
움찔거리기 시작했고, 어쩌지 못해 허리를 살짝씩 들썩였다.
마치 비비는 자지를 피하는 듯도했고, 그도 아니면 본인이 더 비비는 것 같기도한, 중의적인 움직임이였다.
아마 물론 그 어떤것도 의도가 담긴게 아닌 본능적인 움직임이 겠지만.
두사람다 말없이, 신음없이 거친 숨소리만 내며 대치하던 상황속에서
와이프의 입에서 한 마디가 겨우 나왔다
"넣고싶어, 넣어줘"
그 한마디를 기다렸다는듯 초대남은 몸을 움직였다, 삽입이 아니였다.
초대남은 누워있는 와이프의 가슴위에 올라앉듯 타고 앉아
콘돔을 벗겨내 침대 한쪽에 던지며, 발기된 자지를 누워있는 와이프의 얼굴 앞에 대고 말했다
"빨아 봐"
와이프는 눈을 감은채 고개를 들고, 두손은 자신의 가슴위에 올라탄 초대남의 양 엉덩이를
꽉 붙잡고는 혀를 나침판 삼아 움직이며 초대남의 자지를 혀로 확인하곤
입안가득 입안에 물고 고개를 부자연 스러운 각도로 움직이며 게걸스럽게 오럴을 했다.
초대남은 와이프의 뒷통수쪽을 받치며, 와이프의 게걸스러운 오럴을 잠시 즐겼다.
와이프는 여전히 눈을 감고있다.
와이프가 입을 잠시 떼더니 말했다
"넣어줘, 나 넣고 싶어"
"이대로 박아줘?"
"어...이대로 넣고싶어, 그냥 이대로 해줘"
"콘돔 끼기 싫어?"
"어 그냥 해줘, 빨리 넣고 싶어"
"누나가 제대로 한번더 이야기 해줘, 어떻게 하고싶은지"
"콘돔 끼지말고, 그냥 니거 넣고 싶어 빨리.."
와이프 가슴위에 올라탄 초대남이 내려가자, 와이프는 자연스럽게 두다리를 벌리고
그사이에 들어선 초대남을 양손으로 끌어 안았다.
초대남은 결코 서두르거나 조급해 하지 않았다, 그정도의 격한 상황에서도
천천히 그러나, 꽤나 깊게 허리를 움직이며 정상위로 삽입을 했고
와이프는 몇번이나 초대남의 목을 끌어안으며, 키스를 원했다.
격하되 격하지 않은 움직임 속에서, 와이프는 몇번이나 쌀것같다고 흐느꼈고
초대남은 와이프의 반응에 무정 하리만큼 휘둘리지 않고, 본인의 템포대로 느리게 움직였다.
한계에 한계가 온 와이프가, 혼자 헐떡이며 신음을 높게 내지르더니
잠시후 그대로 늘어졌다.
초대남도 그제야 삽입 운동을 멈추고, 와이프를 그저 끌어 안을 따름이였다.
그후로 와이프가 숨을 한참이나 고르고, 숨을 다 고른후 그제야 의식이라도 한듯이
몸을 빼서는 이불을 끌어안고는 몸을 돌려 뒤돌아 누웠다.
아마도 와이프의 성격상 지금 상황에서 날 마주치고 싶지 않은듯한, 이제서야 모든
창피함과 민망함이 왔다는 듯한, 행동을 했다.
이 썰의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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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날짜 |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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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025.07.18 | 네토남은 괴롭다-2 (16) |
3 | 2025.07.18 | 네토남은 괴롭다-1 (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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