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와의 추억 1
밑에 시리즈로 등록된 신혼추억을 조주임(조과장)의 시선으로 써봤습니다.
신혼추억을 읽어보고 오시는걸 권장드립니다ㅎㅎ
신혼추억처럼 막 30편 넘게 쓸거같지는 않고 한 3분의 1 정도 갈거같습니다.
자정??? 쯤에 2편까지 올리겠습니다ㅎㅎ
1.프롤로그
나는 진주 소재의 ㅇㅇ상사에 근무하는 영업맨 조정수이다. 나이는 26세, 직급은 주임이다.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군대를 갔고, 제대한 후에는 이삿짐 센터, 노가다 등 힘쓰는 일을 많이 했다.
그래서 키 175cm, 체중 73kg의 다부진 체격을 갖고있다.
대학졸업장은 따놓으라는 주변 충고에 야간대학을 다녀 학위를 취득했다.
그덕에 더이상 몸을 쓰지 않아도 되는 현재의 직장에 취직했다.
어린 나이에 여러가지 일을 해보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 인맥을 쌓아온 덕분에
크고 작은 계약을 따내어 입사 2년차에 주임을 달 수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부산 본사에서 근무하던 분이 새로운 과장으로 부임하셨다.
나보다 두살 많고, 키는 나와 비슷했고 호리호리한 체격에 순둥순둥한 인상으로 좋은 사람같았다.
급하게 부임하느라 집을 아직 못 구하셨다고 하여 나 혼자 살고있는 삼천포 집으로 모셨다.
부담스러워 하셨으나, 남자 혼자 작은 집에서 살고 있는걸 보니 안심하신 듯했다.
그렇게 한달쯤 지났을까? 과장님과 어느 정도 친해졌을 무렵, 과장님이 집을 구하셨다고 한다.
오늘 아내분... 즉, 사모님이 온다고 하여 과장님을 내 차로 모시고 픽업을 갔다.
처음 터미널에서 본 사모님은 일본의 유명 여가수인 마츠다 세이코를 닮았다.
(누군지 모르면 검색ㄱㄱ. 몰입에 도움이 될 것임ㅎㅎ)
여자 키 치고는 제법 큰 편인 165 정도의 키에 날씬한 몸매, 백옥같이 하얀 피부를 하고있었다.
처음엔 과장님한테 잘 보이려고 픽업을 나왔지만, 그때부턴 사모님에게 더 잘 보이고 싶었다.
왜 이런 여자를 과장님보다 더 일찍 만나지 못했을까? 자꾸 눈이 가고, 자꾸 말을 걸고 싶다.
그래서 주변에 예쁜 친구분 소개시켜 달라고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하고
거래처 사람들에게 써먹던 농담이나 썰도 풀면서 좋은 인상을 남기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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