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1시간 정도 흘럿나?

7시쯤 아줌마한테 톡이왓어.

남편 이제 나갓다 뭐햐?

난 일부러 톡을 바로 보내지않고 5분정도 뒤에 보냇어.

바로 보내면 기다린 티가 나니까.

5분정도 뒤에 어 왓어 하고 보내니.

뭐햇어? 라는 식으로 보내는거 보니 뭔가 성격 급한게 보이더라고.

그래서 아 잠깐 화장실갓다 물마시고 왓다 둘러대고.

존나 꼴려서 목마르나봐.

너는?

꼴리긴하지 ㅋㅋ 라길래.

역시 난 변태같은 여자가 좋더라.

솔직하고. 그래서 내가 나이많은 여자를 못끊나봐.

그러니까 ㅋㅋ 난 연하가 좋더라 라면서 맞장구를 잘치더라고.

그래서 오늘 뭐해?

그러니까 오늘 나 뭐 점심 약속 잇는데 왜 그러길래.

아 당장 너 만나려고햇지.

그러니까 이렇게빨리?

라길래 왜 천천히 만나야되?

대화도 잘 통하겠다 성격도 잘 통할거같은데.

만나서 더 확실히 알아보고 아니면 밥이나 먹고 끝내면 되지.ㅋㅋ

그러니까 아 그렇긴 한데 너무빠르다 너 그러길래.

난 확실한게 좋아. 너도 그럴거같은데?

그러니까 너 근데 왜 너라그러고 반말해.

라길래 난 여자한테 누나라고 하면 소리도 잘 안나올 뿐더러 여자도 그런거보다 서로 편하게 하는게 좋아하던데.

누나라고 해줘?

라고 하니 아니 나도 편한게 좋긴한데. ㅋㅋ 그래 편하게해.

라길래 그래. 편하게 하자. 그래야 만나서도 편하지?

라면서 장난치니까. 여기선 선 긋더라.

유부녀들 특히 남자 밝히면서도 꼭 이렇게 튕겨...

여기선 더 쎄게 나가면 안될거같아서.

장난이야.. 나도 원나잇은 싫어해 좀더 친해지고 하는게 더 좋긴하지.

그러고는 좀 아쉽긴 햇지만 어쩌겠어 약속 잇다는데...

그리고는 2틀정도 계속 카톡만 햇어.

카톡하면서 그동안 사귀엇던 남자친구들, 섹스취향, 자위는 하는지 등등 물어보면서..

그러니 남자친구로 23살 연하?까지 만나봣고 개랑은 뭐 2년정도 만낫다고 하고.

전남자친구랑은 거의 10년 가까이 만낫다는데 자기를 아껴줬다는 등 어쩐다는 등 하는소리 들으면서

섹스할때 어떻게 하는게 좋냐니까 보지 빨아주는거랑 키스 좋아한데.

대부분 줌마들은 키스 좋아해. 남편이랑은 안하니까...

거기에 자기는 귀가 성감대라 귀 빨아주는거 좋아하고 애무시간 길게 가져가는걸 좋아한다고 한다.

가슴도 성감대라고..

가슴 사이즈 몇이냐 물어보니 D컵이라고 하는데 사진상으로는 더 커보였다.

거기에 얼굴도 아줌마 치고 괜찮게 생겼고 눈크고 머리숯 많고.

나름 괜찮게 꾸미고 다니는것 같아서 계속 톡을 이어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