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유부녀상사 따먹기2
1에 이어서 쓰겠습니다. 사실 이게 여러 일들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다 도저히 못쓰겟더라고요ㅠ
중요 액기스만 기억해서 쓰는데 그것마저도 아마 서론이 너무길어져서 재미가 없을것같은데ㅠ 그냥 써볼게요.
그렇게 다시 출근했을때 그 엄청난 어색함이 생겼습니다 서로. 저 혼자만 느낄수도있는거지만서도, 저는 뭔가 더 친근해지고 바로 무엇이든 일어날것이라 상상했지만
저도 일단 여러 여자와 해왔어도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더 어색해진거같습니다. 대신 이거하나만큼은 명확해졋습니다. 실장년과 무조건 하고싶다, 애가있든 가정이있든 뭐든 이게 올바르지않는거라도
너무나도 간절하게 따먹고싶다라는 생각이 제 뇌를 지배했습니다. 몇일동안은 늘 그랬듯이 만나면 인사하고 아무일도 없었습니다. 전 계속 실장을 몰래 주시했습니다. 뒷모습을 빤히 쳐다보며 상상하고 정수기로 물을 마시는 모습보며
실장이 마셧던 버려진 종이컵을 들고 입에 갖다대고 이런 변태짓을 몰래몰래 해왔죠. 무엇인가 다시 계기가 필요했습니다. 그날일들을 상기시킬수있는 계기가 말이죠. 그리고 그 계기는 또 어김없이 와버립니다.
비가 엄청 쏟아지는날 퇴근을 업무문제로 다같이 살짝 늦게한날이있엇습니다. 대표는 그날 안나왔고 실장만 남아서 죄송하다며 자기랑 퇴근길 같은 방향 직원들을 태워다 주겠다했습니다. 직원들과 실장과 다같이 퇴근루트를 이야기하다보니깐 공교롭게도 제가 마지막에 내리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대신 저만남아서 차에타있는 거리가 그리 길진않아서 뭐라고 말해야될지 도저히 모르겠더라고요. 그런 고민들을 하면서 탑승했던 직원들 다 떨궈지고 저와 둘이 남게 되었죠.
일단 그 회식날 도망쳤을때 저한테 안부톡과 기프티콘에 대한 감사를 전했습니다. 기프티콘 잘받았다고요. 그랬더니 그날 왜 말도없이 사라지셧나고 하더라고요. 제가 아네 그냥 이렇게 얼버부리니, 창피해서그랬어요? 라고
그러더라고요. 그 말은 내 자지가 튀어나온걸 만진 그 상황을 이야기하는건데 그 실장 분위기나 말투가 엄청나게 무뚝뚝 딱딱하더라고요. 뭔가 웃으면서 그런 이야기전개가 됬으면 더더욱 과감했을텐데 너무 차갑게 말하니깐
위축이 되더라고요. 그러면서 나름 드립이라고처버린게 "네..제가 너무 건강해서요." 이말을하고나니 살짝 피식하시더니 이내 또 조용한 침묵이 이어졌고 그런 와중 집근처까지와서 내리게 되었습니다.
이게 아닌데라는 생각과 또 보통 그날의 일을 안숨기고 언급했던건 또 뭐지 하면서 혼자 또 고뇌를 하다가 다시 한번 회식자리를 가지면 뭔가 또 새로운 일이 생기지않을까라는 생각으로 쭈욱 기다렸지만 회식에 회자도 안나오고 있엇습니다.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그냥 부장이나 과장인 직원들한테 제가 직접 나서서 회식 또 안하냐고 계속 언질을 했습니다. 결국 그 노력에 보상으로 다음 회식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정말 제 상상과는 반대였죠. 그렇게 잡은 회식이 직원회식이 되버리면서 대표 실장 둘다 안나오게되고, 혼자 분노의 술만푸다가 끝이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혼자 또 상상과 실장을 보며 커지는 내 자지를 달래가며
하루하루를 보내고있엇죠. 그런데 머지않아 또 회식이 잡히게됩니다. 이번에야말로 완전체 회식으로 다시 들뜬마음에 회식을 즐길라했습니다. 앞서 1편에서 말햇듯이 그와 똑같은 또 패턴의 회식이 진행되었고, 저는 기회만 보면서 인내의 시간을 가지고있엇는데 드디어 어마어마한 로또찬스가 오게됩니다. 그날회식은 정말 모두가 징하게 마시는 판이었습니다. 전 최대한 술을 뺴면서 나름 맨정신을 유지할라고 버티고있엇죠. 그렇게 1차 2차를 하면서 꽐라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대표가 혼자 취해서 대리를불러 말도없이 사라져버리고맙니다. 그러면서 취한 직원들도 두세명씩 행방불명이되고 남은 인원은 실장과 저와 몇몇 직원들뿐. 최대한 안마시고 버틴탓에 전 나름 100프로는 아니지만
50프로정도의 정신이 남아있엇고 3차를 가자고 말합니다. 딱 보아하니 남은 직원들도 상당히 힘들어보였고 역시나 다들 그만 귀가를 원하고있을때 실장 눈치를 살피니 가버린 대표에 대한 분노가 계속 느껴졌습니다. 아마 그 분노는 집으로 가서 대표를 조지던가 아니면 술로풀던가 둘중 하나라 생각하고, 적극적으로 맥주라도 시원간단하게 하자고 꼬셧고 고민을 하시더니 그러자고 하더라고요. 결국 단둘이 맥주집으로 가게됩니다.
마주보고 자리를 앉는 순간부터 제 자지는 계속 커지게됩니다. 아무것도 안일어났지만 이런 상황자체가 너무나도 원하고 또 원했던 상황이라 계속 꼴렸다 반꼴됬다 반복을 하는 와중에 우리 실장년은 그저 대표가 어쩌고 저쩌고 울분을 토하기만합니다. 그러더니 뭔가 의미심장한 말을 계속 하더라고요. 복수..복수를 하고싶다 대표가 자초했다. 이런 늬앙스를 계속 풍기며 저한테 어떻게하면 대표도 똑같이 이런 열받음을 느끼게될까 묻더라고요. 무슨 대답을 해야될지 정말 엄청 고민했습니다. 그러다 그냥 술기운을 빌려서 "이렇게 집에안들어가시고 있는것만 나중에 알아도 화나지않을까여?실장님처럼 진짜 이쁘고 섹시하신 여자인데?" 라고 질렀습니다.
1편에서도 말했지만 사실 실장년 점수를 주면 100점만점에 70점?그것도 상황에 따른 가산점으로 인한 70점 정도를 줄수있는 여자입니다. 30대후반이고 키도크고 몸매도 괜찮지만 막상 종요한 포인트는 없습니다. 그렇기때문에 그 사건이 터지기 전까진 그냥저냥한 관심없는 아줌마상사였을뿐이었죠.
하지만 이젠 다르죠. 사랑에빠져버렸기때문에 그런 말을 질렀죠. 머리를 손으로 쥐면서 눈을감고 고민하던 실장이 그이야기를 들으니깐 갑자기 눈을 떡 뜨면서 절 쳐다보더군요. 거의 노려본다에 더 가까운 눈이었습니다.
뭐 어차피 술마시고 기억안난다하면 그만이니깐 저도 객기가생겨서 눈을 안피하고 같이 빤히 쳐다봤습니다. 그렇게 짧은 눈싸움을 하다가 다시 한숨을 쉬면서 실장년이 눈을 감아버립니다. 뭔가 될듯 말듯 도저히 알 수 없는 실장을 계속 말없이 쳐다보는데 갑자기 "건강한 우리 XX씨 술도 참 잘마시네요," 이러는 겁니다. 이건 기회다싶어서 떠봐야겠다라는 생각에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옆에 앉는척 살짝 해보다가 화장실로 가버리는 페이크를 할라고했죠.
슥 옆으로 가는척했더니 응?하면서 쳐다볼때 화장실로 갔습니다. 그 짧은 시간 반응을보니 옆에 앉을만 하겠더라고요. 계속 꼴려있던 자지가 겨우 죽어가던 찰나 다시 꿈틀꿈틀됩니다. 맥주만 마시던 우리 테이블에 소주를 들고 그냥
실장년옆에 턱 하고 앉았습니다. 어느정도 술이 들어가니 실장도 뭐 놀라지도않고 긍정도아닌 부정도아닌 스탠스로 쓱 봐라보더니 가져온 소주를 보고 옆에 기본으로 세팅되있던 소주잔을 자연스럽게 두개를 딱 꺼내더군요.
속으로는 '시발 진짜 되겠는데 이거' 라는 생각으로 오바해서 소주를 소주잔에 가득 서로 따랐습니다. 먹고 죽자라는 뜻으로 말이죠. 끝까지 따랐죠. 흘러넘치게. 그러니깐 또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바로옆에서 야리니깐
아까처럼 빤히 저도 못쳐다보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아무렇지않은듯 가득 따른 제잔을 들고 원샷떄리고 캬아~~를 떄립니다. 그 모습까지 옆에서 턱을괴고 야리시더니 화장실을 간다고 합니다. 제가 옆에 앉은거라 실장이 벽에 붙었기 때문에 저를 건너서 나가야했습니다. 저는 이미 부풀어오른 자지를 그냥 아무렇지않게 보이면서 나가시라고 몸을 뒤로 쭉 땡겻죠. 하필 또 실장이 나를 정면으로 보고 옆으로 쓱 나가게 되어서 명확하게 아주 제 자지를 쓰윽~훌터보면서 나가게 됩니다. 이제 정말 제가 할 수 있는건 다한거같아서 행위예술로 다 보여줬기에 결과만 기다리고있엇죠. 똥을싸시나 왜이렇게 안오시지? 계속 기다리고있엇죠. 망한건가...하..이러고 있는데 옆에서 툭 치면서 저보고 안쪽으로 들어가라고 합니다. 반대편에 앉을수도있엇는데 결국 또 위치만 바꼇을뿐 나란히 앉게되었죠. 그러면서 또 야립니다 또. 가득 따른 술잔과 저를 번갈아 가면서 보시더니 술잔을 들고 반만 마시더라고요. 그러면서 혼자
계속 한숨쉬면서 또 고뇌를 하시더라고요. 본능적으로 뭔가를 느낄수있엇습니다. '시발 이년도 지금 나랑 똑같이 고민을하는건가' 속으로 생각하면서 서로 그냥 쳐다보다가 말다가 또 보고 말고 말없이 반복하는 상황이됬습니다.
제가 제 스스로를 PR하자면 일단 능력은없어서 알바뛰는 20대후반이지만 그래도 여러여자가 저를 좋아했을만큼 평타치는 외모와 꽤 나 보통을 웃도는 자지를 가지고있는 저라서 유부녀는 처음이지만 이런 경우까지 오면 보통 저의 승리로 끝났기에 충만한 자신감이 계속 뿜뿜생기더라고요. 말없이 반복되는 상황이 이젠 저도 지겹고 해서 그냥 카운터를 날렸습니다. 나가서 둘이 한잔 더 하실래요? 했습니다. 저는 바로 모텔로 갈라했죠. 아마 실장년도 그게 무슨 뜻인지 알겁니다. 그렇게 말하고 또 서로 빤히 야리면서 눈싸움을 했죠. 실장이 일어나면서 일단 나가자고 하네요. 근데 제 자지가 지금 100프로발기라 제가 5분만 있다가자고 했습니다. 왜?라고 묻는말에 "지금 제가 너무 건강한 상황입니다." 라고 드립을 날렸습니다. 계속 알 수 없는 표정으로 뚱하니 야리시던 실장이 빵 터지더라고요. 실장이 웃으면서 다시 앉더니 이젠 제가 대놓고 커진채로 앉아있는 거기와 제눈을 번갈아 쳐다보더니 또 한숨과 고뇌를 또 또
시작합니다. 한숨보단 헛웃음에 가까웠죠. 이젠 뭐 누가봐도 실장년 선택에 달린 상황입니다. 오케이싸인 떨어지면 게임끝이었죠. 반대로 서로 집으로 가게되면 그것또한 게임끝이었죠. 전 그 회사를 못다닐겁니다 창피해서.
그렇게 옆에서 어후 어후 참 쳇 쳇 이런 한숨 헛웃음을 연발하시더니 아까 반만마셨던 소주를 휙 들이키더니 "빨리나와그냥." 하면서 일어나더라고요.
둘이 있으면 뭐 사실 100프로발기던 99프로발기던 상관없지만 아무래두 공공장소이다보니 최대한 죽이고있엇는데 다행히 반꼴상태로 돌아가면서 저도 일어날수있엇습니다.
그렇게 나오니 실장이 이제 "어떻할꺼에요?" 이래서 "한잔더 하셔야죠?" 하니깐 어디서먹을까 주위를 두리번 거리시더라고요.
'지랄ㅋ 스스로는 먼저 안하시겟다?'라는 생각과 함께 바로 편의점으로 들어갔습니다. 편의점에서 술을 사면 뭐 그냥 모텔가서 먹자거든요. 군말없이 따라오더라고요. 회식내내 야리던 우리 실장님께서는 이제 계속 핸폰만 보면서
딴청을 부리면서 졸졸 따라니더라고요. 이 정도면 뭐 술을 안사고도 들어갈수있지만 매너상 맥주 2캔에 과자하나집어서 계산하고 나옵니다. 그리고 말없이 서로 저어기 앞에 보이는 모텔로 향했죠.
-----어우 너무기네요. 저도 쓰다보니 그 날 기억이 생각나서 재밌게 쓴거같은데. 너무 디테일한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마무리는 3편에서 할게요.
너무 디테일하면 그렇다고 말씀해주세요. 제가 뭐 이런걸 써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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