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의 추억 (팀장과 아내 그리고 찌찔이 나) - 후속편

팀장과 아내는 전직장부터 알던 사이다.
학교 후배를 통해 소개받은 나보다 아내를 6년 먼저 만나 직장 선배 또는 상사로 지내왔었고
회사를 이직하면서 같이 현회사로 같이 넘어온 몇몇 사람들중 하나로 알고 있다.
연애시절 몇번 술자리에서 인사를 했고
대부분 2차나 3차 자리이게에 그도 나도 취한 상태로 만났던것 같다.
결혼을 약속하고 결혼 축하겸 회사지인들과 인사 자리에도 왔었었다.
당시 기분이에 휘쓸려 막차까지 진행된 술자리에서 헛소리를 들었다.
상당히 오랜시간이 흐른 지금도 기억이 날 정도이니 말이다.
상황은 이러했다.
다들 술이 머리끝까지 된 상태에서 실내 포차로 향했다.
실내포차는 아내 집 근처였다.
들어설때는 기세가 좋았으나....포장마차에서 한두 잔들어가니.....혀가 꼬이고 한말 또하는 그런 자리였다.
아내는 더 이상 힘들다고 집으로 들어가버렸다. 나도 가고 싶었지만 영업주당들인 회사사람들은 날 놓아 주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 기분탓에 난 팀장을 형님이라 불렀었다.
팀장은 나한테 연신 아내를 칭찬하였다.
"일잘하고 머리좋고.....싹싹하고"
"동생 좋겠어....! 부럽네~"
"아~내 저도 좋습니다."
이런 말들이 오갔는데, 주변 동료들과 과거 아내관련 업무 에프소드 등을 말해 주었다.
팀장이랑 같이 출장간 이야기가 귀에 들어왔다.
회사가 작을때 전투적으로 출장지에서 일했던 무용담 같은 이야기 ...
둘이서 부산에서 1박 김해에서 1박 대구에서 1박 다시 광주로....하여 대략 일주일 간 영업출장의 일정에서 고생한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 중에 마지막 광주에서 일마치고 밤새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다 잠들고 새벽에 나온일을 듣고 흥분감이 몰려 왔었다.
단둘이 지방 출장을 그리 돌고 마지막에 노래방에서 놀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더 깊에 물어보고 싶었다.
하지만 팀장님의 혀는 꼬일데로 꼬여 말을 잘 알아들을 수 없었다.
난 몇가지 질문을 묘하게 던져버렸다.
"올~ 노래방에서 둘이 좋았겠네요?"
"그래 그때 가 좋았는데~"
머가 좋았는지는 모르겠지만...취중이니 진담과 짐작을 섞어 들었다.
"야 그래도 동생 아내될 분이 노래를 너무 못하셔 .....그래서 춤이라도 추라고 했지....춤은 잘추더라."
"오 그래요~ ? 춤은 본적이 없는데.....춤추는거 보고 싶네요" 호기심 가득한 내가 말했다.
옆에 있던 과장이라는 한놈이 거들었다. " 팀장님 도우미 안부르셔도 됬겠네요~ 팀장님 도우미 없으면 노래방 안가는데.....!"
"내가 원래 그렇지....김과장이 날 좀 아내 허허허~"
속으로 생각했다.
아내를 노래방 도우미 정도로 생각들을 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과장은 팀장과 노래방에서 도우미와의 에피소드를 한동안 풀어 내었다.
나는 이들이 나에 대한 심적 울타리(직장동료의 남편될 사람)를 무너트리려 동질의 남성성을 강조하는 야한경험담을 풀어 놓으며 동질감을 만들었다.
아내를 만나기전 전여친과 한 이야기 까지 양념을 곁들어 말해 주니 다들 좋아라 했고, 서로 동질감에 하이파이브 까지 하게 되었다.
팀장님과 과장님들은 이년이 어떻고 저년이 어떻고 자기들끼리 회사 여직원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다.
동시에 속으로 난 영업 남자들은 술취하면 이모양이군 혼자 생각했다.
나는 이런 상황에 맞장구를 치듯 물어 보았다. "그때도 도우미를 부르시지....우리 애기는 도우미 정도는 안돼죠....노래도 못하고~"
그러자 팀장은 "아냐 아냐 잘해. 잘해 .......노래를 못 부르니까 딴 걸 잘해! 술도 잘따르고 춤도 잘추고....아주 싹싹해.... 지난 번 xx전자 상무랑 저녁때 도 한 몫 했지.....
도우미 안오는 바람에...xx전자 상무 기분 상할뻔 했는데....분위기 잘 맞추어서...일이 쉽게됬어지. "
"아 그 돼지새끼 xx상무 정말 지저분한 놈인데....확 때려주고 싶은 비주얼이죠!." 과장이 얼굴을 찌뿌리며 말했었다.
이 에 팀장은 내 눈을 보며 (내가 누군지 망각한 눈빛) "그래도 우리 회사여직원이라 얌전히 놀라고 애쓰더라. 나한테 자꾸 윙크를 해서 남자인 나를 좋아하는 줄 알았는데....그게 먼 윙크지 자꾸 신호를 보내더라구 " .
이 말에 과장이 "그 돼지놈 도우미 꼬실때 마다 그래요! 지난달에도 돼지놈이 도우미한테 하도 윙크를 날려서 도우미언니가 저오빠 눈이 아픈거 아니냐고 물어보더라구요....나중에 그 언니랑 따로 나갔지만..."
지저분한 돼지 놈이라니....그 놈을 아내가 잘 접대했단는 말이 너무나 흥분시키는 상황이였다.
꼬인 혀로 말했지만 아직도 기억에 남는 말이다.
아내가 뭘 잘하는 지 모르지만....팀장의 잘한다는 말이 머리속에서 지워지지 않고...여러 상상을 하게 하는 말로 되돌아 왔다.
그 자리는 기억 안날정도의 술자리로 끝났고,
이런 술자리가 가끔씩 있을 때 마다 아내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난 그 자리를 좋아라 했다.
그리고 자위할때 마다 아내가 노래방에서 팀장과 얼굴 모를 상무에게 접대하다 떡을 치게 되는 소설을 머리속에 쓰게 되었다.
상상의 자위는 늘 이장면을 끌어오곤 한다.
양주를 따르는 아내의 엉덩이를 그윽한 눈으로 바라보는 과장 ....
브라우스 사이로 보이는 가슴골을 보며 입맛을 다시는 팀장...
무릅을 손가락으로 간지럽히며 허벅지로 올라가는 상무...
.............
결국 상무의 자지를 연신 개 처럼 할타대는 아내의 얼굴과 뒤에서 좆을 박아되는 팀장의 몸무게 덕에 흔들리는 아내의 몸과 젓탱이...
욕정에 표정을 절묘하게 담아내려 사진을 찍으며 딸치는 과장의 모습까지 ....상상의 나래속에서 짧은 시간 절절의 사정을 하게 되고
아내는 그렇케 머리속에 창녀처럼 남겨져 옷 몸에 뭇은 땀과 채액의 냄새 속에서 헐덕 거리고 ..... 나의 자위는 끝나게 되었다.
또 다른 작은, 아주 작은 에피소드들이 생각나면 적어보도록 할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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