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경험 썰~2

두번째시도는 얼마 안 있어 해보았다..고3이지만 술집에 가서 술을 먹었다..지금에야 민증검사가 활발하지 그때는 그런게 허술했고,,동네사람들이다보니 단골집에서는 제지를 안했다..술집은 2층..3층은 유친원..ㅋㅋㅋ 친구들과 먹다보니 여친을 불렀다..서로 다 알기에..A가 오니 친구들은 언니한테 애기 안해줄게~라며 장난치면서 마셨다..그러는 사이 난 또 흥분해서 풀발기..친구들 몰래 위로 올라오게 해서 껌껌한 유치원 입구 앞에서 누워서 2번째 시도..역시 실패..ㅠㅠ 친구들이 술집에 있다보니 길게 시도는 못해보고 여러번 시도했다 자꾸 삐껴나가니까 발기도 풀리고..그냥 내려와서 술 먹고 헤어졌다~~그러다 세 번째 시도,,,부모님이 집을 비운 주말..난 어차피 수능도 봤겠다..학교도 잘 안나가고 있을때라 주말엔 더 할 일이 없었다..농구하는거 말고는..ㅋㅋㅋ A를 집으로 불러서 내 방에서 환할 때 세 번째 시도...이미 두 번의 실패로 A도 내 앞에서 팬티를 벗는 것에 거부감은 들지 않았다..또 실패할지 알아서 그런진 몰라도..ㅋㅋㅋ 근데 이번엔 좀 달랐다..환하니까 다 보인다..여물지않은 보지라고 갈라져있는게 보이니까..그 앞에 내 고추를 잡고 조금씩 밀어넣었다..여친이 아파하는게 보인다..아..이번엔 되려나하는 기대감이 강하게 들었다..들어가는 느낌이 나도 났다..오~~됐다~~이런 기쁨..ㅋㅋㅋ 그러다 다 들어갔다..A는 이불을 꽉 잡고 아픔을 참고 있었다..그 모습을 다 봤지만,,삽입이 성공했다는 기쁨에,,흔히 녹는다는 표현을 쓰지만 그러진않았던거같고,,그냥 따뜻하고 좋은 느낌이..아무래도 어렵게 성공했다보니 삽입이 되고나서 긴장감이 풀리더라고..ㅋㅋㅋ 그래서 몇 번 삽입안했는데 사타구니가 간질거리면서 사정감이 오는거야..처음이지만 안에 싸면 임신한다는 것 쯤은 알아서 밖에 쌌지..진짜 몇 번 삽입 안했는데 나도 모르게 헉헉대고 배에다 마지막 한방울까지 짜냈어..A도 긴장이 풀렸는지 대자로 뻗어서 헉헉대고 있었고..난 정액을 닦아주고 A를 꼭 끌어안아줬어~A도 날 꼭 끌어안고,,난 너무 좋았는데 아팠지??물어보니 어..좀 아팠어..오빤 정말 좋았어??묻더라고,,그제서야 아파한 여친이 다시 생각났고 미안하다고 애기했더니 아니라고 날 다독이더라고..그래서 우린 바람도 쐴 겸 동네 공원에 마실 나가기로하고 둘이 손잡고 나갔지~진짜 세상이 좀 다르게 느껴지긴하더라고,,이제 나도 남자다 모 이런~~ㅋㅋㅋ 나가면서 A에겐 또 말했지..이젠 섹스까지 했으니까 넌 진짜 내여자라고,,그러니까 알았다며 내 팔에 기대어오더라고..ㅎㅎㅎ 우린 한번 성공하고 아지트에선 시간날때마다 했어~~A는 이미 나에겐 순종적인 여친이 되어있어서 내가 원하면 다 받아주고,,그러다 내가 대학생이 되었어..고딩만 보다가 대딩을 보니 그리고 이미 섹스의 맛을 알아버린 나에게 새로운 세상이 열리더라고,,그러다보니 점점 A에게 하는 연락은 뜸해지게되고,,가끔 만나도 끝은 섹스이기만하는..그 사이 소개팅, 미팅, 과팅을 하며 여러 적극적인 여자들과 관계를 갖게된 나는 수동적이기만 한 고딩여친이 성에 안차더라고,,그러다 이젠 섹스도 안하게 되고, 연락은 점점 뜸해지고,,난 그렇게 고딩여친 A와 헤어지게되었어..
하지만 그 나이때의 남자애들에게 오는 관문이 있었어..ㅋㅋ 군대...나도 신체검사하고 입영통지를 받았지...더 미친 듯이 달렸지..술먹고 여자랑 자고,,진짜 미친 놈처럼 달렸지...여느 때처럼 술에 찌들어 휴일을 맞이한 나는 A에게 연락을 받았어..잠깐 보자고..술도 덜 깨고,, 잠도 덜 깬 나는 짜증내며 왜?라고 했지만,,잠시만 보자는 A의 말에 집 앞 슈퍼에서 잠시 만났어..나에게 조그마한 박스를 주더라고,,보니까 돌핀시계와 편지등등이 있더라고,,군대 간다는 애기 들었다며,,건강히 잘 다녀오라고 애길하고 가는 A의 뒷모습을 보니 짠하더라고,,ㅜㅜ 잠시 흔들렸는데,,난 이제 군대가야하니까 나도 뒤돌아섰지..아마 내가 잡자면 잡혔을텐데..군대 가야하는 나로서는 쉽지 않더라고,,이미 쓰레기처럼 버리기도 했으니까..미안하기도 하고..그렇게 난 군대를 갔고 A가 계속 편지를 보내오는데 답장은 안했어..그러다 마지막 편지가 왔어..좋은 사람 만났다고,,나 때문에 힘들었을 때 많이 위로가 되어줬다고,,그래도 건강하게 제대했으면 좋겠다는 내용이 편지가..아..군대에 있으니까 진짜 우울하데..내가 그렇게 쓰레기짓을 했는데도 A가 좋은 사람인건 알고있었다..그런 사람이 떠나간다니까 하....진짜 내가 우울해하면 안되는데 우울해지더라고...그렇게 A는 나에게 잊혀져갔어..
그러는 중에 불알 친구 중에 남,녀가 사귀더니 결혼을 한다네..근데 그 여자가 A의 언니야..친구 결혼식인데 안가볼수도 없어서 일찍은 못가고 늦게 갔지..일찍 가봐야 A의 얼굴을 보면 뻘쭘할거 같아서..늦게 예식장에 들어가는데 왠 아기가 막 뛰어다니더라고,,이제 한 2-3살 되보이는 아기가..난 안녕하고 지나가려는데 저기서 엄마같이 보이는 여자가 뛰지마~이러면서 따라오는데 A더라고,,,앗...나도 모르게 움찔하며 어색하게 손을 들어서 안녕~하고 쳐다봤어..A도 움찔하더니 고개 꾸벅하고 지나가더라고,,,10년이나 지났는데 내 기억 속의 그 모습이더라고,,여전히 순수한..조신한 모습으로..진짜 기분 묘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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